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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대년 작가, 세상에 하나뿐인 '벙커갤러리' ...평화와 따뜻함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곳

6.25 전쟁 정전 협정(7월27일) 71주년을 앞둔 지난 9일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갈라진 곳 경기도 파주 대동리의 한 벙커를 찾았다. 벙커 속은 유명인사들로 가득하다. 이들은 밤낮으로 북쪽을 응시하며 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뉴진스, 임영웅, 영탁, 장나라, 원더우먼, 마릴린먼로, 훌쩍 자란 해외입양아들….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이곳은 경기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에 위치한 '다온숲 벙커갤러리 응' 이야기다. 이곳은 적의 사격이나 관측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기 위하여 땅을 파서 만든 벙커에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실제 전투를 대비해 세워진 '터널형 소대 벙커'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 외에도 임진강 건너편 북한지역을 바라보는 네모난 총구 창은 또 다른 풍경을 라이브로 색다르게 볼 수 있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다온숲 벙커갤러리 응'은 김대년 작가가 공직생활 은퇴 후 5년여 동안 그려온 400여 점의 그림 중 주제별로 선별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김 작가가 퇴직 후 이듬해인 2019년 5월부터 개인 SNS(인스타그램)에서 '사심가득'이란 그림 에세이를 첫 연재하면서 현재까지 활동해 온 작품들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 '만나고 싶은 사람', '가슴으로 그린그림', '패러디산책', '오늘은 뭘 그릴까, 응?'등 작가가 주제별로 선별한 작품들은 사랑과 긍정, 그리고 희망을 담고 있다. 벙커 속 작품들은 유독 인물화가 많다. 가수, 스포츠선수, 미스코리아, 사업가, 패러디한 인물 등 그 속에서 김대년 작가는 인간의 이야기와 따듯한 포용, 화합, 미래, 희망 등을 담고 싶어 한다. 그리고 항상 그림에 대한 에세이를 기록한다. 글과 그림을 동시에 작업하기란 힘들 법도 하지만 김 작가는 인물을 통해서 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 한다. 또 그 속에서 위안을 받는다고 한다. 벙커가 갤러리로 탈바꿈하기까지 김 작가의 재해석과 역발상이 한 몫했다. 벙커 일대가 개인 소유의 땅이고 2년 정도 방치되어 온 벙커의 활용방안에 대해 김 작가의 작품으로 갤러리를 만들어 보자는 지역 유지의 제안이 있었다.큰 그림을 전시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지만 그동안 SNS에서 작은 그림들로 활동을 해온 터라 김 작가의 그림이야 말로 안성맞춤이었다. 또 전투 시 우리를 보호해 주는 곳이지만 그 안에서 미래를 생각하고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곳 바로 '다온숲 벙커갤러리 응'이 만들어졌다. '벙커갤러리 응'은 긍정의 대답 "응"의 의미와 동그라미 두 개 사이를 가로지르는 선 하나가 합쳐진 '응' 모양이 남과 북의 대치 상황을 표현한다고 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이 벙커갤러리는 앞으로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김 작가는 파주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김 작가는 "파주는 분단의 아픔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많은 제약이 있고 그것이 그동안 발전의 걸림돌이 되었다"라고 말한다. "오히려 이러한 걸림돌들이 안보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파주가 발전해 나갈 수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 "파주에서 600년을 살았다"라고 농담을 건 낸 김대년 작가는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2018년 퇴직해 파주에서 작가로써 인생 2막을 순항하고 있다. Q:어떻게 그림을 시작했나? 미대 진학의 꿈이 있었다. 대학 갈 형편이 되지 않았고 부모의 반대와 권유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농수산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다. 30대 때 선관위 8급 공무원으로 옮기면서 10년 만에 사무관 승진을 했다. 사무관 승진 후 여유가 생겨 미술에 대한 여한이 남아 경민대학교 만화예술과 산업특기생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이때가 그림에 대한 첫 도전이었다. Q:은퇴 후 화가의 길로 들어선 계기는 무엇인가? '벙커캘러리응'에서 첫 전시를 시작할 무렵 중년 부부 두 쌍이 오셨다. 히스토리가 있는 전시다 보니 작품을 보고 나서 "언제 그림을 이렇게 많이 모으셨냐?"라는 질문에 "직접 다 그렸다"고 답하니 많이 놀라시더라. Q:그림을 많이 그린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공직생활을 하면서 고마운 분들이 많았다. 지난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성 조사에서 항상 1위를 했다. 동거동락한 직원들이 고생한 모습들이 생각난다. 은퇴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상이 정치적 논리에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 지금도 남아 있는 후배들이 열심히 선거 관리하고 있고 지난날의 노력들이 다 묻혀버린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 그렇다고 지금 선관위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저는 은퇴 후 화가로서 따뜻하고 이런 대중과 소통하는 이러한 모습들을 통해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혼자 이렇게 제 스스로 위안받고 있다. Q:은퇴 후 첫 개인전은 언제인가? 