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변화하는 항공업계] (上) FSC 독주에 제동 건 LCC

-韓 항공업계, FSC 2곳·LCC 6곳…각축전 -FSC '다양한 서비스'냐, LCC '저렴한 요금'이냐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쟁구도였던 국내 항공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FSC 2개사, LCC 6개사란 경계가 허물어질 조짐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노 재팬·보잉 이슈에 더불어 최근 코로나19까지 겹쳐 업황이 부진하자 다양한 생존책이 나오며 기존 시장구도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영업방식의 신생 항공사도 시장에 진입하며 항공업계는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항공업계의 변화를 3회에 걸쳐 살펴본다. 국적 항공사는 현재 크게 두 분류로 나뉜다. FSC(대형항공사)와 LCC(저비용항공사)다. FSC는 'Full Service Carrier'의 약자로 대형항공사나 일반항공사로 불린다. 다양한 기내 서비스를 대부분 제공하는 항공사를 일컫는다. 이와 반대로 LCC는 'Low Cost Carrier'의 약자로 FSC보다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저비용항공사를 의미한다. FSC와 LCC 간 차이점은 크게 ▲운임비 ▲기내식 ▲무료수화물 ▲취항지역 ▲좌석공간 등으로 꼽힌다. FSC와 LCC간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운임비다. FSC는 기내식부터 수화물 취급 및 좌석공간 등 여러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요금이 비싼 이유다. 반면 저렴한 요금으로 승부를 거는 LCC는 대형항공사와 달리 대부분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고 유상 판매한다. 또한 무료로 제공되는 위탁 수화물의 무게도 저비용항공사가 적으며, 취항지역의 범위를 비롯해 좌석공간 등에서도 FSC보다 불편한 점이 많다. 이밖에 항공권 취소·환불 등의 경우에도 LCC들은 대형항공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다. 국내 항공업계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FSC가 먼저 등장했다. 이에 비슷한 전략을 구사하던 두 항공사는 운임보다 서비스에서 경쟁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며 첫 LCC 한성항공(현 티웨이항공)이 출범해 본격적인 운임 경쟁이 시작됐다. 현재 국내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FSC 2개, 제주항공·티웨이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에어서울·에어부산 등 LCC 6개사가 운항 중이다. 여기에 최근 플라이강원도 국적 항공사로 합류했다. 항공업계에 LCC가 뛰어들며 항공 여객 수요는 대폭 늘었지만 기존 FSC의 점유율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04년 현 티웨이항공이 출범하며 국내 첫 LCC 시장이 열린 이후 항공 여객 수요는 지난 2010년 60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1억명을 넘어섰다. LCC가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여행의 보편화'를 이끈 것이 항공 이용객을 늘릴 수 있었던 배경이다. 다만 FSC는 LCC로 인해 시장 내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형항공사의 국제선 여객 점유율은 ▲2012년 59.1%에서 ▲2019년 37.4%로, 국내선 여객 점유율은 ▲2012년 56.2%에서 ▲2019년 42.2%로 감소했다. 반면 LCC는 국제선 및 국내선 모두 2012년 대비 2019년 기준 각각 22%, 14% 늘며 지속 성장 중이다. 그러나2018년부터는 내국인의 출국 수요 성장세마저 둔화돼 FSC는 물론 LCC도 위기를 맞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8년 7월 이후 지난해 2월을 제외하고, 매월 한국인의 출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8월 이후부터 12월까지는 아예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내국인 출국자 수요는 지난해 ▲10월 215만명(-8.3%) ▲11월 209만명(-9.0%) ▲12월 234만명(-6.1%)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여행 시장이 세분화되고 싸게 티켓을 구매하려는 수요층이 늘면서 LCC가 전세계적으로 30% 정도 점유하고 있다"며 "LCC 중심의 항공시장이 한창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본 불매운동, 코로나19 등의 악재가 영향을 끼쳐 LCC들의 경영난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2020-02-18 15:13:58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축소…생산, 마케팅에도 차질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때 스마트폰 공장이 멈추면서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공장 재가동을 하긴 했지만 2월 말까지는 정상적인 가동이 어렵고 이후에도 여파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의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출에서 중국 시장의 매출이 60%를 차지하고 있는 화웨이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며, 오프라인 매출 의존도가 큰 오포와 비보도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내 매장을 닫으면서 오프라인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본사 인력들의 중국 여행에 제약이 생기면서 애플의 신제품 계획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이며, 3월 말 예정되어 있던 아이폰 SE2는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의 인력부족으로 인해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내다봤다. 지난달 28일 2분기 수익 예상치를 630억~670억 달러로 잡은 애플은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제조사들의 공장이 우한과 후베이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일부 제조사들은 이미 부품의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1분기 글로벌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국내 기업도 타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에서 제조되는 스마트폰 부품을 항공과 해운을 통해 베트남으로 운송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 정부가 육상노선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일일 운송량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돌아오는 트럭 운전기사들에 대한 검역도 실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체 스마트폰의 3분의 2를 베트남 박닌과 타이응우옌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제품 공급에 차질을 겪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을 출시했고, '갤럭시S20' 시리즈는 내달 6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LG전자도 비슷한 상황이다. LG전자의 현지 관계자는 "아직까지 베트남에서 재고 문제에 직면하지 않았지만, 위기가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말 스페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0'도 코로나19로 인해 이례적으로 취소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마케팅 계획에도 비상이 걸렸다. 많은 업체가 MWC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행사 자체가 취소되면서 홍보 기회와 출시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추후 상황을 고려해 국가별로 제품 공개 행사를 진행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카운터포인트 이든 키 연구원은 "중국의 공장들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못하면서 상반기에 출시 예정되었던 신제품들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에서의 수요도 급격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생산 둔화로 인한 공급부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0-02-18 15:03:11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외식 줄고, 간편식 늘고"…프랜차이즈도 출사표 던졌다

