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요구만 하는 당정, 반기업 정서 풀 의무도 있다"

"당정은 반기업 정서를 해소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국민에게 쌓인 '반기업 정서'와 '선입견'을 풀어 재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21일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윤창현 교수는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기업은 정부와 국회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당정은) 기업의 실리를 고려하면서 명분을 추진해야 한다"고 고언했다. 또 "당정 요구를 다 들어주면 기업에게 경제까지 살리라는 것은 학생에게 모든 교과목을 잘하라는 얘기"라며 "명분만 추진하면 실리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당정의 재계를 향한 애매한 규제 해소와 정책 활성을 위한 요구는 줄을 잇는 모양새다. 앞서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 사업 1호로 국회 내 '수소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추진했다. 규제를 풀어준다며 충전소 설치를 현대자동차에 맡겼지만, 국내 수소차 대수가 지난해 말 기준 893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막대한 손해를 보며 장기적 투자를 하는 셈이다. 충전소 부지 임대비용 부담 여부도 아직 논의되지 않은 상태라 현대차 측의 부담 가능성도 나온다. 정부가 짊어져야 할 정책 활성화 총대를 기업에 매게 하는 경우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부터 "삼성이 소프트웨어 인적자원이 부족해 연간 2000~1만명을 육성한다는데, 10배 정도 늘려줬으면 한다"는 요청을 받았다. 심지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 부회장에게 "기대와 주목에 상응하게 잘해주길 바란다"며 압박 발언을 하기도 했다. 꽉 막힌 건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청와대에서 실시한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우리 경제의 최대 당면 현안"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고용 창출에 앞장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올해 정부의 목표"라는 원론적인 발언을 전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이날 "(사회적 기업 관련 법에 대해) 거의 2년 전에 (대통령께)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다"며 "그런데 (입법 절차) 진행이 안 되고 있다"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언중유골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윤창현 교수는 "당정은 기업의 부담은 덜어주면서 일자리 창출 등 정책을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나 접점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반기업 정서는 유지하면서 '공정경제'를 말하는 것은 기업에 부담이 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 "요구만 하고 기업의 얘기는 들어주지 않는다면 전시행정"이라며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업 입장에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화여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란 게 윤 교수의 조언이다.

