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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바르다김선생, '듀얼 매장' 론칭…외식업계 불황 뚫는다

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신개념 매장 '죠스떡볶이 바르다 김선생 듀얼매장' 양재점(이하 듀얼매장)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은 국내 외식산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배달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위해 테이크아웃 및 배달 전용 매장 모델로 듀얼매장을 오픈했다. 듀얼매장은 한 개의 매장에서 두 개의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만큼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 고객과 배달 고객을 타깃으로 한 만큼 홀 공간을 과감히 포기해 임대료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 매장 내에 키오스크, 라이스 시트기, 김밥 커팅기 등 자동화 기기를 도입함으로써 작업능률도 올리고 인력 효율화를 통한 인건비도 절감시켰다. 혁신을 표방한 새로운 모델답게 죠스떡볶이의 분식 메뉴와 바르다김선생의 프리미엄 김밥을 비롯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식사 메뉴들이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배달 매출 증가 및 객단가 상승으로 수익성도 높였다. 이번 듀얼매장은 양재본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가맹점에 이 모델을 적용해 순차적으로 늘려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배달 및 테이크 아웃 전문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하나의 매장에서 두개의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예비창업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가 창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9 15:15:5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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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악어의 눈물' 논란…3자 연합은 시작부터 '삐걱'

-주주연합, '항공 전문가' 사퇴…전문경영 '어떻게 하나' -KCGI, '그레이스홀딩스'…결국 단기 수익 목적?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조원태 회장 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및 KCGI, 반도건설 등 '반(反)조원태 연합'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분위기는 조 회장이 승기를 잡은 모습이다. 한진그룹 내 3개 노동조합의 지지와 연합 측 이사 후보 자신 사퇴 등 '조현아 3자 연합'에 대한 기대심리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조현아 3자 연합' 시작부터 균열 19일 재계에 따르면 3자 연합 내 균열이 벌써부터 나타나는 모습이 관측돼 과연 이들에게 한진그룹 경영을 맡길 수 있겠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반조원태 연합'을 꾸린지 한 달이 채 안 됐다. 하지만 벌써부터 내부 균열이 발생하며 흔들리는 듯한 모양새다.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됐던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는 "3자 연합이 주장하는 주주제안에 동의하지 않으며 본인의 순수한 의도와 너무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퇴의사를 밝혀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후보가 공개된 지 단 4일만에 사퇴의사를 내놓은 것이다. 이에 주주연합은 김치훈 전 상무의 사퇴에 대해 "건강상 이유"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 오늘(20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진그룹의 현재의 문제인식과 향후 경영참여방침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이미 상황이 기울었다는게 업계 중론이다. 항공업 전문가로 꼽히던 후보가 사퇴해, 경영 가능 여부에 대한 우려가 커진 셈이다. 사실상 단기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모펀드인 KCGI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 상태다. 국내 행동주의 펀드 1세대로 알려진 강성부 대표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지만, 결국 사모펀드인 만큼 단기 수익을 최종 목표로 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특히 실질적으로 KCGI가 출자한 투자 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레이스홀딩스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그 투자금은 어디서 왔는지 등 정보가 없어 주주들의 신뢰를 얻기 힘든 상황이다. 또 '땅콩회항' 등으로 한진그룹을 수세로 몰아넣었던 조 전 부회장과 손잡아, 경영은 후자고 실익만 챙기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더 커졌다. 주주연합은 현재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였다. 주주제안이 가능한 시기가 지나 김치훈 전 상무의 자리를 메울 수 없을 뿐 아니라, 한진그룹 노조가 현 경영진을 지지한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주주제안은 주주총회가 있기 6주 전까지 가능하다. 또한 소액주주의 참여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KCGI가 요구해 온 전자투표제 도입도 아직까지 한진그룹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주연합이 내놓은 주주제안을 주총의 안건으로 상정할 지 여부는 주총 전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강성부 대표 이끄는 KCGI '과거 먹튀 논란' 강성부 대표가 이끌고 있는 KCGI는 과거에도 먹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현재 적극적인 경영 참여를 할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한진칼을 압박한 뒤 투자 수익만 내고 빠질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KCGI는 지난 2015년 요진건설에서 이같은 방식으로 이익을 낸 바 있다. 요진건설은 당시 정지국 회장이 갑자기 작고하는 바람에 상속세를 낼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강 대표는 550억 펀드를 조성해 요진건설 지분 45%를 인수하며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경영권을 노릴 것이라는 분석과는 달리 2년 뒤 지분을 털고 나오면서 두 배가량 이익을 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김치훈 전 상무가 주장한 "본인의 순수한 의도와 너무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이런 분위기를 감지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또 KCGI는 그동안 오너중심 지배구조와 한진일가의 경영문제를 끊임없이 지적해왔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영실패 요인으로 호텔과 부동산 사업을 지목했다. 