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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코엑스 '챔피온' 글로벌스토어, 2주 만에 1만 명 방문

국내 유스(Youth) 패션 시장 본격 공략 위해 한 매장서 US, EU, ASIA 전라인 판매 챔피온 글로벌 스토어(서울 코엑스몰점) 생활문화기업 LF가 지난1일 서울 코엑스몰에 오픈한 글로벌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가 오픈 한 지 2주 만에 1만 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픈 당일에는 코엑스몰 유스패션 카테고리서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국내외 브랜드들이 즐비한 코엑스몰 유스패션군에서 매장 오픈 당일부터 매출 카테고리 1위에 바로 등극한 건 국내 유통업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현재 전 세계 패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스트리트캐주얼 트렌드와 이 트렌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인 챔피온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LF는 국내 유스(Youth) 패션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대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인 챔피온의 국내 전개를 결정했으며, 지난달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에 입점, 기존 국내 시장에 주로 유통됐던 아시아 라인(ASIA Line)은 물론 미국(US Line)과 유럽 라인(EU Line) 등 챔피온의 글로벌 라인 전체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70평대의 매장 규모로 서울 코엑스몰에 정식 오픈한 챔피온의 글로벌 스토어는 브랜드의 미국, 아시아, 유럽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챔피온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로서 지니는 장점 때문에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당일 1100여 명의 방문 고객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후로도, 연일 마니아 고객은 물론 가족·연인 단위 고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 수백 여명이 방문했따. 특히, 챔피온의 인기 아이템인 그래픽 반팔 티셔츠와 챔피온 브랜드의 'C'로고를 배색한 크루넥 반팔 티셔츠 등의 제품들은 매장 오픈 1주일도 안돼 완판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EU(유럽), ASIA(아시아), US(미국) 라인 제품들이 고르게 우수한 판매 반응을 보인다. 챔피온의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 코엑스점은 철조망, 파이프, 배수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트리트 감성의 매장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10대의 감성에 깊이 다가가고자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1919년 탄생한 챔피온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사인과 소품들이 매장 내에 비치되어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7 12:04: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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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21대 국회서 '상가 임대료 부담 경감' 1순위

중기중앙회, 코로나19 관련 정책 조사 '골목상권 보호법안'도 통과 절실 지목 현재 필요한 지원책은 '세금 부담 완화'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들은 오는 6월부터 개원할 21대 국회가 '상가 임대료 부담 완화 관련 법안'(43%)과 '골목상권 및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 법안'(41.4%)을 가장 먼저 통과시키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소상공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론 '세금 부담 완화'(61.4%), '자금 지원 확대'(58.4%) 등을 꼽았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있는 것을 잘 몰라서' 올 들어 10곳 중 6곳이 정부의 지원사업을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결과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도소매·음식·숙박·기타서비스 등 소상공인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정책 과제' 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소상공인들은 차기 국회가 상가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법안 외에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대'(35%),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보완'(28.2%) 등을 위한 법안도 통과되길 함께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소상공인 정책방향으로는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 확대 등 소비촉진 지원책 확대'(43.4%), '세금 투입을 통한 한계기업 지원 확대'(35.3%), '대기업의 소상공인 영역 진출을 제한하는 규제 및 감독 강화'(9.2%) 등이 주를 이뤘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지원 정책 중 가장 효과적인 대책으로는 '대출·보증지원 확대'(40%), '임대료 인하시 세액공제'(23.2%),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율 확대'(14.4%) 등을 꼽았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은 ▲이차보전 대출 ▲초저금리 대출 ▲직접 대출 등의 코로나19 대책을 주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응답자의 92.3%가 활용한 정부 지원책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반면 응답자 가운데 올해 들어서 소상공인 지원책을 '활용한 경험이 없다'는 답변이 61.4%에 달한 가운데 44.3%가 '지원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은 자금난 해소, 소비 촉진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시행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상황 변화에 맞는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기중앙회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살리기를 위해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0-05-17 12:00: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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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뽑는 '아기·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320개 기업 몰려

