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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라이프생명·삼성화재·교보생명

KB라이프생명이 디지털 광고대상 3관왕을 달성했다. ◆ 친환경 프로젝트 '나름다운 청첩장' KB라이프생명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친환경 프로젝트 '나름다운 청첩장'으로 프로모션 부문 대상,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로 테크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나름다운 청첩장 프로모션은 재생 종이인 씨앗 엽서로 친환경 청첩장을 제작해 예비부부에게 청첩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기존의 경품 전달 이벤트나 어려운 보험 광고와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광고업계는 물론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라이프를 나름답게는 '타임슬립' 콘셉트를 활용했다. 인생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지향점을 나타냈다. 국내 최초 AI딥러닝 기술과 디에이징 기술을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로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나름다운 청첩장 프로모션은 청첩장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디지털 광고 대상 은상을 수상했다. ◆ 게임을 통한 고객의 브랜드 경험 강화 삼성화재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수상한 연구소 직무적성검사'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이벤트·프로모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한 연구소 이벤트는 '직무적성검사'라는 컨셉으로 보험 가입 잠재 고객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했다. 수상한 연구소는 보험의 영역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기업안전연구소 ▲교통안전문화연구소 ▲헬스케어 서비스(애니핏 플러스) 등을 소재로 한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통해 회사가 하는 서비스 및 연구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벤트가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 임팩트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 교보생명은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임팩트업)'을 통해 지난 6년간 131개 팀을 육성하고 10만명 이상의 취약계층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헬스케어, 교육 분야 등에 ESG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이들이 선보인 제품과 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기반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임팩트업 1~3기(2018년~2020년)는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 대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기업들을 집중 육성했다. 4기(2021년)부터는 환경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적 배려자를 지원하고 환경보호 문화를 구축하는 기업들까지 대상을 확장했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통해 ESG 스타트업을 발굴해 10만 명 이상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ESG 측면의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7 11:25:45 김주형 기자
LH, 신흥3·태평3 순환정비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 신흥3, 태평3구역이 지난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63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변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흥3구역은 사업면적 15만3218㎡(4만6000평) 규모에 3418호가 건설되며, 태평3구역은 12만4989㎡(3만3000평) 규모에 2847호가 건설된다. 성남 원도심은 단독주택의 과도한 밀집, 소방차 진입 불가, 주차난 등 환경이 열악해 LH는 풍부한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순환정비방식을 적용, 사업구역 인근에 이주용 주택을 먼저 마련해 주민을 이주시킨 후 정비사업이 끝나면 원래 살던 사업구역으로 이주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게다가 LH가 보유한 임대주택을 순환용 이주단지로 제공, 원주민들이 기존 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원주민 재정착률이 50% 수준으로 높고 인근 전세난 및 주택가격 폭등 예방효과도 있다. LH는 두곳에 대해 오는 2025년말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31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신흥3, 태평3구역과 함께 성남 원도심 재개발 2030-2단계로 사업 추진 중인 상대원3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LH는 성남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과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3단계에 걸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단계 사업구역인 금광1구역(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과 중1구역(신흥역 코오롱 하늘채 랜더스원)에서는 지난해 총 7731세대가 대규모 입주를 완료했으며 신흥2구역(산성역 자이푸르지오) 4774세대는 현재 입주 중이다. 특히 1, 2단계는 주민 및 시공사와의 갈등이 적었고 민간과의 공동사업으로 민간브랜드 적용, 고급자재 사용 등 주택품질을 높여 주민 만족도가 높다. 2030-1단계인 수진1·신흥1구역은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고급자재 사용, A급 브랜드 적용 등으로 공공이 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에 대해 지자체 및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성남 2030단계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2-17 11:00: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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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출사표…용화식 서울 송정군자 이사장

