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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독주는 끝났다…삼성·화웨이도 5G 원칩 기술 경쟁

-5G 상용화 이뤄지면서 모바일 프로세서, 5G 모뎀칩 통합한 원칩 기술력 중요해져 -퀄컴이 독보적 위치였으나 삼성, 화웨이 등이 자체 5G 칩 개발하면서 퀄컴 의존도 낮추는 추세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시대가 열리면서 모바일 프로세서와 5G 모뎀칩을 통합한 '원칩' 기술력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향후 5G 스마트폰 보급이 확장하면서 경쟁력 확보에 원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삼성·화웨이 등이 5G 원칩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다수 스마트폰 제조 업체가 퀄컴의 칩을 사용하던 모습과 달리 최근에는 삼성과 화웨이가 자체 칩을 개발해 스마트폰에 탑재하면서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추세다. 각각의 기능을 하는 모바일 프로세서와 5G 모뎀칩을 하나로 합친 원칩을 탑재하면 스마트폰의 전력 효율을 높이고,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을 줄일 수 있다. 확보된 공간에 스마트폰에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기에도 유리하다. 5G 반도체 시장 선두인 퀄컴이 시작은 빨랐다. 퀄컴은 지난 2월 5G 원칩 '스냅드래곤 7시리즈'를 처음 발표했다. 7나노(㎚) 공정 기술로 설계됐으며 높은 효율성과 함께 차세대 퀄컴 인공지능(AI) 엔진 및 퀄컴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 등 프리미엄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퀄컴은 이달 독일에서 열린 'IFA 2019'에서 2020년 5G 모바일 칩셋을 스냅드래곤 제품 3종으로 확대해 전 세계 5G 상용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연내 상용화 준비를 마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도 원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자사 최초의 5G 원칩 '엑시노스 980'을 공개했다. 엑시노스 980은 첨단 8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하나의 칩으로 2G부터 5G까지 폭넓은 이동통신 규격을 지원하며, 고성능 NPU(신경망처리장치)도 내장되어 인공지능 성능이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엑시노스 980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내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품 양산은 화웨이가 가장 빨랐다. 화웨이는 이달 독일에서 열린 세계 IFA 2019에서 5G 원칩 '기린 990 5G'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뽐낸데 이어 지난 10일 공개한 메이트30 시리즈에 기린 990 5G 칩을 탑재했다. 다만, 메이트 30 시리즈는 화웨이가 지난 5월 미국 제재를 받은 이후 처음 공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구글의 각종 서비스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세계 최초라는 혁신을 이루고도 '내수용 스마트폰'에 불과하다는 평을 받는 이유다. 향후 5G 원칩 시장에서는 퀄컴과 삼성전자·화웨이가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퀄컴은 이미 LG전자와 다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를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 현재는 우위에 있지만, 삼성과 화웨이 등이 5G 원칩 개발에 뛰어들면서 향후 고객사를 유치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23년 5G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퀄컴이 46.1%, 삼성전자와 하이실리콘(화웨이 자회사)의 점유율이 각각 20.4%, 15%로 예상된다.

2019-09-23 15:36: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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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혼수특집] LG 올레드 TV, 혼수로 마련해보자

올레드 TV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디스플레이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다. 자발광 소자를 사용해 선명하고 뚜렷한 화질을 자랑한다. 얇은 두께는 기본이다. 올레드 TV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다. LCD TV와 비교해 2배 가까운 가격 때문에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분류된다. 그럼에도 올레드 TV의 최대 고객은 신혼부부다. TV를 함께 즐기는 시기가 바로 신혼인 데다,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성능 차이를 감안하면 부담이 크지 않는다는 게 판매 관계자들의 평가다. 올레드 TV는 일단 55~88형 4개 크기로 판매된다. 인공지능인 씽큐도 전 모델에 탑재된다. 최근에는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번인'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화질도 찾아준다. 시그니처 W 제품은 월페이퍼 디자인을 뜻한다. 올레드 특성을 십분 활용해 두께를 최소화한 덕분에, 벽에 붙여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수준을 구현해냈다. 해상도에 따라서도 제품이 구분된다. 보통 UHD 수준인 4K 제품이지만, 최근에는 8K 해상도 제품도 출시했다. 가장 큰 88형이다. 올레드 TV '끝판왕'은 단연 롤러블 TV,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다. CES를 비롯한 가전 박람회에서 극찬을 받았던 바로 그 제품이다. 쓰지 않을 때에는 디스플레이를 안으로 말아넣을 수 있어서 인테리어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그래도 가격이 부담된다면 LG전자 나노셀 TV도 대안이 될 수 있다. LED 백라이트가 있는 제품이지만, LCD 셀을 특수 처리해 색 재현율을 높였다.

