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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 실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백 및 친환경 종이 포장재 도입 ABC마트 '에코조닝' 포스터 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ABC마트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을 요구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실질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 대해 지속해서 고민해왔다. 이에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ABC마트와 고객이 함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을 기획하게 됐다. ABC마트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내일의 발걸음'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ABC마트는 일부 매장 내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했으며 5월 중으로 전 매장에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제품 배송 시에는 비닐 포장지 대신 친환경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다. ABC키즈마트에서는 소비자 편의와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로 제작한 비닐 쇼핑백을 도입한다. 매장 내외부 연출 및 진열에 활용되는 소품들도 허니콤보드, 코르크, 에코보드 등 친환경 소재의 제작물로 교체한다. 사은품 역시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변경했으며 구매 고객에게 4월 29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스케치북과 색연필 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필환경 시대에 걸맞은 '컨셔스 패션'을 선보이고자 소재 선정부터 제조공정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들만 모인 '에코 조닝'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브랜드 베자의 스니커즈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보틀 소재로 만든 팀버랜드 부츠, 재활용된 코튼을 사용한 컨버스 스니커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 및 의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ABC마트는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무실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 또한, 매장 내 우천 시 사용되던 우산 비닐을 없애고 매장 입구에 우산 빗물제거기를 비치했다. 현재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필(必)환경' 트렌드가 지속함에 따라 ABC마트도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을 꾸준히 고안하고 실천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05: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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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골프, 영 골퍼 위한 '휠라 골프 X 카카오프렌즈 골프 컬렉션' 론칭

아이템 곳곳에 라이언, 어피치 등 귀엽고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반영 휠라 골프X카카오프렌즈 골프 콜라보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휠라 골프'가 오는 24일 '카카오 VX'와 협업,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골프웨어에 담은 '휠라 골프 X 카카오프렌즈 골프 컬렉션'을 론칭한다. 카카오 VX는 통합 골프 서비스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카카오프렌즈 IP기반의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 골프 고유 헤리티지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지닌 친숙함과 위트를 더해 구성한 27가지 아이템이 포함됐다. 골프 의류, 슈즈, 모자 등 아이템 곳곳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해 재기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골프웨어하면 연상되는 진지하고 절제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해 영 골퍼를 위한 이색 컬렉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다. 골프웨어로서의 기능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여름철 편안하게 입기 좋은 소재의 티셔츠, 냉감 베이스 레이어넥 등이 그 예다. 팬츠도 골프 스윙에 최적화된 입체패턴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여성을 위한 베이직 큐롯 팬츠, 크롭 스타일의 티셔츠 등도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갖췄다. 휠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 레드, 네이비를 적절히 배치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데 이어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포인트로 가미한 디자인은 즐겁고 유쾌한 골프 라이프를 돕는다. 뛰어난 쿠셔닝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골프 슈즈도 컬렉션에 포함됐다. 독특한 측면 디자인과 플래그 패턴이 특징인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 '디스럽터2'를 골프 슈즈로 변형시켜 카카오프렌즈 고유 컬러와 캐릭터 디자인을 입혔다. 라이언, 어피치 캐릭터가 포인트로 들어간 볼캡, 선캡 등 모자 6종도 영 골퍼를 위한 감각적인 필드룩에 생기를 더한다. 합리적인 가격대 또한 이번 콜라보 컬렉션의 장점이다. 의류는 3만 9000원부터 7만 9000원까지, 골프 슈즈는 8만 9000원, 모자는 3만 9000원대. 가심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트렌드까지 반영했다. 휠라 골프 관계자는 "기능적 측면과 아울러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을 위해 카카오프렌즈 골프와 이색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능성은 물론 톡톡 튀는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스마트한 골프웨어로 쾌적하고 즐거운 골프 라이프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4:02: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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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하노이 강화마루·MDF 생산공장 '첫 삽'

하노이 인근 타이응우옌에 2021년 4·8월 순차 준공 1800억 투자해 강화마루 등 시장 점유율 40% 넘봐 지난 22일 열린 동화기업 베트남 하노이 생산공장 착공식에서 (왼쪽부터)함진식 하나은행 하노이 지점장, 윤옥현 주베트남 대한상공회의소 소장, 김의중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상무관, 김동배 공사관, 김명식 동화베트남 대표, 여영주 해오름건설 사장, 송항근 신보비나 사장, 선해용 라우드 대표, 이일훈 은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화 동화기업이 베트남에서 강화마루·중밀도섬유판(MDF) 생산공장 추가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동화기업은 하노이 인근 타이응우옌(Thai Nguyen)성에서 강화마루와 MDF 공장 착공식을 지난 22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하노이 공장은 부지 총면적 50만㎡ 규모로 연간 37만㎥의 MDF와 362만㎡(110만 평)에 달하는 강화마루를 생산할 계획이다. 강화마루공장은 2021년 4월, MDF 공장은 같은 해 8월 각각 준공한다. 총 투자 규모는 1억6000만 달러, 한화 약 1800억원이다. 동화기업은 2008년 베트남 국영기업인 VRG(Vietnam Rubber Group)와의 합작으로 VRG동화를설립하며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MDF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건설하는 하노이 공장은 베트남 남부권의 MDF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합작이 아닌 독자 진행하는 것으로 VRG동화보다 더 높은 수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진출하는 베트남 북부 지역에선 '빈시티', '스마트시티' 같은 대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노이 공장은 북부 지역 건설 경기 증가에 따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생산량이 본 궤도에 오르는 2023년 이후에는 최소 40%의 시장 점유율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화기업 베트남 법인(동화베트남) 김명식 대표는 "베트남 남부와 북부의 거리가 1700km에 달해 VRG 동화만으로는 하노이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하노이 공장 건설을 통해 베트남 북부 MDF와 강화마루 시장을 선점하고 보드 및 건장재 분야의 확고한 마켓 리더의 위상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4-23 14:0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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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항공 등 취약업종 유동성 점검…"신용등급 하락 본격화 우려"

