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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삼성 퍼스트룩 개최…'더 월' 가정용 시장 본격화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삼성 퍼스트 룩 2020'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 퍼스트 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TV 관련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8년째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이날 전 세계 500여 명의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의 '스크린 에브리웨어' 비전을 강조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스크린을 최적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희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AI와 연결성이 가져올 스크린의 혁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 사장은 "삼성전자가 스마트 TV를 선보인 지 10여 년이 되었고, 이제 스마트 TV는 전 세계 TV 판매의 80%를 차지할 만큼 널리 확산됐다"며 "앞으로 AI 기반의 혁신적인 삼성 인텔리전트 스크린을 '퀀텀닷 AI'라고 규정하고 스크린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퀀텀닷 AI는 삼성 TV의 두뇌 역할을 하는 '퀀텀 프로세서'가 TV에 최적화된 스마트 플랫폼 '타이젠'과 결합해 AI 기반으로 화질, 사운드는 물론 사용성에 이르기까지 스크린의 모든 경험을 최적화 해준다는 의미다. ◆'더 월' 라인업 확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 개척 본격화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0에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날 88형과 150형 더 월 신제품을 공개했다. 더 월은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모듈러 기반 스크린으로 뛰어난 화질은 물론 베젤, 사이즈, 화면비, 해상도 등에 제약이 없는 특징을 가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75형ㆍ88형ㆍ93형ㆍ110형 등 홈 엔터테인먼트 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선보여 일반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월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150형과 292형은 메인 전시관에 전시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더 월 외에도 마이크로 LED 스크린이 가진 특성을 살려 ▲스피커를 일체화 시킨 '큐브' ▲선반 위에 분할된 스크린을 얹어 다양한 IoT 기능을 선보이는 '셸프' ▲화면을 사용하지 않을 땐 거울로 전환되는 '미러'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콘셉트 제품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베젤이 없는 인피니티 디자인을 적용한 2020년형 QLED 8K TV도 공개했다. 화질뿐만 아니라 사운드에까지 새로운 AI 기술을 대거 적용한 게 특징이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업 확대, '더 세로' 글로벌 시장 공략 삼성전자는 올해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을 추가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10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가능한 '더 프레임'은 32형과 75형을 추가하고, 지난해 국내에만 선보였던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더 세로'는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더 세로는 기존의 가로형 스크린과 달리 시청하는 콘텐츠에 따라 43형의 QLED 디스플레이를 가로와 세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CES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그레이스 돌란(Grace Dolan) 상무는 더 세로의 사용성을 시연하며 "모바일 기기와 더 세로의 스크린을 간편하게 동기화해 SNS와 유튜브는 물론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 플레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어 밀레니얼 세대에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1-06 11:31: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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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새해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 새해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새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020년 새해 캠페인 'Little Big Moments(작지만 소중한)'의 일환으로 출시됐으며,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의 가치를 알고,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발견하고, 그 안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각 패키지에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라벨에 네 칸으로 구성 된 디지털 패널이 그려져 있다. 350㎖ 캔과 500㎖ 페트 제품은 DIY 패키지로 출시했다. 또한 500㎖ 페트 제품은 DIY 패키지 외에 '2020', 'REAL', 'ㅋㅋㅋㅋ'가 적혀있는 3종, 1.5L와 1.8L 페트 제품은 '2020', 'LOVE', 'no.1', 'good', 'FEEL', '7777', 'goal' 등 7종의 메시지 패키지로 출시돼 새해 소망과 행운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는 350㎖ 캔, 500㎖ 페트 제품 4종, 1.5L와 1.8L 페트 제품 7종으로 출시됐으며, 대형할인점 및 체인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년 새해가 되면 짜릿한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메세지를 전해온 코카콜라가 2020년에는 소비자들이 반복된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발견하고, 코카콜라와 함께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짜릿하게 나누며 간직할 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2020-01-06 11:29: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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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 설립…현지시장 공략 본격화

