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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 `미얀마 새마을금고중앙회` 설립 추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오른쪽)이 '미얀마 고위급 초청연수'에 참가한 우 흘라 쩌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차관(왼쪽)에게 미얀마 새마을금고 유니폼을 증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미얀마에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들어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일 미얀마 정부 주관으로 미얀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설립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얀마에 새마을금고가 설립된 지 3년여 만이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4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미얀마 농축산관개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새마을금고 사업지원팀을 설치했다. 미얀마 정부는 농업국및 협동조합국 공무원 등 10명을 배치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얀마 현지협력관 및 현지사무소를 설치, 운영 등을 통하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코이카(KOICA)와의 협업으로 개발도상국의 금융포용성 증진을 위해 시작한 미얀마 새마을금고사업은 2017년 미얀마에 첫 새마을금고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7개 주에 걸쳐 31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되는 성과를 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어 미얀마를 넘어 우간다, 라오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2 12:05: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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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마리나베이서울 이성욱 FM 운영팀장 "고객 안전·편안함이 최우선"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FM 운영팀 이성욱 팀장(오른쪽)이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제공 [새벽을 여는 사람들] 마리나베이서울 이성욱 FM 운영팀장 "고객 안전·편안함이 최우선"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 소독 건물시설관리, 안전과 직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호텔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방문객에게 안전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이가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FM 운영팀 이성욱 팀장이다. 그가 올해들어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방역 소독이다.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은 상시 방역 소톡하고 있으며, 매주 2회 직원 동선과 고객 동선으로 나눠 살균분사식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종합관리만 15년째, 이 팀장은 하나로텔레콤, 에스텍시스템, 지앤비시스템 등 다양한 회사를 거쳐 현재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전기, 기계, 소방, 건축 설비 등 건물 유지 보수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장마, 폭설 등 악천후를 비롯해 호텔에서 발생하는 여러 긴급상황 때마다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든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관리는 필수다. 이 팀장이 시설 관리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전기 수급 안정이다. 24시간 운영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전력 과부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류를 분산해주어야 한다고.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FM 운영팀 이성욱 팀장/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제공 또한, 건축물의 동력을 책임지는 각종 기계 설비 관리도 중요하다. 냉난방을 위한 에어컨과 보일러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발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맡은 업무다. "평소에는 괜찮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당직도 많고, 끊임없이 보수할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게 사실이죠. 그래도 고객이 방문했을 때 편안하고 안전한 호텔로 인식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관리에 신경을 써요." 그가 한가지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팀장은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낄 때 보람을 느낀다"며 "호텔은 그 어떤 공간보다 편안함을 제공하는 곳이어야 하기에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도 크다"고 말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FM 운영팀 이성욱 팀장/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제공 이어 건물시설관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면서 부분보다는 전체를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는 특정 부분에 대한 일을 완벽하게 끝내는 것에 집중했다면, 현재는 건물의 연속성 측면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건물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화재관리도 맡은 업무 중 하나다. 상주인원이 많은 대형 건물은 문제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방 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생각보다 사소한 보수 건도 많이 발생해요. 자동문 오작동, 파손된 타일교체, 객실 수선 부위 체크 등 매일 확인하고 손봐야 하는 곳이 다수죠. 용역업체도 있긴 하지만, 오히려 사소한 일일수록 직접 처리하는 편이에요." 이 팀장이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고객 뿐만 아니라 호텔 직원들 모두 건물 내 시설물을 내 집처럼 사용했으면 하는 것이다. 또, 건물종합관리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되는 것이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FM 운영팀 이성욱 팀장/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제공 "많은 분이 건물종합관리를 시설물 하자 보수 정도로 여기는데, 안전과 직결되는 전문적인 영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일에 대한 보람도 크고요. 젊은 친구들이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으면 좋겠어요."

2020-05-12 11:58: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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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원도 '속초디오션자이' 15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12일 GS건설에 따르면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의 강원도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만 충족되면 된다. 또한, 비 규제 지역이어서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이 까다롭지 않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속초디오션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로 2017년 공급한 속초자이의 경우는 분양 당시 속초 역대 최다 1순위 접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속초디오션자이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이미 다양한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2020-05-12 11:57: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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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코로나19' 이후 유망 산업은 의료·교육 분야

중기부, 정부 지원받은 스타트업 492곳 대상 조사 코로나19, 스타트업 생태계에 42.5%는 '긍정적'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들은 코로나19 이후 유망 산업으로 의료와 교육 분야를 1·2위로 꼽았다. 코로나19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란 답변이 '부정적' 답변보다 다소 앞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의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 492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해 12일 내놓은 '코로나19 이후 스타트업 환경변화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유망 산업 분야 1위로는 진단키트, 마스크, 원력 의료 등 의료분야가 스타트업들의 선택을 받았다. 2위는 온라인 교육, 돌봄 서비스 등 교육 분야, 3위는 온라인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 구독경제, 무인점포 등 소비 분야로 나타났다. 이밖에 화상회의나 원격 근무 등 오피스 분야, 홈 트레이닝 등 액티비티 분야 등도 기대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응답기업의 42.5%는 코로나19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인식했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기업은 32.4%, 보통이라고 답한 기업은 25.2%로 조사됐다.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보는 기업의 64.6%는 환경 변화로 신규 사업·아이템 발굴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비대면 연계 서비스 산업 확대(40.0%), 신규 산업 분야의 정부 지원 확대(39.2%) 등도 기대할만한 요인으로 봤다. 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73.0%)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이어 특정 분야의 투자 집중으로 인한 투자 감소(40.0%), 특정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 집중(38.8%) 등도 우려 요인이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하면서 세계적으로 비대면 분야가 유망산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라며 "정부는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2 11:4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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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프리미엄 원목마루 '프리움' 출시

