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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끓는 가전 시장, 코로나19 아픔 씻어낼 수 있을까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왼쪽)와 LG전자 트롬 스팀 씽큐. /각사 제공 가전 시장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판매량이 대폭 상승하고 있는 것. 단, 해외 시장이 여전히 침체를 이어가면서 2분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번달 17일까지 드럼 세탁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90%나 증가했다. TV와 냉장고 판매량도 30% 늘었다. 에어컨 판매량도 올 초 연휴에 크게 증가한 뒤,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 밖에 대형 가전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는 전언이다. 지난 3~4월 코로나19로 쪼그라들었던 소비 심리가 최근 들어 다시 회복하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올 초 '대박' 행진을 이어갔던 청정 가전 판매량도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식기세척기가 전년 동기보다 900%나 많은 판매량으로 10배 성장했다. 공기청정기 역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전기 레인지도 70%나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5월 들어 대형 가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청정 가전도 종전에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2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전 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이유는 코로나19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확진자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고, 이에 따라 대면 판매 중심인 가전 수요도 다시 증가했다는 것. 정부 정책 영향도 크다는 분석이다.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과 함께,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소비 진작효과가 가전 업계로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얘기다. 신제품 출시 효과도 컸다. 상반기 가전 업계는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 가전을 잇따라 출시했다. 전작보다 기능을 크게 높인 덕분에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는데 성공, 코로나19에도 흔들리지 않는 판매량을 이어갔다. 특히 건조기 시장이 뜨거웠다. 삼성전자 그랑데 AI, LG전자 트롬 신형이 주인공이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국내 유일 1등급, 트롬 신형은 '트루 스팀'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LG전자가 출시한 '워시 타워'도 3주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 자극제로 작용했다. 단, 판매량 증가분이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만회할 수준은 아니라는 주장도 나온다. 여러 호재로 일시적인 판매 증가가 일어났을 수 있는 만큼, 다음달까지 상황을 더 지켜봐야한다는 의미다. 특히 해외 상황이 큰 문제로 꼽힌다. 가전 업계는 코로나19에도 2분기 들어 내수 시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뒀다고 입을 모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봉쇄가 거의 끝났음에도 경기 침체 등 요인에 판매 정상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업계 관계자는 "내수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하락을 만회하기에는 아직 크게 부족하다"며 "국내 가전업계의 해외 비중이 높은 만큼, 2분기 실적 악화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9 15:35: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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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벨벳' 디자인의 비밀…수백층의 나노 물질 쌓아올린 필름