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 설립…현지시장 공략 본격화 하이트진로가 필리핀 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해외법인 하이트진로 필리핀을 설립하고 현지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필리핀은 지난해 7월말 사업허가증을 취득하고 10월 수입인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전용상품 딸기에이슬을 비롯 참이슬 등 1만3000여상자(1상자=360㎖ 병 30본)를 초도 수출하기도 했다. 필리핀 법인은 2016년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3년 만에 설립된 곳으로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에 이은 6번째 해외 법인이다. 필리핀은 세계 13위에 달하는 약 1억명의 인구수로 2018년 GDP성장 6.8%를 보이는 등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주류시장 역시 이러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소폭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스피릿(증류주)시장은 연간 6천만 상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경제성장, 인구기반, 주류시장 현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밸트 내 동남아시아국가를 집중 공략해왔다. 필리핀은 법인설립 이전인 2016년부터 현지인 거래처를 통한 로컬 시장공략을 시작해왔으며, 브랜드 빌딩을 위한 클럽파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2018년 4월에는 필리핀 저도 증류주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맞춤상품인 '진로 라이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2015년 대비 2018년 판매가 두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7.2%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소주의 세계화 선포 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현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필리핀 법인 설립을 통해 시장 맞춤형 전략과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모션을 이뤄 한국 주류의 위상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6 11:23: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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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미강추출물 국산화… 연내 100% 적용

CJ제일제당, 햇반 미강추출물 국산화… 연내 100% 적용 CJ제일제당이 햇반 미강추출물 100% 국산화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 햇반 전용 국산 미강추출물 기술 개발을 완료해 10월부터 오곡밥 제품에 시범 적용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는 잡곡밥과 흰밥 등 전체의 20% 물량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내에는 햇반 전체 물량의 50%까지 국산 미강추출물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강추출물은 쌀겨에서 뽑아낸 식품 원료로,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햇반은 99.9% 국산 쌀과 물만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미강추출물이 0.1% 미만 극소량 들어가는데, CJ제일제당은 수년간 미강추출물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노력을 지속해 왔다. CJ제일제당은 국산 미강추출물 제조업체 생산 규모 확대 일정에 맞춰 연내 100% 국산화를 완료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생산업체의 햇반 전용 미강추출물 생산능력은 햇반 연간 생산량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산 미강추출물 적용 후 햇반만의 엄격한 맛과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보다 면밀한 검증 및 테스트 과정이 필수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1:21: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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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올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매입으로 총 6만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제를 안착시키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2개의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를 그룹에 새롭게 편입시켰다. 이로써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경상 실적을 달성하는 등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또한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해 지주사 전환 및 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주 전량을 성공적으로 매각함으로써 시장의 오버행(Overhang·대량대기매물) 이슈를 완전히 불식시키고, 지난해 업종 내 유일하게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한 점 등은 향후 주가 상승을 위한 초석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 회장이 '고객신뢰와 혁신을 통한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올해 그룹 목표로 설정하고 새해 첫 거래일에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이러한 목표 달성 과정에서 주주가치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천명한 것"이라며 "새해에도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를 만나는 등 더욱 적극적인 IR 행보를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1:13: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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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도 이젠 AI 영역?… ‘애널’ 설 자리 좁다