2019-02-21 15:23:08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삼성화재, 車보험료 올린다…손보업계, 줄인상 예고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연내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손해보험업계가 올해 초에 이어 또다시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설 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자동차보험료를 올렸지만 정비원가 인상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본 것이다. 김일평 삼성화재 상무(자동차보험전략팀장)는 지난 20일 진행된 '2018년 결산실적 경영설명회(IR)'에서 "올해 초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지만 정비원가 인상요인을 1.1%만 반영했고 나머지는 손해율 상승이 반영된 것"이라며 "나머지 정비원가 상승분에 대한 반영은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보험료 인상 당시 정비원가 인상분은 3% 내외였지만 모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에 대한 추가 인상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해 3분기 개최한 IR에서도 자동차보험료 인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 삼성화재는 개인용 차량 기준 자동차보험료를 3.0% 올렸다. 구체적인 보험료 인상 폭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1분기 실적을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상무는 "다른 추가 요인에 대한 인상분도 검토하겠다"며 "1분기 실적이 나온 후 의사결정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1위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 인상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다른 손보사들도 자동차보험료를 잇따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자동차보험료 인상 당시 손보업계는 폭염 등으로 인해 손해율이 상승했다며 5~8% 수준의 보험료율 인상을 주장했지만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3~4% 선에서 인상을 결정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료를 동결한 이후 2년 만의 인상이었다. 삼성화재를 비롯해 한화손해보험(3.8%·개인용 차량 기준), 메리츠화재(4.4%), 현대해상(3.9%), KB손해보험(3.5%), DB손해보험(3.5%) 등도 자동차보험료를 올렸다. 손해율도 계속 오르고 있어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보험료 책정의 결정적 요인인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 보험료)은 지난해 평균 90% 안팎을 기록하며 적정 수준(78∼80%)을 웃돌았다. 삼성화재 손해율은 2017년 80.6%에서 2018년 85.3%로 4.7%포인트 증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과 정비수가 인상 등으로 인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지난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정비요금 재계약이 올 상반기에 끝나면 자동차보험료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각 손보사는 전국 5000여개의 정비소와 정비요금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 올해 정비요금 재계약에선 국토교통부의 공표요금이 반영돼 정비수가가 예년보다 인상됐다. 정비요금은 자동차 보험업계가 계약하는 정비업체에 주는 요금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손해율이 급등하고 정비원가가 오르면서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늦어도 하반기에는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9-02-21 15:18:34 김희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공개 … 주가 수혜종목은?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스마트폰 시장의 폼팩터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포화에 다다랐던 스마트폰 관련 종목에도 단비가 예상된다. 증권업계는 21일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 언팩 행사에서 전면 배치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를 제시해 관련 부품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당장 급증하진 않겠지만 스마트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만큼 장기적으로 관련 업체에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폴드의 경우 당장 올해 출하량이 100~200만대 수준으로 예상돼 절대 판매량보다는 가격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 대수가 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 대수를 2020년 900만대, 2021년 4000만대, 2022년 600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222만원이라는 가격 역시 우려 대비 비싸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아웃 폴딩 스마트폰이 나오게 된다면 가격은 더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폴더블 관련주의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250만~ 300만원 수준보다는 낮게 책정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와 관련한 수혜로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부품주인 SKC코오롱PI, 비에이치, 삼성전기, 엠씨넥스, 슈프리마 등을 예상했다. 전통적으로 신규 제품이 출시될 때 관련 부품 시장 중에서도 새롭게 열리는 부품 시장의 독점 공급 업체가 주목받은 만큼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새롭게 채택된 PI 베이스 필름의 독점공급업체인 SKC코오롱PI의 실적에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SKC코오롱PI는 접을 수 있는 OLED 패널 하단의 베이스 필름(Base Film)을 독점 공급하는 회사다.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SKC코오롱PI를 주목했다. 비에이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으로 연성 인쇄회로기판(FPCB)부품을 공급한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FPCB는 면적이 넓어지고, 휴대폰 형태에 따라 대당 탑재량이 증가하면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매출은 2019년 156억원, 2020년 468억원으로 전사 매출비중의 각각 1.9%, 4.9%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을 비롯해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이 비에이치를 추천했다. 이밖에도 갤럭시 폴드의 지문인식 방법인 초음파식 인-디스플레이(In-Display) 관련 기업인 '슈프리마',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로 신규 수주를 받을 전망인 'AP시스템', 다양한 플렉시블 OLED 장비군을 보유한 '디아이티', 향후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유리 커버 윈도 기업 '뉴파워프라즈마', '삼성전기'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4일 화웨이도 폴더블폰을 공개함에 따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폴더블 스마트폰의 장래가 밝다"고 전망했다.

2019-02-21 15:18:04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시승 이벤트 진행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익스플로러 시승 이벤트, '익스플로러 시승하 Go! 홍콩 디즈니랜드 가Go!' 시즌1을 진행한다. 포드코리아는 가족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패밀리 SUV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익스플로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전국 34개 포드 전시장에서 2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중 포드 익스플로러를 시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박 4일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홍콩 디즈니랜드 4인 가족여행 상품권(4팀)을 증정한다. 특히 선정된 가족에게는 입출국 시 익스플로러 픽업&드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벤트 최종 당첨자는 4월 24일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안전 및 주행보조 기능,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6년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후 수입 대형 SUV 부문에서 꾸준하게 성장해온 모델이다. 2018년에도 전년 대비 14.7%가 증가한 6909대가 판매됐다. 2019년 하반기에 올-뉴 익스플로러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9-02-21 15:16:1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행복나눔재단, 대학생 봉사단 '써니' 15기 리더 68명 임명