'기능보다 스타일에 집중한 스마트폰.'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설명하는 수식어다. LG전자가 19일 LG 벨벳 디자인과 후면 컬러 공법에 대한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실시했다. LG 벨벳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김영호 전문위원, 유승훈 책임연구원, 최보라 책임연구원, 생산기술원 제품품격연구소 도기훈 책임연구원과 김문영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LG 벨벳의 디자인과 색상을 소개했다. 김영호 전문위원은 "스마트폰이 기술적으로 고도화되고 보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대화면과 후면의 고화소 멀티카메라를 강조하는 등 획일적인 기능과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대부분이어서 스타일이 사라진 시대처럼 보인다"며 "LG전자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은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고, 이를 반영해 고기능 보다 스타일에 집중한 스마트폰 LG 벨벳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LG 벨벳의 디자인 특징은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후면 색상과 손에 착 감기도록 한 '3D 아크 디자인'이다. LG전자가 19일 LG 벨벳 디자인과 후면 컬러 공법에 대한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실시했다. 왼쪽상단부터 LG 벨벳 디자인에 참여한 최보라 책임연구원, 유승훈 책임연구원, 도기훈 책임연구원, 김영호 전문위원, 김문영 책임연구원이 LG 벨벳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오묘한 색상의 비밀은? LG전자는 '광학 패턴'과 '나노 적층' 기술로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LG 벨벳 후면 컬러를 완성했다.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후면에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일정한 모양의 광학 패턴이 그려져 있다. 이 패턴들은 스마트폰의 색상을 또렷하게 하거나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LG 벨벳 후면에는 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인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간격으로 광학 패턴이 들어가 있다. 촘촘한 광학 패턴은 LG 벨벳의 색감을 더 깊이 있고,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데 기여했다. 광학 패턴은 LG전자 생산기술원이 독자 설계했다. 생산기술원은 LG 벨벳의 4가지 색상인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이 가진 독특한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색상마다 맞춤형 패턴을 적용했다. 이 공정은 정밀하게 패턴을 새겨야 하므로 과정이 까다롭고, 가공시간도 이전 제품 대비 10배 이상 소요된다. LG 벨벳의 4가지 색상 중 가장 다채로운 색상을 보이는 것은 모델은 일루전 선셋이다. LG전자는 일루전 선셋에 '나노 적층' 기술로 만들어진 특수필름을 적용해 다채로운 색상을 구현해 냈다. 특수필름은 서로 다른 굴절률을 가진 나노 물질 수백 층을 쌓아 올려 만든다. 각각의 물질들은 서로 다른 각도로 빛을 반사하며 다채로운 색상을 낸다. LG 벨벳 후면 컬러 공법. /LG전자 ◆3D 아크 디자인, 최상의 그립감 제공 LG 벨벳은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LG전자는 4가지의 곡률(휜 정도)을 적용해 최상의 그립감을 완성했다. 제품의 양끝에서부터 6.5R, 10R, 15R, 18R 순서로 곡률을 적용해 스마트폰 중심부와 가까워질수록 점차 완만해진다. 고기능 대신 스타일을 강조한 만큼 손떨림방지기능(OIS)과 고음질 오디오칩 쿼드덱이 빠지고, 칩셋으로 5G 통합칩인 '스냅드래곤 765'를 채용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최근 출시되는 전략 스마트폰 대부분에는 스냅드래곤 765 보다 성능이 높은 스냅드래곤 865가 쓰인다. LG 벨벳은 지난 15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LG전자 김영호 전문위원은 "LG 벨벳은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보편성을 잃지 않는 디자인 원칙을 지킨 제품"이라며 "LG 벨벳에 녹아있는 디자이너의 감성적 터치가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5-19 15:34: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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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초특가 할인행사 '찜 특가' 실시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9월부터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19일 초특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주항공의 우수고객인 VIP, 골드, 실버플러스 회원과 유료멤버십인 J PASS 구매 고객은 프로모션 행사 하루 전인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찜 항공권 예매를 할 수 있다. 찜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찜 항공권 최저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국내선 9000원, 일본 3만6000원, 중화권 3만8000원, 동남아 4만8000원, 대양주 4만6800원, 러시아 4만57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운임과 노선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유류할증료와 해외 공항시설사용료는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울러 특가 이벤트 항공권은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는다. 단 VIP, 골드, 실버플러스 우수 고객은 무료 위탁이 가능한 이벤트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 여행일정을 세우는 데 불안한 고객들의 우려를 반영해 7월 31일까지 국제선에 한해 일정변경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다만 항공권 이외 부가서비스는 사전수하물, JJ라운지 구매분만 변경수수료가 면제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9 15:32: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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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충남 당진시 합덕에 대규모 스마트공장 착공

18일 열린 종근당건강 합덕 신공장 착공식에서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 아라건축사무소 이상포 대표,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왼쪽 세 번째부터)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18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새로운 공장부지에서 최첨단 대규모 스마트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를 비롯해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 아라건축사무소 이상포 대표 등 신공장 건설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종근당건강의 합덕 신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25년간 쌓아온 종근당건강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생산 노하우가 총 집약된 생산시설이다. 2021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4만1042㎡의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을 갖추게 된다.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판매액 기준 현재 2500억 규모의 생산시설이 1조원 규모로 400%증대된다. 특히 종근당건강의 주력 분야인 유산균 제품의 전용 생산라인이 기존보다 3배 이상 확대되고, 연질캡슐 제조라인은 3000억 규모로 신설된다. 종근당건강은 합덕 신공장 완공 후 기존 당진공장의 생산설비를 이전하고, 제조관리 고도화를 시작으로 창고관리, 품질경영, 실험실 정보관리, 고객관계관리 등 선진 생산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전용 생산시스템과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제어하는 최첨단 스마트 생산공장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합덕 신공장 건설은 최근 유산균 '락토핏'과 오메가3 제품 '프로메가', 눈건강 기능식품 '아이클리어' 등 종근당건강의 주요 품목들이 크게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락토핏'은 2019년 출시 3년만에 유산균 제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종근당그룹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이장한 회장의 선제적인 판단으로 유산균 균주의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유산균 명가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197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발효공장을 설립하며 오랜 시간 축적한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발효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발효 전문회사인 종근당바이오에서 '락토핏'의 원료를 공급받아 증설된 유산균 생산라인에서 완제품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첨단 생산기지의 확충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요 품목들의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덕 신공장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아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19 15:32: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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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 출시

