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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한국 면세점 단독 출시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한국 면세점 단독 출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2019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지난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한정판으로 한국 면세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의 발렌타인 30년과 확연히 다른 한정판 패키지로 한층 더 높아진 소장가치를 담아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품격 높은 선물로도 제격이다.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이 수작업으로 엄선한 고귀한 원액과 정교한 블렌딩이 만나 완성됐다. 특히 오랜 기간 숙성된 진귀한 위스키 원액을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을 사용해 발렌타인 30년 본연의 우아하고 균형 잡힌 부드러움과 잘 익은 배의 달콤한 풍미에 플로랄 향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풍부해진 풍미가 일품이다. 이번 에디션 특유의 균형 잡힌 블렌딩은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 이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수작업으로 엄선된 원액을 최소 30년 이상 숙성해 완벽한 블렌딩을 완성해 낸 제품으로 한국 면세점에만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에디션은 희소성이 높고 진귀한 가치를 자랑할 뿐 아니라 잘 익은 배 향과 플로랄 풍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블렌딩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이 함께 하는 특별한 순간을 한 층 더 빛내 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9-07-17 14:1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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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업체 올 여름 휴가철 '키캉스' 주목…BMW·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키즈 드라이빙 존'을 운영하며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캉스(키즈+바캉스)'를 계획하는 가족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손잡고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최적의 '키캉스' 명소로 손꼽힌다. 이곳은 단순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넘어 수준 높은 드라이빙 체험과 체계적인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은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17년 2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내 오픈한 미취학 어린이 전용 드라이빙 체험 공간으로 누적 방문객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교통표지판 읽기 및 다양한 교통 법규를 배울 수 있으며, 실제 도로 주행상황을 축소한 모의도로에서 어린이용 BMW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보행자 역할극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또 BMW 그룹 코리아는 BMW 키즈 드라이빙 존 외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도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BMW 키즈 드라이빙 존과 마찬가지로 키즈 드라이빙 스쿨에서도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운전 교육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키즈 드라이빙 스쿨에 마련된 모의도로에서 어린이용 BMW, MINI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보행자 역할극 등을 통해 기본적인 교통 법규 지식과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다. 지난 2014년 개관한 BMW 드라이빙 센터 키즈 드라이빙 스쿨의 누적 참가자 수는 2018년까지 2만 1374명에 이른다. 올해 키즈 드라이빙 스쿨은 BMW 드라이빙 센터 확장 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이며, 내년 3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현대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이 서울 외 국내 지역으로 확산되는 첫 사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7378㎡(2232평) 부지에 다양한 교육 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안전벨트 체험교육 ▲보행 교육 ▲이면도로 차량 하차 후 사각지대 교육 ▲신규 개발된 코나 미니 전동차를 활용한 주행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시설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키즈오토파크 건립과 함께 울산 북구에 30억원 규모의 해상오토캠핑장 설립도 추진한다. 현대차는 해상오토캠핑장이 울산 북구청의 안전 검사를 통과하면 착공에 들어가 완공 후 북구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2009년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를 열고 지난달까지 약 10년간 누적 14만 2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에는 중국 염성에 키즈오토파크를 열어 연간 약 3만500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을 운영,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쌍용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인 빌리지에서 매월 1회 새로운 테마의 파티형 캠프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실시하고 있다. 빌리지는 쌍용차 고객 누구나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캠핑장 대비 확장된 캠핑사이트 제공은 물론 잘 정돈된 환경과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키즈 드라이빙 존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는 동안 부모는 육아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1석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2019-07-17 14:0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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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외화보험으로 환테크? 금융상품 아냐"

#.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박진호(45·가명)씨는 은행창구에서 "외화보험은 달러라는 안전자산으로 투자되고 환율이 오를 경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직원의 설명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다. 시간이 흐르고 만기 시점에 보험금을 원화로 환전했는데 환율이 가입 시점보다 하락해 예상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됐다. 보험 가입 당시 환율변동으로 인한 영향을 예상치 못한 것이다. 외화보험에 가입할 때는 환율변동에 따라 소비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와 수령하는 보험금의 원화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외국의 금리 수준에 따라 금리연동형보험의 만기보험금 변동이 가능한 만큼 외화보험 가입 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화보험 가입 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외화보험이란 보험료 납입과 지급이 모두 외국통화로 이뤄지는 상품으로 달러보험은 생명보험사 5곳, 위안화보험은 생보사 2곳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 2003년 9월 최초 판매한 후 올해 5월 말까지 14만600건이 팔렸다. 상품종류는 연금, 저축, 변액, 종신 등 종류가 다양하다. 주로 은행 창구와 설계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외화보험은 환율변동에 따라 소비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와 수령하는 보험금의 원화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외화로 이뤄지기 때문에 당시 환율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만일 보험료 납입 시 환율이 상승하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고, 보험금 수령 시 환율이 하락하면 보험금의 원화환산금액이 하락할 위험이 있다. 금리연동형보험의 경우 외국의 금리 수준에 따라 만기보험금 등이 변동될 수 있다. 외화보험은 이율 적용 방법에 따라 크게 금리연동형과 금리확정형으로 나뉜다. 금리확정형은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이 보험 만기까지 고정적으로 적용되고, 금리연동형은 매월 공시이율이 변동된다. 지금과 같이 미국 또는 중국의 금리 수준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상황에서 외화보험에 가입할 경우 이율 측면에서 원화보험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화보험은 보험기간이 5년 또는 10년 이상으로 길기 때문에 장기간 외국의 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금감원은 특히 외화보험이 '환테크'를 위한 금융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환테크란 환율의 변동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라 자금을 운용해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최근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외화보험이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외화보험에 가입한 후 환율이 하락하면 계약해지 외에는 환율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만한 방안이 없다. 게다가 중도 해지시 해약환급금이 원금보다 적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외화보험 판매가 활발해지면서 일부 보험사들이 판매시점의 장점만을 안내하는 경우가 있다"며 "소비자들은 외화보험 가입 전에 상품안내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환리스크와 금리변동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7-17 14:05: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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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컨 상담 고객에 AI '음성봇' 서비스 도입

