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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전국 곳곳 '신한 프리미어 세미나' 진행 중

신한투자증권의 '신한 프리미어(Premier) 세미나'가 출범 이후 반년여 만에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주식시장 회복세와 함께 고객들의 투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한 프리미어(Premier) 세미나'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지점에서 15건의 세미나가 열렸으며, 11월에는 21건으로 확대 진행됐다. '신한 Premier 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자산관리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 SOL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세미나다. 지난 4월 모바일앱 신청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분석과 대응 전략을 제시해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판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들어 증시가 크게 상승하며 고객들의 투자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한 Premier 세미나의 신청 경쟁도 치열해졌다. 11월의 평균 경쟁률은 30대 1로 총 2400명의 고객들이 신청하며 조기 마감됐다. 신한 Premier 세미나는 시장 주요 이슈 외에도 고객이 직접 제안한 관심 주제를 반영해 '지수 5000시대를 대비한 자산배분 전략'을 비롯해 '중국 시황 점검', '연금 투자 전략', '연말 절세를 위한 세무 전략' 등 다양한 맞춤형 강연을 신한투자증권의 전문 인력 그룹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최근 주식시장 상승세와 함께 투자자들의 학습 욕구가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주제와 시장 흐름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로 발전시켜 자산관리 세미나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06 15:47: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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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 사장 "재생에너지 확대, 요금 인상 불가피… 장기적으론 안정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입기자단 간담회 개최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한전의 해상풍력 사업 진출 허용해줘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단기적으론 요금인상 요인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론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한전의 해상풍력 발전 직접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사장은 지난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재생에너지도 시간이 지나면 발전단가는 계속 떨어지지만, 단기적으로는 원전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재생에너지를 빨리 시작했던 나라의 예를 보면 발전단가가 많이 내려가고, 그런 점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는)세계적인 추세"라며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한전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사업법상 한전은 발전사업을 할 수 없고, 특수목적법인(SPC) 형태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자만 가능하다. 김 사장은 "해상풍력은 발전사업이라기보다 에너지신사업"이라며 "초기투자 부담이 커 민간이 단독으로 뛰어들기 어려운데, 과거엔 민간 침해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한전이 일정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해상풍력은 한전이 발전비용 최소화를 위해 민간보다 더 깊이 고민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원론적으로 한전이 해상풍력에 참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전이 해상풍력을 포함해 에너지 신사업에서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이 있으니 정부도 해상풍력과 같은 에너지 신사업에 대해서는 발전 제한을 풀어주는 방안을 고민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6일 밝힌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조정과 관련해 "정부가 수많은 전문가, 부처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을 한전은 집행기관으로서 당연히 수용해야 한다"며 "평가할 입장은 아니다"라고 했다. 기후부는 이날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를 △50%~60% △53%~60% 두 가지 안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공개했다. 김 사장은 전력망 확충이 국가적 과제가 됐다며, 그간 문제가 됐던 주민수용성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이제 전력망 확충은 한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과제"라며 "전력망특별법 제정으로 총리 산하 전력망위원회가 구성돼 범정부적 해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으로 "전자파는 가전제품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신뢰를 위해 제3의 기관을 통해 측정하고 주민 요청에 응하겠다"면서 "변전소는 미관까지 고려한 건축으로 탈바꿈시켜 주민 불안을 줄이겠다"고 했다.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은 "전력망특별법에 따라 지자체 지원금(㎞당 최대 20억 원)과 선하지 매수청구제도 등을 도입해 갈등을 줄일 계획"이라며 "표준 공기 9년을 유지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공기업 자산매각 중단 지시와 관련해선 "누적손실이 40조원에 달해 매각 가능한 자산을 모두 내놓았던 상황에서 조건이 안돼 매각이 늦어지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대통령의 매각 중단 지시로 숨고르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06 15:42: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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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현대해상·교보생명

