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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파블로 로쏘 회장 선임

파블로 로쏘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임 회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5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정기총회에서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파블로 로쏘 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설립 이후 첫 외국인 회장으로 2013년부터 FCA 코리아 사장직을 맡고 있다. 1998년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 로지스틱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발을 내딛었으며 2004년 피아트그룹 알파 로메오 해외영업 매니저를 거쳐 2011년 피아트-크라이슬러 인도 지역 합작법인 프로젝트 총괄을 지냈다. 신임 회장은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의 오랜 경력으로 자동차 시장에 대한 견문이 넓어 현재 수입차가 당면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 수입차업계는 그가 회원사의 입장과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한국 대표이사 사장,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대표이사&사장이 선임되었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가 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오는 4월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직무를 수행한다. 파블로 로쏘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회원사와 관련 기관과의 가교 역할에 힘쓰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역대 회장은 강상도(제1대), 최병권(제2대), 손을래(제3대, 4대), 송승철(제5대, 6대), 박동훈(제7대, 8대), 정재희(제9대, 10대, 11대), 정우영(제12대) 회장이다.

2020-03-25 15:5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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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긴축경영확산...호텔·패션계 임원 급여 확 줄였다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패션·화장품업계 매출부진 및 실적악화가 발생했다. /조효정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속 직격탄을 맞은 호텔·패션·뷰티를 비롯한 유통업계 기업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급여 반납에 나섰지만 직원 사기 저하 우려로 긴축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임원 급여 반납…위기의식 드러내 코로나19 여파로 주가지수가 떨어지고 회사채 시장마저 경색되자, 업계에서는 매출급감으로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단 우려에 선제적 비용 절감 조치를 단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업황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패션 업계 처음으로 일부 업체에서 임원 또는 직원 급여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패션·뷰티 등 소비탄력성이 높은 업종의 경우 소비심리 위축이 장기화할수록 매출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레저업계의 위축이 결국 패션·뷰티 소비재의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명의로 직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대표 이하 임원 30여 명 급여의 30%를 자진 반납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상경영의 일환이다. LF가 경영위기를 이유로 임원의 급여를 반납한 것은 지난 2006년 LG상사로부터 분할된 후 처음이다. 패션·뷰티 업체들은 LF가 임원 급여 자진 반납을 먼저 결정한 것을 계기로 업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증시도 급락한 되다가 현금 흐름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기업이 생길 수 있기에 위기의식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뷰티 업계의 자금 경색에 대비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삼성물산·이랜드·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주요 패션·뷰티 업체들은 1분기 실적 윤곽이 드러난 뒤에 긴축경영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LF가 1분기가 마감되기도 전에 선제로 임원 급여 반납을 비롯한 긴축 조처를 했기 때문에, 패션업계를 비롯한 소비재 업종에서는 유사한 대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인 호텔들도 예외가 아니다. 롯데호텔 임원들은 지난달 말 급여를 10% 반납하기로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달부터 3개월간 임원들은 기본급의 20%, 총지배인과 팀장 등의 리더는 직책수당을 반납하기로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임원들이 먼저 나서 급여를 삭감하는 것은 현재 업계의 경영상 위기감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실적 부진을 해결하려는 기업은 인력 구조조정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그랜드워커힐호텔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객실 영업만 임시 휴업하고 구성원 2부제 근무를 하고 있다. ◆직원 사기 떨어질까 눈치 일부 회사에서는 임원의 임금은 삭감하되, 직원의 임금은 유지·상승하면서 사내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는 노력도 보인다.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은 임원 임금은 자진 삭감하지만, 직원들의 임금인상은 계획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과급 논란도 있었다.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예정보다 3일가량 늦은 18일에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일부 직원들이 불만을 드러냈다. 노사협의 과정에서 성과급 설명회 날짜가 늦춰지면서 지급 시기가 미뤄졌다. 사측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시기에 많은 성과급을 지급할 경우 대외적인 이미지 타격 및 불매운동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영업환경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충격이 국내외 경제에 큰 타격을 주면서 화장품업계에 2020년 실적 훼손이 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며, 현실화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업계도 긴축경영과 직원 사기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것은 마찬가지다. 객실점유율(OCC)이 10~20%에 머물며 중소형 호텔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가운데 주요 특급 호텔들도 휴업을 결정할 정도로 어려움이 크다. 5성급 그랜드워커힐호텔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객실 영업만 임시 휴업하고 구성원 2부제 근무를 하고 있다. 스타즈호텔 명동2호점이 내부시설 리노베이션을 겸해 휴업에 들어가는 등 서울 시내 4성급 호텔들이 1~2개월 휴업에 들어갔다. 호텔 업계에 따르면 일부 호텔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상경영 차원에서 직원 무급휴가 권장했다가 직원들의 사기 저하 및 반발에 따라 유급휴가로 황급히 변경했다. 호텔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는 비상 경영 체제 전환으로서의 긴축 경영과 직원 사기 관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구조조정 및 전직원 임금삭감도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5 15:44: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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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심리 살리자!" 롯데백화점 '4대 패션그룹 페어' 진행

