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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전 차관, 중진공 이사장 취임…朴 장관과 '케미' 살아나나

중진공 18대 이사장에…3년 임기 시작 박영선 장관과 중기부서 11개월 한솥밥 중기부 산하 최대 기관으로 역할 막중해 '디지털' 중무장해 '포스트 코로나' 준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1년 가까이 보폭을 맞췄던 김학도 전 차관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박영선 장관과 김학도 신임 중진공 이사장의 '케미'가 어떻게 살아날지 관심이 쏠린다. 중진공은 제18대 김학도 이사장이 1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41년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역사를 이어받아 중진공을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벤처기업 서비스 지원 기관으로 이끄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이 중진공을 향후 3년간 이끌어가게 됨에 따라 박 장관과 정책 공조를 통해 중소벤처분야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기부 차관을 역임했던 김 이사장은 지난해 4월 취임한 박 장관과는 11개월 가량 중기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중진공은 중기부 산하 최대 공공기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맡고 있는 소상공인 영역을 제외한 스타트업, 소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의 자금, 판로, 인력, 수출 등 대부분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때문에 박 장관이 틈만나면 강조하고 있는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위해선 중진공의 역할이 막중할 수 밖에 없다. 박 장관은 최근 산하기관장들이 모여있는 '단톡방'(단체카톡방)을 통해서도 '디지털' 관련 화두를 자주 던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진공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당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대응이 중요하겠지만 뒤이어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것이 (기관의)큰 미션이 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선 (장관이 강조하는)'DNA 코리아'를 통해 결국 중소벤처기업이 생존하고,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하면서 ▲스마트화·디지털화를 통한 제조혁신과 일자리 창출 ▲사업 효과성·효율성 강화로 혁신성장기업 육성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및 조직성과 향상 ▲현장소통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 경영을 중진공의 4대 혁신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친환경 분야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AI,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신산업 분야를 업종별로 집중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나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김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선 사업, 고객서비스, 조직·인사 등 전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전담반을 꾸려 '100일 혁신방안'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김 이사장은 이날 경남 김해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아스픽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아스픽은 코로나19로 매출이 35%나 감소하는 등 경영이 급격히 악화된 상황에서도 직원 120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유연근무제와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아스픽 이가상 대표에게 "코로나19로 수출이 급감한 상황에서도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계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 현장소통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고객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과 서비스로 실현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행시 31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변인, 신산업정책관,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기부 차관 부임 직전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맡았었다.

2020-05-19 15:2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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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활용도 높은 간절기 필수템 3종 출시

간절기 일상 및 아웃도어 활동 위한 가볍고 활용성 높은 남성용 자켓과 팬츠·워킹화 출시 남성용 제이엔자켓 동진레저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간절기에 맞춰 기능성과 활용도가 높은 자켓과 팬츠, 워킹화를 19일 출시했다. 남성용 '제이엔자켓'은 소프트 터치 원단을 적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구김이 적다. 가슴 부분에는 빅 포켓 디테일로 수납성을 높였고, 사선 절개 라인으로 캐주얼함을 더해 데일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색상은 차콜 그레이, 네이비, 올리브 그린 3가지. 마운티아 간절기 필수템 3종 제품컷(왼쪽부터 제이엔자켓, 토바팬츠, 위킹화 앤디) '토바팬츠'는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과 착용감이 뛰어나다. 또한, 허리 부분 전체에 이밴드를 적용해 허리가 조이는 불편함을 줄였고, 입고 벗기 편리하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 네이비 2가지로 출시됐다. 워킹화 '앤디'는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무재봉 기법을 적용해 가벼우면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갑피 부분에 경량 메쉬와 방수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쿠셔닝과 유연성이 우수한 인젝션 파일론 아웃솔이 발의 피로도를 낮춰주고, 높은 안정성을 제공해 준다. 