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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희귀난치질환 환아 위해 1억 후원

도미노피자, 희귀난치질환 환아 위해 1억 후원 도미노피자가 7일 삼성서울병원에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위한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 도미노피자 전속 모델 박서준이 함께했다. 한편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환아 돕기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매년 삼성서울병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서울대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복지 향상 및 의료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다. 도미노피자가 올해까지 의료비를 지원한 환아는 총 412명으로 서울대어린이병원 240명, 강남세브란스 106명, 삼성서울병원 66명의 환아를 후원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환아들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7 15:29: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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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6일 '김난도 교수 초청, 명사특강'

- NH투자증권, 2020년 1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16일에 개최 -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를 강사로 '트렌드 코리아 2020' 명사특강을 실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100세시대연구소는 '트렌드 코리아 2020'의 저자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를 강사로 명사특강을 실시한다. 새해 첫 명사특강에서는 '업글인간', '오팔세대', '멀티 페르소나', '스트리밍 라이프' 등 '2020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 멘토인 김난도 교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담당 서비스직원 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7일 "2020년에도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최고 멘토들로부터 명강을 들을 수 있는 '명사 특강'을 연 3회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새해 첫 명사 특강인 '트렌드 코리아 2020' 강좌는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흐름을 분석해서 시사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0-01-07 15:26:3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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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펀드 2조원 판매한 은행, 주가에도 영향?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은행주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은행의 자산관리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서다. 7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기준 펀드 판매사들이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판매잔액 5조7000억원 중 은행 판매분은 약 2조원으로 34.5%를 차지했다. 전체 사모펀드의 은행 판매 비중이 7%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라임 사모펀드는 은행에서 판매된 비율이 전체 평균의 5배에 달할 정도로 판매처가 은행에 집중됐다. 은행별로 판매잔액을 보면 우리은행이 1조648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 4214억원, KEB하나은행 1938억원, 부산은행 955억원 순으로 많았다. 현재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투자자들은 판매사의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며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이어 다시 한 번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은행업종의 수익률이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우려한다. 은행 자산관리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은행 세전이익의 11%를 차지하는 자산관리 수익이 줄어들 수 있어서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이어 라임사태까지 연이어 터짐에 따라 국내 프라이빗뱅커(PB) 시장은 크게 위축될 수 있다"면서 "향후 은행 수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단순 불완전판매를 넘어 불법적 요소도 적지 않아 판매사의 손실 부담률은 DLF 사례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은행주에 대한 투자는 라임사태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서 연구원은 "은행들은 단순히 현재 수익감소를 걱정해 주가연계증권(ELS) 신탁 판매를 요구하기 보다는 고객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라임사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향후 은행의 대응을 종합해 추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07 15:14:2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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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익률 '저조'…개선안은 국회 '계류중'