봄 옷을 살펴보는 고객 모습 /롯데백화점 "소비 심리 살리자!" 롯데백화점 '4대 패션그룹 페어' 진행 롯데백화점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국내 패션회사인 '한섬/삼성물산/바바패션/대현'과 함께 봄맞이 행사인 '4대 패션그룹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타임/마인/랑방컬렉션/시스템 등을 보유한 '한섬', 구호/르베이지/준지/빈폴의 '삼성물산', 지고트/더아이잗컬렉션/아이잗바바 등의 브랜드를 가진 '바바패션', 모조에스핀/듀엘/주크 등의 '대현'까지 4대 대형패션사의 총 33개 브랜드가 참석하는 것이 특징으로, 해당 브랜드들의 20년 S/S 봄 신상품에 대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처럼 대형 패션브랜드들이 본격 봄 시즌에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국내 패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3월 매출(1~22일)은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4대 패션그룹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해 가라앉은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회복시켜 현재 유통업체들이 마주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4대 패션그룹 페어'의 대표적인 행사로 우선, 롯데백화점에서는 행사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행사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를 이용해 4대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0/60/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5/3/5/10/15/25/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섬'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5% 마일리지 적립에 5%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선보이며, '대현' 역시 모조에스핀과 듀엘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물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호/르베이지/준지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빈폴 브랜드 30/50만원 구매 시 3/5만원 금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바바패션'은 지고트/더아이잗컬렉션/아이잗바바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정상가 대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번 행사 기간 중 단독 아이템 상품도 기획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쇼핑 니즈가 있지만 언택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캘빈클라인', 'DKNY', '타미힐피거', '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 등의 브랜드의 경우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몰과 병행 전개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남종석 여성패션팀장은 "봄 시즌이 시작됐지만 신상품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의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의 신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5:41: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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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소송 논란' 한화손보 "소송 취하"

한화손해보험 건물 전경. /김희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고아가 된 초등학생을 상대로 수천만원 규모의 구상권을 청구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25일 공식 사과했다. 관련 소송은 전부 취하하고 앞으로도 구상금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최근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해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3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특정 보험사가 고아가 된 초등학생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소개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아가 된 초등학생에게 소송을 건 보험회사가 어딘지 밝혀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강 대표는 "논란이 된 교통사고는 2014년 6월 발생한 쌍방과실 사고로, 당사의 계약자인 자동차 운전자와 미성년 자녀의 아버지인 오토바이 운전자간 사고였다"며 "당사는 법정 비율에 따라 2015년 10월 미성년 자녀의 후견인(고모)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교통사고 당시 상대방(초등학생 아버지)이 무면허, 무보험 상태였기에 당시 사고로 부상한 제3의 피해자(차량 동승인)에게 2019년 11월 손해 전부를 우선 배상했다"며 "이미 지급한 보험금 중 오토바이 운전자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구상금 변제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다고 하나, 소송에 앞서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당사가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소송을 취하했고 향후에도 미성년 자녀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미성년 자녀의 모친이 직접 청구를 하지 않는 이상 배우자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할 적절한 방법이 없어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적 절차에 문제가 없는 방법이 확인되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회사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보다 나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5 15:38:4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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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리거나 축소하거나' 위메프·티몬, 다른 행보