-금감원, 코로나19 관련 위기대응 총괄회의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감독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항공 등 취약 업종에 대한 유동성 점검에 나섰다. 특히 신용등급 하락이 본격화될 경우 신규 자금조달은 물론 기존 자금도 빠져나갈 수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윤석헌 원장 주재로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하는 '위기대응 총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충격에 따라 금융시장, 산업 및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물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부문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수출·내수 부진과 유가 급락 등으로 영업실적 및 자금사정이 악화된 항공, 정유 등 취약 업종에 대한 유동성 상황을 점검했다.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급감했다. 특히 석유제품(↓53.5%)과 자동차부품(↓49.8%), 승용차(↓28.5%), 반도체(↓14.9%) 등 주요 수출품목에서 감소폭이 컸다. 이와 함께 4월 이후 신용평가사의 정기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 하락이 본격화될 수 있어 회사채 신규·차환발행 곤란과 조기상환의무 발생 등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점검했으며, 최근 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틈타 기승을 부리는 불법금융광고에 대해서는 적발·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 원장은 "전 세계 실물경제의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수출 급감 등 실물경제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화되고는 있으나 코로나19의 해외 확산세가 지속되는 한 불안이 재연될 수 있으므로 논의된 리스크 요인들을 면밀히 점검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실물부문이 위기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도록 금융부문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금융규제 유연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있어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현장을 잘 살펴보고 걸림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3 14:00: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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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TNGT,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협업 숄더백 출시

유니섹스 '시그널' 라인과 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가방으로 유명한 패션 스타트업 협업 LF TNGT 시그널 라인 X 플리츠마마 협업 제품 생활문화기업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가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패션 스타트업 가방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한 숄더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리츠마마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사로 가방을 만드는 국내 패션 스타트업 브랜드로 2017년 론칭됐다. '페트병(500mL) 16개로 만든 가방'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내세우는 플리츠마마는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가 확산함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화제의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아코디언처럼 접히는 니트 가방이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다채로운 색상과 하나의 소재로 이어지는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TNGT는 착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추구하는 플리츠마마의 핵심 가치에 공감하여 이색 협업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TNGT의 감성 유니섹스 라인인 '시그널(S;GNAL)'에서 진행된 것으로 남녀 소비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디테일에 변화를 가미했다.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방의 세로 길이가 10cm 길게 제작됐으며, 시그널과의 협업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참 장식을 더했다. TNGT 시그널 라인과 플리츠마마의 협업 제품은 일상 생활에서 범용적으로 코디하기 좋은 블랙, 크림, 브라운의 베이직 색상 3종과 2020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라임, 오렌지, 블루 시그널 라인 시즌 색상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3 13:56: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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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美주식 장전·시간외거래 대금 5000만 달러 돌파

3월 들어 정규장 이외 매매규모 1700만 달러로 급증 유안타증권은 22일 지난해 도입한 Pre-market(장전) 및 시간외거래 누적 거래대금이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5월 시간외거래 서비스 1시간을 도입했으며, Pre-market거래시간도 2시간 30분으로 1시간 추가 연장했다. 유안타증권 고객들은 6시간 30분 동안 열리는 정규장을 포함해 국내시간 기준으로 2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총 10시간 동안 미국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 국내투자자들의 미국주식 거래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실제 유안타증권이 신규 도입한 거래시간을 활용하는 고객들도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거래시간 연장서비스 이후 정규장 이외 Pre-market 및 시간외거래 누적 거래대금이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유안타증권은 "고객들의 해당 거래시간 활용 방식도 다양했다"면서 "거래빈도가 높은 종목과 매매패턴을 분석한 결과 지수 및 원자재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실적발표가 임박한 개별종목 거래가 주를 이뤘다. 장이 급변할 때 기보유 주식을 크게 늘리거나 줄여 수익기회를 모색하거나 위험을 회피하는 패턴도 감지됐다"고 밝혔다. 지수 및 원자재 ETF를 주로 거래한 고객들의 경우 해외선물의 위탁증거금 제도와 일일정산 등의 불편함 때문에 이와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2배~3배 레버리지 ETF를 정규장 이외에 연장된 Pre-market거래 및 시간외거래로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개장 전 Pre-market에서 보유주식을 매도하거나, 개장 전부터 하락한 주식을 앞서 매수하는 매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과 원유가격 폭락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를 회피하기 위한 대응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실제 지난 3월 들어 변동성이 크게 증대되면서 Pre-market거래 및 시간외거래 규모가 1700만 달러로 급증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미국주식 거래시간 연장 서비스가 추가 수익창출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증시 급변 시기에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매매전략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음이 입증됐다"며 "글로벌 증시가 큰 변동을 겪고 있는 지금 더 많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연장된 거래시간을 상황에 맞게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툴로써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23 13:55:5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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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비마이유니콘’ 개시

