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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코리아 핀테크 위크'…1만2692명 관람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총 1만2692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FinTech×AI, The Personalization of Finance)'를 주제로 개최됐다. 12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총 99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됐으며, 13개의 전문 분야별 세미나도 진행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글로벌 데이터분석 선도기업 SAS의 디팍 라마나단 부사장, 핀테크 기업 Stripe의 비키 러셀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중소기업 성장 책임자 등 해외 저명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올해 행사에서는 핀테크 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으로 나오는 자금조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투자유치 관련 행사도 진행됐다. 한국산업은행은 'KDB NextRound 핀테크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해 국내 유수의 모험자본(VC) 및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의 IR을 주최했다. 금융위는 내년에도 '제8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을 개최하며, 장소는 올해와 같은 양재 aT센터로 기획중이다. 개최 일정은 내년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으로, 올해 핀테크 위크에서 수집한 관람객 및 참가기관 수요를 향후 핀테크 산업 지원정책 수립에 다각도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4 12:00: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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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폴란드 에너지 기업과 유럽 SMR시장 공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폴란드 민간 SMR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중·동부 유럽 시장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폴란드 SMR 사업 및 중·동부 유럽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신토스그린에너지와 유럽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토스그린에너지 회장 미하우 소워보프 회장, 최고경영자(CEO) 라파우 카스프루프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토스그린에너지는 SMR 주요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BWRX-300'을 활용해 203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 최초 SMR 발전소를 비롯한 최대 24기의 SMR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체코, 헝가리,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중·동부 유럽까지 SMR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WRX-300'은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폴란드 SMR 사업 개발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부지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SGE가 추진하고 있는 중·동부 유럽 시장까지 협력을 지속해 나갈 전망이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신토스그린에너지와의 긴밀한 협력은 폴란드와 중·동부 유럽 진출의 기반을 확보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파우 카스프루프 신토스그린에너지 사장은 "삼성물산의 글로벌 원전 수행 역량과 신토스그린에너지의 SMR 사업경쟁력이 더해져 폴란드 SMR 사업의 가능성을 높이고 유럽 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4 11:43: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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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청년농 임대농지 1.6배 확대...선임대후매도 물량은 300%↑

내년에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지원되는 임대농지가 올해 대비 60% 넘게 늘어난다. 또 경영규모에 따른 임대 등 사업별 지원한도도 0.5~1.0헥타르(ha)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더 손쉽게, 더 넓은 농지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6년 청년농 맞춤형 농지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청년농 등에게 낮은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비축 임대농지를 올해 2500ha에서 내년 4200ha로 68% 확대해 공급한다. 또 초기 자본력이 부족한 청년농이 10~30년간 임차한 이후 농지를 매입할 수 있는 '선임대후매도 사업'도 올해 50ha에서 내년 200ha로 300% 늘릴 계획이다. 청년농이 부담하는 임차료는 일반적인 임차료 대비 80%가량 낮은 수준으로 ha(3025평)당 평균 56만 원이다. 아울러 농지 지원한도를 상향한다. 그간 맞춤형 농지지원 사업은 영농경력에 따라 지원 규모를 제한하였으나, 창업 초기부터 규모 있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영농경력에 따른 지원 제한은 폐지한다. 또 경영규모에 따른 임대 등 사업별 지원한도도 0.5~1.0ha(농가규모 등에 따라 한도 책정)씩 확대해 농가의 규모화를 도울 계획이다. 사업 물량이 적어 매년 특정 기간을 정해 공모로 추진하던 선임대후매도 사업 방식을 연중 신청·지원으로 변경한다. 정부는 또 청년들이 모여 창업 타운을 만들 수 있도록 대규모(5~10ha)의 우량 농지를 매입 후 임대 분양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우선 경남 밀양에서 시범사업(10ha 규모)을 추진한다. 사업 수요와 성과를 토대로 청년농이 집단화된 농지에서 스마트팜 등 규모화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농이 기존 임대받은 농지가 주 영농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신규 임대농지를 기존 임대받은 농지와 교환할 수 있는 제도도 신규로 도입한다. 정부는 농지은행 사업 신청을 위한 농지은행 포털을 텍스트 기반에서 지리적 정보(GIS) 기반으로 개편한다고도 밝혔다. 농지은행 임대 농지 현황과 지도상 위치, 작물재배 이력 정보, 거래가격 등 정보를 내년 1월부터 제공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농 등 사업 수요자가 지도(스카이뷰, 로드뷰 등)상에서 임대 매물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후 농지 임대 등을 신청할 수 있게 돼,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신규 청년농 및 귀농인 등 원활한 농지거래 지원을 위해 농지은행 포털 내 농지 직거래 시장을 도입할 예정이다. 민간 토지거래 전문 플랫폼에 있는 농지매물 정보를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12-14 11:00: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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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우즈베키스탄 뉴타슈켄트 신도시 등 K-난방 진출 잰걸음