남녀 공용은 블랙, 남성용은 네이비, 여성용은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됐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간절기 필수템 3종은 간절기에 필요한 경량성과 활동성이 높아 자연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9 15:18: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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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경제의 시대 국내 상장사 무형자산 '미미'…그 현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언택트(Untact·비대면) 산업의 부상은 무형자산 가치에 대한 고평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여전히 설비투자 등 유형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무형경제 시대를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2위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 대비 무형자산의 비중은 약 6.5%, 4.4%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 대비 무형자산의 비중이 90%, 아마존이 93%인 것과 비교하면 국내 대표 기업의 무형자산은 미미한 수준이다. ◆ S&P500, 무형경제 기업이 포진 미국은 2010년 이후부터 기업의 무형자산 비중이 급격히 상승했다. 실제 높은 무형자산가치를 갖고 있는 기업이 시가총액 1~5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기업의 시총 순위는 1995년 GE, 엑손모빌, 월마트 등 전통적 제조 생산 기업에서 2018년부터는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무형자산 가치가 높은 기업들로 순위가 바뀌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980년대까지만해도 미국 기업들의 유형자산 대비 무형자산의 비율이 1배가 안됐지만 1995년 2.1배, 2005년 4배, 2018년 5.3배로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1990년 이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산업이 부상하면서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각종 신산업이 부상하면서 미국에서는 무형자산에 대한 가치를 높게 인정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목할 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구조가 크게 변했다는 점이다. 미국 기업의 구조물 투자, 설비투자, 지적 생산물 투자 비중을 보면 구조물 투자 비중은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고, 설비투자는 기존 비중을 유지하고 있고, 지적 생산물 투자비중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현재 코로나19 이후 사회를 중요하게 바라보는 이유다. 증권, 산업 등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산업이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무형경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 연구원은 "높은 무형자산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들 기업이 경제와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다우지수는 연초 대비 약 17% 하락했지만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은 18% 상승했다. FANG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이 모두 유형자산 대비 무형자산 가치 비중이 높은 기업이다. ◆ 코스피, 설비 투자 기업이 상위권 반면 한국의 경제구조는 미국 등 글로벌 변화에 빠르게 맞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고정투자 중 설비투자 비중이 여전히 높고, 기업들의 무형자산 가치는 여전히 낮게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0년대 들어 고정투자 중 지적 생산물 투자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율을 보면 설비투자가 여전히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산업 구조상 조선, 철강, 화학, 정유 등 글로벌 부품망(Supply Chain)의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국내 회계처리 관습상 무형자산의 가치를 최대한 소극적으로 계상하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으로 꼽히는 네이버의 시가총액 대비 무형자산의 비중은 0.9%에 불과하고, 카카오는 18.1% 수준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 대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무형자산 비중이 시총 대비 20%도 안된다는 점은 회계상 무형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방증한다"면서 "무형 경제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회계 관행도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무형 경제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 연구원은 "언택트 산업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경제 확산에 맞춰 국내 기업들의 투자형태가 무형자산, 지적 생산물 투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고, 기업들의 무형자산 가치 변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무형경제 중심으로 경제 구조가 더욱 빠르게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19 15:17:4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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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대신 집관' 인도어 전성시대

