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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人,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캠페인' 줄줄이 동참

벤처協 주관 100인 릴레이 지난 13일 시작, 현재 20명 참여 박영선 장관도 "벤처기업,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작은 거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벤처인들의 참여가 점점 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코로나19 극복 벤처 100인의 희망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가 20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벤처협회에 따르면 20번째 참가자로 점자 스마트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소셜벤처 주식회사 닷의 성기광 대표가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두우나, 아침이 오지 않은 날은 없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벤처 힘내라"고 응원메지지를 보내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과 벤처·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이달 13일 시작됐다. 캠페인에는 벤처·스타트업 대표를 비롯해 관련 단체 및 기관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우버스킹 전상렬 대표, 친환경 마스크 필터를 개발하는 볼트크리에이션 최상준 대표, 원격 재활 헬스케어 기업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 등 이번 시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들도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희망메시지를 보내왔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벤처기업은 코로나 19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작은 거인들이며,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의 중심에 대한민국 벤처기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벤처협회장을 역임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은 "코로나 위기가 지난 시절의 악몽을 다시 떠오르게 하고 두려움이 몰려 온다"며 "정부 당국의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가뭄 대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코로나 확산 이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중진국에 불과했으나, 이제 세계가 대한민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창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대한민국이 퍼스트 무버가 되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은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위기도 극복해낼 것이라 믿고 있으며, 두려움을 잊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네이버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혁신벤처 미디어 플랫폼 브이온을 통해 볼 수 있다.

2020-04-23 08:24: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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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서울大 농생대와 자율주행 농기계 연구나서

정밀농업 공동연구 및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맞손' 대동공업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왼쪽 5번째부터)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 이석하 농생대 학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공업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자율 주행 농기계를 연구에 나선다. 대동공업은 서울대 농생대와 '정밀농업 공동연구 및 스마트팜 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대동공업은 서울대학교 농생대와 정밀농업 구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재배 환경 진단 및 작업에서 꼭 필요한 농기계의 자율주행 경로생성 및 추종 알고리즘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농생대는 농기계의 자율주행 및 정밀농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농생대 대학원들 대상의 인턴십을 운영해 농기계 자율주행 및 정밀농업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미 자율주행 이앙기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대동공업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연구진들과 기술력 있는 대학원생들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원생들은 현장 실무를 익혀 졸업과 동시에 투입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전문인재로 양성, 연구 인력 확보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은 "정밀농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지난해 자율주행 이앙기를 선보였고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에 대한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MOU는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사업성 있는 핵심 기술의 확보와 현장중심 인재육성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산학공동연구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04-23 08:13: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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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김천공장 '고성능 멤브레인 생산기지' 탈바꿈

