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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 흔들리는 국내 항공업계…"장기적 생존과 내실 다질 수 있는 과감한 지원 필요해"

-7월 이후 줄어들고 있는 국제선 여객…"일본 노선의 경우, 전년 대비 10월에는 43.3% 감소해" -김병재 상명대 교수, "취득세·재산세 면제와 함께 부품 교역 시 무관세도 추진해야"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변수로 국내 항공업계에 과감한 지원과 구조적 변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항공협회 주관으로 항공운송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의원이 참석해 개회사를 발표했으며 손창완 한국항공협회장이 환영사를 맡았다. 주제 발표에서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와 정책지원 과제 ▲항공운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등이 내용으로 다뤄졌다. 윤관석 의원은 개회사에서 "최근 세계 경제부진과 소비심리 저하 등으로 항공수요 증가세는 둔화됐으며 환율급등과 유가불안도 우리 항공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일본 노선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올해 항공업계 영업실적이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우리 항공 산업에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손창완 한국항공협회장은 "일본 노선의 경우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부터 여객과 노선이 줄기 시작하여 지난 10월에는 전년보다 여객이 43.3%나 크게 감소됐다"며 "주변국들이 대규모 투자를 동반한 신규 항공기 도입과 신규 공항 개항, 인프라 투자 확대를 가속화하면서 우리의 입지를 계혹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미래 항공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이 많이 도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옥 한국항공협회 총괄본부장은 첫 발제자로 나서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본 수출 규제가 본격화된 지난 7월 이후 국제선 여객 운송 실적이 하락세다. 10월에는 전년 대비 성장률이 -4.8%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저비용 항공사의 경우, 대형항공사 대비 일본 노선의 비중이 2배 가량 높아 피해가 더 심각하다. 10월 국제선 여객 수가 전년 대비 -9.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운송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건의드리고 싶다"며 "항공유에 대한 할당관세를 면제하고 공항시설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등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병재 상명대 교수는 항공운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항공업계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항공 규제의 개선 및 정책 추진으로 공정경쟁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 국가에서는 부과되지 않는 항공기에 대한 취득세·재산세의 면제가 필요하고 부품 교역 시 무관세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표 뒤 이어진 토론에서는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항공업계의 위기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의 임원들도 참석해 현 항공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김태엽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우리 국적사들은 국제 항공시장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서 불리하게 운영을 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통해 동일한 선상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19-11-11 15:35:5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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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보잉 737NG 100대 점검 완료…13대 운항정지 상태

국토부, 총 100대 점검완료…보잉에 균열정보 보내 기술 검토·자문 진행 중 국내 보유 B737NG 중 13대 동체 균열 발견돼…내년 1월초 수리 완료 예정 국토부가 국내 항공사가 보유한 B737NG 항공기 중 100대에 대해 점검을 끝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까지 누적비행횟수가 2만회 이상인 79대와 2만회 미만 21대 등 보잉의 B737NG 항공기 총 10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에 따라 동체 균열이 발생한 13대에 대해서는 제작사인 보잉에 균열정보를 즉시 보내 기술검토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보잉에서 수리방법 및 절차를 마련하고 긴급수리팀을 보내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균열 항공기에 대한 수리방법은 균열부품을 완전 교체하는 방식이며 수리기간은 1대당 약2주가 소요되고 내년 1월초에 결함항공기 13대 모두 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항공사마다 수리장소는 다르며 대한항공·진에어는 국내의 대한항공 정비고에서 제주항공·이스타항공은 보잉사와 수리장소 등을 협의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김경욱 2차관은 이날 항공기 수리현장인 대한항공 정비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보잉 737NG 동체 문제는 국민적 우려가 높은 상황인만큼 항공사에 보다 완벽한 수리·정비를 통해 안전에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향후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현재 누적비행횟수가 2만2600회 이하인 비행기 36대의 점검결과 모두 균열이 발견되진 않았지만 안전 확보에 조금의 오차도 없도록 2만회 미만인 나머지 50대도 오는 25일까지 모두 점검해 국내에 등록된 150대 전체에 대한 검사를 조기에 끝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 시 문제가 없었던 보잉 737NG 항공기도 같은 점검부위를 미국 연방항공청 기준에 따라 항공사에서 비행횟수 3500회 이내에 균열여부를 반복 점검 하도록 항공안전감독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향후 항공사에서 신규 737NG 도입 시 균열 점검을 선수행토록하고 균열이 없는 항공기만 국내 등록을 허용해 일부 항공기 운항이 중지된 항공사에서 무리한 운항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정비시간 확보 등 운항관리 부분에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2019-11-11 15:35:4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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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대우조선 기업결합심사 난항…매각 반대 여전해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가 첩첩산중이다. 이 가운데 대우조선은 매각 반대 천막 농성장을 철거한 것과 관련해 노조와 한 바탕 갈등을 겪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7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처음 제출했고 이어 중국,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순으로 제출했다. 유럽연합(EU)에는 이달 중, 일본에는 제출시기를 심사숙고 하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지만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EU 등 한 곳이라도 반대할 경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은 무산된다. 한국 공정위는 현재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에 대한 기업결합심사를 진행 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신청 후 90일이 지난상태로 신청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가장 신경 쓰이는 곳은 EU 집행위원회다. EU집행위원회는 기업결합으로 인한 독과점 피해를 상세하게 따지는 편이다. EU의 기업결합심사는 일반심사(1단계)와 심층심사(2단계)로 구분된다. 