2019-09-23 15:32: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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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도 필요없다"…'무인 점포'에 주목한 편의점

"계산도 필요없다"…'무인 점포'에 주목한 편의점 '무인 편의점'이 늘고 있다. 편의점이 인건비를 낮추고,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무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계산 과정을 생략한 한국형 '아마존고' 형태의 편의점도 문을 열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이달 말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있는 신세계아이앤씨(I&C) 데이터센터에 '이마트24 셀프스토어'를 개점한다. 이 매장은 완전 무인 형태 방식으로 운영되는 미국 '아마존고'를 벤치마킹 했다. 미국 아마존이 지난 2016년 선보인 아마존고는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만 있으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는 무인 점포다. 이마트24의 새 점포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매장 내에 설치 된 카메라와 센서는 고객의 쇼핑 동선과 상품 정보를 인식한다. 여기에 자사 간편결제 플랫폼인 'SSG 페이와' 클라우드 기반 POS 시스템을 통한 자동 결제 기술을 도입해 따로 계산 할 필요가 없다. 물건을 고른 뒤 그냥 걸어나가기만 하면 계산이 되는 것이다. 편의점 업계의 무인화 트렌드는 확대되고 있지만, 계산 과정을 생략한 점포는 이마트24가 처음이다. 현재 전국 50여 곳에 심야 무인 편의점 '이마트24 셀프'와 자판기형 매장 '이마트24 세이브'를 운영 중인 이마트24는 이 같은 미래형 편의점을 연내 100여 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세븐일레븐도 첨단 기술과 인프라를 집약한 인공지능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첫 무인 편의점 모델로, 손바닥 정맥으로 매장 입장 및 결제가 가능한 '핸드페이'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무인 점포의 특성을 활용, 공장이나 주유소 등 특수 상권 입점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인 결제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문을 연 프리미엄 편의점 모델 '푸드드림'에도 셀프 계산 시스템으로 전환 가능한 듀얼 POS와 결제 로봇 브니의 보급형인 '브니 키오스크'를 설치해 선보였다. 또 자판기형 점포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도 확대될 전망이다. 편의점 업계 '투톱'인 GS25와 CU도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25는 지난해 9월부터 마곡 LG CNS 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에 '스마트 GS25' 시범 점포를 열고,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을 테스트 운영 중이다. 안면인식 카메라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점포 출입부터 상품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CU는 주간에는 사람이 있고, 야간에는 사람이 없는 하이브리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CU 전용 셀프결제 앱인 'CU바이셀프'와 신한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PayFAN'을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를 적용, 1200만 명에 달하는 신한 PayFAN 고객들이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도 점포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 결제 시스템을 적용한 무인 점포는 인건비 등 점포 유지를 위한 부대 비용을 절감하고, 가맹점주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CU 관계자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점포로 전환을 원하는 가맹점주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CU는 현재 전국 70여 곳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점포를 연내 100여 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무인 점포를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움직임은 향후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3 15:30: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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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위한 소독 강화

진주시는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백신 없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 조치한 축산 시설물이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내린 비로 소독력이 약해짐에 따라 신속히 4개 공동방제단을 이용해 전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과 동시에 농장 출입구에 생석회 도포를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파주 돼지 농장의 의심신고는 음성으로 판정 났지만, 아프리카돼지 열병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이 최대 19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시는 차단 방역을 위해 경기도 돼지 반입 금지, 거점소독 시설 24시간 운영 등 축산 차량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철저히 소독관리하고 있다. 특히, 시는 태풍 타파가 우리지역에 많은 비를 내림에 따라 축사 입구에 도포해 놓은 생석회가 소실되었을 것으로 보고 생석회를 즉시 재 도포를 추진하고 읍면동 ASF 담당자가 직접 현장 확인해 미흡한 농장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 종식을 위해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ASF 차단 방역에 읍면동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홍보하고 있으며 돼지 관련 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소독과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돼지 관련 축산 관계자는 이번 태풍 타파로 인해 차단 방역이 느슨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프리카 돼지 열병 전파는 감염원 직접 접촉과 감염된 돼지의 배설물, 오염된 축산물이 원인임을 고려해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 동물 등을 통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09-23 15:29:31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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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P2P금융 대출 사각지대 해소"…법제화 힘 실어

