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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중소 패션업체 손잡고 '패밀리 세일' 여는 까닭

SSG닷컴에서 열리는 아이올리 온라인 패밀리 세일/SSG닷컴 SSG닷컴, 중소 패션업체 손잡고 '패밀리 세일' 여는 까닭 코로나19 확산에 패션업체 매출 뚝… 협력사 상품력 결합 '윈윈 SSG닷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패션업체와 손잡고 브랜드 '패밀리 세일(Family Sale)' 행사를 온라인으로 연다. SSG닷컴은 여성복 전문기업 '아이올리(AIOLI)'와 손잡고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에고이스트(EGOIST)', '플라스틱 아일랜드(PLASTIC ISLAND)', '랩(LAP)' 등 대표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흔히 패션업계에서 '패밀리 세일'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VIP고객이나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품을 특별 할인하는 대대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뜻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SSG닷컴은 협력사 동반성장 및 상생 차원에서 온라인 채널을 제공하게 됐다. 아이올리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 진행 이후, 온라인에서는 최초로 SSG닷컴과 함께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게 됐다"며 "대내외적으로 패션업계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패밀리 세일을 통해 SSG닷컴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SG닷컴을 통해 열리는 이번 '아이올리 패밀리 세일'에서는 총 600여 종의 인기 상품이 특가로 판매된다. 'LAP' 212종을 비롯해 '에고이스트' 158종, '플라스틱 아일랜드' 152종, '펜필드(PEN FIELD)' 80종 등 인기 신상품과 이월 상품이 대상이다. 대표 특가 상품으로는 LAP '나일론 복조리백' 상품이 15% 할인된 49,900원에 단독물량으로 판매되며, '소매 스트라이프 배색 박시 트렌치 코트'는 무려 70% 할인된 5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에고이스트 '페미닌 슬림 경량다운'이 정가 62만8000원에서 62% 할인된 23만9000원에, '페이즐리 프린트 롱 원피스'는 58% 할인된 13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후드 탈착 싱글 롱 트렌치 코트'와 '밴드넥 체크 롱 원피스', '슬림핏 핸드메이드 코트' 등도 각각 57% ~ 69%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한다. SSG닷컴은 같은 방식으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이현어패럴'과 함께 '블루테일 (BLUETAIL), '빈(BEEN)' 등 아동복 브랜드의 온라인 패밀리 세일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명노현 SSG닷컴 트렌드상품 담당은 "SSG닷컴의 플랫폼 경쟁력과 아이올리의 뛰어난 상품력을 결합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우수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9 13:2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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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운동족' 증가…등산용품 157.8%, 자전거용품 1680% 등 매출 고신장

롯데마트에서 고객이 등산용품을 고르는 모습/롯데쇼핑 '나 홀로 운동족' 증가…등산용품 157.8%, 자전거용품 1680% 등 매출 고신장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고 홀로 활동하고자 하는 '나 홀로족'이 증가하며, 혼자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롯데마트몰의 스포츠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혼자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용품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등산용품 157.8%, 자전거용품 1680%, 웨이트용품 16.9%, 캠핑용품이 68.5% 신장했으며, 간편하게 혼자 할 수 있는 아령과 요가밴드, 훌라후프가 각 211.8%, 58%, 16.1% 신장했다. 특히 등산과 자전거타기, 웨이트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다수가 밀집된 공간이 아닌 개방형이나 개인적인 공간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바이러스 감염은 밀폐된 공간에서 활성화 된다고 알려져, 최근 정부기관에서는 대규모의 인원이 실내에서 함께하는 것을 피하라는 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여럿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활동인 캠핑도, 안전하게 혼자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며 관련 용품의 매출이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트/돗자리 수요가 증가해, 롯데마트몰에서 2월 17일(월)부터 3월 5일(목)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153.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몰에서 다양한 등산 용품 및 스포츠 용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끈을 어깨와 허리에 고정시켜 불편함을 최소화한 '마운틴이큅먼트 힙색'을 1만 900원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스포츠550 캠핑매트(1인용)'을 9800원에, 휴대가 간편한 '아이언메쉬 캠핑테이블'을 3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전국 모든 점포에서도 등산용품 및 스포츠 용품을 선보여, 등산 필수품인 '스마트 등산배낭(블랙/네이비)'을 1만 9800원에, 안전한 등산을 위한 '베이직 등산스틱(2개입)'을 1만 380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최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혼자 야외활동 및 운동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등산용품과 스포츠 용품들을 준비한 만큼 전국 모든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9 13:25: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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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그래도 함께라서 이겨 낼 수 있다.

