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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산단지역 주민 체내 중금속 검사 등 지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취약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학원은 이를 위해 24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환경책임보험사업단, 환경보건센터연합회, 6개 환경보건센터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개 환경보건센터는 인천과 울산, 충북, 충남, 경남의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및 순천향대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다. 과학원은 "올해 처음 실시된 건강지원사업은 취약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이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과학원은 사업 추진 자문 및 조사결과 분석 등을 수행한다.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예산 배정, 계약 체결 등에 관한 사업을 관리한다. 또 환경보건센터연합회 및 환경보건센터에서는 권역별 대상자에 대한 모집, 대상자의 노출검사, 건강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엔 9개 국가산업단지 조사결과를 비롯해 체내 중금속 등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금속 등 초과 항목에 대한 노출검사 및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각 산단별로 50명씩의 희망자에 대해 추가로 몸속의 중금속, 벤젠 등에 대한 노출검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산단지역에 대한 건강지원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취약한 환경에 처한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3 15:36: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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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급 인사...차관보 김범석·재정관리관 임기근

거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차관보(1급)에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이 발탁됐다. 또 재정관리관(1급)에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세제실장(1급)에 정정훈 조세총괄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1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차관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기재부에서 물가정책과장을 비롯해 인력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미국 주미한국대사관 재경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부단장 등에 파견돼 외부 경력도 쌓았다. 김 차관보는 윤석열 정부 들어 정책조정국장을 맡아 수출·투자 활성화 정책 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근 신임 재정관리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기재부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거쳤다. 지난해 이후 경제부처 예산을 총괄하는 경제예산심의관으로 근무해왔다. 정정훈 신임 세제실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입직한 후 소득세제과장과 조세정책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등을 거쳤다. 윤석열 정부 첫해 조세정책을 총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또다른 1급 자리인 국제경제관리관과 기조실장은 유임됐다. 기재부는 최근 직제개편을 통해 국장급에서 실장급으로 승격된 대변인 인사를 금명간 발표할 예정이다.

2023-07-23 15:13:1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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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60대 인구, 1년 내 40대보다 많아진다

