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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관심종목] HD현대일렉트릭, 실적 성장세 지속 기대…증권가 목표가 줄상향

올들어 HD현대일렉트릭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실적 성장세 지속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3% 하락한 3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2거래일간 하락했으나 연초 이후 여전히 강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주가는 올 초(8만2200원)에 비해 현재 289.29% 상승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 등의 확대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수혜를 입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3년간 가장 가파른 주가 상승을 기록한 전력기기 업체로 주가가 매년 급등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이익성장이 동반했기 때문"이라며 "HD현대일렉트릭은 주력 제품과 시장이 유사한 경쟁사 대비로도 수익성이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HD현대일렉트릭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1% 증가한 21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2.7% 증가한 9169억원, 순이익은 331% 증가한 1612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발표 이후 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장중 37만4500원까지 치솟으면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총도 40위권에서 30위권(26일 기준 38위)으로 올라섰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력기기 업황 호조에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배전변압기, 선박용 배전반 등 전 제품군에서 매출과 이익률이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수익성이 좋은 북미 시장의 성장세가 높았던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AI 산업 확장과 전기화 추세에 따른 전력기기의 수요 확대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37만5000원에서 50만원, 삼성증권은 39만원에서 45만원, LS증권은 41만원에서 45만원, SK증권은 37만원에서 45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35만원에서 41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동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이 좋은 북미에서의 실적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2025년까지 HD현대일렉트릭의 이익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며 "아직 주가 피크아웃(정점 도달) 시점도 남아, 호황을 즐길 때"라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28 15:22: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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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장관, 첫 현안점검회의 개최...“기후 재난에 총력 대응할 것”

정부는 여름철 홍수와 폭염 등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환경부는 28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안점검 회의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차관,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최근 피해가 심각한 홍수 대응현황을 비롯해 여름철 발생이 우려되는 녹조, 폭염 등 기후위기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장마 기간 통상적인 강도를 넘어선 대규모 호우가 발생해 충북 옥천군, 전북 익산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많은 지역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폭염, 기습적 집중호우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서 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회의에서는 홍수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홍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대상으로 제방 보강, 물그릇 확대 등 근본적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장마 이후 예상되는 녹조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와 어르신, 야외 노동자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 계획도 점검했다. 환경부는 홍수, 가뭄 등 국민안전과 피해가 우려되는 비상시기에는 주말에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해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대응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완섭 장관은 "여름철 홍수, 폭염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모든 조치를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8 15:11:5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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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공계 양성책’에도…이과 내신·수능 상위 1% 전원 ‘의대’ 몰렸다

정부가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음에도, 최상위권 1% 이내 학생 전원이 지난해 대학 입시에서 의약학 분야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에 따라 이런 현상은 더욱 심화해 최상위권의 의약대 쏠림이 강화하고 이과 일반학과 점수는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28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시된 2024학년도 각 대학 학과별 선발인원으로 점수구간별 인원을 산출한 결과, 수시모집에서 내신 1.06등급 이내로 합격한 최상위권 125명 전원이 의약학계열로 진학했다. 의과대학이 93명으로 전체 74.4%를 차지했고, ▲약대 25명(20.0%) ▲수의대 4명(3.2%) ▲한의대 3명(2.4%) 순이다. 내신 1.23등급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총 1246명 중 91.3%에 해당하는 1137명이 의약학계열에 등록했다. ▲의대 874명(70.1%) ▲약대 122명(9.8%) ▲한의대 64명(5.1%) ▲치대 48명(3.9%) ▲수의대 29명(2.3%) 순이다. 자연계 일반학과에 진학한 학생은 8.7%인 109명이었다. 내신 1.38등급 이내의 경우, 의약학 80.5%, 자연계 일반학과가 19.5%로 5명 중 1명이 일반학과를 선택했다. 내신 1.57등급 이내에서는 총 3793명 중 70.4%인 2670명이, 1.72등급 이내 구간에서는 4766명 중 60.6%인 2888명이 의약학에 각각 진학했다.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입시를 치르는 정시모집에서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점수가 평균 98.62점으로, 상위 1.38%에 해당하는 488명 전원은 의약학계열에 진학했다. 국·수·탐 3개 전 영역 1등급인 2617명 중에서는 75.7%가 의약학계열이었다. 1등급 기준은 상위 누적 4%로, 백분위 96.0점이다. 정부는 첨단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인재양성 정책 혁신방안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2022년),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년) 등 최근 몇 년간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은 지속해서 내놓고 있지만, 최우수 인재들의 의대 쏠림은 앞으로도 가속할 거란 우려가 높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의대 증원에 따라 수시 내신 1.5등급이내 학생들은 자연계 일반학과보다 의약학계열로 초집중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일반학과 합격 점수가 더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8 15:10: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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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외국인 근로자 고용 120개 사업장 대상 '폭염' 지도점검