DB손해보험 팁스(TIPS)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 ◆ 초기 스타트업 직접 투자 확대 DB손해보험은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팁스(TIPS)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 기업을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팁스 운영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여 혁신적인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DB손해보험은 팁스 운영사로서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보험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련 기업들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심진섭 전략혁신본부장은 "DB손해보험은 그동안 CVC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를 해왔다"며 "팁스 운영사로 선정돼 투자한 기업들을 육성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기업 전생애에 걸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의 신담보 3종이 배타적사용권을 동시 획득했다. ◆ 고위험임산부집중치료입원·척추전방전위증·관절경검사 현대해상은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 ▲척추 전방전위증 진단, 그리고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의 ▲관절경 검사 지원비 총 3종 담보에 대해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은 조기 진통, 산과적 출혈, 38도 이상의 고열 등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위급한 질환으로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치료받은 경우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척추 전방전위증진단' 담보는 척추가 밀려나온 정도를 평가하는 의학적 척도인 '마이어딩 분류'를 적용해 등급에 따라 3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현대해상은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에 관절경 검사 시 최대 30만원을 보장하는 '관절 주요 치료비'를 새롭게 탑재했다. 관절 질환의 진단, 검사, 치료까지 보장하여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관절 손상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비 지원을 강화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걸쳐 필요한 다양한 보장 공백을 발굴하고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상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문장 한입 팝콘'을 출시했다. ◆ CU편의점과 이색 협업 교보생명은 인생 문장이 될 책 속 문장들을 담은 '문장 한입 팝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문장 한입 팝콘은 교보생명이 창출하고 있는 사회·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 도전,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협업으로 출시했다. 문장 한입 팝콘은 캐러멜맛과 버터맛 두 가지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팝콘이다. 제품 포장을 벗기면 영감을 주고 사랑, 위로,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문장이 적힌 책갈피가 동봉돼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팝콘을 한입 먹으며 한 줄의 문장을 함께 즐기고, 책 속 문장이 지닌 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보생명 통합 앱을 활용하면 보험뿐 아니라 자산, 건강, 독서 관리까지 한번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06 15:36: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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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의료과실도 상해사고…모집인 고지방해 땐 해지·부지급 불가"

금융감독원이 의료과실(오진·부작위 포함)은 상해사고로 볼 수 있고 모집인의 고지방해가 확인되면 계약 해지나 보험금 부지급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6일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내고 "의료과실로 인해 사망, 후유장해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약관에서 규정한 상해사고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술 중 과실'뿐 아니라 오진·치료지연 같은 부작위도 외부로부터의 우연한 작용으로 평가돼 상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실제 1차 병원 수술 후 사망 사건에서 병원 과실이 인정되자 상해사망보험금 지급 사유로 판단했고 표준약관과 대법원 판례도 근거로 제시했다. 고지의무와 관련해선 모집과정의 절차 위반을 명확히 했다. 텔레마케팅 가입 과정에서 질문을 생략하거나 사실 고지를 방해한 정황(녹취·모집경위서 등)이 확인되면 보험사는 고지의무 위반을 적용해 계약을 해지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 없고 이미 해지된 계약은 복원됐다. 아울러 고지위반 사실과 무관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원칙도 확인했다. 어깨질환·알코올의존증 미고지 사례에서 계약 해지는 타당하지만 해당 질병력이 상해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므로 상법·표준약관에 따라 보험금 지급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설계사의 고지방해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보험사는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 없다"며 "고지의무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되더라도 고지의무 위반사항과 보험 사고간 인과관계가 없는 경우 해지 이전에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한 보험금은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5-11-06 15:27:3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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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다문화혼인 코로나19 이후 최다...넷에 하나는 연상녀·동갑내기

