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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 아파트, 풍선효과-교통호재로 상승 지속

경기 수원, 용인 아파트 가격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원역 인근 아파트./정연우 기자 경기도 수원, 용인일대 아파트 가격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2·16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와 교통호재로 수도권 평균 상승률을 웃도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달 20일 집값 과열현상을 보이는 경기 수원 영통·권선·장안, 안양 만안, 의왕 등 5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확대하는 추가 규제를 내놨다. 2·20대책 이후 다소 안정된 분위기이긴 하지만 여전히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2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원은 3월20일 기준으로 가격변동률이 전주대비 0.21%, 용인은 0.25% 올랐다. 수원은 평균 매매가격이 3.3㎡당 1313만원, 전세는 864만원이다. 수원의 지난달 3.3.㎡당 평균 매매가는 1273만원이었다. 용인은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273만원, 전세 844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지난달 3.3㎡당 평균 매매가는 1197만원으로 두 지역 모두 오름세를 타고 있다. 수원 'SK스카이뷰 아파트'(전용면적 84.91㎡)가 7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 1월 6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2개월 동안 1억5000만원이 오른셈이다. '권선자이e편한세상'(전용면적 84.98㎡)은 5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5억48000만원에 거래됐다. 수원의 경우 권선구, 팔달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다. 신분당선 연장사업, 수인선(8월개통), GTX-C노선 등 교통호재 역할도 컸다. 수원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있는 금곡, 호매실동이 올랐다"며 "팔달구는 재개발에 호재가 있는 매교역과 화서역 인근 중저가 아파트, 영통구는 광교 중앙·망포역 역세권 위주로 매매가격이 올랐는데 광교는 3.3㎡당 3700만원을 호가하는 아파트도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의 경우 '신봉자이1차'(전용면적 83.27㎡) 아파트가 5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4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5억7000만원에 거래된 '죽현마을 아이파크'(전용면적 84.76㎡)는 6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7억2000만원에 팔린 '수진2현대프라임'(전용면적 117.68㎡)은 7억5000만원이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는 있다. 지난 16일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됐지만 정부의 규제로 9억원 넘는 주택은 대출 한도가 크게 줄었고, 여기에 공시가격 인상으로 보유세 부담이 늘고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 또 보유세 부담으로 다주택자 등이 6월 양도소득세 면제 기간 만료 전에 급매물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경기 침체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매물이 거래되지 않을 경우 하락 전환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크로나19 확산뿐만 아니라 대출규제, 기준금리 하락 등 시장 상황이 불확실해 가격 상승세가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며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의 부동산 수요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것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세시장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수도권 전반적으로 전세 매물이 부족한데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줄면서 매매 대신 전세를 택하는 수요도 적지 않다. 여기에 청약 대기 수요까지 전세시장에 남아 있어 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은 계속될 전망이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22 11:36: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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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외국인의 'ATM 국가?'…이달만 10.5조 매도

