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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 남성 뷰튜버 '아우라M'과 첫 공구… 신제품 쿠션 완판 기록

라카,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 출시 기념 아우라M과 프리오더 진행 라카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아우라M'과 콜라보한 신제품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 공동구매서 '미디엄' 컬러 완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라카는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 출시를 기념해 남성 팬층이 두터운 아우라M과 프리오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오더 이벤트는 유튜브 구독자 6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78만 명을 보유한 인기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아우라M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는 라카의 브랜드 철학이 잘 맞아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프리오더 이벤트는 쿠션의 본품과 리필을 세트로 구매할 시 컨실러 본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최대 혜택으로 라카의 카카오톡 브랜드샵을 통해 진행됐다. 쿠션의 4종 컬러 중 '미디엄' 컬러는 남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전량 완판되었다. 라카 관계자는 "그동안 쿠션에 대한 고객들의 출시 요청이 많았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테스트와 개발 과정을 거쳐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기다려주신 고객님들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론칭한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은 4가지 컬러로 출시돼 남성들의 어두운 피부톤까지 아우르는 컬러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기존 옴므 제품들의 투박하고 어두운 컬러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은은한 화이트 패키지로 여성과 남성 모두의 손 위에서 웨어러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은 이번 달 중순 이후부터 전국 올리브영 1천여 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7 16:29: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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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림 전 사장 못잊는 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 홈페이지.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지난해 12월 신임 사장에 조석 전 한국수력자력 사장을 선임했지만 7일 현재 자사 홈페이지에 정명림 전 사장을 올려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12월 첫 외부 출신 사장을 선임하며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상황에도 홈페이지 CEO 소개 페이지에는 여전히 정명림 전 사장의 사진과 인사말을 올려놓은 상태다. 현대일렉트릭은 전기전자제품 솔루션 전문업체로 변압기, 차단기, 배전반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지난 2017년 4월 개별 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현대중공업그룹의 분사에 의해 분리된 계열사다. 하지만 분사 이후 중동시장 침체, 조선 시황 불황 등으로 실적 악화가 지속됐다. 당시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석 신임 사장은 30여년간 에너지, 산업정책, 통상업무를 두루 거친 경제전문가"라며 "현대일렉트릭은 연내 유상증자, 인원 감축, 자산매각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마무리하고 내년 새 경영진을 중심으로 흑자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 신임 사장도 "현대중공업그룹의 첫 외부출신 사장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회사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조석 사장이 회사를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영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 일렉트릭이 대표를 바꾸며 쇄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현장 직원들에게는 목소리가 닿지 않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LS산전은 올해 초 LS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바꾸고 스마트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등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3월 24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LS일렉트릭을 새로운 사명으로 확정했다.

2020-04-07 16:24:24 양성운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 코로나19 정점 지났다?