'기업분석'의 대명사로 불리는 애널리스트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기업분석과 주식매매까지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최근 금융 AI 벤처기업 씽크풀이 주문비서라 불리는 '라씨트레이더'를 선보인데 이어 코스콤의 야심작 '로보애널리스트'도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가 리서치센터 역할을 대신하며 자연스레 애널리스트의 역할과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전보 혹은 이직"… 리서치센터의 축소 지난해부터 감지됐던 리서치센터 인력 축소 분위기는 올해 신년 인사에서도 피해가지 못했다. 대형사와 중소형사 할 것 없이 많은 애널리스트가 전보 조치를 받았다. 120여명의 연구원 중 약 20명을 타 부서로 옮긴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적이다. 한투증권은 기업금융(IB)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에 5개이던 리서치센터 부서를 3개로 통합했다. 이직도 많았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스타트업체 '퓨리오사'로 자리를 옮겼다. 세대교체에 나선 곳도 여럿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양기인 리서치센터장의 후임으로 윤창용 센터장을 낙점했다. 윤 센터장은 1977년생이다.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를 이끌던 구용욱 전 센터장은 Sage솔루션본부장으로 보직을 바꿨다. 제구실을 못하는 리서치센터도 생겨났다. 지난 2018년 14명의 애널리스트가 활동하던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대다수가 인사이동 하거나 퇴직하며 현재는 5명뿐이다. 회사 측은 " 아직까지 추가적인 채용 계획은 없다"고 했다. 증권가에선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양증권도 상황이 비슷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리서치센터 부서원 몇 명이 인사이동으로 떠났다"고 귀띔했다. 애널리스트의 업무 영역에도 문제가 생겼다. 10년 이상 근무한 한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는 "옛날과 달리 기업의 실적이나 주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요소들이 복잡해졌다. 분석하기가 쉽지 않아졌다"고 말했다.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도 없을뿐더러 글로벌 악재 등 추가적인 변수가 많아진 만큼 명확한 의견을 내기 힘들어졌다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들의 수는 매년 줄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57곳에 등록된 애널리스트는 총 1087명이다. 1575명이었던 2010년과 비교하면 31%나 감소했다. 증권사들이 IB와 자산관리(WM)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리서치센터가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투자자들의 '정보 창구', 이젠 AI가 머지않아 AI가 투자자들의 '정보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서치센터가 축소되며 상장기업에 대한 분석 리포트도 줄게 됐지만 문제 되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코스콤은 올 상반기 '로보애널리스트'를 출시한다. 데이터 오피스를 기반으로 분석된 자료를 AI가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한 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시장 반응, 주가 상황 등 정보를 공유한다. 고객은 주식을 팔고자 할 때 자신의 투자성향과 자산 포트폴리오에 맞게 새로운 종목을 추천받을 수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로보애널리스트 역시 발전할 것"이라며 "한 증권사와 협의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씽크풀이 출시한 '라씨트레이더'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라씨트레이더는 딥러닝 기반의 AI주문 집행 서비스다. 효과적인 주문 체결을 위해 제작됐지만 AI주문전략서버가 예측한 주식시장, 업종, 종목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공유받을 수 있다. 씽크풀에서 출시한 라씨의 한 구성 부분인 'R2'는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애널리스트의 역할을 한다. 씽크풀 관계자는 "그동안 로봇 투자는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활용돼 왔지만 머지않아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상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기술을 고도화해 소액 투자자에게도 맞춤형 투자정보를 비롯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6 11:13:0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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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삼성전자,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대거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삼성전자가 'CES 2020'에서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2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새로운 콘셉트의 로봇 공개 삼성전자는 작년 CES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봇' 플랫폼을 확대해 새로운 콘셉트의 로봇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그간 선보인 로봇은 노약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해주는 '삼성봇 케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삼성봇 에어', 집안 곳곳을 청소해 주는 '삼성봇 클린', 셰프를 도와 조리를 보조해 주는 '삼성봇 셰프' 등이 있었다. 이번 CES에서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를 탑재한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며, 6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김현석 사장의 기조연설에서 전격 공개한다. ◆밀레니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가전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올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2020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한 단계 진화한 '푸드 AI'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개인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와인, 맥주, 화장품 등을 각각 최적의 온도로 관리해 주는 '큐브 냉장고'와 신발의 냄새와 습기를 관리해 주는 '신발관리기' 등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 비스포크 냉장고도 전시해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화한 'QLED 8K'ㆍ'더 월'로 TV의 새로운 기준 제시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한 차원 진화한 QLED 8K, 라이프스타일 TV, 더 월을 공개하고 