[이상헌칼럼]그래도 함께라서 이겨 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참 힘들고 어려운 경기환경이다. 어느 곳 할 것 없이 모두가 아우성친다. 소위 아비규환(阿鼻叫喚)이다. 그래도 간간히 들리는 선행과 봉사의 잔잔한 감동이 우리를 뜨겁게 하고 있다. 많은 연예인이나 저명한 인사들이나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과 각종 물품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고, 갓 임관한 간호장교 들이 임관식 이후 바로 대구로의 봉사 지원이 참으로 대견스럽다. 연일 정치권에선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국민 불안을 먹이 삼아 갑론을박(甲論乙駁)의 아귀다툼에 여념이 없다. 대체 그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 그 와중에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부부가 자발적으로 부족한 의료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 중이란다. 땀으로 흠뻑 벤 의료용 복장이 연일 자기 잘났다고 떠드는 개념 없는 정치인들과 너무나 대비가 되는 모습이다. 이는 필자의 정치색을 배제한 의견이다. 우리 국민들은 서로 상대방은 나쁘고 자신을 옳음을 전파하려는 얇은 꼼수의 정치인들보다는 진정한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을 원한다. 영화배우 김보성 씨가 직접 트럭을 몰고 대구로 가 시민들과 교감하며 직접 구한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외친 "의리(義理)"가 진정한 시민의식의 의리라 할 수 있다. 많은 건물주의 임대료 지원이나 무임대로의 선행은 소상공인들에게 닥친 좌절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 건물을 소유한 많은 연예인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고, 크게 형편이 좋지 않은 건물주들도 동참하는 모습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힘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춘 민족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을 생각한다. 노하우의 부족도 이유겠으나 먼저 본사를 통한 노하우 전수와 관리 그리고 지원을 목적으로 가맹 창업을 선호한다. 그런 상호 간의 목적이 일치하기에 프랜차이즈 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더욱 확실해진 상생실천이다. 며칠 전 C 고기 프랜차이즈 본사가 전체 가맹점의 3월 임대료를 지원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참 대단한 본사라고 생각한다. 최근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맹점과 함께 이 고난을 헤쳐나가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참으로 고무적 상생 관계의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G 닭강정 브랜드는 전 점포의 임대료를 50%를 지원하고, C 커피 브랜드는 로얄티를 받지 않고 소모품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상생이 대한민국에 희망을 전파할 수 있는 것이다. 나눔의 미학은 많은 것을 만들고 이룰 수 있다고 배웠다. 이제는 냉정한 대처와 실천이 필요하다. 93개국 이상이 국가가 한국에 대한 입국 통제를 했다는 보도가 연일 매스컴을 두드린다. 우리나라와 같이 보건제도가 우수한 나라가 이러한 감시와 제재를 받는다고 실망과 노여움은 금물이다. 모든 국민이 함께 사는 실천으로 이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방법만이 최선일 수밖에 없다. 모두 함께 최선의 실천으로 노력하자. -브랜드 M&A 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3-09 13:24:0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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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中企 모집

유형별로 최대 6천만원서 1억원까지…소기업은 2천만원 '지원'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도 시작, 中企협동조합도 사업대상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두 유형으로 우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지난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것으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5년간 삼성전자와 정부가 각각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유형별로 최대 6000만원에서 1억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기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위기관리지역 기업, 장애인기업, 뿌리기업, 일터혁신 컨설팅 참여기업은 참여시 우대해 선정한다. 아울러 도입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대한 정부 조달 입찰시 가점 부여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 보험료 인하 ▲홈앤쇼핑·수출상담회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후속 연계사업도 탄탄해 200명 규모의 삼성전자 현직 제조 전문가들의 제조 현장 혁신활동 멘토링을 통해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면서 "또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영상제작, 연구개발(R&D)를 위한 특허개방 등의 다양한 지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조기업이 신청할 경우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기부와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유사 제조공정·업종 등을 가진 중소·중견기업들에 공통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 지원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신규 구축은 최대 1억원, 고도화의 경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사업투입인력 인건비는 기업 부담금 20% 이내에서 사업비에 포함할 수 있어 자부담도 낮췄다. 업종별 회원사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참여의향이 있는 회원사들을 대표해 참여의향서 제출, 공통솔루션 발굴, 프로젝트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협동조합도 사업대상에 포함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 역량을 강화시켜왔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나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0-03-09 12: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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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대1 현장코칭 인력양성사업' 참여 中企·구직자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은 신규인력의 빠른 현장 적응 및 기술 숙련을 위한 내부 교육이 절실하지만 교육시킬 인력과 시간이 모두 부족한 실정이다. 중기부는 이같은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지난해 기술명장 등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규인력을 교육하는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을 신설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인 총 350명에게 기술명장 등의 전문가가 1대1 현장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기업과 구직자 매칭 지원과 매칭 시 구직자는 현장 실습기간 동안 명장 등 전문가 1대1 현장 코칭과 구직자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전문가의 현장 직무코칭은 회당 50만원(최대 12회), 인건비 지원은 최대 3개월에 걸쳐 월 60만원까지다. 지난해 관련 사업에 참여한 광주 소재 냉건업체 A사 관계자는 "예전엔 신규 직원을 냉동장비 유지보수 업무에 투입하기까지 3~5개월 정도 걸렸는데, 배관 손상 보수 등 명장의 현장코칭을 통해 2개월로 단축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피해기업'과 '소재·부품 장비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참여기업 및 구직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애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0-03-09 12: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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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로나19에도 "금융규제 샌드박스 중단 없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혁신금융서비스 출시가 미뤄지지 않도록 핫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금융위원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혁신금융서비스 출시가 미뤄지지 않도록 핫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및 지정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 핀테크 기업의 사업화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중단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혁신 금융 서비스가 기존 규제에 막혀 출시되지 못할 때 일정조건 하에서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해주는 제도로, 현재까지 지정된 혁신금융 서비스는 총 86건이다. 금융위는 우선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서면으로 운영한다. 대면 심사시 논의 과정에 준하는 안건검토기관과 설명절차를 마련해 심사위원과 샌드박스팀·소관과·혁신기업간 질의답변이 이뤄지도록 한다. 긴급상황에 대비해 혁신기업과 핫라인도 구축한다. 이메일, 유선전화 등 일원화된 원스톱 창구를 만들고 필요시 카카오톡 단톡방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활용한다. 긴급상황에 대비해 대응방안도 자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현재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지만, 핀테크 기업의 경우 경험부족으로 재택근무 상황, 사업장 폐쇄, 전산장애가 발생시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생 가능한 긴급상황 및 금융회사의 업무지속계획(BCP) 사례 안내해 혁신기업도 BCP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의 비대면 컨설팅도 확대한다. 기존 대면 컨설팅 인력은 유선·이메일 상담도 진행하도록 하고, 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의 Q&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하면서 일정에 맞춰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혁신기업에 불필요한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09 12:00: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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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원료로 B2B 사업 진출