SK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써니) 15기가 올해에도 사회 변화 활동에 나선다. SK행복나눔재단은 써니 15기 리더그룹 68명을 임명하는 행사가 20일 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14기 리더그룹 65명도 동참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SUNNY 리더그룹은 전국 10개 지역 대학생 3000명을 이끌고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는 임무를 맡아 올해 SUNNY 활동을 책임지게 됐다. 올해 써니는 3대 사회문제인 아동과 노인, 장애에서 활동 분야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리더그룹은 전국 단위 사회변화를 기획할 수 있도록 강화된 육성 과정도 거치게된다. 써니 리더그룹 남재민 씨는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은 항상 느끼고 있었지만 대학생 힘으로 해결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리더그룹 활동을 통해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리더그룹이라는 이름처럼 전국 SUNNY 활동자 3천 명을 이끄는 리더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긍정적 사회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행복나눔재단 서진석 SI사업그룹장은 "SUNNY는 지난 15여년 동안 자발적,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리더그룹은 그 노력의 산물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스스로 사회변화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써니는 SK행복나눔이 2003년 설립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한국 10개지역과 중국 6개 지역에서 연간 4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9-02-21 15:15:0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손 흔드는 '타다'…외면하는 택시

차량호출서비스 업체 타다가 택시업계와의 협업 플랫폼을 만들고 새로운 서비스 계획을 알렸지만 한 번 불붙은 택시업계의 반발을 잠재울 수 있을지 의문이다. 타다는 21일 오전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택시업계와 협업을 통해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모두 참여가 가능한 준 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을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웅 쏘카 대표는 "택시와의 경쟁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하며 "택시와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오해가 많이 불식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목표는 교통 수송 분담률 55%의 비중을 차지하는 승용차의 효율을 줄이는 데 있다"라며 택시업계와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타다는 승객이 차량을 호출하면 승용차 대신 11인승 승합차로 이용자를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로 타다 프리미엄은 지난 1월 택시운수사업자 6곳과 함께 시작한 프리미엄 밴 예약 서비스 '타다 VIP VAN'에 이은 두 번째 협업 모델이다. 타다는 직접 파트너 법인과 기사를 모집해 기존 이동 산업과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타다를 운영하는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VIP VAN을 통해 택시회사와의 초기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며 "타다 프리미엄은 여기에서 나아가 더 많은 택시 회사, 기사님들과 협업함으로써 모빌리티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택시업계는 운전자를 고용해 승합차에 태워 운송하는 것은 '유사택시 행위로 여객자동차운수 사업법을 어긴 불법행위가 아니냐며 타다에 반발하고 있다. 한 택시 운전사 A씨는 "타다가 시작된 이후 매출이 30% 감소했다"며 "택시 승객이 줄어드는 추세인데 타다 측에서는 이 점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타다의 요금은 택시보다 20~30% 정도 더 비싼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비스가 좋고 승차거부가 없다는 평을 받으며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어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회원이 30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현직 이사장 및 조합 간부 9명은 지난 11일 '타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VCNC의 박재욱 대표와 타다의 모회사인 쏘카의 이재웅 대표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에 쏘카는 법적 조치 등 강력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쏘카 관계자는 "택시업계와 협업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 측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2-21 15:14:0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SPC로 보험사 설립해도 30% 이상 주주는 적격성 심사 대상