15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2020년형 QLED 8K는 화질뿐만 아니라 사운드까지 새로운 AI 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베젤이 없는'인피니티' 디자인을 선보여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QLED 8K 신제품은 영상 속 움직이는 사물을 인식해 사운드가 스피커들을 따라 움직이는 OTS+를 적용했고,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 주는 Q-심포니는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Q-심포니는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해 사운드 혁신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 기능도 대폭 개선한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TV플러스' 채널을 연내 120여개 확보할 예정이며, 삼성 빅스비 외에도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의 음성인식 플랫폼을 모두 적용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 라이프스타일 TV 시장의 본격 확대를 위해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더 세로'를 전시하고 글로벌 출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기반의 더 월 경험을 소비자들의 일상 공간으로 확산하기 위한 가정용 라인업도 대거 선보인다. 마이크로 LED는 모듈러 기반으로 뛰어난 화질은 물론 베젤, 사이즈, 화면비, 해상도 등에 제약이 없는 특징을 가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5G 리더십 부각 삼성전자는 CES 2020에서 5G 갤럭시 스마트폰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올해 출시 예정인 다양한 신제품을 볼 수 있다. ▲갤럭시 S10 라이트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갤럭시 A 시리즈 신규 모델 갤럭시 A71 ▲갤럭시 A51 ▲세계 최초 5G 태블릿 PC 갤럭시 탭 S6 5G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갤럭시 북S'와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이온' 등 PC 최신 제품도 전시한다. ◆'디지털 콕핏 2020'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 디지털 콕핏 2020은 삼성의 자동차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 칩셋을 탑재해 차량 내 8개의 디스플레이와 8개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안전 운행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후방 화면을 설치해 라이트 역할뿐 아니라 운전자의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5G 기반의 '차량용 통신 장비(TCU)'를 전시해 탑승자가 주행 중에도 고화질 콘텐츠와 HD맵을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끊김 없이 화상 회의를 하거나 게임 스트리밍을 즐기는 시연도 진행한다. ◆AI·5G·전장·빅데이터에 특화된 메모리 솔루션 제시 삼성전자는 AIㆍ5Gㆍ전장ㆍ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선보인다. CES 2020 혁신상을 받은 SSD 3종 ▲PCIe 4.0 인터페이스 기반 M.2 규격의 '980 PRO 1TB'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돼 보안 편리성이 강화된 '포터블 SSD T7 터치 1TB' ▲V낸드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PCIe Gen4 NVMe SSD 30.72TB(PM1733)'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게이밍 SSD 체험존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삼성의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0-01-06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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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취항 10주년 맞아 재도약 준비나선다

티웨이항공이 10주년을 맞은 올해 다시 한번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취항 10주년을 맞아 중장거리를 포함한 노선 확대, 안전시설투자, 해외발 판매 증대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차별성 있는 전략의 일환으로 중장거리 노선 취항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치열한 노선 경쟁 속에서 새로운 영업 전략을 위한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검토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중장거리 노선은 아직 미확정이나 중형항공기를 통해 호주·중앙아시아·하와이 등 노선 확장을 검토 중이며 해당 노선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도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운항·객실·정비·전략·구매부서 등이 참여한 전사적 TFT를 구성해 가동 중이다. 또한 상반기에는 중장거리 노선 확정과 함께, 연내 새로운 중형 항공기 도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자체훈련센터 구축 등 안전투자를 통한 최상의 안전운항 체계도 구축한다. 현재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1600평 규모 자체 훈련센터 건립을 진행 중이다. 훈련시설물과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확정하고 연내 완공 일정에 따른 내부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훈련센터 내에는 운항 및 객실승무원 훈련시설과 휴식 공간이 함께 마련되며 비상탈출실습실, 화재진압실, 응급처치실습실, 비상장비실습실, 도어 트레이너, 기내모형 마크업 등을 갖춰 다양한 훈련을 통한 안전 대처 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국내발 해외 노선 경쟁 과다에 따른 해외발 현지 판매 활동도 대폭 강화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내 현지 지역본부 및 판매지점을 세우고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했다. 국가별로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현지 박람회 참석, 인바운드 팸투어, 베트남 국적 승무원 투입, 현지 SNS 프로모션 및 광고집행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해 해외발 홈페이지 판매 여객 매출은 2018년 대비 평균 38%정도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나가는 해가 될 것"이며 "최상의 안전운항을 기반으로 다양한 노선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6 10:53:18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