최근 외식이 줄고 가정간편식(HMR) 소비가 늘어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도 이에 발맞춰 연이어 HMR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08년 2588억 원에서 2018년 3조300억 원으로 10년 새 10배가량 성장했다. 업계는 HMR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올해 4조 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MR 시장은 1인·맞벌이 가구의 증가,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등장했다. 저렴하고 간편한 조리방식, 다양한 종류의 제품(피자·찌개·안주 등)이 출시됨으로써 시장이 성장했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은 2017년 28.6%(562만 가구)를 차지했다. 2035년에는 815만 가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HMR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벌이 가정과 중장년층 가구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장년층 은퇴자 부부 집단의 집밥 빈도도 늘어났다.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L.POINT)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가정간편식 인당 구매금액은 2016년 대비 약 16%, 이용 건수가 1.3회 늘었다.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증가 폭이 컸으며, 인당 구매금액이 17%, 구매 건수가 평균 1.5회 많아졌다. 백화점 식당가 이용은 2016년(9.9회)에 비해 지난해(6.7회) 33% 감소했다. 반면 외식업은 침체한 분위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외식산업경기지수는 2014년 71.91에서 2018년 67.51, 2019년 4분기 65.68로 떨어졌다. 이렇게 외식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외식업계는 HMR 시장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3월 오픈마켓에 처음 선보인 '닭갈비 볶음밥'이 호응을 얻자 올해 하반기에는 자체 온라인몰을 구축하고 다양한 HMR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BBQ도 2017년 자체 쇼핑몰 '비비큐몰'을 오픈하고 삼계탕과 닭개장 등 닭을 활용한 HMR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0410'의 메뉴를 앞세워 지난해 HMR 시장에 진출했다. 첫 HMR 상품으로 출시된 홍콩반점0410 해물肉(육)교자는 해물과 돼지고기를 채운 왕교자로 홍콩반점0410 매장에서 출시된 메뉴다. 오징어와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더본코리아는 앞으로도 가정간편식 제품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메뉴는 물론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자체 개발 상품도 HMR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설빙은 지난 14일부터 약 2주간 전국 설빙 10개 매장에서 간편식 '설빙 밀(SULBING MEAL)' 4종과 음료 등을 선 공개한다. 설빙 밀은 '베이컨크림스파게티', '로제스파게티', '눈꽃볶음밥', '짜장게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설빙은 이미 빙수 외 메뉴인 '매콤쌀떡볶이', '감파스틱', '피자' 등을 간식 메뉴로 선보인 바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포화상태기 때문에 신성장동력으로 HMR을 출시하는 추세"라며 "HMR 시장은 이미 식품 대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프랜차이즈 업체는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야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PB상품을 가맹점에서 판매하는지 다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지도 중요한 요소인데 다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하는 경우 가맹점 입장에서는 수입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런 종합적인 것을 고려해 신성장 동력 사업 수단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02-18 15:02:43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애니메디솔루션, 국내 최초 '3D프린팅 기반 맞춤형 코 보형물' 식약처 허가 획득