하지만 호텔부문 사업을 주력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손을 잡았다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KCGI가 사모펀드라는 점에서 엘리엇처럼 분란을 일으키고 단기 차익만 실현할 가능성이 크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미래를 고민하거나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아 측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 '장기전 대비?' 한편, '조현아 3자 연합'이 최근 한진칼 지분 1.5%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한진칼 주총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표결에 부쳐지는 데 이어, 내년 대한항공 주총에서는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조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임기는 내년 3월 26일까지다. 이에 주주연합은 이번 한진칼 주총 이후에도 지분을 지속적으로 추가 매집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대한항공 주총에서 이사의 선임 및 해임 안건을 '일반 결의 사항'으로 정관 개정하는 것을 두고도 신경전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사의 선임 및 해임 안건은 '특별 결의 사항'으로 분류돼 있어, 주총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앞서 조양호 전 회장은 지난해 3월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사내이사 연임안이 부결된 바 있다. 한편 KCGI는 지난 17일 조원태 회장과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측에 공개 토론을 제안해 사면초가 상황의 퇴로를 찾는 모습이다. KCGI 관계자는 "한진그룹 경영진으로부터 그룹에 당면한 경영 위기에 대한 입장을 듣고 주주 연합의 제안에 대한 그룹의 수용 여부를 확인하며 현재 위기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월 중 공개 토론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지배구조나 전문경영인체제 등 여러 시스템에 대해 한진그룹이 지금 어떤 쪽으로 가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지 등 그런 내용이 안건이 될 것"이라며 "만약 (한진 측에서) 어떤 안건을 제안한다면 그것도 할 수 있다. 오픈 마인드로 토론을 제안했다. 한진 쪽에서 승낙만 한다면 실시간으로 토론을 진행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2020-02-19 15:10: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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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생크림 케이크의 혁신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는 '시그니처(Signature)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는 생크림 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케이크 시트와 크림의 맛과 품질을 극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고운 입자의 케이크 전용 밀가루를 사용해 더 폭신하고 부드러운 시트와 고소하고 진한 우유로 만들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우유생크림, 신선한 딸기를 오랜 시간 뭉근하게 졸여내 만든 상큼한 딸기 콩포트(Compote)로 최고 품질의 생크림 케이크를 구현했다. 일반적인 케이크 시트(케이크의 베이스가 되는 빵)가 3단으로 되어 있는데 반해,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는 4단으로 높혀 더 폭신한 식감과 함께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생딸기 트리플 초코', '생딸기 피스타치오', '스트로베리 샤를로뜨', '솔티드 카라멜' 등 신제품 케이크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는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력을 집대성하고 디자인적 가치를 조화시킨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라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베이커리 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9 15:09:0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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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임금 반납·근무시간 단축' 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으로 항공업계의 경영 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이스타항공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내놨다. 19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자사는 내달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 간 운항 및 객실 승무원을 제외한 모든 임직원(국내지점 및 객실 보직 승무원 포함)을 상대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18일 사내에 공지했다. 상무보 이상의 임원은 임금(급여) 30%를, 임원을 제외한 본부장 직책자는 직책 수당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또한 운항 및 객실 승무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상대로 근무일·근무시간 단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제도 시행 기간(3~6월)에 주 3일(주 24시간), 주 4일(주 32시간), 1일 4시간 근무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급여는 주3·4일제가 현행 대비 약 80%, 1일 4시간 근무제는 현행 대비 약 50% 수준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기존에 시행 중이던 자발적 참여의 무급휴직(최소 15일 이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비정상 상황을 제외한 연장근로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도로 연차수당, 퇴직금 등 평균 임금 산정·평가, 승격 등 인사상의 불이익은 없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6월까지 한시적 조치로, 신청자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항공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경영 위기 극복 차원"이라고 말했다.

2020-02-19 14:54:53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