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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어주 반등... 어떤종목이 영향 덜받나

통신주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연일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방어주로 평가받던 종목이 빠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고점 이후 하락폭 대비 회복률을 살펴보면 통신·유틸리티·게임·인터넷 업종이 강세다. 경기침체 국면에서 경기방어주 성격을 지닌 종목의 실질적 반등이 이뤄진 셈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주식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신주는 경기 변동에 따른 실적 영향이 적어 전통적인 경기방어주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한 달은 그 기능을 하지 못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각각 25.00%, 23.95%, 20.88%씩 하락했다. 지난달 23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다. 상황은 반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연일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달 들어 5거래일 만에 3사 주가는 각각 8.85%,10.07%, 14.02%씩 뛰었다. 지난 6일 경우 통신업종은 5.74%의 상승률을 보이며 코스피 지수 상승(3.85%)을 견인했다. 지난달 낙폭이 가장 컸던 LG유플러스(-15.96%)가 반등이 가장 빨랐다. 증권가에선 코로나19가 통신업체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0% 이상의 주가 하락에도 이익 전망치는 그대로라는 얘기다. 최근의 주가 상승은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마케팅 부진으로 인한 영향은 있을 것"이라면서도 "성장 둔화로 소비와 생산이 동시에 위축됐던 경제 상황에서 가입자 이탈도 없었다"고 분석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통신주의 펀더멘탈(기초체력) 상 최근 주가하락은 과했다"며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통신주에 대한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했다. 신흥 방어주로 떠올랐던 게임주도 강세다. 코로나19 확산 국면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되며 '집콕주'로 대표됐던 업종이다. 불안한 증시 속에 등락을 거듭해왔으나 낙폭을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53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최저가를 기록했던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 65만2000원까치 치솟았다. 이후 1일 61만8000원에 잠깐 주춤했다 7일 67만5000원까지 이달 들어 3.52% 올랐다. 넷마블은 지난달 12일 8만7000원에 거래되며 연 최저가를 기록한 후 등락을 반복하다 신작 기대감에 7일 9만7300원(11.83%)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이슈가 불거졌던 지난 1월 20일 종가 9만4600원보다 2.85%올랐다. 증권사들이 식료품 관련주들의 목표주가를 올린 것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분기 실적이 낮아 기저효과가 예상되는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공식품, 제과 등 식료품 수요가 증가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IBK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에서 "음식료 대표 업종 6개 종목의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를 합산한 결과 매출액 11.4%, 영업이익 30.4%, 순이익 114.9%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오리온 15만5000원, CJ제일제당 32만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현재(7일 종가)보다 각각 30% 가까이 상승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결국 관건은 코로나19의 영향을 얼마나 덜 받느냐로 압축된다.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필수 소비재와 건강 관리에 관련된 기업 이익 훼손 정도가 작을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 중심의 소비 전환으로 언택트(Untact) 관련 업종과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07 15:52:4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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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로드숍, 특단 조치 중...100억대 상습도박 전대표 복귀도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전 대표이사 경영 복귀 스킨푸드는 기업회생 절차 대기업도 매출 부진 장기화…구조조정, 멀피숍 확장 나서 로드숍 업계가 경영난에 허덕이면서 과거 명성을 날렸던 전문가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거나 고강도 구조조정을 펼치는 등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로드숍 업체들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브랜드 이미지 하락 감수…정운호 전 대표 복귀 존폐기로에 선 네이처리퍼블릭은 창업주인 정운호 대표를 다시 선임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5년 영업이익 163억 원을 정점으로 이후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헬스앤뷰티스토어에 주도권을 뺏긴 데다가 2016년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사건 이후 네이처리퍼블릭은 악화일로를 걸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지난해 매출은 1899억 원으로 전년보다 19% 급감했다. 2015년 2848억 원을 기록하던 매출 규모는 이후 내림세를 보이더니 지난해 1000억 원대로 줄었다. 이와 함께 영업손실 128억 원을 기록하며 2016년부터 줄곧 적자 행진 중이다. 가맹점 수는 2018년 기준 193개로 전년(247개)보다 54개 줄었다.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네이처리퍼블릭은 극심한 경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맹점 줄폐업마저 예측하고 있다. 이에 최근 회사 측은 정운호 대표를 다시 선임했다. 정 대표는 해외원정 도박과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사건'으로 구속 수감돼 작년 출소한 인물이다. 브랜드 이미지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데는 현재 위기를 짐작게 한다. 정 대표는 더페이스샵을 설립 2년 만에 매출 1500억 원을 기록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키우는 등 화장품 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했다. 