매일매일 개인전을 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인스타그램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2년 전에 제주 돌하루방 미술관에서 제주 해녀를 소재로 개인전을 최초로 열었다. 사실 파주 출신이기 때문에 제주도에 대한 이해가 낮았다. 처음에는 제주 해녀단체의 제안을 거절했다. 제주 해녀를 좀 색다른 시각에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제안을 해왔다. 여러 번 고사한 끝에 동의를 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제주해녀를 "내 시그니처 색동을 입혀보자"라고 생각했다. 해녀의 잠수복, 고무재질, 검은색, 제주 해녀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석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그림을 그렸다. 6개월의 산고 끝에 첫 전시회가 열렸다. 제주 해녀분들이 많이 오셨다. 야단맞을 줄 알았더니 해녀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저런 컬러 색동 해녀복이 있으면 좋겠다", "저런 해녀복이 나오면 입겠다"는 말씀에 위안을 받았다. Q:시그니처 색이 색동이라고 했는데 이유가 있나? 예전에 다 어려웠다. 가난했을 때 어머님이 돌 사진을 색동옷을 입혀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지금도 그 색동이 어떤 색깔인지 기억이 난다. 색동은 모든 색이 다 들어가 있다. 희로애락이 들어가 있고 긍정과 포용, 화해, 용서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다. 요즘 긍정과 포용 세상이 너무나 궁핍하고 또 파편화돼 있고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 시대에서 긍정과 포용, 화해, 용서 이런 것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갤러리 이름도 긍정의 표현 '응'으로 지었다. Q: '다온숲 벙커갤러리응'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응'에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태어날 때 "응애"하고 태어난다. 이것도 '응'이고 물어보면 "응" 대답하는 것도 우리한테 모든 것이 긍정이라고 본다. 벙커 갤러리 같은 경우에는 남북 대치 상황이 바로 코 앞에 펼쳐지는 분단의 지역에 벙커 갤러리가 있는데 '응'도 가만히 보면 동그라미 있고 긴 의자가 있고 동그라미 밑에 있다. 남북의 대치 상황을 표현한다. 또 서해로 지는 석양을 보면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 동그라미가 경계와 맞닿아 합쳐지는 하나가 된다고도 볼 수 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그렇게 큰 뜻은 아니었다. 나중에 의미를 확장하다 보니까 뭐 사랑과 사랑을 나누면 무한하다.그 나누기도 보면 '응' 자고 퍼센티지도 '응' 자다. 휴대폰 앞자리 010도 '응'이고 그래서 상당히 많은 걸 함축하고 있다. Q: 인물화 위주로 그린 이유가 있나? 보통 화가들이 인물화를 많이 안 그린다. 표현도 어렵고 정말 힘든 영역이다. 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만물 중에 가장 의미 있는 게 인간이라고 본다. 그리고 얼굴에 모든 것이 표현돼 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인간의 이야기 또 따뜻한 포용 화합 미래 희망 이런 걸 꼭 담고 싶었다. 그다음에 항상 그림에는 글로 A4용지 1~2장 정도의 글을 항상 적고 있다. 그래서 내 그림은 그림 에세이가 이다. 얼굴을 그리는 이유가 힘들지만 거기에 모든 우주가 함축돼 있다. Q:최근 작품 활동은? 개인전이라기보다는 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해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뉴진스 하니가 일본 방송에서 푸른산호초를 부른 모습을 그려 올린게 최근이다. 일주일에 한 편씩 올리는 그런 걸 목표로 하는데 벙커 갤러리를 오픈하고 나서는 많이 못 그렸다.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작품 활동을 매일 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는 오프라인에 전시회를 하는 것을 작품 활동으로 본다. 재작년에는 제주 돌하루방 미술관에서 가졌고 작년에는 이태원에서 '인연 장나라를 만나다' 전시회를 열었다. 장나라 씨하고는 특별한 인연으로 초상권을 허락해 줬다. 세 번째는 뭐 할까 하는데 사실 벙커 갤러리 작품 전시가 올해 세 번째 전시회가 된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마릴린 먼로를 좋아한다. 극적으로 인생을 마감했지만 아름다운 모습만 남아 있다. 또 책도 많이 읽고 지적인 여자다. 그래서 내 고향 대동리라는 마을에 가상의 마릴린이라는 처녀가 와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이 마을을 문화예술 마을로 바꾸고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작품을 만들고 싶다. 대동리의 마릴린은 여기에 정착해 가며 살아가는 내 모습일 수도 있고 또 이 지역에 문화예술인들이 많다. 그분들 얘기도 될 수 있고 해서 이 마을에서 정착해 가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평화와 따뜻함을 이야기하는 그런 인물 시리즈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대년 작가는 전 정무직공무원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농수산부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2005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공보관실 공보담당관, 선거연수원 원장, 기획관리실 기획관리실장, 사무차장을 거쳐 2018년 9월에 은퇴했다. 현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에 위치한 김대년 갤러리에서의 작품 활동과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온숲 벙커갤러리 응'은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339번길 77-50에 위치해 있다.