/국제금융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국이 다시 글로벌 투자가들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떠올랐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서둘러 한국 주식을 팔아치워 달러를 비축한 것과 것과 판박이다. 오히려 과거보다 단기간 투매규모가 더 커졌다. 기존 한국 증시의 장점과 함께 저금리 기조에 풍부해진 시중 자금이 외국인 매물을 모두 받아준 탓이다. 전문가들은 통화스와프(맞교환)나 안정기금투입 등의 조치에도 당분간 외국인 매도공세와 달러 강세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국내 주식시장에서 10조5241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외국인 순매도 규모(3조2250억원)를 이미 큰 폭으로 웃돌았다. 코스피시장에서만 10조6793억원어치를 팔았고, 코스닥시장에선 1552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지난 9일에는 단 하룻동안 우리나라 증시에서 1조4510억원을 팔아치우기도 했다. 신흥국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외국인의 매도공세는 한국에서 유난히 거세다. 국제금융센터의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2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4주간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102억40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중국과 홍콩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 신흥국 중에서는 대만에 이어 2위 수준이다. 해당 기간 동안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이 100억달러가 넘게 빠져나간 곳은 대만과 한국 뿐이다. 인도와 태국에서 각각 73억3000만달러, 20억5000만달러가 순유출됐으며, 인도네시아(6억2000만달러)와 필리핀(3억5000만달러), 베트남(2억5000만달러)에서는 매도 규모가 크지 않았다. 한국 시장은 위기 때마다 외국인의 ATM기 역할을 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전망이 유난히 나쁘기 보다는 현금화 여건이 좋다는게 가장 큰 이유다. 증시 유동성과 개방도가 높고, 외국인이 주식을 사고 팔기도 쉽다. 환금성이 좋다는 의미다. 당분간 외국인의 투매와 달러 강세는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글로벌 경제침체로 기업들이 달러 비축에 나섰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시아에 투자한 자산을 가장 먼저 팔아치우고 있어서다. 한국과 미국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전격 체결하고, 채권·증시안정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안전판의 역할일 뿐 추세를 돌려놓기는 힘든 상황이다. 키움증권 김유미 연구원은 "현 상황에서 볼 때 코로나19 는 미국과 유로존을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고, 그 속에서 경기 침체와 신용 리스크에 대한 불안은 여전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의 진정 여부 확인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며, 미국 내 부실 자산 신용 리스크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안이 나오기 이전까지는 단기적으로 환율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며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김 연구원은 "지난 2008년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당시에도 단기적으로 그 효과는 며칠에 그쳤으며, 달러 강세와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자 달러·원 환율은 다시 전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원화값 하락)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수출국으로서 원화 약세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하기 어렵다. 국제금융센터 이민섭 책임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는 신흥국 수출에 유리한 요인이지만 이번에는 글로벌 공급망 훼손과 수요 위축이 결합된 만큼 수출 촉진으로 이어지지 못할 것"일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22 11:26: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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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 늘면서 정리·보수도 척척?

정리용품 모음/롯데마트 집에 있는 시간 늘면서 정리·보수도 척척? 인테리어·수리 용품 신장…공간 변화 수요 높아져 '집콕족'이 늘며 개인적인 공간에서 변화를 꾀하는 '셀프 정리족'도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19일까지 롯데마트몰의 생활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보수용품과 인테리어 용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접착제와 방충망 등을 포함한 'DIY용품'이 52%, 콘센트와 멀티탭을 포함한 '전기안전용품'이 31.8%, '캔들·디퓨저'와 '원예도구'가 각 16.3%, 59.5% 신장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며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공간 변화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계절이 바뀌면 실내 인테리어를 바꾸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 관련 제품의 매출이 늘긴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 현상이 감소하는 현재 상황에서 실내 인테리어 용품의 매출이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3월 1~19일)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7% 역신장한데 반해, 롯데마트몰의 실내 인테리어 용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과 더불어 날씨도 따뜻해지며 겨울 의류 및 겨울 용품들을 정리하기 위한 정리·수납용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수납용품' 19.3%, '의류수납' 1.4%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몰에서는 '리빙·생활용품 베스트' 행사를 진행해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의 보수용품과 인테리어 역할도 하는 수납용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오염된 벽면에 깔끔하게 부착 할 수 있는 '초이스엘 폼벽돌', '초이스엘 자동캡 멀티탭' 등이 있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전국 모든 롯데마트 매장에서도 수납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고객들이 집에 있는 시간을 백분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용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2 11:25: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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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인천지역 아동센터에 '식기세척기·체온계' 지원

지난 20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포스코에너지에서 기증한 고온 살균 식기세척기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직접 사용해 보고 있다./사진=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22일 긴급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지역 아동센터에 고온 살균 식기세척기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대부분 지역아동센터는 휴원을 했으나, 일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의 아동들을 위해 정상 운영 중에 있으며 집단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학습지도, 식사 및 간식 제공 등을 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운영진 및 아동들의 체온을 측정해야 하는데 그동안 귀 체온계를 사용해 왔다. 포스코에너지는 귀 체온계의 경우 접촉이 불가피해 매번 소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개인 위생도 우려된다는 지역아동센터장들의 의견을 반영해 비접촉식 체온계를 1개 센터당 2개씩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소용량 고온 살균 식기세척기도 함께 기증해 아동들이 공용컵 및 수저를 위생적으로 사용하고 과일과 야채를 안심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고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라종준 은가비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을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2 11:02:1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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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만 살 수 있는 '닥터자르트'가 있다?