-P2P금융산업·소비자보호 위해선 법제화가 우선…업계 한 목소리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올해 내 'P2P금융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 국회통과를 목표로 본격적인 힘 싣기에 나섰다. 오는 10월 열리는 국정감사와 내년 총선을 감안하면 사실상 P2P금융법 통과기회는 이번 정기국회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은 위원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P2P 법제화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양적성장을 넘어 금융혁신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선 법제화를 통해 P2P금융이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P2P금융이 차주에 대한 차별화된 심사방식을 부여하는 등 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개인 신용대출 총 잔액은 325조5000억원이다. 하지만 고신용자(1~3등급)는 4%대의 은행대출이 가능한 반면 중·저신용자는 카드(15.28%), 저축은행(19.66%), 대부(21.7%) 등 2금융권의 고금리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등급 간 심각한 금리 절벽현상을 평균 연 11%의 금리인 P2P금융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P2P금융산업의 성장과 소비자보호를 위해선 P2P법제화 통과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렌딧 김성준 대표는 "금융기관 등 전문성을 가진 기관 투자자의 투자참여는 P2P회사에 대해 금융회사에 준하는 리스크 검증과 내부통제를 요구하기 때문에 함께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에 대한 간접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법제화를 통한 P2P금융에 대한 투자확대가 P2P금융산업의 성장과 소비자 보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펀다의 박성준 대표는 P2P법제화로 사각지대에 있던 금융소비자가 좀 더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과 지출이 불일치해 신용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전통적인 금융기관의 경우 소상공인의 담보대출을 선호하고, 신용대출을 기피해 자금을 적기에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P2P금융의 경우 매출분석 등 데이터 기반 심사방식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적기에 자금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 측은 P2P법제화를 진행하되 P2P금융 내 자율규제 기구를 두어 주도적으로 소비자 보호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내다봤다. 황현일(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P2P금융의 대규모 피해발생시 규제당국을 향할 비난을 피하기 위해 영업행위를 지나치게 규제하면 오히려 P2P금융산업의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며 "또한 규제당국이 대안금융이 검사 감독하는 데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만큼 협회 등을 통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민병두 의원(정무위원회 위원장), 김종석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유동수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지시경제연구위원, 렌딧 김성준(마켓플레이스 금융협의회 운영위원장) 대표, 펀다 박성준 대표, 옐로우독 제현주 대표, 피플펀드 김대윤(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대표,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09-23 15:28: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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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혼수특집] 현대L&C, 생활 소음 ↓ 차음바닥재 '소리지움'

현대L&C의 프리미엄 차음 바닥재인 '소리지움'은 두툼한 두께(4.5T, 6T)로 제작해 생활 소음 방지와 충격 흡수에 탁월하다.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해 차음성이 우수하며 보행 시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편안하다. 실제 실험결과 충격음이 시멘트 바닥(74dB, 데시벨)이나 마루(64dB)보다 낮은 55dB 수준이다. 소리지움은 재활용 원료가 아닌 100% 순수원료로 제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환경표지인증, 아토피안심마크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도 받았다. 소리지움은 '좀 더 크게', '좀 더 길게'라는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기존 대비 길어진 우드 디자인을 추가해 소비자의 제품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기존 제품보다 50% 정도 길어진 우드 패턴으로 시공시엔 훨씬 밀도 있고 넓어 보이는 공간 연출도 가능하다. 총 10개 패턴이 있는 소리지움 가운데 '화이트 카논' 패턴은 긴 무늬에 더해 화이트 색상이 돋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리지움을 통해 디자인 된 무늬와 엠보스가 일치한 동조 패턴을 다수 선보여 소비자들이 사실적인 질감도 느낄 수 있다. 현대L&C는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꾸준히 리뉴얼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성적표지인증 등 새로운 친환경 인증도 취득할 계획이다.