본격적인 폭염이 진행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거실태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 점검에 나선다. 고용부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 중 옥외작업 등 온열에 노출되는 근로자가 많은 농업 및 건설업 분야 1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작업 및 주거환경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지역협력과와 산업안전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냉방·소방시설 등 주거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작업별 위험 요인에 따른 안전·보건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17개국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직접 배포·안내하고 사업장에 게시토록 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폭염 단계별 행동 요령을 쉽게 이해하고 위험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게 현장에서 직접 지도한다. 고용부는 6~8월을 '폭염·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운영하면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과 범부처 협업을 통해 취약 사업장에 대한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28 15:0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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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뻗는 K패션...해외 시장 본격 공략 나서

패션 기업들이 본격적인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나서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패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패션 업계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외국인들에게 K패션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모양새다. 무신사 명동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3월 31%에서 5월 44%로 상승한 바 있다. 이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K패션몰인 한컬렉션 또한 7월 누적 매출 중 외국인 비율이 66%에 달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측 관계자는 "해외 고객 증가 영향으로 영업시간을 3시간 연장 운영했다"고 전했다. 국외에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K패션의 위상은 높아지고 있다. K패션 브랜드들이 패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파리 패션위크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K패션의 인기 상승 현상은 업계들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 움직임과 맞닿아 있다.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이달 프랑스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국내 대표 여성 브랜드 '시스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에서 한섬은 시스템만의 창의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품부터 미니멀한 감성의 일상복까지 총 200여 종의 제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도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현재 라파예트와 함께 프랑스 3대 백화점으로 꼽히는 쁘렝땅, 봉 마르셰를 비롯해, K-패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권 주요 백화점에서도 단독 매장 오픈을 제의받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생활문화기업 LF도 대표 브랜드 '헤지스'와 '알레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프랑스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개최된 프랭땅 파리 코리안 클럽에서 '헤지스'와 '알레그리'는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참여해 런웨이를 진행했다. 한국 패션 브랜드 '우영미' 또한 영국 런던의 최고급 백화점으로 꼽히는 해러즈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 생토노레 거리에 단독 매장을 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수 시장 둔화로 패션 업계들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는 것도 있지만 한류 문화, 독창적인 K패션만의 특징으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해외시장에서 K패션의 성장 가능성은 긍정적일 것"이라 말했다.