중기부, 지난 11일까지 접수 결과 발표 아기유니콘 접수 경쟁률 6.3대1 '기록' 아기유니콘 6월, 예비유니콘 7월 선정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40곳을 우선 선발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254개 기업이 몰렸다. 경쟁률은 6.3대1이다. 또 15개사를 모집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접수에는 66개사가 신청했다. 예비유니콘이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관련 사업 접수를 진행, 지난 11일 마감한 결과 총 320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정부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중기부와 관련 기관은 상반기 중 아기유니콘 40곳과 예비유니콘 15곳을 발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기유니콘에는 시장개척비용 3억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을 연계해 지원하고, 예비유니콘에게는 기업당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즉시 제공한다. 이번 접수 마감 결과 이번 사업에는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벤처·스타트업(63.8%)들이 다수 신청했다. 특히 비대면 분야 중에서도 생활소비(24.7%), 스마트비즈니스&금융(11.9%), 비대면 기반기술(8.1%), 스마트헬스 및 엔터테인먼트(각 7.2%) 순으로 신청이 많았다. 투자 규모별로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의 벤처투자 유치액이 50억원 미만인 초기 성장단계 기업(139개사, 54.7%)들이 주로 신청했다. 또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경우엔 200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유치해 본격적으로 스케일업 단계에 들어선 기업(23개사, 34.8%)이 신청서를 가장 많이 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청기업에 대해선 요건을 검토한 후 18일부터 기보에서 기술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후 각 사업별로 전문가평가, 국민심사단 및 전문가 합동평가를 거쳐 아기유니콘은 6월, 예비유니콘은 7월에 각각 선정한다"고 전했다.

2020-05-17 12:0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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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범소상공인·육성공로자등 포상 신청

7월17일까지…올해 포상 훈격 150점 내외 예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해 모범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에 대한 포상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7월17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포상분야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해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애쓴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로 총 3개 분야이다. 모범소상공인의 경우 업력 3년 이상으로 기술·메뉴·서비스·브랜드개발 등의 경영혁신으로 공적이 탁월하고 다른 소상공인에게 모범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제로페이 활성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비대면 기술 적용 확대 등 코로나19 극복 및 내수활성화에 기여 정도를 평가 과정에서 감안할 계획이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ㆍ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특허청장표창 등으로 총 150점 내외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는 훈·포장 4점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9점, 국무총리 표창 11점, 기관표창 122점 등 총 146점이었다. 올해 포상규모는 9월 중에 확정되며 포상자는 10월 말에 개최될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한다. 포상 신청서류 및 소상공인대회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5-17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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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금융위, "ETF소송건, 법률 검토 결과 문제 없어"

