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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20% 저렴한 선불 항공권 판매

플라이강원의 선불 항공권 출시 광고 이미지./사진=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이 새 운수권 확보와 함께 저렴한 '선불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플라이강원은 최근 다낭, 하노이, 호치민, 베이징, 장춘, 마닐라, 클락, 타이베이 등 4개국 8개 도시 운수권 확보를 기념해,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내달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이 마련한 선불 항공권은 내달부터 출발하는 전 국제선에 사용 가능하며 목적지나 일정에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선불 항공권은 10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 금액별로 구매 가능하고 구매 금액의 20%를 즉시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100만원짜리 선불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된 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선불 항공권은 홈페이지에서 결제수단으로 등록한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유효기간은 2년으로 일반 항공권과 달리 기간이 길며, 여행을 준비하는 주변 지인에게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간 내 선불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해외항공권, 제주항공권, 모형비행기, 여행용 파우치 중 추첨을 통해 100% 당첨되는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선불 항공권은 내달까지 플라이강원 고객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9 16:25:2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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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구로 서비스센터 등 자산 매각 검토…1100억 이상 확보 전망

쌍용차 로고. 쌍용차가 회생을 위한 몸집 줄이기를 본격화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서울 구로 정비사업소 부지를 비롯해 인재개발원과 천안 및 영동 물류센터 매각을 검토 중이다. 사실상 평택 공장과 창원 공장 등 생산 시설을 빼고 모든 자산을 매각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쌍용차는 경영난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겪었으며, 코로나19로 모기업인 마힌드라로부터 약속받았던 자금 수혈도 어렵게 되면서 생존 방안을 고민해왔다. 쌍용차가 자산 매각으로 확보할 자금은 1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로 정비사업소 부지는 구로역 인근 개발 기대로 시세가 1100억원 이상으로 올랐다고 알려졌다. 쌍용차는 구로정비사업소를 매각한다고 해도 '세일즈 앤드 리스백' 방식으로 3년간은 임대 형태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쌍용차는 정부와 산업은행 등에 지원을 요청하고, 오는 7월 만기되는 900억원 규모 대출 상환 유예 신청으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정부 지원인 기간산업안정기금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산업은행과도 만기 1개월 전인 6월에서야 협상을 통해 대출 연장을 결정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9 16:24: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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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에이블씨엔씨 1분기 실적, 온(溫)라인몰이 구원투수될까

싸늘한 에이블씨엔씨 1분기 실적, 온(溫)라인몰이 구원투수될까 지난해 부활의 날갯짓을 하던 에이블씨엔씨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를 만나면서 싸늘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차갑게 얼어붙은 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전체의 불황을 신사업인 온라인몰 '마이눙크닷컴'이 따뜻하게 녹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로드숍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2020년 1분기 매출 835억 원, 영업손실 12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고, 영업손실 폭은 같은 기간 5배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으며, 미샤, 어퓨, 눙크 등 매장 수도 17개 줄어든 624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전년 대비 22.2% 성장,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성적표를 고려하면 한탄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코로나19 전부터 에이블씨엔씨는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었다. 2017년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된 이후 공격적인 인수합병, 비효율 매장 정리, 해외·온라인 사업 확대 등을 진행했다. '미샤'로 대표되는 단일 브랜드에 중점을 뒀던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브랜드를 다루는 멀티숍으로 전환 중이었다. 에이블씨엔씨는 편집숍 '눙크' 매장을 올해 150개로 늘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하며 사업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속하는 이상 에이블씨엔씨는 '눙크' 매장 수 확대와 해외 사업 확장보다는 온라인 전환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화장품 수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이동함에 따라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또 온-오프라인 연계(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도 강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4월 마이눙크닷컴을 오픈했다. 마이눙크닷컴은 미샤, 어퓨는 물론 라포티셀, 뷰티블렌더 등 국내외 190여 개 브랜드를 취급하는 종합 화장품 온라인몰이다. 에이블씨엔씨가 기존에 운영하던 뷰티넷과 미샤, 어퓨 온라인몰도 마이눙크닷컴으로 통합됐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마이눙크닷컴을 통해 기존에 에이블씨엔씨 브랜드를 좋아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새롭게 유입되는 소비자들에게도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부서 인원을 확충했다. 지속해서 영업 및 마케팅 역량도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눙크닷컴은 단골매장 설정을 통해 향후 매장 직배송, 매장 재고 검색 등 O2O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5월 한 달 동안 무료배송, 선물증정, 50%페이백 등 파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고객 확보에 나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마이눙크닷컴이 앞으로 격화될 편집숍·온라인 경쟁에서 두각을 보이기 위해서는 결국 브랜드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몰에 더 많은 수의 인기 뷰티 브랜드를 유치하고, 자사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편집숍의 경쟁력은 보유 브랜드 개수와 직결된다. 현재 마이눙크닷컴이 보유한 브랜드 개수는 경쟁사와 비교해 부족한 수준으로 보인다. 대신 마이눙크닷컴의 비교우위라면 자체브랜드(미샤, 어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제품 구매 시 편안함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마이눙크닷컴에서 활발하게 구매가 이뤄지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자사 브랜드 '미샤' 제품의 활약만이 두드러진다. 당장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에이블씨엔씨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화장품 회사를 인수했다는 점에는 마이눙크닷컴의 브랜드력 성장 가능성은 고무적이다. 에이블씨엔씨는 '3단 돼지코 팩'으로 유명한 미팩토리, 스틸라·부르조아 등 해외 브랜드 판권을 보유한 화장품 수입 유통 기업 '제아H&B',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업체 '지엠홀딩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자사의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강점이다. 반면 MD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MD력을 높이려고 한다"며 "제아H&B의 수입브랜드 노하우와 기존 에이블씨엔씨 제품 노하우, 그리고 외부 인력들을 통해 다양한 전략으로 마이눙크닷컴의 브랜드력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2020-05-19 16:17: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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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 공개 채용