11번가 선론칭 닥터자르트 우주선크림/11번가 11번가에서만 살 수 있는 '닥터자르트'가 있다? 공동마케팅 추진…핵심 강점 활용해 뷰티 이커머스 시장 선점 목표 커머스포털 11번가가 '해브앤비'와 전략적제휴를 맺고 해브앤비의 대표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 남성 컬쳐 코스메틱 브랜드 'DTRT'를 앞세워 올 한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11번가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해브앤비 본사에서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과 해브앤비 이희봉 국내사업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자르트와 DTRT는 지난해 미국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아시아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해브앤비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양사의 이번 협약으로 올 상반기 내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닥터자르트 단독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11번가의 축적된 고객 빅데이터와 닥터자르트, DTRT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즌을 앞서는 신상품 기획, 특별 에디션 론칭 등 단독상품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비건, 그루밍 등 최신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들을 11번가에서 가장 먼저 론칭해 선보이는 행사도 매 분기마다 선보인다. 곧 론칭예정인 '우주 선크림'(솔라바이옴™ 앰플, 플루이드 2종)과 함께 11번가의 '월간 십일절', '타임딜', '스토어'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행사 전개로 고객 경험 확장은 물론이고 거래액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닥터자르트와의 V커머스 협업을 통해 뷰티 이커머스 시장의 주 고객인 MZ세대 고객 유입에도 가속도를 낸다.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 활용, 유튜버와 콜라보한 콘텐츠 기획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은 "이미 글로벌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해브앤비와의 전략적 협업을 이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1번가의 축적된 고객 빅데이터와 밀레니얼 세대들을 겨냥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채널을 적극 활용해 올 한해 뷰티 이커머스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올 한 해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의 JBP를 늘려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상품,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경쟁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2 10:5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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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대사로 세계적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영입…시그니처 와인셀러 홍보 나선다

제임스 서클링. /LG전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와 함께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우수성을 알린다. LG전자는 최근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을 LG 시그니처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임스 서클링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평론가로 꼽힌 바 있다. 22만여종 와인을 테스팅했으며, 매년 1만7000여종 와인을 시음하고 평가한다. LG전자는 제임스 서클링을 프리미엄 브랜드 영상 캠페인에 참여시키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LG시그니처 와인셀러 우수성을 와인 애호가들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서랍을 따로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와인셀러다. 음성인식과 센서를 통해 도어를 자동으로 열러주는 기능도 있다. 올해 3월부터 해외 시장 출시를 본격화했다. 앞서 LG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LG 시그니처 앰버서더로 선정해왔다.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와 박성현 선수,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 등이 활동 중이다. 제임스 서클링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와인의 맛과 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며 직관적인 사용성과 정제된 디자인이 최고급 와인처럼 매혹적이다"라고 말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제임스 서클링의 와인에 대한 넓은 식견과 경험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알리는 데 적합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을 적용한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품격을 한층 제고하는 차원에서 세계적 전문가와 협업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2 10:51: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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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브랜드 캠페인 영상 '내일을 향합니다' 눈길