다문화 혼인 건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면서 5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이들 부부 중 4분의 1가량은 여자 쪽이 연상이거나 동갑내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202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2만1450건으로 집계됐다. 전년(2만431건) 대비 1019건(5.0%)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2만4721건) 이후 5년 사이 가장 많다.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6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왔으나, 코로나19 발생을 기점으로 2020년(1만6200건)과 2021년(1만3900건) 등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바 있다. 이후 팬데믹이 엔데믹화하며 2022년에 반등했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2023년 이후 2년 연속 2만 건대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억눌렸던 국제결혼 수요가 회복되고,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체류가 안정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혼인 증가율(14.8%)이 다문화 혼인 증가율(5.0%)을 크게 상회하면서, 다문화 혼인 비중은 전년(10.6%) 대비 1.0%포인트(p) 줄어든 9.6%를 기록했다. 유형별 혼인을 보면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 비중이 71.2%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 남편(18.2%), 귀화자(10.6%)가 그 뒤를 이었다. 연령차별 비중은 남편이 연상인 부부가 76.2%로 가장 컸다. 나머지 23.8%는 아내가 연상(17.9%)이거나 부부가 동갑(5.9%)이었다. 남편이 10세이상 연상인 부부는 37.3%로 전년대비 0.7%p 감소했다. 다문화 혼인 중 초혼 남편의 평균연령은 37.1세로 전년 대비 0.1세 낮아졌고, 아내의 평균 초혼연령은 29.7세로 0.2세 많아졌다. 출신 국적별 혼인을 보면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 또는 귀화자 남편의 출신 국적은 미국이 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6.0%), 베트남(3.6%)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또는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26.8%), 중국(15.9%), 태국(10.0%)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다문화 이혼은 7992건으로 전년(8158건)보다 166건(-2.0%) 감소했다. 전체 이혼에서 다문화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8.8%로 전년과 비슷했다. 다문화 출생아 수도 지난해 1만3416명으로 전년(1만2150명)보다 1266명(10.4%)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 2013년 마이너스로 전환된 이후 11년 간 감소세를 이어 왔는데, 지난해 깜짝 '플러스'로 돌아서며 12년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증가 폭(1266명) 역시 2011년 1702명을 기록한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증가율로 보면 10.4%로, 지난 2009년(41.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1-06 15:24: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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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NH투자증권 PB대상 ‘업클래스’ 진행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5일 NH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교육 '업클래스(UP Class)'를 진행했다. '업클래스(UP Class)'는 두나무가 국민 디지털자산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국내 1위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담아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환경재단 등 비영리 공익 법인 대상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금융사는 NH투자증권이 처음이다. 이번 업클래스는 미래 핵심 투자 수단으로 부상한 디지털자산에 대한 PB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주식과 디지털자산 등에 투자하는 자산 규모가 17.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자산이 새로운 투자처로서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두나무는 업클래스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 다양한 금융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빌딩에서 약 6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디지털자산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기본 구조 이해 ▲디지털자산 사기 예방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특징과 구조 ▲시장 펀더멘털 분석 및 데이터 접근법 ▲최신 디지털자산 트렌드 5개 세션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업클래스의 경우 고객 자산 운용·재무 설계라는 PB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자산 기초부터 UBCI(업비트 디지털자산 지수), 블록체인 분석 등을 활용한 시장의 펀더멘털 진단까지 커리큘럼을 확장했다. 투자 전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테이블코인, RWA(실물연계자산), STO(토큰증권)와 같은 디지털자산 산업의 성장 전망도 폭넓게 다뤘다. 강의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업비트 데이터랩 소속 연구원, 애널리스트 출신 디지털자산 연구원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업클래스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경계를 낮추고 접점을 넓힌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인식 제고 및 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신뢰있는 정보, 차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매순간 고객의 가장 확실한 투자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06 15:23: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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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안정성에 무게'...지표개선 지속