비상장주식 거래를 결제부터 주주명부 관리까지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코스콤이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블롯체인 플랫폼 '비마이 유니콘'을 통해서다. 코스콤은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통일주권 미발행 기업들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은 주주명부 관리 부담을 줄이고, 투자자들은 투명하고 안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존 비상장 주식거래 시 느꼈던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액셀러레이터 등 전문투자자들이 보유한 비상장주식과 벤처기업 종사자들의 주식지분도 거래할 수 있다. 코스콤은 중소벤처 자금조달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스타트업 일자리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마이유니콘은 다른 서비스들과 달리 거래를 위해 별도로 증권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한 플랫폼 내에서 모든 절차가 가능하다. 실제 매도하는 주주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검증해주고 투자자간 채팅으로 거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협의 후 온라인 양수도 계약서에 전자서명하거나 에스크로로 안전한 결제 진행한다. 코스콤 관계자는 "매수자 명의로 주주명부 갱신 등 비상장 주식 거래의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비마이유니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제공할 각종 혜택도 준비했다. 초기 참여 기업에 기업 신용 평가와 매매계약서 작성 등 법률 IT(정보기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일부 참여기업들에 코스콤이 보유한 시설과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분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 하나은행도 벤처 기업들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지식재산(IP) 대한 기술평가를 받을 때 부담하는 평가수수료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담보대출 상품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4월 현재 비마이 유니콘에는 ▲핀테크(한국금융솔루션 외 7개) ▲핀테크 빅데이터(아미쿠스렉스 외 1개) ▲핀테크 AI(지속가능발전소) ▲콘텐츠(날다팩토리 외 3개) ▲IT개발(네오포스코리아 외 1개) ▲제조업(에너원코리아 외 1개) ▲서비스(데스크엠 외 1개) ▲게임개발(투워드) 등 다양한 업종의 약 20여개 기업이 등록을 완료했다. 코스콤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벤처스타트업의 가입을 계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에서 40여 년간 쌓아온 금융IT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상장 주식시장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비마이 유니콘이 벤처 스타트업의 성장 마중물 역할을 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들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23 13:55:4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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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코로나 악재에도 1분기 최대 실적…영업익 3337억

시장 전망치 43.9% 상회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20년 1분기 매출 1조 8964억 원, 영업이익 3337억 원, 당기순이익 234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3.6%, 3.7% 성장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코로나19로 국내외 사업 환경이 급속도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뷰티 사업은 럭셔리 브랜드들에 대한 견고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의 충격을 최소화했다. 한편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시장의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 에이치피시(생활용품)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4%, 50.7%의 성장을 기록, 큰 폭으로 성장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 또한 주요 브랜드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건실한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8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0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1분기 사업별 실적을 보면 ▲뷰티(화장품) 사업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4% 감소한 1조 665억 원, 영업이익은 10.0% 감소한 221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및 해외 화장품 시장 내 주요 채널의 매출이 급감했고, 특히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현저한 감소로 면세점 채널이 큰 타격을 받았다. 반면 '숨'과 '오휘'의 초고가 라인이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하였고, 더마화장품 'CNP' 또한 13%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에이치피시 사업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4% 성장한 4793억 원, 영업이익은 50.7% 성장한 653억 원을 달성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의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는 한편, 위생용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온라인 및 소형 슈퍼의 이용률이 증가하는 시장의 변화가 있었다. 닥터그루트, 벨먼, 히말라야 핑크솔트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꾸준한 성장이 뒷받침하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소비자 니즈 및 유통 변화에 즉각 대응한 핸드 새니타이저 겔, 핸드워시, 물티슈, 한장 행주 등 다양한 항균 위생용품의 출시로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 ▲리프레시먼트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한 3505억 원, 영업이익은 43.9% 성장한 468억 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이용과 야외 활동 및 외식 등이 줄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배달음식, 온라인 등의 채널에서 수요를 늘리며 매출을 성장시켰다. 탄산은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의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했고, 비탄산도 '파워에이드'와 '조지아 크래프트' 등 주요 브랜드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0-04-23 13:55:1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