새벽에 전해진 미국 뉴욕증시 7% 이상 폭등 소식으로 국내 증시도 2%가까이 치솟았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2포인트(1.77%) 상승한 1823.60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 연속 상승이다. 전날 1조원 이상 사들였던 기관은 3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544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1978억원 규모를 팔았다. 통신업(-0.39%)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창고(6.24%)와 기계(3.0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721개, 하락 종목은 145개, 보합 종목은 3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중엔 네이버(-2.02%)와 보합세를 보인 LG생활건강을 제외한 8종목이 상승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900원(1.85%) 오른 4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영경 분쟁이 한창인 한진칼은 23.18% 급등하며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 지수도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전일보다 9.69포인트(1.62%)오른 606.90에 장을 마감했다. 일각에선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 들었다는 낙관론도 나온다. 미국과 유럽 모두 신규 사망자 감소 조짐이 보이자 코로나19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충격이 정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간밤 미국 증시가 7%대 급등하고 삼성전자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거두며 국내 증시가 반응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8.1원 내린(원화값 상승) 1221.2원에 거래를 끝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07 16:07:51 송태화 기자
삼성은 반도체, LG는 신가전이 호실적 견인…2분기가 관건

삼성전자가 높은 실적을 거둔 비결로는 단연 반도체가 꼽힌다. 지난해부터 D램 가격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져온 상황, 코로나19로 서버 업계 수요가 더욱 늘어나면서 실제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3조7000억원 수준으로 전체 영업이익 절반 이상이다. 스마트폰 시장 침체 영향도 적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20이 전작보다 30% 가량 부진을 겪었고, 글로벌 생산 기지가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모바일용 반도체 공급도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반도체 부문 실적 증가는 다른 사업 부문을 상쇄할만큼 컸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반도체 수출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타격을 상당 부분 감소했다는 통계가 잇따라 발표되기도 했다. D램 판매가격도 여전히 성장하는 분위기다. LG전자는 '신가전'을 앞세워 깜짝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봄철을 맞아 공기청정기와 의류관리기 등 청정가전이 주목받는 가운데, '트루 스팀' 전략 성공과 함께 식기세척기 등 '편리미엄' 가전까지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기 때문. 소비 위축과 도쿄 올림픽 연기 등에도 올레드 TV 등 일반 가전 판매도 견조했던 데다가, 중국 업체들의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과 동시에 마케팅 비용과 원가 절감 효과도 있었다는 추측도 나온다. 양사가 기대 이상 실적을 거두면서 코로나19 충격도 사그라들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전날과 비교해 삼성전자는 1.85%, LG전자는 6.65%나 주가를 높이며 코스피 지수 1800선 돌파를 견인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가는 7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5% 오른 4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한때는 5만200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5만원 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16거래일만이다.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65% 오른 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횡보하던 LG전자 주가는 장 마감을 앞두고 1분기 실적이 발표되자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러나 우려 목소리도 크다. 1분기에는 코로나19가 중국과 국내에 한정해 작동했지만, 글로벌에서는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된 만큼 실제 피해는 2분기부터 집계될 수 있다는 이유다. 당장 북미와 유럽 등 각지에서는 유통업계가 대부분 폐쇄된 상태다. 확진자가 정점을 찍었다는 시각도 있지만, 아직은 더 지켜봐야한다는 게 중론이다. 이미 자동차 업계는 판매 절벽으로 비상 대책을 마련 중으로 알려졌다. 마찬가지로 소비재인 가전 분야에서도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의미다. 반도체도 안심하기 이르다. 서버업계 재고 수준이 늘어나면서 D램 가격 정체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수요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양사 2분기 실적을 잇따라 하향조정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 파종의 계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35조1000억원에서 30조1000억원으로 대폭 내렸다. LG전자에 대해서도 2분기 실적 하락 예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7 16:04: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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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의 본질, 뭔가".. 코로나가 던진 질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생활 모습이 크게 바뀌었다. 