앞으로 특수목적회사(SPC)가 보험사를 새로 설립할 경우 해당 SPC의 지분 30% 이상을 가진 주주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SPC가 대주주로서 보험사를 만들 때 해당 SPC의 지분이 30% 이상인 주주나 SPC를 사실상 지배하는 대주주도 적격성 심사를 받도록 했다. 지금도 SPC가 보험사를 인수하면 SPC에 지분이 30% 이상인 주주도 적격성 심사 대상이다. 그러나 새로 보험사를 만들 때는 이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규제차익 해소 차원에서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보험사가 핀테크 기업을 자회사로 소유하는 것도 허용된다. 현재 보험회사는 보험업법에 따라 비금융회사 지분을 15%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핀테크 회사에는 조금만 지분을 투자해도 지분율 한도에 걸려 사실상 투자가 어려웠다. 금융위는 '보험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거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금융위원회가 인정하는 업무'를 하는 회사는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보험사가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을 사채발행 한도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지금까지 신종자본증권은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발행한다는 점에서 후순위채와 성격이 비슷하지만 후순위채와 달리 사채발행 한도 대상에는 빠져 있었다. 사채발행 한도 대상 채권은 총 발행액이 해당 보험사 자기자본의 100%로 제한된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31일까지 입법예고 한 뒤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9-02-21 14:56:2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YG의 카톡(Car Talk)] 제네시스 G90 뛰어난 주행성능·승차감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G90'이 출시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다. G90은 지난 2015년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G90은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새로운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낸 만큼 신차급 디자인 변화를 적용했으며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하며 한층 젊어진 '회장님 차'로 거듭났다. 이같은 변화를 통해 지난해 11월 출시된 제네시스 G90은 그해 12월 2000여대가 판매됐다. 지난 1월에도 1400여대가 판매되는 등 기존 EQ900와 비교하면 3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제네시스 G90의 인기 비결을 분석하기 위해 3.3 터보 모델의 시승을 진행했다. 외형은 신차에 가까울 정도로 변화를 줬다. 차량 전체적으로 수평적인 라인을 적용해 안정된 느낌을 강조했다. 휠은 중앙으로부터 여러 바큇살이 퍼지는 '멀티스포크' 형상으로 한 눈에 제네시스 G90임을 감지할 수 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엠블럼을 고급스럽게 표현해 존재감을 높였다. 단, 후면부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십 세단인 만큼 실내 공간은 여유로웠다. G90의 제원상 크기는 전장 5205㎜, 전폭 1915㎜, 전고 1495㎜, 축거 3160㎜다. 성인 4명이 탑승했지만 공간은 넉넉했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간결하게 구성됐지만 대부분 소재의 질감이 상당히 고급스러웠다. 차량의 주행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양양국제공항까지 왕복 총 400㎞ 구간에서 시승을 진행했다. '회장님 차'인 만큼 앞좌석보다 뒷좌석에서 최상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뒷좌석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특히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노면이 고르지 못한 구간에서도 충격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뒷좌석 승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했다. 주행 성능은 만족스러웠지만 차체 중량 때문인지 다소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3.3 터보 엔진을 탑재해 큰 차체를 이끄는데 전혀 부족함은 없었다. 고속도로에서 가속패달에 가볍게 힘을 주자 부드럽게 가속하며 순식간에 시속 160㎞을 넘어섰다. 고속 주행 중에도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역동적인 느낌보다는 편안하고 안정된 승차감이라는 표현이 어울렸다. 차선을 바꾸기 위해 방향지시등을 켜자 계기판에 후측방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사각지대는 신경쓰지 않아도 됐다.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만족도를 높여준다. 차로 이탈 방지 기능은 완벽했다. 차선을 이탈하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로 표시해주며 음향과 진동으로 경고한 뒤 자동으로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준다. 또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지능형 차량 관리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지능형 차량 관리 서비스'는 차량에 기록되는 유의미한 정보로 차량 운행 습관을 분석, 배터리와 브레이크 패드 관리 등의 운전자 맞춤형 차량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전·후석 고객도 각각 독립적으로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터널에 진입시 자동으로 창문을 닫으며 공조시스템을 내기순환모드로 변경해 놀라웠다. G90의 복합연비는 18인치 2WD 기준 8.8㎞/L이며 실제 시승에서는 9.1㎞/L로 비교적 만족스러운 수치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G90 3.3 터보의 가격은 8099만~1억1388만 원이다. 시승 결과 G90은 첨단 안전사양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해 운전기사를 둔 '회장님'을 위한 고급 세단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럭셔리함과 펀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은 운전자에게는 G70을 추천하고 싶다.

2019-02-21 14:49: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100년 전 외침이 100년 후 대한민국에게' 캠페인

KB국민은행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 전 외침이 100년 후 대한민국에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로 명명된 '다시 부르는 여옥사 8호실의 노래'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지어 부른 노래를 재현한 것이다. 올해 초 이들의 후손들에 의해 선율없이 가사만 100년만에 발굴됐다는 소식을 접한 KB국민은행은 새롭게 곡을 붙여 음원을 제작했다. 이번 노래는 정재일 음악감독이 작곡했으며, 노래는 가수 박정현이 불렀다. 나레이션은 KB금융의 모델인 김연아가 맡았다. 정 감독은 "어떠한 선율도 역사라는 진정성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겸손함을 바탕으로 오늘의 고통을 내일의 희망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던 여성독립운동가 7명의 마음을 짙은 밤을 뚫어야 비로서 맞이할 수 있는 동틀녘을 떠올리며 곡에 담아 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음원은 오는 26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리브똑똑 앱, 글러브엔터테인먼트 SNS채널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선조들의 희생과 기상을 다시금 떠올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19-02-21 14:38:5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