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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NH농협카드, 추석연휴 서비스 일부 중단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가 차세대 시스템 오픈을 위한 전산 작업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카드 이용 등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5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한 온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 △체크카드 결제 △알파원카드 결제 △선불·기프트카드 결제 △카드 결제 승인 관련 문자메시지(SMS) 발송을 15일 23시 50분부터 30분 간 중단한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를 체크카드 대행사로 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역시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NH농협카드는 인터넷·모바일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13일 21시부터 14일 5시까지, 체크카드 결제의 경우 13일 23시 50분부터 14일 4시까지 중단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경우 KB국민카드는 11일 22시 50분부터 16일 8시까지 이용이 제한되며, NH농협카드는 11일 21시부터 15일 9시까지 이용이 제한된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은 KB국민카드의 경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할 시 15일 23시 50분부터 30분간 이용을 제한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할 시 15일 21시 50분부터 다음날 8시까지 이용을 제한한다. NH농협카드는 장기카드대출과 같은 시간대에 이용을 제한한다. 오프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는 두 카드사 모두 추석 연휴 기간 중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NH농협카드의 경우 취소거래가 13일 21시부터 14일 5시까지 제한될 예정이다.

2019-09-05 17:34: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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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 10주년…"어업인 장학·의료·복지 지원에 더 노력"

수협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익법인으로 설립된 재단은 현재 총자산 153억원의 재원을 갖춘 국내 유일의 어업인 전담 복지기구다. 수협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수협장학관을 운영하고 어업인 자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어업인 자녀에게 지난 10년간 2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협재단은 시설부족으로 혜택을 제공받기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전국 19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촌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건강검진·물리치료·문진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비 ▲ 틀니·보철치료비 ▲수술·질병치료비 등 지원을 통해 10년간 22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수협재단은 ▲어촌 다문화가정 방문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안정적인 어촌사회 정착 지원 ▲어업인 주거환경개선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냉방용품 보급, 공동시설 개보수 등 어촌환경 및 어업인 생활개선에 힘쓰고 있다. 임준택 이사장은 "수협재단은 국내 유일의 어업인 전담 복지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장학·의료·복지지원 사업수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9-05 17:32: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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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10주년 맞이 500번째 개관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의 10주년을 맞아 복합 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500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 센터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문화 확산과 업사이클링 산업 육성을 위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국내 최대 업사이클링 에코 타운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새활용(Upcycling)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더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녹색재생공간의 상징이 될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친환경 도서관을 개관하고 약 2000권의 도서를 지원, 미래의 교육과 환경에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대도시와 산간벽지에 이르는 전국 곳곳에 도서관을 개관해 종합복지관부터 어린이병원, 청소년수련관, 군부대에 이르는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 등 해외에도 총 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500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한 것은 미래세대 육성과 환경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그 사회적 가치와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사회로부터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기업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05 17:17:1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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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확대, 정유업계 '여유'…정제마진은 회복세

정부의 수소경제 확대 정책이 정유업계에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내연기관 연료 수요 축소로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정유사들은 이미 수소 생산과 공급 역량을 갖추고 있어 오히려 시장선점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정제마진도 회복세에 있으며 향후 IMO(국제해사기구) 관련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수 및 수출물량을 포함해 지난해 약 1800대였던 수소전기차 시장규모를 2022년 8만1000대, 2040년에는 620만대 이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14개소에 불과했던 수소충전소도 2022년 310개소, 2040년에는 1200개소까지 늘린다. 이와 함께 수소 연료전지의 시장창출을 위해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규모를 현재 307.6㎿에서 2022년 1.5GW 수준으로 확대하고 2040년 수출 및 내수물량을 합산해 15GW 이상으로 확대한다. 현재 수소차와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산업에서 창출되는 수소 수요는 연간 13만톤 정도지만 로드맵대로 수소 활용 산업이 성장할 경우 2022년에는 연간 47만톤, 2030년에는 194만톤에서 2040년에는 526만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수소 수요 확대는 국내 정유사들에 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역량을 활용해도 수소 공급과 판매 사업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국내 기준으로 가능한 연간 192만톤 규모의 수소 생산력 중 대부분은 정유공장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추산에 포함되지 않은 유휴 잠재 생산능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유업계는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통하는 부생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다양한 원료로부터 생산될 수 있는데 부생수소는 석유정제나 화학비료가 생산될 때 잉여의 부생가스로부터 정제된다. 가격도 다른 수소 생산수단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경쟁력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유업계는 부생수소 일부를 외부에 판매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생산한 부생수소를 탈황설비 또는 다른 석유화학공정에 투입하고 남은 물량을 같은 산업단지 내 타 업체들에 파이프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휘발유 정제마진이 회복세를 띄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정제마진은 올해 초 2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7월부터 10달러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MO 관련 수요가 반영되면 향후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내년부터 IMO 환경규제 강화로 고유황유를 친환경 선박유인 저유황유로 교체해야 하는 만큼, 국내 정유산업의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유사들이 저유황유 공급을 늘리는 시점은 10월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경유 공급이 1~2% 증가하는데 비해 수요는 3%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마진은 현재보다 배럴당 16달러 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저유황유는 경유에 등유를 섞어 만든다. 한편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은 고도화율을 끌어올리면서 앞으로 늘어날 경유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약 1조원을 투자해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를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9-05 17:06:1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