한·우즈벡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연계… 재생에너지 기반 열병합 협력 논의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고효율·친환경 'K-난방'의 중앙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난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부지사와 농림부 차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지난 9일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뉴타슈켄트 신도시 K-난방 도입과 지작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의 주요 협력 과제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난은 초대형 복합 신도시로 개발 중인 뉴타슈켄트시에 K-난방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나즈미딘코자 샤리포프 타슈켄트주 부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우즈베키스탄 아리포프 총리가 요청한 '뉴타슈켄트 최적 에너지 공급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샤리포프 부지사는 한난 통합운영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방문해 열공급 중단율 '제로(ZERO)'를 기록 중인 AI 기반 K-난방 운영 시스템을 살펴봤다. 그는 "뉴타슈켄트는 의료·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첨단 복합도시"라며 "선진형 K-난방 기술을 적극 도입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병휘 한난 사업본부장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잠쉬드존 압두주후로프 농림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현재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지작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드칩 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난은 세계 3위 면화 생산국인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해 현지 최초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모델을 구축, 대기오염 저감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양측은 ▲재생에너지 기반 K-난방 도입 협력 ▲바이오매스 연료 조달 및 품질관리 체계 구축 ▲생산 정보 공유 등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K-난방 사업의 핵심 레퍼런스 국가"라며 "노후 지역난방 설비 현대화와 뉴타슈켄트 신도시 K-난방 적용, 지작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을 통해 우즈벡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14 10:54: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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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미지 제작 생성형 AI 'W-스케치' 도입

우리은행은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W-스케치(W-Sketch)'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W-스케치'를 지난해 내부 PoC(개념검증) 단계를 거쳐 실무 활용성을 검증했으며, 올해부터는 우리은행 내 전 부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캐릭터·사물·일러스트 등 실제 디자인 업무 전반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우리은행 직원들은 명령어 입력만으로 그래픽 디자이너 수준의 이미지 결과물을 즉시 생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우리금융 마스코트 '위비(WeBee)'를 활용한 각종 결과물을 실무 콘텐츠에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가능하다. 마스코트 캐릭터와 디자인 자산을 기반으로 이미지 생성 AI를 구축한 것은 은행권 최초다. 우리은행은 'W-스케치'의 본격적인 도입을 통해 ▲보고서 ▲영업점 마케팅 안내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시각자료 생산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브랜드 일관성 강화 등 디자인 업무의 효율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이 은행 브랜드 가이드에 맞는 컬러·폰트·레이아웃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확장해 모바일뱅킹 앱 '우리 WON뱅킹'의 마케팅 제작 업무를 대폭 자동화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W-스케치를 'AI 배너생성기'로 고도화해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 및 도입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스케치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와 브랜드 자산을 AI 기반으로 손쉽게 확장하는 혁신적 서비스"라며 "향후 배너생성기 AI 고도화를 통해 업무 효율과 디자인 일관성을 한 단계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4 10:51: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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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에 안전보건센터…"근로자 건강 지킬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왕숙 공공주택 지구에 '안전보건 센터'를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센터는 건설 현장에 상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검진, 응급치료, 복지, 체험형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형 통합안전관리 거점 시설이다. 센터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장 안전과 연계한 보건·의료지원 업무, 응급대응 및 검진 등 근로자 건강관리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내부에는 건강검진실 및 응급의료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시설, 근로자 전용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안전보건센터는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설치와 해체가 쉬운 모듈러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에 첫 문을 연 남양주 안전보건센터는 3년간 남양주왕숙지구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뒤, 인근 지역 사업지구에 다시 설치된다. LH는 남양주 안전보건센터를 시작으로 2026년 이후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 3기 신도시 주요 사업지구에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안전보건센터는 현장 응급진료부터 건강검진까지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공기업 최초의 통합 보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4 10:37:4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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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법 통과...대출금리에 법적비용 반영 금지