모델들이 이마트에서 델리·주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이마트 '직관 대신 집관' 인도어 전성시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야외활동을 줄이는 대신 집에서 운동하고, 취미생활을 즐기는 라이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아웃도어' 대신 '인도어' 활동이 늘어난 것.특히 프로야구(5월5일), K리그(5월8일) 등 인기 스포츠가 개막하자 집에서 응원하는 '홈관중'이 늘어났다.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분위기가 침체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16만 명이 개막전 생중계를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홈관중 증가에 주류, 델리↑ 홈관중이 늘면서 TV, 주류, 델리 먹거리 수요 또한 크게 늘었다. 실제 이마트에서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난 5월 5일부터 17일까지 TV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3% 증가했고, 치킨 델리와 주류는 각각 11.4%, 23.7% 신장했다. 홈플러스 또한 비슷한 상황이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델리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밥류 매출은 88%, 치킨류는 38%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객수가 많이 감소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델리 매출은 나홀로 10%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인도어 활동 관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이마트는 각종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됨에 따라 '홈관중'을 위한 응원 먹거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델리 치킨 전품목(3종)을 행사 맥주와 동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델리 치킨 이외에도 '철판구이 오징어, 순살구이 쥐포채, 찢어놓는 먹태구이'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건조간식 행사상품 역시 행사맥주 동시 구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야구 개막 이후 소형 세컨드TV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자 TV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일렉트로맨 32형 TV를 행사 카드 구매 시 2만원 추가 할인된 15만9000원에 준비했다. 모델들이 홈플러스에서 델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도 5월말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슬기로운 집관생활' 기획전을 열고, 매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다양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나홀로 홈관중을 위한 1인 1닭용 네이처치킨도 27일까지 4000원 할인 판매하며, 뉴욕핫도그는 2990원에 판매한다. 기름기를 쏙 뺀 훈제삼겹살에 로즈마리와 오레가노로 풍미를 더한 허브 훈제 삼겹살은 100g당 2090원이다. 다양한 델리 상품과 어울리는 단독 글로벌소싱 맥주도 저렴하게 마련해 체코 호랄프리미엄필스너라거(500ml), 독일 브라우펄필스(500ml), 브라우펄바이젠(500ml), 브라우하우스필스너(500ml), 브라우하우스바이젠(500ml)을 6캔당 1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한다. 모델들이 이마트에서 델리·주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이마트 ◆실내 취미·피트니스 용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주로 실내에서 즐기는 취미 용품들과 실내 가전들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피트니스 용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2.3%으로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아령이 14.7% 증가했고, 실내용 자전거와 스쿼트렉 등의 헬스기구는 146%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컴퓨터, 게임 등의 디지털 가전 매출이 10.8% 늘어났고, 레고 같은 블럭 완구 매출은 10.1%, 프라모델 판매는 22.6% 늘었다. 이마트는 홈트족을 위한 다양한 피트니스 용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기획했다.대표 상품으로는 '숀리 엑스바이크 X10'을 15만 9000원에, '스포빅스 폴딩 푸쉬업바'는 2만4800원, '아이워너 패브릭 튜빙세트/EVA 스포츠매트'를 각 9900원에 기획했다. 한편 이마트는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쾌적한 '인도어 라이프'를 위해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행사카드 구매 시 15만9000원에 판매하며, 에어컨과 선풍기 할인전도 함께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9 15:15: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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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더나, 코로나 백신 개발 올해 완료..국내 관련주 급등세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 테라퓨틱스(이하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모더나가 급등 마감한데 이어,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모더나 관련주로 꼽히는 코스닥 상장사들이 동반 급등세를 나타냈다. ◆7.5조원 지원, 올 가을 백신 개발 19일 바이오업계와 미국 언론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후보((mRNA-1273)에 대한 임상1상 결과, 임상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 이날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모더나는 전일보다 19.96% 오른 80달러에 마감했으며, 장중 25% 까지 급등했다. 모더나는 백신 개발을 위해 투자받은 금액만 7조원이 넘는다. 모더나는 미국 정부로부터 약 50억 달러(약 6조원)의 지원금을 받은데 이어, 이날 백신 개발을 위해 13억4000만 달러(약 1조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1상은 18 세에서 55 세 사이의 45 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25㎍(마이크로 그램), 100㎍, 250㎍에 대해 3 가지 용량 강도 중 하나를 28일 간격을 두고 두차례 투여했다. 회사측은 두차례 투여 후 가장 약한 복용량인 25㎍ 그룹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중화 항체가 형성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최고 복용량(250㎍) 환자중 3명이 열, 근육통 및 두통을 앓았지만, 하루 만에 증상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모더나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탈 작스 박사는 "100㎍ 용량을 모두 투여 한 10 명은 회복 혈청에서 보이는 수준을 초과하는 항체 수준을 가짐을 확인했다"며 "적은 용량으로도 충분한 면역성을 끌어냈고, 모든 부작용은 생명을 위협하지 않으며, 일시적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모더나는 앞서 지난 7일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mRNA-1273'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면서 조만간 600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더나는 오는 7월 후기 임상을 시작해 올 가을에는 개발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공급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 백신 개발에 최소 1년~1년반의 기간이 걸리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속도다. ◆모더나 관련주 동반 급등세 이날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모더나 관련주들이 동반 폭등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이프로바이오는 이날 가격제한폭(29.91%) 오른 7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프로바이오는 모더나의 2대주주인 로버트 사뮤엘 랭거 MIT 석좌교수가 사내이사라는 것 때문에 기대감이 몰렸다. 