올해 우리나라 여성 7명 가운데 1명이 70세 이상으로 집계되는 등 고령층 인구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70세 이상 여성인구는 10명 중 1명이었다. 또 여자 60대의 경우, 1년 내에 40대보다 수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70세 이상 여성은 362만 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여자인구(2578만 명)의 14%를 넘는 수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70대가 211만 명, 80대가 128만 명, 90대가 22만4000명, 100세 이상이 7516명이다. 특히 70~79세 여자인구는 출생아 등이 속한 9세 이하 인구(167만 명)보다 44만 명 많았다. 70대 여성은 또 10~19세 여자인구(226만 명)를 수년 내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 기준 15만 명 차이다. 격차가 전년동월(20만 명 차) 대비 25%가량 줄었다. 10년 전인 2013년 6월 기준 70세 이상 여성인구는 256만 명으로, 전체 여성의 10.1%였다. 2018년 6월엔 11.8%로 비중이 커졌다. 2020년 6월에는 12.8%까지 늘어 여자 8명 중 1명이 70살 이상이었다가 3년 만에 7명 중 1명으로 더 늘어난 것이다. 남자는 지난달 기준 70세 이상이 258만 명으로 전체 남성(2560만 명)의 10.1%로 집계됐다. 60대 여성인구는 20대나 30대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0~69세 여성이 383만 명을 기록한 데 반해 20~29세는 300만 명, 30~39세는 316만 명에 그쳤다. 게다가 40대(393만 명)와는 9만5000명 이내까지 차이를 좁혔다. 2021년 6월 기준 60대는 40대 여자보다 46만 명 적었으나 1년 뒤인 지난해 6월에는 격차가 30만 명으로 줄어든 바 있다. 이 같은 감소 폭이 유지된다면 늦어도 1년 내에, 이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60대가 40대를 앞지르게 된다. 50대는 연령대별 여성인구 중 가장 큰 비중(16.6%)을 차지했다. 한국 여성 6명 중 1명이 50~59세인 것이다. 행안부 집계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나이는 지난달 말 45.6세로, 역대 최고령에 달했다. 남자는 43.4세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2021년 기준 86.6세로, 38개 회원국 가운데 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최근 10년 사이 여자 기대수명 부문에서 스페인(86.2세)과 스위스(85.8세), 프랑스(85.5세), 이탈리아(84.9세) 등을 추월했다. 남은 국가는 세계 최고령국 일본(87.6세)이다. 한편 미국의소리(VOA)는 이달 15일 북한 여성의 기대수명을 76세로 추산한 바 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1991년 기준 76.4세였다. 한국이 초고령사회(65세이상 인구 비중 20% 이상)을 향해 가는 상황에 대한 우려는 이미 차고 넘친다. 반면 실버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한 보고서는 "국내 실버산업 시장규모가 2020년 72조 원에서 2030년 168조 원대로" 130% 이상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3-07-23 15:11: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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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동아시아·태평양 금융감독수장과 '은행감독'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5일 열리는 '제12회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한다. EMEAP는 1991년 설립된 이 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간 협의체로, 현재 한국·중국·일본·호주를 포함해 11개국 중앙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 금감원을 비롯해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NFRA), 일본 금융청(FSA),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등 감독당국 5곳과 한국은행, 호주 중앙은행(RBA), 중국 인민은행(PBOC), 홍콩 금융관리국(HKMA),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일본 중앙은행(BOJ),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 필리핀 중앙은행(BSP), 싱가포르 통화감독청(MAS), 태국 중앙은행(BOT),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등 중앙은행 11곳의 수장들이 참석한다. 이복현 원장은 두 번째 세션의 주요 발제자로 나서 '최근 사태의 교훈을 고려한 효과적인 은행감독'이란 주제를 논의한다. 최근 미국· 유럽 은행사태에 대해 통화정책의 긴축전환 등 거시경제 측면의 변화와 금융의 디지털화 진전 등이 개별은행의 취약요인과 결합하면서 발생한 사태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은행감독을 위해 유동성·금리리스크 감독 강화와 은행 자체적인 손실흡수능력 확충·리스크 관리 문화 정립을 위한 감독당국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경제·통화·금융당국 수장이 협력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킨 경험을 공유하고, 리스크 취약요인이 포착되는 경우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취약부문을 적시에 시정·개선 하도록 하는 한국의 감독 노력을 소개한다. 그 밖에도 실리콘밸리은행과 같이 비전형적인 사업 모델을 영위하는 '특이은행'에 대한 실효적인 감독과 소셜미디어, 온라인 뱅킹 등 금융의 디지털화로 파생되는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감독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본 회의 행사에 앞서 24일에는 일본 금융청을 방문, 쿠리타 테루히사 금융청 신임 장관과 개별 회담을 갖고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16년 6월 이후 중단된 '한일 금융감독 셔틀미팅'을 재개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는 한·일 금융감독 고위급 정례회의로 2012년 11월 첫 시작으로 2016년 6월까지 6차례 개최된 바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3 14:15: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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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금융 상반기 순익 역대최대…하반기 충당금이 변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금융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역대급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까지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연체율까지 높아지는 상황이어서 3분기부터는 대손충담금 규모에 따라 희비가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손충당금은 돌려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대출금을 회계상 비용으로 처리한 것으로 쌓을수록 이익이 줄어든다. 23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금융의 2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귀속순이익) 추정치는 4조356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4조3718억원)와 비교해 0.34%(149억원) 줄어들 전망이다. 지주별로 살펴보면 KB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1조33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333억원) 증가하고, 신한금융은 1조2382억원으로 같은기간 6.2%(822억원) 감소가 예상된다. 하나금융은 1년전과 비교해 15.3%(1265억원) 늘어난 9517억원, 우리금융은 10% 줄어든 830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1분기와 2분기를 합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조2560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상반기(8조9658억원)과 비교해 3.2%(2902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실적이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최근에는 가계대출까지 반등했기 때문에 은행을 중심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을 것"이라면서 "비은행 부문의 실적 또한 개선돼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기업대출잔액은 6월말 기준 732조3129억원으로 올해 1월과 비교해 24조7086억원 늘었다. 장기간 감소세를 보이던 가계대출도 지난 5월 1년 5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뒤 2개월 연속 늘었다. 일각에선 4대금융의 실적이 하반기에 주춤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부실확률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4대금융의 1분기 신규충당금 규모는 1조7338억원이다. 1년 전(7199억원)과 비교해 140.8% 늘었다. KB금융이 1분기에 6682억원을, 신한·하나·우리금융이 각각 4610억원, 3432억원, 2614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금융당국은 충당금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연체율도 높아지고 있어서다. 더구나 오는 9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대출 만기상환 이자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연체율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여신에 대한 충당금 환입으로 부담은 일부 해소될 예정"이라면서도 "은행 및 비은행 모두 건전성 지표가 악화하고 있어 대손비용률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4대금융이 한화오션에 적립한 충당금 규모는 4000억원으로, 환입가능한 충당금은 KB금융 1500억원, 신한금융 300억원, 하나금융 1500억원, 우리금융 700억원 등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권은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확대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 부진에 따라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성장보다는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23 14:03: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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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지역본부별 ‘하반기 영업점장 회의’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소 현장소통을 강조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현장을 찾아야 한다'는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충청과 호남, 대구경북 등 전국 21개 지역본부별로 나눠 개최됐으며 김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지역별로 참석해 영업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김 행장은 최근 수해 피해가 큰 오송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충청지역본부를 찾아 지난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을 격려하며, 취임 후 6개월의 소회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과 내실 있는 성장에 힘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행장은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불안전한 경제상황 속에서 실물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은행업이 재무구조뿐 아니라 고객신뢰, 사회적 책임까지 포괄해 세밀하게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있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갖춰야 은행 본연의 역할도, 금융시장을 선도할 지속적인 혁신도 가능하다"며 "가치 있는 금융을 실현해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야 말로 IBK는 물론 사회와 국가경제 전체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전략방향으로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체계 고도화 ▲리스크관리 정교화 ▲균형성장 본격 추진 ▲최고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 ▲신뢰의 IBK 공고화 ▲IBK 프라이드(Pride) 고취를 제시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23 13:50:3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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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아이디어를 현실로"…금융위, D-테스트베드 참여자 내달 23일까지 모집