두산인프라코어 '컨셉트-엑스' 시연회 모습. 두산인프라코어가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용 건설 현장의 다양한 작업을 통합 관리해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를 선보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시공 측량과 토공량 계산을 1~2일 안에 끝냄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트클라우드는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한 건설현장 무인·자동화 종합관제 솔루션 '컨셉트-엑스'의 상용화 첫 단계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장비 제조, 판매를 넘어서 '건설현장 관리'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이트클라우드는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해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현장 작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토공 현장 종합 관리 솔루션이다. 측량, 지형 분석, 장비 운용, 시공 관리 등 각각 분산된 여러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그만큼 비용과 시간이 줄고, 작업 정확도가 높아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토공현장 정보를 3차원으로 디지털화하고 암층 분석까지 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시공사와 발주처 등 공사 참여주체 간 협업을 통한 작업 진도 관리가 용이하다. 가파른 비탈과 절벽 지형에서도 고도화된 드론 측량으로 정확한 작업 물량을 산출할 수 있다.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해 전통적 방식으로 길게는 2주 가량 걸리던 시공 측량과 토공량 계산이 1~2일이면 가능해진다. 사이트클라우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인프라 시설 등 국내외 10여 곳의 건설현장에서 기술 검증을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향후 5G 통신 기술과 텔레매틱스 등을 이용해 사이트클라우드의 활용 범위를 대규모 건설장비 운용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국내 시장 출시에 이어, 해외시장 공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컨셉트-엑스는 드론을 통한 지형 측량, 지형 데이터의 자동 분석 및 공사계획 수립, 무인 건설기계와 관제센터 운용 등 일련의 공사 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관제 솔루션"이라며 "컨셉트-엑스 상용화에 앞서 단계별 솔루션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에 출시한 사이트클라우드는 그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2020-05-19 15:32: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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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 글로벌 주목…한 달여 만에 조회수 1억회 돌파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 콘텐츠 캡쳐 장면.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선보인 '글로벌 수소 캠페인'이 선한 에너지 '수소'에 대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지구의 날을 맞아 선보인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이 27일 만에 조회 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한 이번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과 수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특별 영상은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영상 중 최단기간 내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으며 영상 말미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는 6만 5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약 2400건에 이르는 긍정 댓글 등 특별 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이 잇따랐다. 이번 특별 영상이 단기간에 많은 조회 수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자연과 어우러진 방탄소년단의 영상미 뿐만 아니라 영상 속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의 의미가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되어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수소 캠페인 역시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특별 영상이 다소 낯설 수 있는 선한 에너지 '수소'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19 15:32: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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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서울 초등학교 학습자료 공급에 ‘다중경유지 API’ 무료 제공

맵퍼스 다중경유지 API 경로탐색 예시화면. 맵퍼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이하 서울과학전시관)이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물학습자료 공급사업에 자사의 '다중경유지 API'를 무료로 제공해 최적의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중경유지 API는 아틀란 내비게이션 기술을 활용, 다수의 목적지를 경유해 이동할 때 각 목적지별 이동거리와 시간을 계산해 최적의 경로를 찾아주는 솔루션이다. 최대 300개의 경유지를 포함한 경로를 서버 기준으로 1초 이내에 탐색해 주는 국내 유일한 기술이다. 업무시간 및 유류비 감소 등 배송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우편, 택배 등 물류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서울과학전시관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국립·공립·사립초 및 특수학교 등 총 616곳의 초등학교에 학습자료를 배송하기 위해 맵퍼스의 다중경유지 API를 활용한다. 서울과학전시관은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생물학습 자료를 직접 재배·채집·배양해 공급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는 학교에 직접 배송한다. 서울과학전시관은 하루에 40~70개의 학교에 생물학습 자료를 전달하기 위해 배송 계획을 세우 던 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아틀란 다중경유지 API의 사용을 요청했다. 맵퍼스는 학생들의 학습을 위한 공공 목적을 지원하기 위해 B2B 사업용으로 사용하는 API 지도 서비스 사이트를 서울과학전시관 측에 무료로 오픈했다. 맵퍼스 관계자는 "다중경유지 API 서비스는 국내 유일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으로, 활용 분야 역시 물류 배송을 넘어 출장, 영업, 판매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제, 공공, 교육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맵퍼스의 지도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5-19 15:3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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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동참