현대차그룹 '내일을 향합니다' 영상.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그룹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이 3일만에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16일 한국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내일을 향합니다(넥스트 어웨이츠, Next Awaits)'라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국문)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약 2분 길이로 현대차그룹의 현재부터 과거까지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내일을 향합니다'라는 영상의 제목과는 달리 영상 속 시간은 스마트 모빌리티로 채워진 미래가 아닌 과거를 향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현재를 기점으로 그룹의 성장 과정에 주목하고 창업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역사적 순간들을 상기하며 '진보하는 기업은 우연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힘을 길러왔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현대차가 주목한 것은 '더 나은 가치'를 만들고자 했던 열망과 끝없는 도전을 통해 진보해온 그룹의 역사"라며 "이는 현대차그룹의 경영 철학과 브랜드 헤리티지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9월 현대차 유럽권역본부가 기획 후 제작해 유럽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현지에서 꾸준한 조회수를 기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글로벌 지역으로 공개를 확대했다. 제작을 맡은 영화감독 '단테 아리올라'는 창업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영문 평전 'Made in Korea: Chung Ju-Yung and the Rise Of Hyundai'의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했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리와인드 기법과 컴퓨터 그래픽(CG)을 동원해 '내일을 향합니다'를 완성했다. 현대차그룹 '내일을 향합니다' 영상캡처. 영상은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횡단보도 앞에 멈추는 장면에서 시작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투싼, 티뷰론, 스텔라 등 과거 차량의 모습을 차례대로 비추며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포니를 공개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특히 포니는 한국 최초의 고유 모델로, 국민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한 기념비적인 자동차이며 에콰도르를 시작으로 해외에 수출돼 한국을 자동차 수출국 반열에 올려놓는 등 상징성이 높은 차종이다. 이 후 영상은 포니가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면서 무역선이 건조되는 장면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내레이션은 "우리는 전 세계에 직접 만든 차를 실어 나르기 위해 배를 건조했다"고 말하며 1960년대 한국 조선업의 시작과 현대차그룹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 영상 속 다리 건설 현장과 뜨거운 용광로에서 철을 생산하는 장면, 도로 건설을 지휘하는 창업주의 뒷모습 등은 총 13개의 한강 다리와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를 건설하며 한국 경제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 정주명 명예회장을 반추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신차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유럽인들에게 브랜드의 기원을 알리고 오늘날 현대차가 어떻게 성장했는지와 브랜드 핵심가치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어떻게 구현해 왔는지에 대해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국적인 역사와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차 기술로 진보했다는 이야기는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브랜드 캠페인 영상 '내일을 향합니다'는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3-22 10:5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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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로 분양시장 '숨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주택시장을 바꾸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3개월 연장이다. 당초 4월28일 종료되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사업장의 조합총회 개최가 어렵자 결국 국토교통부가 이들 조합의 요구를 받아 들인 셈이다. 이에 따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내 총회 일정을 못 잡고 노심초사 했던 주택 정비사업조합과 4월 이전에 일반분양을 계획했던 건설사들은 숨통이 트였다. 오는 7월까지 여유가 생겼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3월 중순 이후 연내 총 2만193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 분양 물량이 1만7000여가구다. 정비사업을 제외한 물량들은 지역주택조합, 민간도급사업 등을 통한 일반분양 분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거주 예비청약자들은 서울 재정비 사업장의 분양 일정이 분산돼 선택의 폭에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모델하우스 방문을 않고도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정보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어 분양가 문제만 해결된다면 코로나19 여파에도 분양일정을 소화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주요 분양예정 단지로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불리는 강동구 둔촌주공은 총 1만2000여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만 4700여가구다. 이단지는 민간택지 분상제 유예기간이 늦춰져 협의 시간을 벌게 됐다. 그간 HUG와의 분양가로 이견을 보였다. 협의가 안 된다면 후분양으로 갈 수도 있다. 롯데건설은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해 짓는 280가구의 '르엘 신반포'를 3월 말에, 신반포13차를 330가구로 재건축 해 4월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67가구, 98가구 등으로 적지만 3호선, 7호선 등의 지하철 역세권이어서 관심을 끈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6구역을 재개발해 총 1048가구로 짓는 '래미안 용두'를 오는 4월 분양한다. 이 중 477가구가 일분분양분으로 1호선과 2호선 지선환승역인 신설동역, 1호선 제기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5월에는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6642가구 중 12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모산, 양재천, 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하다. GS건설은 4~6월 동작구 흑석3구역, 은평구 수색6구역, 수색7구역, 증산2구역 등에서 1600여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흑석뉴타운, 수색증산뉴타운 등 모두 뉴타운 내에 위치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3-22 10:00: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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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도 언택트…삼성증권 '투자정보 서비스' 눈길