이진원 티몬 대표이사/티몬 '부풀리거나 축소하거나' 위메프·티몬, 다른 행보 2010년대 초반 소설커머스로 시작해 빠르게 성장한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와 티몬이 상반된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몬은 몸집 키우기보다는 내실을 다져 흑자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위메프는 적극적인 투자와 파트너사 확보로 규모의 경쟁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롯데 등과 매각 협상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티몬은 과감한 투자보다는 사업 방향을 조정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최근 주요 증권사들에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전달했다. 이르면 4월 중 상장 주간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내년으로 점쳐진다. 만일 티몬이 상장에 성공한다면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첫 상장 사례가 된다. 티몬의 상장은 적자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있다면 코스닥 시장 입성을 허용해 주는 성장성평가 특례상장(테슬라상장) 제도로, 사실상 주간사의 추천만으로 상장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이에 티몬은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80% 이상 줄었다. 티몬이 이러한 전략을 택한 배경에는 오랜 기간 지속된 적자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특례상장할 경우 일반적인 상장에 비해 비교적 요건이 까다롭지 않은 데다, 성장성을 주로 보는 만큼 상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자금 수혈이 필요한 티몬으로서는 이번 상장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티몬의 상장이 결국 매각을 염두에 둔 작업이라는 이야기도 오간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이사/위메프 위메프는 적자 폭을 줄이려는 티몬과 달리 공격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총 370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한 위메프는 올해 파트너사 수를 대폭 늘려 규모의 경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소셜커머스로 시작한 위메프는 기존 오픈마켓에 비해 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위메프는 투자금의 일부를 롱테일 시장(대중적이지 않은 틈새상품) 공략에 투입, 상품 구색을 늘려 규모의 경쟁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첫 행보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한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판매수수료 4% 적용 ▲1주 정산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등을 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특히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플랫폼 진입을 돕는다. 상품등록 플랫폼 간편화, 파트너사 전용 사이트 '위메프 파트너스' 역시 이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실제로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3달간(11월1일~1월31일) 위메프에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는 9300곳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월 거래액 기준 1000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파트너사는 96곳, 이를 넘어 1억원 매출을 기록한 파트너사는 8곳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는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고 여기서 벌어들인 수익을 다시 가격을 낮추는데 투자해 중소 파트너사들이 성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집중해왔다"며 "이번 파트너사 지원은 궁극적으로 더 많은 상품을 확보하고, 이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라인 쇼핑 거래 규모는 연 평균 20% 이상 성장했다. 그중에서도 모바일 채널 거래 규모는 연 평균 40% 가량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으며, 이커머스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5:36: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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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상생과 소통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 개최

25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 수산인더스트리,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여해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피해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편 한수원을 비롯해 원자력 유관기관들은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대한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 10만여장과 1만여개의 손세정제, 10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취한 바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금이야말로 상생협력의 정신에 입각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적인 위기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5 15:36:1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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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박윤호 대표 선임…내실 성장에 매진

JT친애저축은행은 25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박윤호 前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을 제2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T친애저축은행의 대표이사 변경은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안정적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다. 박 신임 대표는 2012년 8월 JT친애저축은행 사외이사로 인연을 맺기 시작해 이듬해 2월 상근감사위원을 맡은 이후 7년여간 경영 전반의 리스크를 개선시켜 나가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3월부터는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으로 근무중에 업무 역량을 인정 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받았다. JT친애저축은행은 "박 신임 대표는 40여 년간 다양한 금융 회사에 재직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저축은행 경영의 적임자"라며 "외유내강형 리더십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내부 신망도 두텁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195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레어몬트(Claremont)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여년간 한국은행(은행감독원)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하나대투증권(상근감사)과 하나UBS자산운용(부사장)을 거쳐 2012년 JT친애저축은행에 합류해 사외이사와 상근 감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금융업종에서 금융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쌓았다. 또 J 트러스트 그룹에 합류한 이후 7년여간 감사위원직을 수행하면서 회사 비전 및 저축은행 업계 현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룹의 경영방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비롯해 JT친애저축은행이 밟아온 서민경제 안정화 행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 대표는 "JT친애저축은행은 점점 악화되어 가는 영업환경 속에서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2012년 10월 국내 영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업계 7위의 대형 저축은행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9월 말 기준 자산규모는 2조4225억 원으로 출범 당시(2012년 12월)의 1조166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했다.