그는 네이처리퍼블릭도 단기간 내에 업계 선두 브랜드로 키워냈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정 대표의 복귀에 대해 "코로나19의 팬데믹에 따른 위기 상황과 시장 불확실성에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책임 경영을 바라는 임직원과 주주들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흑자 전환하나 했더니 코로나 악재가 '미샤'로 대표되는 국내 1세대 로드숍 브랜드를 이끄는 에이블씨엔씨도 위기를 겪고 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또다시 악재를 맞이했다. 지난해 에이블씨엔씨의 연결 기준 매출은 4222억 원으로 전년보다 22% 늘어났다. 에이블씨엔씨는 작년 운영 상품 수 재조정과 비효율 매장 정리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1분기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악재가 장기화했고, '언텍트 소비'가 확산하며 오프라인 매장 수익 보장이 어려워졌다. 이에 에이블씨엔씨는 국내 1호 브랜드숍 신화를 일군 영업·마케팅 통으로 유명한 조정열 전 한독 대표를 총괄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 조 대표는 향후 온라인 사업에서의 성과는 기대하되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를 통해 수익 개선에도 힘쓰겠다는 전략이다. ◆대기업도 침체일로 코스메틱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로드숍도 내리막을 걷기는 마찬가지다.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로드숍 브랜드 에뛰드,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등도 매년 가맹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로드숍 1위 브랜드인 아리따움은 2018년 기준 가맹점 수 1186개로 전년 대비 62개 가맹점이 줄었고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동일 기간 33개, 39개 감소했다. 실적에서도 부진을 피할 수 없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해 매출이 5519억 원으로 전년보다 8%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62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2% 줄었다. 에뛰드는 지난해 매출액 1800억 원으로 영업적자 185억 원, 당기순손실 35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실적 부진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니스프리는 중국 현지 전략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입은 실적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온라인 사업 확대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3∼4선 도시의 출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1∼2선 도시 타깃 고객에 맞는 다양한 경험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도 멀티숍 네이처컬렉션을 확장하며 로드숍 브랜드 더페이스샵 부진을 메꾸려 하고 있다. 네이처컬렉션은 더페이스샵, CNP차앤박, 비욘드, 이자녹스, 수려한, fmgt 등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LG생활건강의 자체 편집숍이다. 로드숍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1분기 매출이 20~30%가량 줄었다"며 "올해는 업계 사상 최대 위기이자 구조를 개편하는 최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4-07 15:51: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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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물러가라" 삼성·LG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이겼다. 전자 업계 양대 산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위기 극복 청신호를 켰다. 단, 일각에서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피해가 몰아칠수 있다며 우려도 숨기지 않고 있다. 7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이 55조원, 영업이익이 6조4000억원이라고 잠정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52조3900억원)은 4.98%, 영업이익(6조2300억원)은 2.73%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보다는 각각 8.15%, 10.61% 감소했지만, 비수기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면 기대 이상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3분기 연속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지난해 부진을 거의 해소했음을 공식화했다. 이번에도 증권가에서는 6조2000억원 수준, 낮게는 5조원 후반까지도 예상했지만 결국 기대 이상 성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평가까지 받고 있다. LG전자도 1분기 매출액 14조7287억원에 영업이익 1조904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매출액이 전년(14조9151억원)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9006억원)이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1018억원)와 비교해 900% 가까이 늘었다. 당시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하면서 우려가 높아졌지만, 1분기만에 큰 실적 개선을 확인하면서 걱정을 불식시켰다. 시장 기대치도 크게 뛰어넘었다. 증권가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8500억원 안팎에불과했다. 무려 25% 이상을 더 벌어들인 셈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7 15:47: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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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파이낸셜, '코로나19 진단키트'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 체결