지난 18일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오른쪽 여섯번째)와 김형생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태광산업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에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태광산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입학식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되며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릴레이로 꽃을 구매하는 캠페인이다.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는 파라자일렌(PX) 주요 공급선인 SK종합화학 나경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18일 태광산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입한 꽃바구니를 임직원 가정에 선물하는 '가花만사성(가화만사성)'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정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되어 있는 직원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벤트는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로 미리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 각 가정으로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는 "이 좋은 계절, 꽃과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없어 안타깝다"며 "화훼농가뿐 아니라 회사와 임직원 가족,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홍현민 대표는 다음 주자로 고객사인 금호석유화학 문동준 대표와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 민택근 대표를 지명했다.

2020-05-19 15:29: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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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에셋 등 금융그룹 위험평가 실시…지배구조 등 통합공시도 시행

-금융위·금감원 금융그룹감독협의체 개최 (지분도 및 재무현황 등 금융그룹 통합공시 예시.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오는 3분기에 교보·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DB 등 6개 금융그룹에 대한 그룹위험을 평가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는 지배구조 등 그룹의 주요 위험요인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그룹감독협의체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금융그룹 감독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교보·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DB 등 6개 금융그룹이 감독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손 부위원장은 "변동성이 확대된 금융시장에서는 금융그룹 내 위험의 전이 가능성이 더욱 높으며, 비지주금융그룹의 경우 금융지주에 비해 그룹위험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며 "실물경제의 위축이 금융회사로 전이되지 않도록 금융그룹별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올해 중으로 그룹위험 평가를 도입한다. 기존 전이위험 평가와 집중위험 평가를 통합해 다양한 그룹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단일 평가체계다. 평가지표와 평가등급 산출방식 및 항목별 가중치, 필요자본 가산비율 등 그룹위험 평가 세부기준을 확정하고, 3분기 중으로 6개 금융그룹을 대상으로 그룹위험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 각 금융그룹은 평가결과를 감안해 필요자본 규모 등 내부 자본적정성 관리에 활용하고, 추가자본 적립 및 자본적정성 비율의 공시는 법 제정 이후 시행할 계획이다. 금융그룹 통합공시 방안도 세부기준을 확정했다. 대표회사가 금융그룹의 ▲소유·지배구조 ▲내부통제·위험관리체계 ▲재무건전성 ▲내부거래 등 8개 부문, 25개 항목을 취합해 검증한 후 일괄적으로 공시한다. 6개 금융그룹들은 올해 9월에 최초로 통합공시를 시행한다. 9월 최초 공시에는 2019년 말 기준 연간공시, 2020년 1분기·2분기 기준 분기공시를 모두 해야 하며, 이후 12월에 3분기 기준 분기공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중으로는 대표회사를 중심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6개 금융그룹 모두 자체 계획에 따라 3분기 중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협의회 구축과 금융그룹 내부통제기준 마련을 끝낼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9 15:28: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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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로젝트 전면 보장" JY, 중국 산시성 고위 관계자 면담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이 있는 산시성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의지를 다졌다. 19일 중국 산시성 당기관지인 산시 일보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8일 중국 서안에서 후허핑 서기와 류궈중 산시성장 등 고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성상임위원회 왕하오와 리밍웬 서안시장 등도 함께했다. 산시성은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이 있는 곳으로, 최근 코로나19 방역에 중요한 성과를 얻어내며 양호한 경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후허핑 서기는 이 부회장을 환영하며, 삼성이 코로나19 초기 방역물자를 지원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 부회장도 삼성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도움을 받았다며 화답했다.이어서 후허핑 서기는 삼성과의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시성에서 삼성의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지지하고 보장할 것이라며, 낸드플래시 메모리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 발전과 상호 이익을 증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양국간 우호 관계도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과 공동 방역 노력을 실천하고 한중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도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내륙개혁개방 의지를 전면 실행하고 외자 기업 조업 재개와 생산 복귀 강화 및 '방역 일상화' 조건 하에서 물류와 인력 왕래에 도움을 주겠다고도 다짐했다. 이 부회장도 삼성의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협력 분야를 넓히고 교류와 왕래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데 긍정적 기여를 하겠다고 답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9 15:28:5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