6개월 가량 공사와 시운전 마치고 본격 양산체제 갖춰 시노펙스는 경북 김천공장에서 고성능 멤브레인 확장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천공장은 지난해 9월 인수한 LG화학의 멤브레인 생산설비와 함께 지난 30여년간 시노펙스의 생산기술력이 더해져 MF(Micro-Filtration), UF(Ultra-Filtration)는 물론 NF(Nano-Filtration) 등급의 다양한 멤브레인 제조 공급이 가능한 복합생산기지로 거듭났다. 김천공장은 최근 중국의 무역업체가 발주한 PVDF(폴리비닐리덴플로라이드) 중공사막 모듈 생산을 위해 공장 준공 행사 직후부터 관련 제품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김천공장은 고분자 분리막 제조에 있어서 비용매유도상분리방식(NIPS)과 이를 보완해 고품질과 고강도의 멤브레인을 제조할 수 있는 열유도상분리방식 (TIPS) 두 가지 모두 적용해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장이다. 또 산소·질소 등의 기체분리용에서부터 의료기기·제약·바이오·식음료 등의 초순수 및 제균용, 막여과정수장, 하폐수재이용, 해수담수화 전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멤브레인 제품들에 대해 공급이 가능하다. 시노펙스 박병주 멤브레인·필터사업 본부장은 "김천공장의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PVDF, PES, PS, PAN, PP, PTFE 등 다양한 소재의 제조기술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MF, UF 및 NF에 이르는 고성능의 멤브레인과 필터 공급이 가능한 종합적인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로써 시노펙스는 소재에서 필터 제조 및 수처리분야 전영역에서 맞춤형 멤브레인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소재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MF, UF, NF 멤브레인 복합 생산기지인 김천공장과 반도체공정의 CMP필터를 포함한 다양한 필터제품을 생산하는 포항공장, 연료전지분리막 등에 활용되는 PTFE전문의 천안공장, 그리고 R&D 및 각종 지원을 하는 동탄 본사에 이르기까지 네 곳의 전문기지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시노펙스는 이들 4곳의 전문기지를 바탕으로 소재개발에서부터 완제품 생산 및 공급에 이르기까지 상호 협력을 통한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2020-04-23 08:0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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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돋보기]③ 직무대행 체제 3개월…"경영 공백 없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경.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의 수장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김성주 전 이사장이 사표를 내고 떠난 뒤 국민연금은 박정배 기획이사의 직무대행 체제로 3개월째 운영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굵직한 현안이 가득하지만 제대로 된 하마평도 거론되지 않는 상황이다. 인사 계획, 절차 등 구체적인 움직임도 없어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3개월째 직무대행 체제 22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김성주 전 이사장은 1월 초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사임했다. 김 전 이사장은 2017년 11월에 임기 3년의 국민연금 이사장에 임명됐지만 취임 2년을 넘긴 뒤 사의를 표했다. 이번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전주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현재 국민연금은 박정배 기획이사가 이사장직 대행을 수행하고 있다. 3개월째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 국민연금 이사장은 국민 노후자금 730조원을 책임지는 자리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선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고 있지 않다. 일각에서는 차기 이사장 인선이 올해 안에 힘들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최근 치러진 총선으로 주요 정부 공직자들과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사의를 표명해 비어있는 공백을 채워야 하는 자리가 많은 상황이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이사장 선임 절차는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김 전 이사장의 퇴임 이후 물망에 오르던 인사도 거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연금 이사장 자리는 공모부터 선임까지 두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신임 이사장 공모 절차는 국민연금이 임시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하고, 공모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임추위는 5~15인 이내로 구성되고 외부위원이 3분의 1 이상 포함돼야 한다. 이후 임추위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3∼5배수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이 이 중 한 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선임을 결정하면 모든 인선 절차가 종료된다. 앞서 국민연금은 김 전 이사장이 선임되기까지 10개월 이상의 경영 공백을 겪은 바 있다. 경영 공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연금개혁, 주주권 행사 등 굵직한 현안이 있는 상황에서 정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지난해 9월 국민연금공단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국민연금공단 창립 3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 국민연금 "경영 공백 없다" 국민연금은 경영 공백은 없다는 입장이다. 새 이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권한대행이 업무를 맡고 있고, 국민연금은 체계화된 시스템에 의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 실제로 국민연금은 김 전 이사장의 갑작스러운 사퇴에도 박 이사의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며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했다. 박 이사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박 이사는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해 기초연금법과 국민연금법, 장애인 연금법 등 '연금3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가 지역감염으로 확산세가 빨라진 이후에는 매뉴얼에 따라 비상경영위원회를 이사장 직무대행 직속의 '코로나19 비상안전경영위원회'로 전환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차질없이 대처했다. 지난 2월 말부터는 보건복지부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국제 금융시장과 자산투자시장의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 특별팀(TF)을 꾸려 금융시장 동향을 살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총 4차례에 걸쳐 자금운용계획을 변경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 가격 급락으로 목표 비중 등을 고려한 조치다. 또 해외투자를 위한 달러 조달이 국내 외환시장에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장평균환율(MAR) 거래를 확대하고 거래일을 분산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장기 투자자로서 국민연금기금의 장기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2 16:08:3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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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한국판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뉴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제5차 비상경제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이 될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결과 합동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에 대해 "전례없는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력을 뒷받침하는 것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비대면 산업 육성 등 디지털 뉴딜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모와 시기는 5월에 검토해 이후 추가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다음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과의 질의응답. ―대통령이 공식화한 3차 추경의 규모, 국회 제출시기,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홍남기)3차 추경은 불가피하게 편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세입경정 소요가 반영될 것이고, 오늘 발표한 고용충격에 대한 대책 소요 10조 원도 반영이 될 것이다. 아울러 금융안정화 프로그램을 위한 뒷받침 소요와 오늘 추가적으로 발표하게 된 대책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보강 소요, 본격적으로 경제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기진작 소요도 한꺼번에 담게 될 것다. 그런 의미에서 규모는 상당 부분 될 것 같고, 대부분은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서 충당될 수밖에 없다. ―긴급고용안정 자금지원금은 총 93만 명 대상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중 특수고용직 노동자는 몇 명이 대상인지, 그리고 3월 말 대책에서 특수고용직 14만 명이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얼마나 늘게 되었는지 "(이재갑)수혜대상을 대폭 늘리고 특수고용직 노동자 뿐이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까지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설계한 것이 이번에 발표하는 긴급고용안정자금 지원대상이다.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경우에는 20만 명 내지 30만 명 정도가 더 추가로 이 사업에 대해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번 특수고용직 지원대책은 지자체별로 신청자격이 제각각이었는데 이번에 일원화가 되나. 고용안정지원금과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은 특별재난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한지. "(이재갑)특수고용직 지원대책은 전국단위로 일원화해서 지원기준도 일원화해서 시행될 것이다. 지난번과 같이 고용목적의 지원금은 특별재난지원금과 중복해서 수령이 가능하다. ―기간산업 안정기금은 실제로 언제쯤 설치되는지 "(은성수)기간산업 안정기금 설치 시기는 국회에서 법이 통과돼야 한다. 5월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간산업 지원 이후 기업의 정상화 이익을 공유한다는 것은 국유화까지 갈 수 있는 것인지. "(은성수)국유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미국과 비슷한 개념으로 주식의 형태로 지원을 하거나 전환사채(CB) 같은 형태로 해서 기업이 정상화돼 주가가 올라가면 그 차액 부분을 우리가 받아서 국민들한테 돌려드리겠다는 취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2 16:06: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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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회장, '코로나19' 국제적 연대 강조…네팔 봉쇄 지역 1억원 기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연세대학교의료원을 통해 네팔의 쩌우리저하리 병원에 코로나19 구호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네팔의 산골 소도시 루쿰에 소재한 쩌우리저하리 병원에 전달된다. 비록 병상 50개 규모의 작은 규모이지만 하루 외래 환자 200여 명을 포함해 루쿰의 3만여 주민들의 보건을 책임지는 곳으로,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으로 지역 봉쇄 조치가 내려져 병원의 보급품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약 4년간 쩌우리저하리 병원과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연세대학교의료원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최근 대한적십자를 통해 의료용 장갑을 기증하고 사내 직원에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펼쳐온 소식을 접하고 박찬구 회장에게 직접 루쿰 현지의 상황을 전하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구 회장은 "네팔 루쿰과 같은 지역의 작은 소도시들 역시 코로나19로 시름하고 있다"며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국제적 연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 의료용 장갑 기증도 중국과 말레이시아 업체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전 지구적 재난 상황에서는 국제적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맞아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장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증했고 내수 진작을 위해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지원 사업,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휴그린 창호 교체 지원 사업, 맞춤형 휠체어 지원 사업, 연말 임직원 성금 기부 사업 등을 10년 이상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