2019-09-23 15:23: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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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혼수특집] SK매직, 세척력·편의성 높인 식기세척기 '터치 온'

SK매직의 식기세척기 '터치 온'은 세척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이다. 터치 온은 세척기술을 한층 개선한 '파워워시(Power Wash)' 기능을 탑재했다. 상·중·하단 회전 날개에서 강력한 물살의 세척수 분사 및 세척 전 불림 기능과 70~80도씨의 고온수 세척·헹굼을 통해 눌러 붙은 밥알, 기름 때가 있는 조리 용기를 완벽하게 살균·세척할 수 있다. 특히 손잡이를 없애고 '터치 온' 버튼을 만들어 손가락으로 터치만해도 손쉽게 문을 열수 있고 리얼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또, 도어 하단의 LED 불빛으로 제품의 작동 상황 확인과 함께 감성적 주방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오염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알아서 세척할 수 있는 '스마트(SMART) 코스'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49분이면 완료되는 '스피드(SPEED) 코스', 잔여 수분을 자연 건조할 수 있는 '자동문열림 기능', 조작부를 도어 상단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한 '히든 컨트롤(Hidden Control)' 기능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부에 아스팔트를 사용하지 않았고, 국내 최초로 UV살균 램프 및 정수필터를 채용했다.

2019-09-23 15:21: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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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혼수특집] 내집에 꼭 맞는 냉장고,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필수 가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백색 가전'으로 꼽힌다. 김치냉장고나 소형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에도 대형 냉장고가 매년 비슷한 판매량을 지키고 있을 정도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는 천편일률적인 냉장고 시장에 혁신을 가져다준 제품이다. 이름처럼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가장 큰 특징은 700㎜를 넘지 않는 깊이, 1853㎜로 고정한 높이다. 주방에서 냉장고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국내 주방 환경을 감안한, 이른바 '키친 핏'이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1도에서 4도어까지 9개 타입으로, 필요에 따라 조합해서 쓸 수도 있다. 일반 대형냉장고와 같은 형태인 4도어 3종과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와 냉동고, 변온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 한가지 기능만 담은 1도어를 붙여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다양한 도어 색상과 소재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신혼부부에는 안성맞춤이다. 화이트와 그레이에서 핑크, 코럴 등 9가지 색상과, 메탈과 유·무광 3가지 소재를 마음대로 고르면 된다. 도어 패널을 교체식으로 만들어 필요에 따라 새로 장착할 수 있어서 인테리어에 용이하다. 도어가 2개 이상인 냉장고는 각 도어마다 다른 패널을 선택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패널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한 제품을 한정 판매 중이며, 디자인 공모전이나 유명 작가와 협업을 통해 추가 출시를 계획 중이다.

2019-09-23 15:20: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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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예금보다 은행株…저금리 시대 석달 만에 5%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역설적으로 은행주에 대한 배당기대감이 커졌다. 은행 예금에 1년 내내 돈을 맡겨둬도 이자 1%도 받기 어렵지만 은행주의 배당수익률은 5%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23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가 기준 상장 은행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평균 4.9%로 집계됐다. 우리은행과 하나금융(중간배당 500원 포함), 기업은행 등은 예상 배당수익률이 각각 5.6%, 5.4%, 5.4%에 달했다. KB금융과 신한지주도 예상 배당수익률이 각각 4.8%, 4.2%며, 지역 기반 은행들 역시 예상 배당수익률이 일제히 4%를 웃돌았다. 금리하락에 1년 만기 신규취급액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1.81%,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1.16%에 불과하다. 은행주 배당수익률을 크게 밑돈다. 은행들의 높은 배당수익률은 뒷받침하는 것은 실적이다. 금리 등락에 일희일비했던 과거와 달리 은행들의 이익안정성이 견고해졌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올해 상장은행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14조600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며 "금리 하락에 순이자마진(NIM)도 하락하겠지만 양호한 대출성장으로 상쇄하면서 이자이익도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리 하락과 경기 악화에도 3분기 실적 전망은 나쁘지 않다.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연구원은 "은행들의 3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4조17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하나금융의 명동사옥 매각익 세후 3100억원과 우리금융의 롯데카드 염가매수차익 세후 450억원 등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으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조8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약 3~4bp(1bp=0.01%포인트) 하락하겠지만 1% 내외의 대출성장이 예상되고, 상반기 대출 증가에 따른 평잔 효과를 감안하면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건전성 악화 징후가 없어 대손비용률도 낮은 수준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당성향이 상향되면 수익률은 더 개선된다. 지난해 기준 배당성향(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KB금융이 26.2%로 가장 높았고 ▲신한지주 24.0% ▲우리금융 21.8% ▲하나금융 19.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은행주의 배당성향은 2012년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교보증권 김지영 연구원은 "은행들의 과거 대비 추가 자본비율 부담이 줄었고, 글로벌 은행의 평균 배당성향에 맞추기 위한 국내 은행의 배당정책 변화도 기대된다"며 "은행 별로 향후 배당성향 상향 조정 의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30% 수준에는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23 14:58:5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