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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미혼양육가정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

신한카드는 미혼양육가정 90여 명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소득 미혼양육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지원 사업은 신한카드가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신한카드 직원 봉사자가 일일 산타가 돼, 미리 조사한 미혼양육가정 어린이들의 희망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했다. 파티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은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문에 다는 크리스마스 장식인 '리스'를 함께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에도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개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혼 양육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ESG 전략'의 일환으로,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한카드 직원 봉사자는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욱 외로움이 커지는 연말, 미혼양육가정을 위한 작은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9-12-18 15:59: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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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 'AMT' 11기 졸업생 배출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11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벤츠는 18일 경기도 용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벤츠 AMT 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MT는 독일 다임러 그룹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 전문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독일에서 인증받은 전담 트레이너 3명에 의해 기초 교육과 기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13여년간 200명이 배출됐다. AMT 졸업생은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대회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기술 역량을 인증받았다. 공식 서비스센터 품질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벤츠 역사를 시작으로 정비 매뉴얼 사용과 기초, 고장과 해결 등 8개 모듈로 구성된다. 15개월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을 마치면 평가를 받아 벤츠 공인 유지보수 테크니션(QMT) 자격을 획득하고 공식 딜러사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올해 제11기 졸업식을 맞이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AMT 프로그램을 훌륭하게 수료한 11기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AMT 프로그램이 국내 우수한 정비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8 15:47: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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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전쟁의 여신' 앞세워 AMD에 '맹공'…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 개최

인텔이 노트북 시장 전쟁을 선포했다. '아테나 프로젝트' 가동에 이어, 추격을 가속화하는 AMD 라이젠과의 실력 차이를 조목조목 증명하고 그래픽 칩셋 '라데온'에도 도전 의식을 불태웠다. 인텔코리아는 18일 서울 콘래드서울에서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오픈 하우스는 인텔코리아가 자사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실제 적용된 제품들을 공개하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됐다. 올해 핵심 내용은 '아테나 프로젝트'다. 아테나는 인텔이 만든 일종의 인증으로, 배터리 성능과 반응 시간 등 항목에서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마련해 파트너사에 부여하는 내용이다. 아테나 1.0은 1초 미만 대기시간과 9시간 실제 배터리 사용, 급속충전 30분 미만 등을 요구한다. 인텔은 해당 스펙을 파트너사에 공유하고 지난 8월 21개 제품에 식별 스티커를 부착했다. 인텔은 최근 소비자들의 노트북 활용을 면밀히 조사해 아테나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강의를 생중계하거나 작업에 집중하고, 집에서는 엔터테인먼트용 기기로도 다양하게 사용하는 범례를 확인하며 준비를 끝마쳤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단순히 인텔이 노트북 시장에서 자사 생태계를 확대하는 노력에 머물지 않는다. 인텔은 AMD와 비교해 자사 제품 우수성을 조목조목 비교하면서 여전한 성능 차이를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인텔이 아니면 노트북이 높은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인텔은 AMD가 현실과는 동떨어진 벤치마킹 툴을 이용해 비교 우위를 주장한 탓에, 소비자들에게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전달했다고 비판했다. AMD가 사용한 '시네벤치'가 실제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시네마4D'를 기준으로 성능을 평가한다는 것. 이에 따라 인텔은 시스마크와 모바일마크, 웹엑스퍼트 등 다른 벤치마킹툴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어도비 포토샵 등을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성능을 측정한다고 소개했다. 인텔이 직접 제공하는 '러그'툴도 함께 공개했다. 이 툴을 이용해 성능을 측정한 결과 인텔 제품 성능이 여전히 크게 앞서있다고도 확인했다. 인텔은 내장 그래픽 성능도 AMD와 비슷해졌다며 공격을 이어갔다. MS 서피스에서도 인텔 제품을 탑재한 제품이 더 빠르다는 점 역시 근거로 제시됐다. 라데온을 앞세워 고성능 노트북 시장을 공략하던 AMD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 기술 차이를 보여주며 우월성을 수치로 증명하기도 했다. 라이젠은 칩이 2개로 분리돼있어서 D램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기까지 75나노초가 걸리는 반면, 인텔 i7은 링버스 아키텍처로 단일화해 D램까지 62나노초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원가를 줄이는 효과가 있지 않냐는 이의가 제기됐지만, 인텔은 패키지도 중요한 기술력이라며 AMD와 같은 기술을 인텔에 도입한다 해도 레이턴시를 낮추는데 중심을 둘 것이라며 자신을 보였다. 인텔 앨런 첸 세일즈 마케팅 그룹 세일즈 스페셜리스트는 "PC의 성능 비교는 실제 일상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사용패턴을 고려한 시나리오에서 측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인텔의 프로세서들은 실제 워크로드와 게이밍 등 사용자들의 이용패턴을 고려했을 때 경쟁사 대비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2019-12-18 15:46: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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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혁신금융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