특히 집에서 모든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이른바 '홈코노미' 시대가 개막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도입했고, 초·중·고·대학들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제도를 실시한다. 접촉을 꺼리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거리에는 사람들이 사라졌고, 사람들이 몰리는 대형쇼핑몰, 마트를 찾는 이들도 현저히 줄었다. 외출 자체를 멀리 하면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찾기보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등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 메트로는 '코로나가 앞당긴 유통가 혁신' 시리즈를 통해 유통 시장의 판도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온라인 장보기 급증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34.3% 급증했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7.5%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2016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통계개편 이후 두 번째로 큰 감소폭이다. 특히 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잦은 임시 휴점과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의 영향으로 매출이 21.4%나 급감했다. 대형마트 역시 의류 매출이 46.5%나 급감했고, 개학 연기로 신학기 수요가 축소되면서 잡화 부문 매출도 41.5% 감소했다. 다행히 백화점 업계는 4월 들어 봄 정기세일과 봄 날씨가 맞물리면서 매출 회복세에 접어드는 분위기이다.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이 늘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온라인 생필품·식료품 구매는 크게 늘어났다.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늘면서 식품 매출은 무려 92.5% 증가했고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상품 판매 증가로 생활·가구 매출도 44.5% 뛰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체 유통업체 매출(10조6000억원)에서 온라인 유통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9.0%로 전월 동기대비 9.2%포인트 증가했다. ◆온라인 개학·재택 근무 확산에 디지털 기기 수요↑ 온라인 개학, 재택 근무로 인해 PC 및 주변기기 수요가 크게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개학이 논의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 PC기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9년 3월 21일 ~ 4월 6일) 약 70% 늘었다. 품목별로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은 같은 기간 각각 105%, 65%,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늘던 2월14일~3월15일 동안 디지털기기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전체 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품목으로, 노트북과 PC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32%와 64%씩 증가했다. 온라인 수업과 재택 근무에 필요한 PC 카메라도 87%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키보드스킨(59%), 키보드키캡(69%) PC청소용품(12%) 등 PC 주변용품도 인기리에 판매됐으며, e교육 관련 상품 판매는 3배 가까이(190%) 증가했다. ◆외식보다는 집밥…관련 상품 인기 여기에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하면서 냉장고와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김치냉장고'위니아 딤채'의 3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보다 63% 신장했으며, '쿠쿠전자'의 트윈 프레셔 전기밥솥 매출은 전월 대비 전월 대비 47%, 전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했다. 편의점들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급 신상품 개발과 더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3월 GS25에서는 냉장반찬과 냉동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25%, 42%씩 늘었다. ◆코로나 종식에도 소비 변화는 지속될 것 하지만, 업계는 코로나19 사태가 해소되더라도 소비 스타일의 변화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사 분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편리미엄 상품 수요는 늘고 있는 추세였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간편식 시장'에 따르면 가정간편식의 혼밥 여부를 살펴본 결과, 가장 관심이 높은 품목은 컵밥(45.4%)으로 나타났고 뒤이어 즉석밥(39.2%), 파스타(35.4%), 즉석찌개(34.5%), 즉석국(34.4%)순이었다. 즉석조리식품의 섭취용도는 공통적으로 '식사대용'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2016년도 5899억 원에서 2018년도 9026억 원으로 53% 증가하며 매출 점유율이 점차 늘어나는 모양새다. 또한, 온라인 장보기 역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일반적 패턴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로 온라인 쇼핑에 익숙치 않은 세대들까지 유입되고, 생필품·식료품의 온라인 쇼핑과 배달앱 사용이 고착화할 것"이라며 "대형마트 온라인 부문은 고객 록인(자물쇠) 효과를 강하게 누릴 수 있다. 소비자가 어떤 상품 또는 서비스를 구입·이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유사한 상품이나 서비스로의 수요 이전이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2020-04-07 16:02: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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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마스크 알리미 챗봇서비스 실시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동참을 위해 마스크 알리미 챗봇서비스(마스크 알리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은 마스크 알리미를 통해 반경 5km 이내 재고가 많은 순서로 최대 10개까지 마스크 구매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위치는 지도로 확인 가능하고, '내구매처로 등록하기'를 선택하면 해당 구매처에 마스크 입고·품절 시 챗봇이 알림을 발송한다. 