최근 30년간 접수된 기업결합심사 신청 7311건 중 6785건, 즉 92.8%가 일반심사에서 승인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심층심사나 아예 '불승인' 경우도 늘면서 80%대 말까지 떨어졌다는 분석이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실제로 EU집행위는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국영 크루즈 조선사 핀칸티에리와 프랑스 아틀란틱조선소 합병에 대한 심층심사를 개시했다. 핀칸티에리(31.73%)와 아틀란틱(26.14%)의 크루즈 시장점유율이 55%를 넘어간다는 점에 주목하며 독과점을 야기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업결합심사를 두고 노조와의 관계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거제 대우조선해양은 정문 쪽에 있던 '매각 반대 천막 농성장'을 철거하자 노동조합과 대책위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대우조선업체 직원 20~30여명이 대우조선 정문 앞에 설치된 천막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던 중 노조와 시민단체가 뒤늦게 이 사실을 파악하고 항의하자 사측은 철거 작업을 멈추고 노조는 다시 정문 앞 그 자리에 천막을 설치했다. 이에 대우조선 노조는 이튿날 오전 천막철거에 대한 항의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동종사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는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에 매각하는 것에 반대하며 지난 5월 이곳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벌여왔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글로벌 선주들의 건의로 노조 측과 협의하며 천막 철거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온 상태"라며 "기업결합심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11 15:35: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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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19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펼쳐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오전 11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2019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1년 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천한 다양한 활동을 돌이켜보고, 11일을 시작으로 연말·연초로 이어지는 두 달간의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이를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확대하기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내 각 관계사 CEO 및 그룹 임직원,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및 보육사업을 통해 이뤄낸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사회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펼쳐 온 다양한 활동을 사회적 가치 측정을 통한 수치로 보게 되니, 더욱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가치 있는 활동인지를 새삼 깨닫게 됐다"며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올바른 방향성을 통해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하나소셜벤처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기업가를 응원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 등 선포식에 참석한 내·외빈을 비롯해 하나사랑봉사단 및 가족사랑봉사단 등 임직원들은 선포식 이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제과에서는 저소득층 및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전달할 '행복상자'에 빼빼로 과자를 담아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미션으로 저소득, 빈곤, 청소년, 다문화 등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춘 어린이집 100개 건립 및 사회혁신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2019-11-11 15:26: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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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신용회복위원회, 서민 끌어안는 '포용금융'

지난 2002년 설립된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과중채무자 급증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서민의 조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됐다. 채무자를 위한 신용관리 등 공익적 업무수행을 위해 세워진 신복위는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포용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 금융소외자에게 희망 주는 '새희망힐링펀드' 신복위의 '새희망힐링펀드'는 서민·취약계층인 금융피해자 및 금융소외자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범금융권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의 법인카드 포인트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이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 6월을 기준으로 165억원의 기부금을 모아 금융피해자대출·금융소외자대출·채권소각·사회공헌사업 등에 총 123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신복위는 지난 8월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운영위원회와 함께 '2019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복위는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한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장학생 175명을 선발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은 힘든 상황이더라도 우리 사회의 응원과 격려를 마음 속에 잘 간직하고 학업에 정진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달라"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했다. 신복위는 장학금 수여 외에도 장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힐링 토크콘서트와 신용·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신복위는 콘서트를 통해 장학생들의 꿈과 진로, 학업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해, 장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인생의 멘토·금융지식 전도사로써 고등학생·대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신용·금융교육을 강연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복위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약계층 아우르는 포용금융 신복위의 포용금융은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에게까지 고루 전달되고 있다. 포용적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신복위는 지난 7월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 28곳에 에어컨 57대를 전달했다. 에어컨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물품 1순위로 선정됐다. 재정이 열악한 시설이 자력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 가전이기 때문이다. 신복위는 이같은 어려움에 공감하고, 에어컨을 아동들의 생활공간인 방, 거실, 식당 등에 설치해 아동들의 여름나기 준비를 도왔다. 