2024-07-12 14:31: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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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전남 목포서 새 성전 건립…상반기 국내 5곳 완공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전 세계 희망챌린지'를 펼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남 목포시에 성전을 새로 설립했다. '목포산정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0일 건축 '사용 승인'을 받고 내달 입주를 앞둔 만큼 목포에서 이어갈 따뜻한 희망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희망챌린지'는 '위기에 처한 지구촌에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하는 범세계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최병운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어두운 밤바다에 등대가 빛을 비춰 길을 안내하듯,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에 세워진 새 성전에서도 희망의 빛을 비추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목포 원도심인 산정동에 자리한 새 성전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3922.83㎡, 대지면적 1921.50㎡ 규모다. 서양식 궁전을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다. 목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수의 버스노선이 지나는 데다 목포역과 서해안고속도로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주요 관공서와 교육·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주거밀집 지역이라 이웃 주민들과 소통도 활발할 전망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에도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 헌혈, 이웃돕기, 문화나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앞서 26일에도 목포 노을공원에서 희망챌린지 일환으로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플라스틱발자국'은 인류가 사용하고 폐기한 플라스틱 총량을 의미한다. 전남 각지와 광주에서 온 310여 명의 봉사자들이 2톤 가까운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처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실천으로 전남도지사·광주광역시장·목포시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이 같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봉사는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도 한결같다. 교회가 있는 175개국 7500여 지역에서 370만 신자가 긴급구호,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소통 등 다방면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2만8000회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공로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과 미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의장상 등 4600여 건의 상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를 찾는 발걸음이 줄을 이으며 전국에서 새 성전 건립이 한창이다. 국내에만 올해 상반기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 충북 청주시, 부산 강서구, 강원 원주시 등 5곳에 새 성전이 세워졌다. 또 충남 계룡시에서도 새 성전 완공이 예정되어 있어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연초 경상권 4곳에서 개최한 헌당기념예배를 시작으로 전국 30여 지역에서 헌당식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해외에서도 뚜렷하다. 지난해에는 페루, 멕시코, 브라질 등 지구 반대편 중남미 5개 교회에서, 올해 5월 말에는 남반구의 호주 시드니와 애들레이드 2곳에서 헌당식이 열렸다. 교회가 세워지는 지구촌 곳곳마다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7-12 14:21: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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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인공지능 윤리교육 강연자로 참석