2020-04-22 16:0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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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에 서울 서남권 주택시장 뜨겁다

최근 서울 서남권 지역에 도시정비사업과 교통호재 등이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서남권에서는 정비사업이 다수 이뤄지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활발한 곳은 강서구와 영등포구다.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본격적인 사업의 진행을 알리는 사업시행인가 절차 및 이후 단계를 밟고 있는 사업장이 △강서구 15곳 △영등포구 14곳 △동작구, 양천구 13곳 △관악구 7곳 △구로구, 금천구 5곳 순으로 많다. 강서구에서는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마곡지구 개발이 한창이며, 원종-홍대입구 간 서부광역철도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 등의 철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시켜줄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도 공정률 80%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서울제물포터널이 완공되면 양천구 목동, 신정동,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여의도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영등포구에서는 '영등포 쪽방촌' 개발 사업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영등포구는 지난 1월 영등포 쪽방촌을 주거단지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와 경기 안산, 시흥시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지난해 9월 착공을 시작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등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자 서남권에 주택 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 매매 가격도 안정세를 이루고 있다. 한국감정원 4월 둘째 주(4월 1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체 매매가격지수가 0.05% 하락한 가운데에서도, 서남권은 0.01%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봐도, 서남권만 0.01% 상승률을 보였고, 도심권(-0.04%), 동북권(-0.01%), 서북권(-0.03%), 동남권(-0.2%)은 모두 하락세였다. 업계에서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면서도 인접한 서북권이나 동남권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다는 점도 가격 안정세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 서남권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부동산114 시세)는 4월 기준 3.3㎡당 2,336만원으로 동남권(4,498만원)과 서북권(2,459만원)보다 낮게 형성돼 있다. 올해에도 서울 서남권 곳곳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며,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우장산숲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4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화곡역에는 서부광역철도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이 계획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1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마곡지구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대형쇼핑몰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화곡본동시장, 우장산동 주민센터, 강서문화원, 메가박스, 미즈메디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9층,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분은 238가구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장수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7월 양천구 신월2동 일대에서 '신월 파라곤'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월4주택 재건축 사업인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서울양강초, 양강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2020-04-22 16:00: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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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작물 바이러스 내 손안에

작물 바이러스 아웃, 작물은 내가 지킨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농업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 농업인의 현장 애로 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번에 구비한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오이에 많이 발병되는 오이 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와 고추에 많이 발병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총 80종의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식물체에서 딴 잎을 으깬 후 그 즙액을 진단키트에 3~4방울 떨어뜨리면 2분 이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오이, 고추, 토마토 등 채소작물에 활용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되지 않아 방제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빨라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발생주를 제거해야만 정상주로 번지는 것을 막고 과실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통해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진단해 적기 방제를 통한 농가의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4-22 15:57:04 김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