전체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와 적립금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수익률은 '연 1%대'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세간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한 개선법안을 내놨지만 국회에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며 실행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는 느는데 수익률은 '뚝' 7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퇴직연금 가입자는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었다. 총 적립금액은 지난 2017년 보다 13%늘어난 188조8000억원에 달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2분기를 기준으로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규모 1위는 신한은행(19조7520억원)이 차지했다. KB국민은행(17조9053억원), IBK기업은행(14조4179억원), KEB하나은행(13조5145억원), 우리은행(12조896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증권업계 1위는 현대차증권(11조5371억원)이 차지했다. 그 이후로는 미래에셋대우(9조297억원), 삼성증권(5조8653억원), 한국투자증권(4조8304억원), NH투자증권(2조7668억원) 등의 순이었다. 보험업계 1위는 생명보험의 경우 삼성생명보험(24조6888억원)이, 손해보험의 경우 삼성화재해상보험(3조8336억원)이 각각 차지했다. 그러나 높은 적립금 규모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은 변변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의 경우 신한은행(1.83%)·현대차증권(1.46%)·삼성생명(1.92%)·삼성화재(1.95%)가 모두 1%대 수익률에 그쳤다. 저조한 수익률로 중간에 퇴직연금을 깬 사람도 2018년 기준 7만명을 넘어섰다. 퇴직연금을 중도에 인출한 근로자는 지난 2017년 전보다 약 38% 증가했으며, 인출금액은 2조6000억원에 육박했다. ◆수익률 개선안 나왔지만…국회 무관심에 법안 '표류' 지난해 10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퇴직연금의 낮은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기금형 퇴직연금' 법안을, 같은당 김태년 의원은 '디폴트 옵션'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그러나 국회에서 민생 법안조차 줄줄이 계류되면서 법안 통과의 동력 또한 점차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기금형 퇴직연금 법안은 노사가 설립한 수탁법인이 퇴직연금의 운영을 담당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수탁법인은 자산운용 전문가로 구성되고, 근로자 대표가 설립에 참여해 수익률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영리법인인 수탁법인은 수수료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그동안은 저금리 기조가 심화되면서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1%대로 떨어진 반면, 수수료는 정률방식으로 부과되면서 가입자들의 체감 수수료를 높였다. 수탁법인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관리·감독을 맡으며, 법인의 이사진은 사용자가 선임한 사람과 근로자대표가 선임한 사람을 동수로 둬 이사 구성의 대표성과 전문성 간의 균형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디폴트 옵션은 기존의 계약형 퇴직연금 제도에서 가입자가 따로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설정한 방법으로 상품이 자동 선택·운용되는 방식이다. DC형 퇴직연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방치되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운용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퇴직연금사업자는 디폴트 옵션을 설정한 가입자에게 옵션의 운영절차, 해지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혼란을 방지한다. 한 의원은 "현행 퇴직연금 제도는 노사의 무관심과 운영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노후 보장 수단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퇴직연금의 낮은 수익률은 근로자들의 노후 소득재원 확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퇴직연금제도에 자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시키므로 개선책을 통해 근로자의 노후 생활 보장 기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1-07 15:14: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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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사퇴…21대 총선 출마 본격화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7일 정부에 이사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오는 4월 21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 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서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 약 1년이 남은 상태다. 이상직 이사장은 지난 2018년 3월 제 17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부임했다. 중진공 설립 40년 이래 첫 호남권 출신 이사장으로 주목받았다. 이 이사장은 2년 여간 ▲정책지원 불균형 개선 ▲군산상생형일자리 및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시애틀 및 뉴델리 KSC(글로벌혁신성장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전국 확대 ▲스케일업 금융 추진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공정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50조원에 이르는 초과이익을 누리는 재벌대기업의 독과점 구조를 깨트려 국민 실질소득을 증대시키는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 중소벤처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더 큰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새 이사장 선임은 임추위 구성 등으로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로 보인다"며 "이사장직 공백으로 인한 업무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7 15:13:4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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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비상(飛上)2020 전략]②윤종규 KB금융 회장 "지속가능경영 금융 리드(L.E.A.D)"

②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2020년 새해 첫 행보로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의 콜센터를 방문했다.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KB금융의 미래 성장에 있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춥고 매서운 겨울이 오더라도 고객중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KB의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차가운 대지 위에서도 우뚝서는 KB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날씨가 추워진 다음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 것을 안다는 의미인 '송백후조(松柏後凋)'라는 말처럼 어렵고 힘든 때가 되면 진정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 ESG 경영 선도해야" 올해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치 않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커졌고, 국내 경제 역시 3저(低) 현상 속에서 위기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그래서 윤 회장이 올해를 시작하며 무엇보다 강조한 것이 지속가능성이다. 윤 회장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Leader)가 될 수 있다"며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KB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했다. 윤 회장을 비롯한 12개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모두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열린 '2020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그는 "ESG 기반의 경영체계를 신속히 체화하고, 더욱 확산하자"며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금융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경영전략 키워드 '리드(L.E.A.D)' 윤 회장은 2020년 그룹의 경영전략 키워드로 'L.E.A.D 2020'을 선언했다. ▲그룹 핵심경쟁력 강화(Level up the core) ▲사업영역 확장(Expansion)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KB 구현(Active & creative KB)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customer centric) 등 4가지 방향을 뜻한다. 특히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방침이다. 그는 "그룹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제고하고,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며 "다양한 M&A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할 것이며, 신중하게 접근하되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수익원으로는 '마이데이터'와 '마이페이먼트' 시장을 선점하고,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리브모바일을 통해 서로 다른 업종과의 협업 성공사례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직개편, ESG 경영·글로벌 사업 방점 KB금융은 조직개편 역시 그룹의 협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부문 중심으로 강화했고, 글로벌 사업과 ESG 경영체계에 힘을 실어줬다. 우선 기업투자금융(CIB)과 자본시장, 개인고객, 보험 부문 산하에 총괄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총괄은 계열사 간 협업추진 등 사업부문장을 지원한다.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글로벌 부문을 신설했다. 계열사의 글로벌 사업을 그룹 관점에서 통할하고, 진출 지역에서의 계열사 간 협업과 조정역할을 담당한다. ESG경영은 기존 사회공헌문화부를 ESG전략부로 개편해 그룹 차원에서 강화한다. 주주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부문 중심의 운영체계 강화와 속도감 있는 글로벌사업 추진, ESG 경영체계 강화를 통해 리딩금융그룹으로서 고객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2020-01-07 15:13: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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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배터리 업계…덩달아 소재 시장도 '활기'