/피플라이프 보험대리점회사(GA) 피플라이프가 고객을 찾아가는 '정규직' 방문형 보험상담매니저(EFA)를 공개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EFA는 기본 연봉 3000만원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으며 4대 보험도 적용받는다. 또 EFA가 영업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영업 데이터베이스(DB)가 무상으로 월 20~40개 제공된다. EFA는 성과에 따라 수석 EFA-사업단장-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 피플라이프는 지난 13일 'EFA 공개 채용 설명회'를 열고 직무내용·급여·복리후생·채용인원 등을 설명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약 100여 명 이상이 동시 시청했다. 피플라이프는 올해 EFA를 150명 채용하고 2022년까지 1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피플라이프는 이미 오프라인 보험 매장인 '보험클리닉' 점포 상담매니저 26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다. 3월 말 기준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 1인당 월평균 초회보험료는 약 100만원, 1인당 월평균 계약건수는 약 15건이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보험경력자에게 안정적인 직장과 소득을 제공해 철새 설계사라는 문제를 극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 도입 시 모든 금융상품을 컨설팅할 수 있는 전문가 조직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9 16:17:23 김희주 기자
LIG넥스원, 드론 방호시스템 실증 사업 나선다

LIG넥스원이 드론으로 테러에 맞선다. LIG넥스원은 19일 항공안전기술원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분야 대표사업자로 선정된 성과다.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은 국내 드론 관련 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드론 관련 국내기술을 조기 상용화하고 활용도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와 공공부문이 연계해 드론 방호시스템(장비) 성능을 실증하고 제도과 규제 개선 과제 발굴까지를 목표로 한다. LIG넥스원은 올해 12월까지 수산이앤에스, 디티앤씨, 넵코어스, 아고스, 삼정솔루션 등 5개 기업과 '드론 방호 시스템'을 시범 운용하는 실증 사업에 나선다. 드론 방호 시스템은 미확인 드론을 조기에 탐지하고, 식별·추적 후 무력화함으로써 국내 주요 시설을 테러 및 군사·산업 스파이 등의 위협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LIG넥스원은 드론탐지 레이다와 RF(주파수) 스캐너, EO/IR(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 근거리/원거리 재머(교란장비) 등을 수요처의 운영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맞춤형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찬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다양한 무기체계의 개발·생산·성능개량에 참여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드론 방호시스템의 표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실증사업이 항공안전기술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방기술을 민간분야에 활용하는 스핀오프(Spin-Off)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9 16:10: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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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투렛증후군 환자 장애등록 첫 인정