이 위원장은 "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어컨이 설치돼,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보육시설의 아동들에게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복위는 지난 10월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함께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은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만 18세이상 무연고자 1~2급 장애인 총 134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신복위와 서금원은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발 마사지·식사보조·조리실 지원·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입소 장애인들과 함께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서민금융기관을 자처하는 신복위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봉사활동도 빼놓지 않고 있다. 신복위는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지난 충청남도청과 함께 도내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다리가 돼줄 노인용 보행기를 지원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70세 이상 어르신 400명이 이 날 노인용 보행기를 지원받았다. 이외에도 신복위는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복위 관계자는 "새희망힐링펀드의 재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금융, 포용 금융을 널리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11 15:26: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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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티움바이오,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티움바이오가 합성 신약인 섬유증 분야에 뛰어 들었다. 난치병 치료제 개발 분야는 명확한 신약이 나오지 않아 블루오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티움바이오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티움바이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속해서 수익을 창출해 주주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희귀 난치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코스닥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의기투합해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신약개발을 꾸준히 해왔던 인력을 바탕으로 설립 초기부터 희귀 난치질환 분야에 집중했다. 티움바이오가 집중하고 있는 혈우병, 폐섬유증,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은 신약 개발 쪽에서 블루오션으로 평가된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3년이란 짧은 회사 이력부터 언급했다. 김 대표는 "신생기업이지만 한국 신약개발 30년 역사에 획을 그었던 구성원들이 합류했다"며 "30여 년에 걸쳐 축적한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티움에서 새로 활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움바이오의 기술경쟁력은 그간 이력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창업 후 3년 만에 33개국에서 5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85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유효물질 도출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자궁내막증 치료제를 도출했다. 김 대표는 "다른 기업과는 달리 수많은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추가로 특허도 출원해 시장에서 진입장벽을 쌓고 자체적인 상품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혈우병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다. 혈우병 우회인자 치료제와 B형 혈우병 치료제다. 이중 우회인자 치료제는 전임상 단계로 2021년 임상 1상에 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B형 치료제는 후보물질 도출과 11국 물질 특허 확보를 완료한 단계라는 것이 티움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치료영역도 다각화해 나가는 중이다. 섬유증 분야에선 간 섬유증, 신장 섬유증, 만성폐쇄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또한 항암 분야에선 표적 장기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바이오 신약 분야 역시 여러 치료제를 개발해 영역을 다각화 나갈 예정이다. 티움바이오는 총 25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 후 총 주식 수는 2318만 9926주가 된다. 확정 공모가는 1만2000원으로 책정됐으며 공모 금액은 300억원이다.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2019-11-11 15:25:5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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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하나카드는 중국과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리는 11월을 맞이해,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함께 해외직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光棍節)'가 시작되는 한 주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시작되는 한 주로 총 2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벤트 시작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다. 행사기간 동안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하는 손님은 결제 시 최대 19달러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하나카드로 3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4달러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시 하나카드 프로모션코드를 입력하면 적용된다. 여기에 마스터브랜드 하나카드로 결제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5달러 즉시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하나카드 프로모션코드 할인과 함께 최대 19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손님들의 니즈를 반영해, 보다 실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해외이용 모바일 전용 플랫폼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11 15:25:5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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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라오스 새마을금고 초청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과 마을지도자 등 총 10명이 참가해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전수 및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등 금고 견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된 연수생들 중에서는 라오스 새마을금고 설립 및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전담할 공무원들이 포함돼 있어, 연수 후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 새마을금고 성공 모델의 라오스 확산을 준비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한국을 넘어 라오스 전역에서 농촌지역의 금융 접근기회를 증대하고, 고리채 타파 및 복지증진 등을 추진해 라오스 국민들의 빈곤감소와 삶의 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미얀마에 해외 첫 새마을금고 설립을 시작으로 우간다와 라오스에도 새마을금고 성공모델 전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성공모델이 라오스에도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 및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서 확인된 한국 새마을금고 모델을 다른 개발도상국가에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2019-11-11 15:25:4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