삼성증권 시황방송 화면 #. 미국증시가 7% 이상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0일. 개인투자자 A씨는 거래하는 삼성증권으로부터 받은 '증시영향과 대응전략' 등이 담긴 메시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텍스트로 된 자료가 아닌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한 동영상이 전달되어서다. 이날 동영상 메시지는 A씨를 포함한 주식형 자산을 보유한 우수고객 5만명에게 전달됐다.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국내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5G시대 개막과 함께 유튜브 열풍이 불면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져온 '사회적 거리두기'는 언택트 마케팅으로 이어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도 언택트 마케팅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시장정보에 대한 고객수요가 급증해 동영상을 활용한 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는 것. 카카오,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테크핀 기업이 앞다퉈 금융시장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코로나로 촉발된 동영상 열풍이 핀테크로 불리는 기존 증권사의 새로운 경쟁무기로 자리 잡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증권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기반 고객에 투자정보,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에 집중해온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월 평균 70건이 넘는 투자 관련 영상 컨텐츠를 제공했다. 높아진 글로벌 경제 변동성과 관련해 글로벌 경제, 유가전망, 국가별 금리인하 정책에 대한 내용까지 연구원이 출연한 동영상이 담겼다. 동영상 방송에 익숙해진 고객의 수요는 조회수로 증명됐다. 시장관련 긴급점검 내용을 담은 콘텐츠는 평균 4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기도 했다. 삼성증권도 이에 발을 맞췄다. 삼성증권이 올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수는 지난해 월 평균 제공된 동영상 콘텐츠의 3배를 넘는다. 종류는 늘어났다. 기존의 시황이나 종목 등 주식 위주에서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 각종 상품설명과 온라인 주총장 활용법, 개인형 퇴직연금(IRP)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화된 형식도 눈에 띈다. 단순한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다.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양방향 소통 스타일까지 등장했다. 유튜브 투자설명회 형식을 도입한 '삼성증권 라이브'에서는 고객이 영상을 보면서 출연한 연구원과 곧바로 소통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연구원이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동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끈 이유로 대중의 인식 변화를 꼽았다. 텍스트보다 동영상을 더 선호하는 것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계속 동영상 콘텐츠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한 50대 투자자는 "증권 용어가 어렵다보니 아무래도 활자로만 읽으면 이해가 잘 안됐다"며 "동영상은 전문가가 직접 나에게 1대 1로 설명해 주는 것 같고, 설명을 들으면서 관련 자료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인터넷 강의처럼 이해가 잘 된다"고 했다. 콘텐츠 공급자인 증권회사 차원에서도 그 동안 사내 시황생방송, 방송사 시황중계 등을 통해 동영상 내부제작 역량이 축적돼 있어 이런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삼성증권도 1993년부터 사내 위성방송망을 개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황 생방송과 공중파 시황중계를 지속해다. 김상훈 삼성증권 리테일전략담당 팀장은 "같은 내용이라도 딱딱한 텍스트 보다는 동영상으로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해 드렸을 때 고객들 반응도 좋았다"며 "이런 부분은 내부에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금융전문인력들을 보유한 증권사들의 강점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IT기업 중심의 테크핀(Techfin) 증권사가 갖기 힘든 콘텐츠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22 09:55:1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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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신학기 선물로"

/동양생명 입학하거나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맘때 가입하는 보험이 있다. 바로 어린이보험이다. 최근 인기가 많은 어린이보험 상품으로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자녀에게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최대 25개의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1종(태아형)과 2종(어린이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종(태아형)은 출산 전 가입가능한 상품으로 암, 소액암, 입원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2종(어린이형)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1종(태아형)에 가입해 암 또는 소액암으로 진단시 각각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2종(어린이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1000만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으로 보장한다. 최대 25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장해, 암 진단비, 뇌혈관·심혈관 질환, 중증 질환, 암 치료비, 입원·수술, 응급재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무)꿈나무의료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시 해당 질병의 치료비 수준에 맞는 입원·수술 급여금을 지급해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피보험자가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경우 1회당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단 2종(어린이형) 가입자가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수술받는 경우 수술비는 50%만 보장한다. 또 1~6종 질병으로 인해 입원하면 120일 한도 내에서 3일 초과 1일당 최대 5만원의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무)질병장해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한 장해 발생시 신체 부위별 장해 지급률에 따라 특약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2형(순수보장형)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가입가능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일대일(1:1) 맞춤형 상품설계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일회성 선물이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보험 가입도 좋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2 09:50:1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