한국야쿠르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랜트 전경/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원료로 B2B 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국내외 B2B 사업으로 판매하는 균주는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로 인증(체지방 감소에 도움줄 수 있음)받은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이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특허받은 유산균 'KY1032'와 'HY7601'을 조합해 만들었다. 전국에서 수집한 김치류에서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이다. 회사는 지난 2002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총 연구 기간만 17년, 3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다이어트 보조 식품 회사(헬스밸런스, 휴럼)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복합물을 공급한다. 원료 공급뿐만 아니라 자체 신제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을 시작으로 신사업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판매를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현재 회사는 총 6종의 개별인정원료와 24종의 특허받은 유산균을 보유하고 있다. B2B 사업을 통해 외국산 유산균 원료 수입 대체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산균 원료 공급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연구개발 매진과 함께 약 1000억 원 이상의 설비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 2014년 평택공장 부지에 국내 최초 다목적 프로바이오틱스 플랜트를 준공하고 유산균 대량 배양 체제를 구축한 것. 2019년에는 최신 생산시설의 평택 신공장을 완공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배양에서부터 생산에 이르는 통합 공정체제를 마련했다.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연구소장은 "한국야쿠르트 연구진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한 4500여개 균주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발굴에 힘써왔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B2B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3-09 11:59:1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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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80억원 직접 지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협력사 지원책 내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 80여억 원을 직접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 80여억 원을 직접 지원하고, 생산 협력사에 2000억 원의 대금 결제를 돕는 지원책을 내놨다. 지원책은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32억 원 규모로 제품을 특별 환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문판매 경로에선 카운셀러 소득 보전 및 영업활동 지원에 15억 원을 사용하고, 카운셀러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15억 원치를 제공한다. 이 밖에 거래처 판촉물 지원, 수금제도 변경 등 다양한 형태로 추가 20억 원을 집행한다. SCM 협력사에는 2000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거나 선 결제해 자금 운용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서 가맹점 등 협력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총 5억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9 11:49: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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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20 제과업계 글로벌 톱100' 14위 등극

/오리온 오리온은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하는 '제과업계 글로벌 톱 100'에서 14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제과기업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제과업계 글로벌 톱 100은 캔디인더스트리가 매년 전 세계 제과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발표하는 자료다. 오리온은 지난해 2조 233억 원, 영업이익 327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영업 이익을 달성해 지난 해보다 한 계단 더 오른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리온은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15위권에 진입하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유수의 제과업체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 법인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 법인은 스낵, 파이, 비스킷 카테고리 신제품들이 고루 인기를 끌며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중국 법인은 신제품 성공과 영업 및 물류 구조 혁신 효과로 16%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사드 사태 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베트남 법인은 신규 카테고리를 개척한 쌀과자와 양산빵이 큰 인기를 모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라인업 확대와 '구떼'(고소미), '촉촉한 초코칩' 등 신제품 론칭에 성공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리 수 고성장했다. 오리온은 국내외 법인 모두 제품력 강화와 신규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수익 및 효율 중심 경영의 체질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갈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역적 경계를 넘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가겠다"며 "더불어 '오리온 용암수'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09 11:45:4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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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19 대응 25개 사회복지생활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설 지정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노인 및 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 7일(토) 부시장 주재로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과 등 복지부서 전 직원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노인과 장애인이 생활하는 전 복지시설(25개)을 3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코호트 격리 시설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외부 출입이 금지되며, 외출과 퇴근 없이 시설 안에서 생활하게 된다. 시는 이미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예찰반을 편성하고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외부인의 면회와 입소자의 외출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었으며 매일 시설 소독, 입소자 및 종사자는 하루 2회 이상 체온 체크 및 기록, 마스크 착용 및 수시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입소자와 보호자는 영상통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코호트 격리에 동참한 사회복지시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3-09 11:44:56 장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