애니메디솔루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맞춤형 코 보형물 '이노핏(innofit)'의 의료기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노핏은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되는 '스마트·디지털 개인 맞춤형 코 보형물'로 환자의 CT영상에서 추출한 코뼈와 연골형태를 모두 고려해 최적의 맞춤 형태로 제작된다. 이노핏은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코의 높이·폭·길이·곡면·비율 등을 3D기반으로 설계 및 맞춤 제작한다. 이에 따라 코뼈와 연골의 해부학적 곡면과 보형물 간 틈새가 최소화되면서, 코 보형물의 밀착 문제와 형태적 불안 요소 등이 해결됐다. 또 가상 수술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환자가 원하는 모습과 의료진의 수술계획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보조해 종래 코 성형 수술에 비해 스마트하고 발전된 코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김국배 애니메디 대표는 "이노핏 개발 과정에서 세계 최고의 코 성형 술기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의료진들의 노하우를 기술적으로 담는데 가장 집중했으며 가상 수술 소프트웨어를 통해 주문형 서비스를 플랫폼화 했다는 것이 의미 있다"며 "이노핏이 그간 의료진과 환자의 미적·심적 고충을 최소화하고 이상적인 코성형 수술의 최적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8 15:01:38 김민지 기자
현대건설기계, 현대車와 손잡고 '수소연료굴삭기' 개발 나서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중대형 건설기계 개발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는 경기도 용인시 마북연구동에서 현대차,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소지게차 및 중대형 수소굴삭기를 개발하는 내용의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파워팩을 포함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설계와 제작을 진행하고, 현대건설기계는 이를 적용한 굴삭기 및 지게차의 설계와 제작, 성능평가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관련 제품들을 양산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는 기존의 디젤엔진 기반 장비와 달리,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유해가스가 전혀 발생되지 않아 최근 친환경 장비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또 전지의 용량을 늘리는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는 리튬전지에 비해 대용량화가 용이해 대형 지게차나 굴삭기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세계 140여개국, 540여개 딜러망을 보유한 현대건설기계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가 손을 맞잡으면서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한 건설기계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황종현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 R&D부문장(상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건설장비 분야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상용화를 위한 인증과 법규 제정의 글로벌 표준화 과정에서도 우위를 점해 수소에너지 건설기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8 15:00: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편의점 시대] ② 하루 24시간 편의점만 있으면 OK!

[편의점 시대] ② 하루 24시간 편의점만 있으면 OK! 편의점이 1인가구의 주요 소비 채널로 자리잡으면서 생필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생활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금융서비스, 택배,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편의점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고, 공인인증서나 본인 명의 은행 계좌없이 '무통장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은행 문 닫아도 걱정 없어 CU는 송금 애플리케이션 '센드(Send)'와 손잡고 24시간 편의점 무통장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센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앱에 받는 사람 계좌를 입력하면 송금 바코드가 생성되는데 이를 점포 근무자에게 제시하고 액수를 현금으로 전달하면 입금이 완료된다. 해당 서비스는 계좌이체 방식이 아닌 현금을 계좌로 이체하는 서비스로, 기존 송금 앱과 달리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가 없는 외국인과 청소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정 시간에 문을 닫는 은행과 달리 365일 24시간 전국 CU에서 이용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강점이다. GS25도 여러 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금융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SC제일은행과 함께 ATM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GS25는 총 점포 중 85%가량인 전국 1만1800여 점포에서 ATM을 운영 중이다. 이는 업계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 한해 입출금 및 이체 금액은 총 6580만 건, 연간 거래 금액은 1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SC제일은행과의 제휴로 GS25에서 출금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은 신한, KB국민, 우리, 광주, 저축은행중앙회, K뱅크, 카카오뱅크 등 8곳으로 늘었다. GS25는 생체 인식 기능과 함께 계좌개설, 카드 발급 등 비대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ATM'도 현재 3600대에서 올해 5000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배달 시작하니까 매출도 ↑ 편의점은 최근 배달 격전지로 떠올랐다. 편리함을 추구하고 비대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편의점들이 앞다투어 배달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CU는 지난해 4월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말까지 분기별 평균 22%로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배달 서비스 가능한 점포도 지난해 7월 기준 2000점에서 지난달 기준 3000점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상반기 5000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GS25도 허니비즈 띵똥, 요기요와 제휴해 상품 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쿠팡이츠와 손잡고 배달영역을 확대한다. GS25와 쿠팡이츠는 이달 초부터 서울 강남·강서·관악·광진·서대문구의 7개 직영점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마트24도 올 초부터 전국 35개 직영점에서 요기요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역시 이달 초 먹거리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부릉'과 제휴해 도시락, 디저트, 즉석푸드, 가정간편식(HMR), 생활 및 위생용품 등 총 330여종 상품에 대해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여기에 수산물 전문 O2O 서비스 스타트업 '바다드림'과의 제휴를 통해 '회 주문접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은 수산시장을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의 싱싱한 회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인구구조 변화가 편의점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며 "1인가구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20대가 편의점을 이용하는 경향이 높은데다 접근성이 좋고, 취급하는 상품, 서비스도 많은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020-02-18 14:59: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DB금융투자, ELS·ELB·DLB 3종 판매

DB금융투자가 오는 21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50회'는 홍콩H 지수(HSCEI), 닛케이225 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 조기상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3.5%(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하락률이 가장 큰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와 E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DB 세이프 제523회 ELB'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하거나 만기 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44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 호가 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된다.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7%의 수익을 보장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 DLS, 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할 수 있다.

2020-02-18 14:50:31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1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101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60%(연 4.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3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업승ㄹ 경우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102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두 상품 모두(HI ELS 2101호, 2102호)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이 출시된 HI ELS 2103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12·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0.50%(연 3.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18 14:50:15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