랭거 교수는 모더나의 창립멤버이며 지분 3.6%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프로바이오의 전신인 유지인트는 지난해 8월 바이오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랭거 교수를 사내이사로 영입한 바 있다. 당시 회사측은 전체 지분율의 2.02%에 해당하는 330만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랭거 교수에 지급하며 주목을 받았다. 랭거 교수는 코넬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등 34개 명예 박사학외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을 비롯, 찰스 스타크 드레퍼 상 등 220여개 상을 수상한 바이오 전문가다. 랭거교수의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 까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파미셀은 장중 25% 급등세를 나타냈다. 파미셀은 모더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바이러스 분자진단에 필요한 진단시약과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로 알려진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이달 초 길리어드가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제로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을 때도 뉴클레시오드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급등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9 15:13: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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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일손 부족한 농가 찾아 일손 보태

농번기에 부족해진 일손 보태고자 기획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19일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대원주말농장'을 방문해 텃밭 농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을 맞아 시작되는 농번기에 부족해진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 됐다. 오전 일찍 농가를 방문한 봉사단원들은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상추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오이 텃밭에서는 오이 수확을 위한 넝쿨대 작업이 진행됐다. 이어 굵은 감자알을 수확하기 위한 과정인 감자 싹 제거 작업을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텃밭을 오가며 땀을 흘린 봉사단원들은 집에서 자주 먹던 채소들이 많은 사람의 정성과 땀으로 키워진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 '해바라기 봉사단' 4기는 그동안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시각장애인복지관, 초등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오는 12월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bhc치킨은 이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까지 되고 는 농가 일손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젊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를 좀 더 이해하고 나눔과 상생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0-05-19 15:11: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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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마스크 묻어남 줄일 오휘 ‘얼티밋 브라이트닝 프라이머’ 출시

개개인 피부톤과 피부 고민에 따라 총 4종으로 출시 LG생활건강이 개개인의 피부 톤과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고, 베이스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오휘의 '얼티밋 브라이트닝 프라이머' 4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최근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됨에 따라 마스크에 파운데이션과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이 묻어나는 것을 고민하고 두꺼운 메이크업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면서도 단독으로 사용해도 얼굴을 밝혀주는 프라이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휘의 '얼티밋 브라이트닝 프라이머'는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피부톤에 따라 자연스러운 톤 보정 효과를 지닌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벤더 프라이머'와 '얼티밋 브라이트닝 그린 프라이머', 은은한 피부 광채를 위한 '얼티밋 브라이트닝 쉬어 핑크 프라이머',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가려주는 '얼티밋 브라이트닝 포어 케어 프라이머'이다. 칙칙하고 노란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라벤더 빛의 프라이머인 '얼티밋 브라이트닝 라벤더 프라이머'로, 또 홍조가 고민인 피부는 붉은 기를 가려주는 그린 빛의 '얼티밋 브라이트닝 그린 프라이머'로 맑고 화사한 보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얼티밋 브라이트닝 쉬어 핑크 프라이머'는 4가지 컬러의 미세한 펄 입자가 조화롭게 믹스되어 피부에 광채를 선사해준다. '얼티밋 브라이트닝 포어 프라이머'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모공이나 주름같이 피부의 굴곡진 요철 부분을 자연스럽게 메워 매끈하면서도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2020-05-19 15:11:44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