LG전자가 에어컨 서비스 상담에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LG전자는 '음성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음성봇은 에어컨에 문제가 생기면 이용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다. 고객들이 직접 조치할 수 있는 고장 증상 32가지를 안내한다. LG전자 고객상담실에 전화 문의를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바림이 시원하지 않아요'나 '에어컨 필터는 어떻게 청소하나요' 등 자연어를 인식한 후 스마트폰으로 수리 방법을 전송해준다. 음성봇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작동해 스스로 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똑똑해지는 셈이다. 앞서 LG전자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문자 상담 서비스인 챗봇을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음성봇을 통해 여름성수기 고객상담실 효율을 높이고 상담시간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LG전자는 지난달 약 20일간 음성봇을 시범 운영해 서비스 이용 시간이 15% 줄었음을 확인했다. LG전자는 앞으로 음성봇 서비스를 세탁기와 냉장고 등으로 확대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감동을 받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7 14:05: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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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자동화 시스템 기업 '코윈테크' 코스닥 노크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의 전 영역을 구축한 기업 코윈테크가 내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17일 코윈테크는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5~26일까지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예정가격은 2만8400원~3만4500원이며 공모금액은 568억~690억원이다. 공모 주식수는 총 200만주로 기관투자자에게 80%(160만주), 일반투자자에게 20%(40만주)를 각각 배정할 예정이다. 시가총액은 약 3100억원으로 추산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기업이다. 조립 자동화 설비, 무인 반송설비 등 산업별 다양한 자동차 시스템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회사는 최근 2차전지를 필요로하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2차전지 시장 성장의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지난 2012년에 삼성SDI에 후공정 납품을 시작했고 이후 중국 메이저 고객사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회사 레퍼런스를 꾸준히 넓혀왔다. 현재는 LG전자와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에서 배터리사업에 규모있게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기업들 또한 자사 고객사로 두고 있다. 2차전지는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릴 만큼 전기차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향후에도 2차전지 시장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윈테크는 전기차 시장의 현지법인을 통해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향후 인도, 베트남 등 신흥국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환 코윈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인 공모자금으로 선행해온 개발분야에 약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2차전지 시장의 자본적 지출(CAPEX)이 확장되는 추세에 맞춰서 2공장 부지에 있는 공장을 증축하는 곳에도 약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매출액 규모가 급증하고 있어 200억원 정도는 운전자금에 대한 영역으로 두고 시장 확장성을 봤을 때 제 3의 부지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 약 5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윈테크는 2차전지 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자동차, 환경·에너지, 헬스케어 등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납품해 왔다. 지난해 코윈테크 매출은 768억원으로 전년 401억원보다 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5억원,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5%, 488% 급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3.7%다.

2019-07-17 14:01: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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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 선정 막바지…8곳 지자체중 어디?

중기부 장관 주재 심의위 거쳐 23일 특구委서 최종 결론 심의위엔 기자·일반 전문가등도 참여, 다양한 의견 공유 강원·대구·부산등 8곳 경합…75개 규제특례도 함께 심의 지역의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주재하는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 등 심의위원회가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오는 2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특구위원회'에서 최초로 지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지정 신청을 해 1차 관문을 통과한 지자체는 강원(디지털헬스케어), 대구(스마트웰니스), 부산(블록체인), 세종(자율주행실증), 전남(e-모빌리티),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충북(스마트 안전제어), 경북(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으로 총 8곳이다. 규제자유특구란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 등 규제특례와 지자체, 정부의 투자계획을 담은 특구계획에 따라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3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34개 특구계획에 대해 분과위원회 검토를 거쳐 8개 특구를 우선 선정한 바 있다. 그 사이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특례법'(4월17일)도 시행됐다. 이후 중기부는 지자체로부터 공식신청을 받은 뒤 관계부처회의, 분과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날 심의위원회에 이들 8곳을 최종 심의대상에 올렸다. 특히 심의위원회에는 중기부 출입기자단 소속 기자와 민간 전문가 등 일반 배심원도 참여, 지자체가 제출한 특구계획에 대한 투표와 의견을 공유했다. 이들이 제출한 의견은 정부 주요 부처 차관 등이 참석하는 심의위원회 평가에 반영한다. 심의위원회는 ▲위치·면적의 적절성 ▲지역 특성·여건 활용 ▲혁신성·성장가능성 ▲핵심적 규제샌드박스 존재 ▲재원확보·투자유치 ▲지역·국가경제 효과 ▲부작용 최소화 방안 등 평가기준에 따라 심의, 특구위원회에 상정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특구계획에 대한 심의와 함께 지자체에서 신청한 75개 규제특례에 대해 그동안 관계부처·분과위 등을 통해 협의·조정된 결과도 함께 심의했다. '디지털헬스케어'를 신청한 강원은 원격진료, 바이오마커활용 만성질환 자가검사허용 등 15건을, '자율주행' 특구를 만들겠다는 세종은 한정면허발급, 딥러닝을 위한 주행영상정보 활용 허용 등 15건의 규제특례를 각각 요청했다. 또 전남(e-모빌리티)은 초소형 전기자 자동차 전용도로 운행허용, 개인이동수단(PM) 자전거전용도로 주행 허용 등 12개의 규제특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예측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창출되고 있음에도 각종 규제들이 신산업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다"면서 "지역별 특화된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제 해소는 물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신 산업의 토대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규제자유특구의 출범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19-07-17 14: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