박상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디지털 시민교육 포럼 '생성형 AI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강연자로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 윤리는 기술의 개발과 사용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윤리적 원칙이다"라며,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윤리 교육은 필수적인 교육 요소로 자리매김하여 인공지능이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월 제375회 정례회에서 1조 522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라며, "당시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실질적으로 교원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 및 기반 조성을 위해 868억 원을 편성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은 수업 현장 참관 자리에서 경기교육 세계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사용 윤리를 더욱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를 보편화하기 위해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지난 5월 31일 「경기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조례안은 제 3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기본원칙을 규정하여, 인공지능 이용자가 기술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기본원칙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이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제6조에서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무분별하게 활용하지 않도록 기술의 기본개념과 장단점 및 부작용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 구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법적 프레임워크, 정책적 지원, 교사 연수 프로그램, 교재 및 자료 제공, 평가 및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덧붙였다.

2024-07-12 14:20: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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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 진행

경남테크노파크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 '기후 변화 가디언즈'가 경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오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대상으로, 둘째 날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내 학생들의 기후 변화와 영향 이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 제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기상과학과 기후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 전문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과학적 증거를 통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나아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1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남 지역의 중학생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QR코드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및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과학관은 기상과학의 최신 기술과 연구를 체험할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기후 변화 전문가 특강 및 과학 실험, 밀양얼음골 결빙지 현장체험학습, 그리고 가디언즈 성과확산 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 기후 변화 전문가 특강 및 과학 실험에서는 기후 변화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한다. 밀양얼음골 결빙지 현장체험학습에서는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얼음 관측일이 줄어들고 있는 밀양얼음골의 결빙지를 탐방하며 자연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기후 변화와의 연관성을 체험적으로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가디언즈 성과확산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기후 변화와 관련된 자신의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남TP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미래의 기후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7-12 14:09: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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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신안군 인재 육성 장학금 4억 1천7백50만 원 지급

전남 신안군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6월 18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확정하고 신안군 초·중·고·대학생 등 270명(우수대학생 101명, 내 고장진학 32명, 저소득 장학생 68명, 다문화가정 25명, 만학도 32명, 낙도 학생 2명, 어가 및 저소득 10명)에게 장학금 4억 1천7백50만 원을 11일 지급했다. 특히,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대학생에 대해서는 전원 선발하였으며, 장학생 선발 결과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신안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재)신안군장학재단)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우량 이사장은 "인재 육성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과 자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지역 학생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적 우수대학생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올 하반기부터는 장학금 신청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을 통한 학업 지원을 돕고자 '대학생 생활비 지원금'을 신설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9월 중 신청접수 예정이다.

2024-07-12 14:08:2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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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0년 그리고 또 1000년의 세월을 담다

전남 신안군의 1004섬분재정원이 오는 7월 13일부터 28일까지 주목나무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최고의 주목분재 작품들과 함께 보호실에서 세심하게 관리된 2000년 주목나무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주목나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그 특성과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주목나무는 그 특유의 아름다운 자태와 뛰어난 생명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목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장으로 오는 길 주변에 여름꽃인 크로코스미아가 주황색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을 반긴다. 신안군 관계자는 "주목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중 하나로 꼽히며, 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특별전을 준비했다"라며, "방문객들이 주목나무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그 특성과 생태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의 주목작인 2000년 된 주목나무는 그 독특한 모습과 역사적 가치로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1004섬분재정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기회는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주목나무 분재, 2000년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주목나무의 오랜 세월과 함께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4-07-12 14:07:2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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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토부 지역 수요맞춤지원 공모 사업 선정

함양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정부 공모 사업에 '우리 안의 문화쉼터, 용추문화예술특화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안의면 하원리 일원에 2023년에 폐관된 함양약초과학관을 리모델링해, 인접한 용추아트밸리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예술과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도농 상생의 지역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코자 계획됐다. 함양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하면서 생활예술 기반의 안의권역 지역 문화 거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용추 문화예술 특화 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9억여 원을 들여 입주 예술가를 위한 레지던시와 창작실,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아트팝업 스토어와 용추위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장터 등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사업이 추진된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예산 확보로 안의 권역이 문화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함양군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13:31: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