입력한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마스크 5부제에 따라 구매일 오전 8시에 챗봇이 알림을 발송해준다.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페이지로 이동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승인알림서비스를 신청한 NH농협카드(채움) 개인회원이다. 서비스 이용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알림톡 채팅방 하단에 상시 노출돼 있는 메뉴버튼인 '마스크 알리미봇 시작'을 클릭하면 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마스크 재고 확인, 구매요일 알람, 코로나19 발생현황 등 생활에 가장 밀접한 부분의 편리함을 드릴 것"이라며 "농협카드의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7 16:01:4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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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절세·배당 두 토끼…"투자 적기"

지난해 리츠(REITs·부동산간접투자 상품) 열풍이 뜨거웠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부동산에 소유, 임대, 매각 등으로 투자하고 발생한 수익의 대부분을 배당하는 금융 상품이다. 배당수익률(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은 4~6% 수준으로 1%대 예·적금 금리 시대에 좋은 투자 대안으로 자리잡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자 리츠 수익률은 주가와 함께 고꾸라졌다. 임차인이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것은 곧 배당수익의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 일부 리츠는 공모가(5000원)보다 하락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지금이 리츠 투자의 적기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어서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우량한 임차인을 보유한 리츠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 수익·절세 두 토끼 최근 리츠의 가격 조정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이 6% 전후반까지 상승하는 등 투자 매력은 커졌다. 주가 대비 순자산가치도 약 1배 수준으로 떨어졌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이리츠코크렙의 2020년 배당수익률은 7.4%로 예상된다. 롯데리츠, 신한알파리츠 등 주요 상장리츠도 올해 4~6% 수준의 배당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아울러 리츠 투자에 따른 '절세 효과'도 상당하다. 공모리츠에 3년 동안 5000만원 한도로 투자할 경우 배당소득이 2000만원이 넘더라도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에서 제외한다. 배당세율도 15.4%(지방소득세 포함)가 아닌 9.9%를 적용받는다. 배당주 투자보다 리츠 투자가 좋을 수 있는 이유다. 한국에서 리츠 시장은 이제 막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가 공공시설의 민간 사업자 선정 시 공모 리츠를 우대하겠다고 밝히면서 리츠 운용사들은 더 적극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상장을 예정하고 있는 리츠만도 켄달스퀘어, 메리츠-제이알리츠, 코람코에너지플러스 등 10여개에 달한다. ◆ "위기에 강한 리츠 찾아야" 전문가들은 리츠를 투자하기에 앞서 리츠가 담고 있는 상품을 잘 봐야 한다고 말한다. 임차인이 누구인지, 어떤 위치에 있는 건물인지, 자산 구성은 다양한 지 등이 중요하다는 것.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은 "리츠 투자는 옥석을 가리는 게 중요하다"면서 "먼저 좋은 위치에 건물이 있고 임차인 계약이 많이 남은 '안정성을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임대료 조달 구조도 살펴야 한다. 예를 들어 호텔 리츠의 경우 임대료 수익이 호텔 영업 실적과 연동되는 경우가 많다. 해외에 상장된 호텔리츠가 40~50%씩 빠진 이유다. 반면 오피스 리츠는 정해진 임대료가 있어서 안정적이다. NH리츠운용 관계자는 "결국에는 임차인이 주는 임대인이 배당을 주는 것"이라면서 "임대료를 누가 주는 지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롯데리츠나 이리츠코크랩의 경우 개별 투자 매장이 돈을 내는 게 아니라 롯데, 이랜드가 각각 주는 방식이다"면서 "이 경우 롯데와 이랜드의 재무 상태가 나빠지지 않는 이상 임대료를 못낼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낮다"고 말했다.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된 리츠'도 중요하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한 교훈이다. 한 쪽에서 나쁘더라도 다른 쪽에서 손실을 메워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남궁훈 사장은 "좋은 리츠는 다양한 부동산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어야 한다"면서 "코로나19로 리테일이 어렵더라도 오피스에서 보존해주고, 물류 부동산이 뒷받침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츠의 규모도 중요한 판단요소가 될 수 있다. 1조 이상의 리츠는 글로벌 리츠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편입되는 등 글로벌 자금을 유치할 수 있어서다. 최근 신한알파리츠가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도 이같은 이슈 때문이다. 남궁 대표는 "글로벌리츠 ETF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자산이 1조원 이상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꾸준히 유상증자를 하고, 새로운 투자 대상을 발굴하고 있다"면서 "리츠는 크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잘 갖춰야 위기에 강해진다"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07 15:58:46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