라이브파이낸셜 CI 라이브파이낸셜, '코로나19 진단키트'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 체결 경남제약과 경남바이오파마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라이브파이낸셜'이 글로벌 유전체 정밀의학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자회사인 솔젠트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솔젠트가 개발한 'DiaPlexQ™ Novel Coronavirus(2019-nCoV) Detection Kit'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실시간 RT-PCR(유전자 증폭) 방식의 진단키트로 최근 유럽 CE 인증에 이어 유럽, 미국, 필리핀, CIS 국가, 우크라이나, 폴란드, 중동 국가 등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5개의 업체 중 직접 개발, 생산한 핵심원재료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업체는 솔젠트가 유일하며,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수입 및 판매권한을 승인 받은 업체 또한 솔젠트가 첫 번째이다. 라이브파이낸셜은 솔젠트와의 이번 독점판매권 계약 체결로 최근 확진자가 4000여명을 넘어서며 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7일까지 누적 4천804명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은 감염관리 전문가인 이와타 겐타로 일본 고베대 교수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 도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점점 심화 돼 '제2의 뉴욕'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으며, 한국 비난에 앞장서던 일본 산케이 신문도 한국의 대응을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특히 산케이는 4∼6시간에 감염 유무를 판정할 수 있는 한국제 진단 키트의 수출과 지원을 요구하는 나라가 100개국을 넘었다고 보도했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역시 일부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라이브파이낸셜 관계자는 "자사의 최대주주인 ㈜라이브플렉스의 일본현지 판매법인 '라이브플렉스재팬'과 함께 일본 유수의 제약사들과 바로 협의를 진행하여 빠르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일본 전역의 펜더믹 상황도 조기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국내의 우수한 진단 키트를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7 15:36: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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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전파 막기 위해 '구슬땀'

이대서울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전파 막기 위해 '구슬땀' 이대서울병원이 서울시 강서구청과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문 환자 및 누적 검사 건수가 2000건을 넘어섰다. 이대서울병원 내 전용 출입구가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선별 진료를 진행하던 이대서울병원은 강서구청과 협력해 지난 3월 5일 병원 앞 공영 주차장에 승차 검진 선별진료소(일명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및 일반 도보 선별진료소를 확장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선별진료소 확장 후 여러 건의 확진자를 발견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과 협업했으며, 검사가 힘든 영아 의심환자도 검사 의뢰를 받아 진료를 하는 등 대학병원으로서의 전문화된 진료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이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막는 데는 강서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체 교수진이 순차적으로 선별진료에 참여하는 등 의료진과 총무, 원무, 미화, 보안 등 병원 구성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이러한 이대서울병원의 헌신에 지역사회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 파크는 생수 2천개를, 현대바이오에서는 손소독제 1천개를 지원했고, 삿뽀로 등촌점과 목동점, 이가 기정떡 발산점에서는 의료진을 위해 각각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했고, 매일유업과 쭝웬그룹코퍼레이션도 음료를 기부했다. 또한 강서구의 기쁜우리복지관 소속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머핀 400개와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선별 진료시 의료진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도록 대기부터 검사 과정까지 전 과정을 담은 'AAC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도 함께 제공해 주어 의미를 더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선별진료에 참여 해주신 교수님들과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대서울병원은 안전하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국민 안심 병원 운영으로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을 다할 것이며 하루빨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4-07 15:31: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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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銀, 소상공인 지원위해 연말까지 2조 공급

중기부와 업무협약 체결…이차보전대출, 정책자금대출등 활용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3번째)이 7일 서울 서대문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손병환 농협은행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NH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말까지 2조원을 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오후 서울 서대문 NH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역신보 특별출연 대출, 영세관광 사업자 특별금융지원 등 연말까지 2조원을 공급한다. 또 소상공인의 금융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 등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하고, 확진자 발생 등으로 금융점포가 일시 폐쇄된 지역에는 이동점포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재무, 세무, 상권분석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 영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협은행은 다른 은행과 달리 읍면 소재지에도 널리 퍼져있어 이번 협약으로 상대적으로 금융기관 접근이 어려웠던 지방의 소상인들도 보다 빠르고 편하게 지원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금융기관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기부는 코로나19 피해 중소·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전방위로 지원해왔다. 하지만 중소·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 농협은행의 소중한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04-07 15:30: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