천연원목 질감 부각…하이앤드 바닥재 시장 본격 진출 한솔홈데코는 고품격 프리미엄 원목마루인 '프리움(PRIUM)'(사진)을 출시하며 하이앤드 바닥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고의 마루'라는 의미를 담은 프리움(PRIUM)은 전문가의 선별로 선정된 수종과 컬러가 접목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천연원목의 질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2mm의 원목단판과 8mm 원목용 합판으로 구성해 충격 흡수와 탄력성이 좋아 보행감이 뛰어나다. 아울러 무독성 접착제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제품일 뿐만 아니라 원목 마루의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긁힘, 찍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강도 크랙방지도료와 친환경UV코팅으로 내구성 및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디자인도 천연원목 위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를 입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귀한 귀족의 삶을 표현하는 '오크'를 중심으로 로즈오크, 워시오크, 그레이워시오크 등 14가지의 다양한 패턴과 마이크로 베벨 브이커팅을 적용해 시공 후 마감 퀄리티도 높였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원목마루는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프리미엄 자재라고 자부한다"며 "'프리움(PRIUM)'은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차별화에 부합되는 제품으로 격조 높은 분위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취향에 어울리는 만큼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이앤드 마켓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5-12 11:35:54 김승호 기자
KB국민은행, 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PF 금융약정 체결

-해외 우량 인프라 사업 금융지원으로 글로벌 IB 강화 KB국민은행은 2억400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금융(PF) 선순위대출에 대한 금융약정 체결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프로젝트 추진이 위축, 중단되는 환경 속에서도 우량한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 인프라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에 위치한 667㎞의 코스탈 가스링크 파이프라인(Coastal Gaslink Pipeline)을 건설하는 80억 캐나다달러 규모 사업에 대한 선순위대출이다. 로얄 뱅크 오브 캐나다 등 캐나다 5대 은행을 비롯한 총 27개의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 은행으로는 유일하게 KB국민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탈 가스링크 파이프라인(Coastal GasLink Pipeline)은 캐나다 서부지역의 가스전과 LNG 액화터미널을 연결하는 필수시설이며, 저렴한 캐나다산 천연가스 수출을 위한 핵심기능을 담당할 전망이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Shell)과 한국가스공사(KoGas),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PetroChina), 말레이시아 석유천연가스공사(Petronas), 일본 미츠비시(Mitsubishi) 상사와 장기이용계약이 체결돼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예상되며, 2022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한국가스공사의 국가 에너지자원 확보 전략에 대한 금융지원 역할 ▲캐나다 천연가스 수출 프로젝트의 핵심 인프라 자산으로서의 가치 ▲LNG분야 선도기업들과의 장기이용계약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구조 등을 고려해 이번 금융지원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말에도 UAE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1억 달러 규모의 에쿼티 브릿지 론(Equity Bridge Loan) 금융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프로젝트 물량이 급감한 와중에 글로벌 랜드마크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향후에도 우량 인프라 자산 중심의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IB부문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2 11:35: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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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저신용 소상공인 상환능력 갖췄다면 자금 지원

-금융위, 낮은 신용등급 회사채 CP 매입가능한 '특수목적기구 설립' 추진 정부가 저신용층 소상공인도 2단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액의 95%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토록 했다. 위축된 비우량 채권 거래시장에 대해서는 특수목적기구(SPV)를 설립해 낮은 신용등급의 회사채, 기업어음(CP)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한다. 자금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자금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손병두 부위원장을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과 기업 안정화 방안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본격적인 경제위기 국면은 지금부터"라면서 "금융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선재적으로 대응하고 발표된 대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소상공인 2단계 프로그램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8일부터 접수하는 2단계 긴급대출은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기업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특수·국책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도는 1000만원으로 제한되며, 금리는 중(4~6등급)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연 3~4%다. 금융위는 저신용층 소상공인이 2단계 긴급대출이 거절되지 않도록 대출액의 95%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도록 했다. 소상공인이 1000만원 대출을 받아 갚지 못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이 950만원을 대신 갚아주겠다는 설명이다. 손 부위원장은 "저신용층 소상공인이라도 일정한 상환능력을 갖췄다면 자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은행도 운영할 수 있게 해 소상공인이 기존 거래은행을 이용해 손쉽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기간산업 안정기금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기간산업 안정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40조원 규모로 항공운송업,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 전기업, 자동차용 엔진 및 자동차 제조업, 선박 및 보트 건조업, 해상운송업, 전기통신업 등 국민경제와 고용안정에 영향이 큰 업종들이 대상이다. 금융위는 기간산업 안정기금 설치를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기금의 운용방안 등을 설계할 계획이다. 손 부위원장은 "기간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산업은행은 물론 금융권에서도 기간산업 안정기금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금융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위축돼 있는 비우량 채권 거래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보완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회사채와 단기자금시장은 산업·기업은행의 기업어음(CP)매입과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채권(P-CBO) 발행추진으로 시장경색이 완화되고 있다. 우량 회사채(AA이상) 발행은 4월 기준 4조 8000억원으로 지난 3월(1조8000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비우량 채권 거래시장은 여전히 위축돼 있는 상태다. A등급 회사채 순 발행액은 3월말 2948억원에서 4월말 마이너스 764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낮은 신용등급의 회사채, CP까지 매입하기 위한 특수목적기구를 설립할 계획이다. 손 부위원장은 "기업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비우량 채권 거래시장이 여전히 위축돼 있는 상태"라며 "자금시장을 모니터링해 자금흐름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즉각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12 11:32:2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