2024-07-28 14:56: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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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가 8곳 중 1곳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획득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 등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다음 달 초순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개최된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농가 여덟에 하나는 GAP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오는 8월2일부터 사흘간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홈플러스·GS리테일 전국 매장에서 GAP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GAP 인증제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산물의 생산·유통단계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왔다. 올해 6월 기준 GAP 인증을 받은 농가 수는 약 12만 6000호에 달했다. 전체 농가의 12.3%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GAP 인증제도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5개 대형마트 전국 매장에서 GAP 인증 농산물(복숭아 1.5㎏ 규격 3만7000상자, 1.8㎏ 규격 12만 상자, 멜론 10만 통)을 20% 내외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중구 도심에서 GAP 홍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증 농산물 전시, 홍보영상 상영, 포토존, 퀴즈 이벤트 등을 열고 GAP 인증 농산물(과일·채소 등) 할인(20~30%)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그간 대형마트와 연계한 GAP 인증 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정부가 나서서 대형마트 농산물 매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증제도 교육 및 인증농장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해 이해를 돕고, GAP 인증 전용 판매대 설치·할인행사 등을 지원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정부는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산물을 국민들에게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AP 인증절차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전국 55개 인증기관에서 인증업무를 수행한다. 농산물 이력 추적관리, 비료 및 양분관리, 농약사용 등 12개 기준 51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국내에서 식용 재배되는 모든 품목(축산물 제외)이 대상이다. GAP 인증농가는 농경지의 토양 및 농업용수가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수확된 농산물은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일반농산물과 구분해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할 의무가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28 14:32: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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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반포 '반값아파트' 원펜타스…규제·자금계획은 따져봐야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오면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까지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이미 조합원이 입주한 상태로 단지 조경까지 모두 마무리된 진짜 후분양 단지다.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 피트니스는 이미 운영을 시작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8일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8월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의 신반포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으로 총 64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이 292가구다. 특히 '국민평형'으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215세대로 가장 많으며 ▲59㎡ 37세대 ▲107㎡ 21세대 ▲137㎡ 11세대 ▲155㎡ 4세대 ▲191㎡ 4세대 등이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과 학군, 생활인프라, 자연환경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질 것이 없는 입지다. 9호선 신반포역에 인접한 초 역세권이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지하철이나 버스로 한 정거장 거리에 있었다.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모두 5분 안팎이면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반포초등학교와 반포중학교가 있고, 래미안 퍼스티지 단지 방향으로 맞은편은 세화여중고와 세화고등학교가 보인다. 신반포역 방향 맞은편은 국제학교인 덜위치칼리지 서울영국학교와 강남권 유일한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등학교다. 반포한강공원 등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성모병원, 반포종합운동장, 국립중앙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도 이용하기 편한 위치다.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유독 높았던 것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소위 '로또 청약'이어서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는 평균 3.3㎡(평)당 6736만원이다. 최근 반포동 시세가 빠르게 오르면서 로또를 넘어 '반값 아파트' 수준이 됐다. 분양가는 평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59㎥가 17억4610만원, 84㎥가 23억3310만원이다. 대형 평형으로는 ▲107㎥ 29억7590만원 ▲137㎥ 37억8870만원 ▲155㎥ 42억4477만원 ▲191㎥ 51억9990만원 등이다. 작년에 입주한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59㎥가 지난달 30억6000만원에, 아크로리버파크가 3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와 비교하면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가 절반 수준도 안된다. 입주 15년차인 래미안 퍼스티지의 동일 평형도 지난달 30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84㎥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지난달 49억80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청약에 당첨되면 최소 20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후분양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규제 내용과 자금계획 등은 따져봐야 한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투기과열기구에 청약과열지역이다. 3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거주 의무기간도 3년이 있다. 청약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분양대금 납부 일정도 빠듯하다. 계약 체결 마감기간인 다음달 21일까지 분양가의 20%를 내야 하며, 입주 지정기간인 2달(60일) 내에 나머지 잔금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 준공 후 분양하는 단지라 중도금 대출을 실행할 수도 없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28 14:23: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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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티몬·위메프 환불 시작…"PG사도 곧"

티몬·위메프 사태 속 결제 취소를 중단했던 페이사와 PG사(결제대행사)들이 속속 환불 절차에 돌입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주요 페이사가 28일 정산 지연 여파로 중단했던 결제 취소를 재개하고 환불을 별도 신청받기 시작했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사용자 중 결제취소 및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는 28일 오전 네이버페이 별도 공지 UR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카드사를 통한 결제취소 및 환불을 신청한 경우에도 네이버페이에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 및 머니는 즉시 환불, 카드결제는 2~5일 소요된다. 카카오페이도 이날부터 카카오페이 앱과 카카오톡 계정에 티몬·위메프 결제 취소 접수 채널을 열었다. 결제 내역과 주문 건 별 주문내역, 배송상태 등을 제출하면 카카오페이가 접수 된 내역을 확인 후 환불을 안내할 예정이다. NHN페이코도 정산 지연 사태 관련 전용 이의제기 채널을 열었다. 홈페이지와 앱 내 공지사항으로 안내한 링크를 통해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26일 금융당국은 티몬·위메프와 계약한 10개 PG사를 소집 후 결제 취소 중단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소지가 있음을 알렸다. 토스페이먼츠는 29일 오전 8시부터 이의제기 신청 절차를 받기로 했으며 여타 PG사들도 이번 주 중 결제취소 및 이의제기 신청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2024-07-28 14:16:5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