금융위원회가 경영개선권고를 내리자 롯데손해보험이 "지표가 이미 개선되는 상황에서 비계량평가까지 문제 삼은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롯데손보는 위험자산을 줄이고 안정자산 비중을 키운 전략이 3분기 실적과 지급여력 지표로 확인된 만큼 정상 영업은 그대로 이어진다는 입장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정례회의에서 롯데손보에 경영개선권고를 의결했다. 적기시정조치(권고·요구·명령) 중 최저 단계로 롯데손보는 2개월 내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고 승인 후 1년간 개선작업을 이행해야 한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불확실성 관리'와 '선제적 안정화'다. 당국은 해당 권고가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유도하는 사전 예방적 성격임을 분명히 했다.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지급, 신규 계약 체결 등 고객 접점의 서비스는 차질 없이 유지된다. 롯데손보는 실적과 건전성 측면에서 '개선 흐름'을 강조했다. 롯데손보의 올해 3분기 누계 순이익은 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93억원으로 45% 늘었다. 보험영업이익은 369억원으로 본업의 수익성을 지켰고 투자영업이익 924억원은 전년 동기 손실(-109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9월 말 141.6%로 전분기 대비 12.1%포인트(p) 개선됐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2조 2680억원 등 미래이익의 원천도 확인된다. 사업 구조도 안정 쪽으로 무게를 둔다.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원수보험료는 1조 8853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장기보장성 비중은 88.4%다.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 내재가치 기반의 성장을 지향했다는 회사 전략과 맞물린다. 신계약 CSM 3147억원(3분기 1012억원) 역시 '미래 이익의 씨앗'을 의미한다. 개선 배경으로는 '고위험 대신 안정'을 택한 자산운용 리밸런싱이 꼽힌다. 롯데손보는 지난 2021년 이후 신규 대체투자를 전면 중단했다. 항공기·해외 상업용 부동산·신흥국 인프라 등 고위험 자산을 중심으로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31건, 약 7000억원을 정리했다. 동시에 채권 비중을 49.1%까지 확대한 데다 듀레이션 매칭을 강화해 변동성에 대한 내성을 높였다. 이번 당국의 경영개선권고 조치 평가 과정의 쟁점 역시 정리가 필요하다. 롯데손보는 "자본적정성 계량평가가 3등급임에도 비계량평가(ORSA 도입 유예 등)가 반영돼 4등급이 됐고 비계량 결과를 근거로 한 권고는 평가 도입 이래 최초"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 따라 이사회 의결로 ORSA 도입을 유예할 수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전체 53개 보험사 중 28개사가 유예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손보는 "당사의 ORSA 도입 유예를 비계량평가 4 등급 부여와 경영개선권고의 부과 사유로 삼는 것은 상위 법령에 따른 적법한 ORSA 도입 유예결정을 하위 내부 규정인 매뉴얼을 근거로 제재하는 위법성 소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손보는 정상 영업을 전제로 관리 체계 강화에 들어가고 이미 진행해 온 안정 중심의 체질개선을 지표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신규 대체투자를 중단하고 위험자산을 줄이는 쪽으로 자산운용의 방향을 틀어왔다"라며 "K-ICS도 2분기 약 129%에서 9월 말 약 141% 수준까지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06 15:10: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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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코스피 최대 7500까지 간다...단기 조정은 대세 상승장 쉼표"

코스피 단기 조정이 대세 상승장의 쉼표 구간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KB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장기 강세장을 지속할 경우 7500선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원 K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재 코스피 시장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4배로 전 세계 증시(PBR 3.5배) 대비 -60%, 아시아 (PBR 2.2배) 대비 -37%, 일본 (PBR 1.7배) 대비 -21%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코스피는 최근 상승에도 향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며, 코스피의 장기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50년 한국증시의 세번째 장기 상승장 시작으로 2026년 코스피 타깃 5000포인트를 제시했다. 2025년 상승장은 '3저 호황(저달러·저유가·저환율)'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과 코스피 실적 사이클 시작으로 1985년 이후 40년 만의 강세장 진입으로 판단했다. 특히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적 전망 변동에 따라 수정될 수 있지만 코스피는 75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30년간 한국 증시의 세차례 강세장(1998년, 2009년, 2020년)에서 코스피 지수의 조정 폭과 기간이 각각 평균 -14%, 1개월 수준을 기록했고, 지수 조정 폭이 큰 만큼 코스피 지수가 급 반등한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1998~1999년 강세장 경우에 -22% 단기 조정 후 코스피 지수는 약 2배 상승한 바 있다. 더불어 올해 11월 코스피 조정은 3저 호황 국면이었던 1984년 4월과 유사한 상황으로 판단했다. 당시 코스피는 -10.9% 하락했고 조정 기간은 1개월간 지속됐으며, S&P 500도 -5% 하락했다. 1986년 4월 급락 후 3~4주간 횡보하던 코스피 시장은 재차 급반등을 시작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인공지능(AI) 산업과 1999년 닷컴버블 비교 논란도 시기상조로 판단했다. 이는 1999년 당시 미국 정부 정책에 따른 시장 환경과 닷컴 업체 펀더멘털 등이 현 시점과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1999년 미국은 금리 인상기 진입한 가운데, 미 정부의 흑자기조 유지로 긴축 정책을 시행해 2025년 현재 미국의 완화된 통화 및 재정정책과 상반되고, 1999년 닷컴 업체들의 평균 PER은 60배를 기록한 반면, 2025년 현재 AI 기업들의 평균 PER은 30배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특히 AI는 과거 40년간 글로벌 IT 산업의 성장 변곡점을 고려할 때 PC(인터넷), 모바일(아이폰) 이후 세번째 산업 혁명으로 판단되고, PC와 모바일 산업의 경우 태동 이후 10~15년간 장기간 고성장을 지속했다. AI 산업은 2022년 11월 GPT 공개 후 불과 3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AI 확장 사이클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AI 산업과 닷컴버블 비교는 비현실적인 시각으로 판단했다. 코스피 전략 업종으로는 반도체, 원전, 방산, 증권 등이고,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현대건설, 현대로템, 한국금융지주를 제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06 15:00:0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