앞으로는 은행 대출금리 산출 시 각종 보증기금 출연금 등 법적비용을 대출금리 산정에 반영하는 것이 금지된다. 예금자보험료, 법정 출연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국회는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은행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현재 은행권은 대출금리 산출 시 자율규제인 '대출금리 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규준'에 따라 가산금리에 신보·기보 등 보증기금 출연금을 법적 비용 항목으로 반영하고 있다. 정책보증제도의 수익자부담원칙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 등을 균형 있게 고려했을 때, 적절한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앞으로는 지급준비금, 예금자보험료, 각종 보증기금 출연금 비용을 대출금리 산정에 반영하는 것이 금지된다. 다만 개별 법률에 따른 보증기금 출연금은 50% 이하의 범위에서 대출금리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출연금 외에도 최근 국회를 통과한 '교육세법' 개정안에 따라 금융·보험업자에 대한 교육세율 인상분도 대출금리에 반영할 수 없다. 또한 은행은 대출금리 법적비용 반영금지에 관한 사항의 준수 여부를 연 2회 이상 점검하여 기록·관리해야 한다. 법적비용 반영금지 및 점검·기록·관리의무도 내부통제기준에 반영해야 한다. 법적비용 반영금지 의무, 준수 여부 점검·기록·관리 의무 등을 위반하면 은행의 경우 시정명령·영업정지를, 임직원은 업무집행정리·해임권고 및 면직·감봉·견책에 해당하는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은 법률 공포 6개월 후인 내년 6월께 시행된다. 금융위는 "하위법령 마련, 은행권 전산개발 등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개정안 시행 이후에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은행권의 대출금리 법적비용 반영금지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4 10:30: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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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KB손해보험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다.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한다. KB손해보험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소비자 편의성 증대 ▲소비자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소비자 보호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 받았다. 지난 2월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열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고, 5월부터는 소비자중심 사고 내재화를 위한 '고마워'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임직원 대상 '고객중심 CS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소비자가 쉽고 명확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 고객언어가이드'도 발간해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 사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4 09:13: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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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업계 최초 10회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한화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운영되고 지속 개선되고 있는 지를 3년마다 심사한다. 한화생명은 제도 도입 첫해인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인증을 이어와 올해까지 10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올라 소비자 중심경영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번 인증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제도·운영체계의 지속적 개선, 체계적 소비자보호 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매년 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CCM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화생명은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소비자보호실'을 중심으로 독립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 개발과 주요 정책 수립 시에는 소비자보호실장(CCO)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고객 불만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검토한다. 또한 새롭게 구축한 금융소비자보호 플랫폼 'H-VOC'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이 플랫폼은 VOC 통계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민원 발생 현황, 불완전판매 관련 지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고객신뢰혁신 태스크포스(TF)'도 가동 중이다. CEO가 의장을 맡아 상품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 위험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신속히 실행하는 기민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판매 자회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위해 '고객신뢰 GA협의체'를 운영해 GA자회사별 소비자보호 현안을 공유하고 분쟁 가능성이 높은 영역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일반 GA를 대상으로 한 판매행위 내부통제 자율점검도 정례화했다. 최재덕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CCM 10회 연속 인증 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소비자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계 최고의 소비자중심경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4 09:13:1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