국민연금공단 전경. /국민연금공단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경기 양평군의 희귀질환 환자인 '중증 투렛증후군(Tourette syndrome) 환자' A씨에 대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 질환의 특성과 현재 상태를 종합 고려해 '정신장애인'으로 심사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투렛증후군이란 신경질환의 한 종류로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갑작스럽고 단순하며 반복적인 동작(운동틱)이나 소리를 내는 현상(음성틱)으로 인한 '정신질환' 질병이다. 현행 장애인복지법령 및 관련 고시에서는 조현병(F20), 조현정동장애(F25), 양극성 정동장애(F31), 재발성 우울장애(F33) 등 4개 정신질환에 한해 질환의 상태와 능력장애의 상태를 평가해 정신장애를 인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었던 A씨는 일상 및 사회생활의 심각한 제약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 인정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등록장애인으로 보호받을 수 없었다. 복지부와 국민연금은 A씨의 장애 판정을 위한 세부 규정과 절차가 미비한 상태이지만 예외적 절차를 검토해 장애등록을 허용하게 됐다. 국민연금은 신청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장애인 서비스지원 종합조사도구'를 활용한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평가함으로써 A씨가 일상, 사회생활에서의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심사 자문회의와 전문의학회 자문을 거쳐 최종적으로 장애정도심사규정을 적극 해석해 '장애정도심사위원회'에서 '정신 장애', '2년 후 재심사'로 심사 의결했다. 이는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뚜렛증후군 환자의 장애인등록신청을 거부한 것은 헌법의 평등원칙에 위배되며 가장 유사한 규정을 유추 적용하여 장애 판정을 할 필요가 있다'는 지난해 10월 31일 대법원 판결을 반영한 첫 번째 사례다. 복지부는 이번 사례를 발전시켜 법령상 미 규정된 장애상태도 예외적으로 장애 판정할 수 있는 절차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안정적 제도운영, 남용 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장애인의 개별적 상황을 적극 고려한다는 장애등급제 폐지의 취지를 장애등록제도에 구현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로 보호가 필요한 국민이 엄격한 규정으로 인해 좌절하지 않도록 적극행정 노력과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9 16:03:1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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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올 뉴 코세어 출시…'고요한 비행' 시작

링컨 올 뉴 코세어. /링컨코리아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9일 '올-뉴 코세어'를 공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코세어는 노틸러스와 에비에이터에 이은 링컨의 새로운 럭셔리 콤팩트 SUV다. '고요한 비행'을 콘셉트로 안정감있는 주행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2.0 터보차지 I-4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238마력, 38.7㎏·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링컨의 운전자 통합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와 토크 벡터링 컨트롤 등으로 안정성과 주행감을 높였다. 내부는 대형 모델에 들어가는 엔진룸 대시보드를 적용해 엔진 소음을 최소화했다.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도 탑재했다. 링컨 SUV 고유의 '레벨' 오디오 시스템도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부가세를 포함해 5640만원이다.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코세어는 콤팩트SUV이지만 중형SUV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주행 퍼포먼스와 테크놀로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신의 기준에 맞춰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이라며 "코세어로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은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이 결합된 링컨 SUV 라인업으로 링컨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 내비게이터 출시 등 앞으로도 링컨은 전략적으로 SUV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9 16:02: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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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수출입은행·서울보증보험과 강소 부품사 살리기 나서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왼쪽부터)과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가 19일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강소 부품사 금융 및 수출 지원을 위한 '新금융지원 상생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출입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협력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소 부품사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수출입은행, 서울보증보험과 국내 강소 부품사의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신금융지원 상생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3사가 플랫폼을 통해 자체 해외 기반이 약한 국내 강소 부품사를 비롯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을 돕고, 수출 제품 생산을 위한 금융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부품사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출 및 현지화 사업에 힘을 보태고, 필요 시 공동투자도 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장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이 요구하고 있는 현지에서의 후공정, 조립 등 현지화 사업을 지원하며 판로 개척에도 함께 나선다. 부품사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수출이 대부분 막힌 상태고 공장 가동률도 떨어져 판매와 운영 모두 어려운 상황에 몰려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거래 업체 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강소 부품사를 대상으로도 수출을 지원할 방침이며, 3사 공동으로 지방 각지를 돌며 플랫폼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오늘 협약식이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또 성장해나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 국내 기업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상생하는 '기업시민' 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19 15:56: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