-SKC, 7개월 여만에 동박 제조업체 인수 완료…'KCFT 효과' 볼까 -그룹사 힘 합치고 장기 계약 맺고…배터리 소재 시장 뛰어드는 韓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배터리에 필요한 '소재'도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앞으로 내연기관 대신 배터리를 원동력으로 삼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배터리 업체들은 늘어나는 수요만큼 생산능력을 확보하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동박·분리막 등 소재가 필수적으로 확보돼야 하는데 이를 선점하기 위한 국내 관련업계의 '눈치싸움'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동박 제조업체인 KCFT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SKC는 지난해 6월 인수를 공식 발표한 뒤 약 7개월 만에 KCFT를 100% 투자사로 맞이하게 됐다.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분리막·양극재·음극재·전해액 등 4대 핵심 소재가 필요한데, 동박은 구리를 고도의 공정 기술로 얇게 만든 막으로 2차 전지 음극재의 필수 소재 가운데 하나다. SKC는 KCFT를 인수함에 따라 사업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는 2월 화학사업부의 물적분할뿐 아니라 7일 KCFT 인수 마무리에 따라 화학 대신 2차전지 시장에서 이익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SKC의 영업이익은 2754억원으로 전망되는데 그 중 KCFT의 기여도는 35%(969억원), 순이익 기여도는 49%(700억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KCFT의 동박 생산 능력은 현재 연간 2만톤에서 내년 3월 기준 4.3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KC 관계자는 "사업방향성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친황경 모빌리티 쪽으로 전환하면서 강화하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를 강화하면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찾는 도중에 다양한 사업 중에서 특히 동박이 성장성 등을 봐서 SKC와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인수하게 됐다"며 "동박 시장이 워낙 수요가 올라가면서 급속히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고려됐다. 가장 정확한 것은 저희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서 성장의 핵심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동박사업을 인수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배터리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소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LG화학은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LG전자와 힘을 합치고 나섰다. LG화학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갖고 있는데 LG전자가 해당 지역에 첫 해외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LG전자의 분리막 공급으로 배터리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 다른 대표 배터리 업체인 SK이노베이션도 지난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코발트'의 대량 확보를 위해 스위스 글렌코어사와 계약을 맺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코발트 약 3만톤을 공급받는다. 이는 순수전기차 약 300만대 분량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의 전기차용 코발트 수요는 3만 2000톤에서 2025년에 9만 2000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1-07 14:59:4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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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이 제안하는 와인 선물세트

롯데百 이 제안하는 와인 선물세트 롯데백화점이 품격 넘치는 올드 빈티지부터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까지 다양한 와인을 선물세트로 준비해 산해진미가 모이는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이후 국내 와인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 1억 8981만달러에서 2018년 2억 4400만달러로 4년새 2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또한 11월 누계 기준 2억 3423만달러로 무난히 2018년 수입액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와인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오는 1월 23일까지 판매되는 설 선물세트에 올드 빈티지부터 친환경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드 빈티지 대표 와인으로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문화 외교 선물로 준비할 만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며,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의 정점인 레어 빈티지 세트 '로마네 꽁띠 컬렉션(로마테 꽁티 2006+2013)'부터 유명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받은 '세기의 와인 세트(샤또 페트뤼스 2010)'를 판매한다.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오가닉과 바이오다이나믹 와인, 자연효모로 발효시킨 내츄럴 와인이포함된 친환경 대표 와인으로는 '프랑스 론 와인 2호(엠 샤푸티에 지공다스+바케라스)'와 '미국 유기농 와인 1호(본테라 메를로+까베르네 소비뇽)'이 있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선물을 받는 사람이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올드 빈티지부터 친환경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점차 다각화 되고 있는 와인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최고의 올드 빈티지와 최고 인기의 친환경 와인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7 14:44:3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