2020-03-25 15:28: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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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기주총서 '사회적 가치' 정관에 명문화…계열사들도 동참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서 열린 제29차 정기주주총회에서 SK 장동현 대표이사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SK그룹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가속화한다. 지주사인 SK㈜와 SK네트웍스 등 계령사들이 잇따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정관에 반영하며 미래 지속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SK는 25일 서울 중구 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29차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SK는 2019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장동현 사장과 박성하 SK C&C 사장, 장용석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특히 SK는 이날 정관 개정을 통과시키며 사회적 가치 실천 노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했다. 정관을 위반하는 경우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에 기반한 선순환적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끌어 나간다. 주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기업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문구를 핵심으로 한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보호, 고용창출, 삶의 질 제고,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와 더불어 성장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서 열린 제29차 정기주주총회에서 SK 장동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 손진영기자 son@ SK네트웍스도 이날 서울 명동 본사에서 제67기 정기 주총을 마무리했다. SK와 마찬가지로 재무제표 승인 등을 안건에 내 원안대로 가결했다. SK네트웍스 역시 정관을 이해관계자 행복을 기업의 목적으로 분명히 하는 내용으로 개정했다. 전자등록제도 도입에 따른 불필요한 조문 재정비도 포함했다. 앞서 SK하이닉스도 지난 20일 제72회 정기주총을 열고 사회적 가치 실천 의지를 공고히했다. 정관 사업목적에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을 포함한 것. 반도체 아카데미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상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으로 꼽힌다. 아울러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도 26일 주주총회를 앞둔 상황, 일부 정관 변경안을 내놓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명문화할 전망이다. 최태원 회장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천을 당부했다. 24일 화상으로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잘 버텨보자는 식의 태도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씨줄과 날줄로 안전망을 짜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5 15:27: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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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제67기 주총 개최

SK네트웍스 박상규 사장.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주주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미래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SK네트웍스는 25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SK네트웍스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심이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선 지난해 글로벌 경제불안 속에서도 생활가전과 렌터카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을 성공해 매출 13조542억원에 영업이익 109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매직 렌탈 계정 180만 돌파와 수익률 연간 20% 성장, AJ렌터카 인수 마무리와 SK렌터카 통합법인 출범 작업 등 성과도 설명했다. 정관은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행복을 기업 목적으로 분명히 설정하고, 주식과 사채 등 전자등록제도 도입에 따른 불필요한 조문을 재정비하는 내용이다. 이어서 박상규 사장과 이천세 이사를 연임했다. 박상규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볼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화를 통한 수익구조 및 재무건전성 강화, 지속적인 고객가치 혁신과 주가 안정화를 위한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운영중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모델을 새로 선보여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5 15:15: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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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주총 스마트팩토리 사업 본격화…글로벌 영업력 강화

현대위아 창원공장 전경. "코로나19 위기속 신사업 기반으로 글로벌 영업력을 강화하겠다."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은 2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제44기 주주총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현대위아는 의미 있는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며 "수년간 정체였던 실적은 반등의 모멘텀을 확보했고, 열관리시스템·스마트팩토리·협동로봇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 신 사업은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이미 2018년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관련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과 자사 공장에 시범 도입, 글로벌 산업 박람회 및 전시회 참여를 통한 기술 알리기 등에 나섰고, 이번 주총 정관 변경을 통해 주력 수익사업으로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해 신사업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한해로 만들고자 한다"며 "'통합 열관리 시스템'과 '친환경 4륜구동 사업'의 추진 역량을 조속히 끌어 올리는 동시에, 수소경제 시대에 발을 맞추며 완성차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국내외 제조 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협동로봇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위아의 주력 부품인 엔진, 모듈, 4륜구동 시스템, 등속조인트, 공작기계 등 전 부문의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선 정보통신공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변경 목적에 대해 스마트팩토리 관련 신규사업 추진이라고 명시했다. 또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 현대위아는 신문상 사내이사와 남익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조성국 중앙대 법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20-03-25 15:14: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