김정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ETF·ETN 시장의 건전화 방안을 발표하며, 최근 일부 자산운용사에서 불거지고 있는 국제유가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줄소송에 대해 법률 검토 결과 큰 문제가 없었다고 일축했다. 김정각 금융위 자본시장 정책관은 "자산운용사가 기초자산의 기초자산을 최근월물에서 근월물로 변경하는 과정(롤오버)에 있어서 법률적 검토와 당국과의 협의가 있었다"며 "자체 법률 검토 결과 큰 문제는 없었고, 이 부분에 대해 당국에서도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삼성자산운용사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투자손실을 완화하기 위해 KODEX 원유선물ETF의 구성 종목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은 제대로 된 수익을 얻지 못했다며 서울 중앙지법에 33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금융당국의 판단이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김정각 자본시장정책관과의 일문일답 -거래소에서 시행하는 3+1 대책은 앞으로도 유효한가. 그리고 괴리율 정상화가 곤란한 경우에는 매매거래 정지를 한다고 했는데, 기준은 따로 마련돼 있는지. "건전화 방안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7월 전까지는 거래소 시장의 3+1 대책은 유효하다. 7월부터는 국내 기초자산 6%, 해외기초자산 12%를 초과하는 것이 3일 3번 이상 지속될 경우 단일가 매매로 전환한다. 다만 매매거래 정지에 대해서는 거래소에 재량을 부여할 필요가 있어 거래소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매매거래 정지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투자자 보호가 필요한 경우 ETN 조기청산을 허용한다고 했다. 현재 레버리지 ETN에는 적용이 가능한가. "현재 ETN조기청산은 가능하지 않다. 앞으로 규정개정과 신고서 개정을 통해 조기청산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투자자의 경우 일정한 유예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기본예탁금 제도와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그럼 기존투자자는 예탁금과 교육이 소급적용되는 건가. "현재 ETF·ETN을 투자하고 있는 계좌 수가 약 120만 계좌다. 기존투자자도 동일한 적용을 하는것이 원칙이지만 여러가지 전산상의 부담과 기존투자자에 대한 보호부분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업계와 상의를 해봐야 할 부분이다. 소급적용할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부분은 어떻게 할지 여부를 판단해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다." -건전화 방안에 따라 원유 레버리지 ETN부분의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성장하기도 전에 침체되는 것이 아닌가. "과도한 투기적 수요가 쏠려있는 부분들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 나타나는 불가피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중 장기적으로 내다봤을때 ETF·ETN시장이 건전화되면서 균형되고 안정적인 자산관리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ETF·ETN을 일반 주식시장에서 분리해 별도시장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HTS나 MTS로 매매할 수 없도록 한다는 건가. 원유상품뿐 아니라 모든 레버리지 상품에 적용되는 건가. "지금까지 전통적인 ETF·ETN과 레버리지 인버스를 사용하는 ETF·ETN는 위험도가 다르지만, 투자자 입장에선 진입에 차별을 두지 않는 등 동일하게 취급한 측면이 있었다. 투자자가 느끼는 위험도에 따라 상품분류를 다르게 하는 방안 등을 통해 거래소와 당국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서 하반기에 발표하겠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7 12: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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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금융중심지 전략…핀테크 등 혁심금융 중심으로 재편

새로운 금융중심지 정책 비전·체계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금융중심지 전략을 핀테크 등 혁신금융을 중심으로 재편한다. 또 금융중심지 내 외국계 금융회사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유치를 늘리고,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09년 서울과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및 규제혁신을 추진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계 행정기관 등으로부터 추진계획 등을 제출받아 '제 5차 금융중심지 기본 계획안'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안은 '금융산업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기회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 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중심 혁신 유도 ▲데이터 활용 등 금융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글로벌 역량의 선택과 집중으로 구성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산업 비교우위 분야 중점지원 ▲금융인프라 국제화 ▲금융중심지 지원 내실화 등 3대 부문별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자산운용시장, 공적기금 해외투자 분야에 중점 지원한다. 자금 예산 등 핀테크 기반을 확충하고 금융규제 샌드박스와 규제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퇴직연금 및 연기금 운용을 활성화하고, 펀드 관련 규제개선을 통해 자산운용분야 혁신을 유도한다.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의 해외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혁신이 기반이 되는 금융인프라도 국제화 한다. 빅데이터 등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기구 기준에 맞춘 국내 자금세탁방지 제도 정비도 추진한다. 외환 거래의 편의성을 높여 대외거래가 원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소액해외송금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 부산등에 위치한 금융중심지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1분기 국내에 진입한 외국계 금융회사는 총 162곳으로 지난 2015년 대비 4곳 줄었다. 본점 수익성 악화로 국내 진입이 정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외국계 금융회사 유치와 함께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을 늘린다. 또 각 지역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금융중심지별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역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기본계획안은 오는 27일 금융위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확정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계획에서 수립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매해 작성하는 금융중심지 시책과 동향을 통해 추가적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7 12: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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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ETN 사려면 예탁금 1000만원…ETN 액면병합 허용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 /금융위원회 앞으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채권(ETN) 등을 사려면 예탁금 1000만원을 내야 한다. 신용거래도 할 수 없다. 이와 함께 ETN은 저가주로 전락하면 액면병합을 할 수 있고, 투자자 보호에 필요하다면 조기청산도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ETF·ETN은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외환,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소액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장 상품이다. ETF는 시가총액이 50조원을 넘어서며 대표 공모펀드로 급성장했고, ETN은 ETF 운용이 어려운 틈새시장 역할을 해왔다.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이런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해 규제에 나선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쏠림현상이 극심해지면서다. 금융위 김정각 자본시장정책관은 "유가가 급락한 이후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원유 관련 상품거래가 대폭 늘고, 상품의 위험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투자자들의 추종매매가 급증했다"며 "증권사나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의 투자경고, 거래정지 등의 조치에도 투기수요가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시장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투자자의 투기적 수요 억제를 위해 파생상품투자가 수반되는 레버리지(±2배) ETF·ETN에 대해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도입한다.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해 차입 투자는 막고, 위탁증거금 100% 징수를 의무화한다. 기존 투자자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레버리지 ETF·ETN을 일반 주식시장에서 분리해 별도 시장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는 3분기 중으로 내재된 위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상장심사, 투자자 진입규제 등 투자자보호 장치를 도입한다. ETN의 액면병합도 허용한다. 지표가치가 하락하면서 저가주로 전락해 발생하는 투기수요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괴리율 관리도 강화한다. 투자유의종목 지정 등 시장관리대상 요건은 기존 괴리율 30%에서 국내 기초자산 6%, 해외 기초자산 12%로 대폭 강화한다.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면 매매체결방법을 단일가로 바꾸고, 괴리율 정상화가 되지않으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발행사(LP)에게는 최소 유동성 보유 의무를 부과하고, 지키지 않을 경우 불이익 조치를 준다. 괴리율이 급격하게 확대되거나 기초지수의 산출이 안될때는 발행사가 ETN을 조기청산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김 자본시장정책관은 "기존 ETN에 대한 조기청산은 불가능하다"며 "규정 개정과 신고서 개정을 통해서 앞으로 조기청산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TF와의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 제한한 코스닥150, KRX300 등 국내시장 대표지수의 ETN 출시를 허용한다. 해외주식 직접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초지수 구성요건도 완화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거래소 규정 개정만으로 가능한 사항은 시장 의견수렴을 거쳐 7월부터 시행하고, 법령 개정 및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과제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7 12:00: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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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브롤스타즈 '비치타월 프로모션' 실시