BNK경남은행이 내년 1월 15일까지 '창립 50주년 기념 BNK경남은행 혁신금융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모주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혁신적 금융서비스(핀테크를 활용한 새롭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포용적 금융서비스(금융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상품ㆍ서비스 아이디어), 시너지 금융서비스(타 산업분야와 결합한 금융상품 경쟁력 제고와 고객편익을 높이는 아이디어), 서민지원 금융서비스(소상공인ㆍ외국인ㆍ노년층ㆍ장애인 등 금융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이용을 위한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자가 대학생(개인)인 경우 BNK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선발시 우대한다.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가 경남·울산·부산 소재 대학생(단체)이면 특별장학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개인과 단체가 제출할 아이디어 수는 제한이 없으며 당첨자는 내년 2월 중에 개별 통보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BNK경남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로 출시되며, 현행 법률 및 규제의 제한이 있는 경우 금융위원회에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해 상품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제언호 신성장사업팀장은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BNK경남은행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획기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8 15:44: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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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화두는 AI·5G…삼성-LG TV·로봇 경쟁도 주목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화두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로봇 등이 될 예정이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개최·주관하는 전시회로 독일 베를린의 'IFA',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CES는 가장 먼저 열려 새로운 해의 기술 트렌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ES 2020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CES에는 전 세계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도 다수 참가한다. 전자 업계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결이 주목된다. 양사는 8K TV와 로봇 부분에서 기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QLED TV 신제품과 마이크로 LED를 선보인다. 새로운 QLED TV는 기존 제품 대비 화면이 얇아지면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또한 80형대의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100~200형대의 초대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한 적은 있지만 100형대 미만의 제품을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CES에 이어 이번에도 새로운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CES 2019에서 헬스와 라이프 케어 분야에 집중한 삼성봇 케어·에어·리테일 등 로봇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봇 케어는 실버 세대 건강과 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삼성봇 에어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공기질 센서와 연동해 집안 공기를 관리한다. 삼성봇 리테일은 쇼핑몰이나 음식점 등 매장에 맞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이후 삼성전자는 '삼성봇 셰프'와 '삼성봇 클린' 등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 9월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 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와 삼성봇 셰프가 협업해 요리하는 시연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이사 김현석 사장이 CES 기조연설자로 나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위한 삼성의 비전을 공유한다. 삼성 경영진이 기조연설에 나선 건 지난 2016년 홍원표 삼성SDS 사장 이후 4년 만이다. LG전자는 CTA의 '8K UHD' 인증을 받은 2020년형 8K TV를 대거 전시하며 TV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LG전자는 내년 출시하는 모든 8K TV에 CTA의 8K UHD 인증 로고를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8K 올레드 TV와 8K LCD TV는 모두 화질 선명도(CM) 값이 90% 수준으로, 선명한 8K 해상도를 구현한다. 올해 초 CES 2019에서 공개한 화면이 돌돌 말리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2세대를 공개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롤러블 TV의 시판 버전을 전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아직까지 롤러블TV는 상용화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또한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로봇 서비스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을 공개한다. 손님 응대, 주문, 음식조리, 서빙, 설거지 등을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019-12-18 15:36:2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