금융위원회가 하반기 D-테스트베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D-테스트는 은행·카드·보험·증권·개인신용정보회사(CB)·통신사 등 다양한 업권의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있는지 확인해보는 제도다. 금융위원회는 하반기 D-테스트베드 참여자를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혁신아이디어를 배출하기 위해 연1회이던 모집회수를 상·하반기 2회로 늘렸다. 지금까지 D-테스트베드에 참여한 팀은 2021년 20개팀, 2022년 31개팀, 2023년 상반기 14팀 등 총 65팀이다. 참여대상은 아이디어를 시험하고자 하는 핀테크 기업과 개인(내국인), 팀(대학연구소 및 동호회모임 등) 이다. 신청은 과제를 직접제안하는 ▲자유제안형 ▲금융회사나 유관기관에서 제시한 과제를 선택하는 사업연계형(10개) ▲과제도전형(6개) 중 선택할 수 있다. 금융위는 최대 26팀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14주간 제공된 데이터를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테스트한 뒤,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D-테스트베드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23 12:57: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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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청년 2100여 명 뽑아 161개 기업 내 '일 경험' 지원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3일 청년 2128명을 모집해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일 경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2차 모집으로, 160여 개 기업이 지원에 나선다. 참여기업은 KT를 비롯해 쿠팡, 롯데정보통신, 웅진, 농심호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61개 기업이다. 경영·사무와 광고·마케팅, 정보기술(IT), 영업, 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달 24일부터 9월27일까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누리집(www.work.go.kr/experi)'을 통해 프로그램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일경험'은 정부와 경영계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맞춤형 고용서비스다. 고용부는 "지난 5월 2109명 규모로 모집한 1차 공고 시 참여 기업과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한 참가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고용부는 "한 청년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운영하는 청년 가구실무 일경험을 통해 제조 직무를 경험했다"며 이 청년이 원가분석, 가격 책정 등 유통과 판매 등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만족했다는 후기를 전했다고 했다. 고용부는 "참여 기업들 반응도 좋았다"며 "기업에겐 직무 적합 인재에 대한 구인난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고용부가 내건 사업목적은 수시·경력 중심의 채용 시장 변화에 발맞춰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 경험 기회 제공하는 것이다. 일 경험은 3가지 분야로 나뉜다. 1)기업탐방형으로, 기업에 방문해 직무탐구와 현직자 멘토링 등을 경험한다. 2)프로젝트형으로, 직무 기반의 실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3)인턴형으로, 국내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직접 과업을 수행하면서 직무역량을 강화한다.

2023-07-23 12:00:2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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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제안, 국가 환경정책에 반영된다

환경부가 23일 '환경분야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이 제안하는 환경정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와 관련해 "환경정책 분야 중 △민원제도 개선 △잘못된 행정제도 개선 △불합리한 환경규제(법령) 개선 등 3가지로 구분했다"며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및 우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편 참여 시 수신인은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운영지원과'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받는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말 환경부 누리집(me.go.kr)을 통해 공개되고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시상은 국민(법인·단체 포함)과 공무원으로 나뉜다. 특별상 1명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1명에게 상금 50만 원, 우량상 2명에게 상금 20만 원이 수여된다. 국민 1인당 1개의 제안을 신청할 수 있으나 이미 채택된 제안 등은 '국민 제안 규정' 제2조에 따라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부가 제시한 심사대상 제외는 타인의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 관련 제안을 비롯해 기채택·시행중인 사항, 단순 주의환기·진정·건의·비판, 특정 개인·단체·기업의 수익사업 홍보 등이다. 배치호 환경부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모아 환경행정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23 12:00:26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