대형 비치타월 1종, 후드 타월 2종으로 제작 던킨도너츠 브록스타즈 비치타월 프로모션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브롤스타즈 비치타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롤스타즈 도넛을 포함한 1만원 이상 구매 시 '브롤스타즈 비치타월'을 4900원에 증정하는 이벤트다. '브롤스타즈 비치타월'은 대형 '비치 타월(1종)'과 모자가 달린 '후드 타월(2종)' 두 종류다. '비치 타월'은 가로 150cm, 세로 80cm의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브롤스타즈의 여러 캐릭터가 함께 그려져 있다. '후드 타월'은 캐릭터 '레온' '엘프리모'를 각각 형상화했으며, 타월에 달린 후드를 뒤집어쓰면 캐릭터의 얼굴 모양이 완성된다. '브롤스타즈 비치타월'은 모두 별도 패키지에 담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5월 15일부터 '브롤스타즈 비치타월'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전체 3종의 비치타월 중 1종을 골라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매장 제외)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활용하기 좋은 비치타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출시 반년 만에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의 캐릭터를 던킨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7 11:54: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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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 '온라인 토크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가 18일 공개하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 토크 세미나에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교수(왼쪽부터)와 안병선 무역협회 과장, 편명선 무역협회 과장이 출연해 '중국 경제 변화 및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무역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회복세로 접어든 중국 산업 시장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다.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 토크 세미나를 1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방향 강의 형식이 아니라 토크 쇼 및 팟 캐스트 형식으로 제작돼 시청자가 쉽게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 영상은 이달 18일과 27일 오후 3시부터 무역협회 공식 유튜브 계정과 온라인 세미나 웹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무역협회 박민영 베이징지부장이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촉진한 '중국 언택트 산업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차이나랩 한우덕 대표는 최근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세대 이동통신(5G) 등 '신(新)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대해 소개했다. 오는 27일 공개될 두 번째 편에는 성균관대 안유화 교수, 산업연구원 조철 박사, 중국 민영기업 2위인 쑤닝그룹의 오기석 총감을 초청해 '중국 경제 변화 및 전망', '중국의 글로벌밸류체인(GVC) 변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방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중국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코로나19가 촉발할 중국 내 변화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에게 시의적절하면서도 현장감 있는 시장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7 11:50: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