오는 21일 차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결정된다. 총 9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용화식 서울 송정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응원에 힘입어 출마를 결정했다고 했다. 최근 메트로신문이 용 이사장을 만났다. 그는 새마을금고 재건에 열의를 내비쳤다. 출마자들의 공약을 두고는 이사장 입맛에 맞는 공약이 아닌 새마을금고를 위한 공약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 이사장은 1951년생으로 올해 만 72세다. 후보자 중 최고령이다. 1979년 송정군자새마을금고에 입사해 32년간 재직했다. 이후 2012년 송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시작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진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새마을금고가 깨끗한 금융기관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했다. 용 이사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중앙회로 바뀌어야 한다. 전임 회장의 수수 혐의 사실을 알고 쓰러질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며 "가슴이 아팠지만, 박 전 회장의 해임건에 앞장서 목소리를 냈다"고 했다. ◆ 차기 회장 과제는 '인적 쇄신' 용 이사장은 중앙회장 자리를 '선장'에 비유했다. 배의 방향만 결정할 뿐 조직의 간섭을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차훈 전 회장의 인사 방식을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차기 회장의 역할은 중앙회 내부에 있는 '능력자'를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 이사장은 "중앙회장은 선장이니 배의 방향만 지도해야 한다"며 "항해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앙회 내부에 있는 능력 있는 인재를 등용해 인적 쇄신 만큼은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박 전 회장의 금품수수 의혹을 두고 '비장즉답'의 정신을 강조했다. 잘못을 하면 반드시 들키고 책임을 진다는 의미를 담은 사자성어다. 그는 중앙회장이 되면 권한 만큼 일할 것을 약속했다. 월권을 경계하고 쇄신에 온 힘을 다하고 은퇴하겠다는 것.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출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회원만 투표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준회원까지 투표하는 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 지역 금고의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1만원 이상의 출자금을 내야 한다. 준회원은 출자금을 내지 않은 예금주다. 그는 "금고를 위한 공약을 내지 않더라도 당선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지역 금고를 위한 공약을 수립한 사람이 이사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 "이사장 아닌 금고 위한 인물 나와야" 용 이사장은 차기 회장은 새마을금고를 위한 공약을 내건 인물이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를 두고 표를 얻기 위해 이사장을 위한 공약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회장과 이사장의 권한을 교육·감독 부문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용 이사장은 "권한은 낮추고 교육하는 자리로 거듭나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사장을 위한 공약은 없고, 이것 때문에 떨어진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송정군자새마을음고의 연체율이 0%대라고 설명했다. 주변 이사장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단행하라고 했지만,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했다고 한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취약 차주에게 단행한 대출을 제외하면 연체채권은 없다는 설명이다. 용 이사장은 "불확실한 시장에 투자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 "최고의 금융 기관으로 역량 키워야" 용 이사장은 디지털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마을금고가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란 판단이다. 점포에서 동네 어르신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비대면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용 이사장은 "신용만 놓고 비교하면 시중은행에도 뒤처지지 않는다. 든든한 금융기관이다"라며 "중앙회에 디지털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인재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 이사장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일선 금고 간 논의를 통해 나온 안건을 두고 중앙회는 고민과 감독만 하도록 바꾸겠다는 것. 용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만 쇄신하면 인생에 욕심이 없을 것 같다"며 "재선 없이 딱 2년간 재정비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서라도 새마을금고 조직원들에게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7 10:25:5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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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우리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연말을 맞아 캐시백 행사를 마련했다. ◆ 리뷰쓰면 추가 포인트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최대 20만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연말 감사제 상품 1개 구매 시 최대 7만원 한도의 캐시백 5%를 제공한다.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구매 건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10% 캐시백을 적용한다. 합산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시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시백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상품 구매 및 리뷰 작성까지 마친 '리뷰왕' 고객 10명을 선정해 3만 엘포인트(L.POINT)를 지급한다. 오는 31일까지 골프·럭셔리관 일부 상품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한도로 최대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연말선물대전' 이벤트도 단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장기 무이자 할부에 캐시백, 엘포인트 증정 등의 혜택이 추가돼 새 상품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의 친환경 경영 기조를 확립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ESG캠페인 등 노력 인정 받아" 우리카드는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포상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 및 서울시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참여 파트너십을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ISO14001'취득 등 활동으로 친환경 경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매년 지속해서 시행 중인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이컵 완전 퇴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사무실에서 쓰이던 종이컵 연간 약 60만개와 구매비용 약 3000만원을 절감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기업, 사회가 함께 녹색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카드 서비스 운영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연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 KB페이 국제선 즉시 할인 KB국민카드는 항공권, 무이자할부, 비발디파크 이용권 등을 할인하는 '아듀 202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KB페이 여행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 시 7%를 즉시 할인한다. KB페이모바일 앱에서 여행탭에 접속해 항공 예약에서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에 적용한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쇼핑 ▲가전 ▲병원 등 업종에서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6개월 ▲10개월 ▲12개월 부분 무이자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연말까지 비발디파크 주간 타임패스 리프트 또는 리프트와 장비 임대 패키지 구매 시 50%를 할인한다. 본인 포함 2인까지 할인하며 온오프라인 즉시 결제 모두 가능하다. 세부 행사 내용은 KB페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7 10:09: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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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 DXP 2기 수료…데이터 핵심인재 30명 배출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데이터인재양성과정(DXP) 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그룹의 데이터 핵심인재 30명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 DxP 과정은 조성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AI 센터장 교수 외 동 대학의 교수진들이 커리큘럼에 참여하는 하나금융그룹 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6월 금융권 최초로 신설한 하나금융그룹만의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한 30명의 그룹 직원들은 지난 8월 프로그램 출범식 이후 약 3개월 간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핵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마쳤다. 이후 12주에 걸친 매 주말 집합교육을 통해 ▲분석 관점 과제기획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연관·분류·예측분석 등 실습 위주 커리큘럼과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그룹의 데이터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키웠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하나 DxP 과정 2기에 참여한 직원들 총 8개 팀은 주제별 프로젝트 발표 시간을 갖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팀은 '경매낙찰가율 예측과 분석을 중심으로 담보인정비율 선정' 프로젝트로, 우수상 팀은 '뉴스분석 기반 주식정보 서비스 개발'과 '은행 중소기업의 장기연체 가능성 예측모형'이라는 주제 발표로 각각 선정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손님중심·현장중심의 금융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그룹의 데이터와 AI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손님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앞으로도 그룹 데이터 핵심인재 양성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17 09:29: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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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도 가세"…생보사, 요양사업 경쟁 후끈?

삼성생명이 요양사업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NH농협생명도 요양사업 진출 검토에 나서면서 생보사 간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내년도 요양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진출을 선언한 KB라이프와 신한라이프에 이어 삼성생명과 NH농협생명은 요양사업 진출 초읽기에 들어섰다. 삼성생명은 최근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요양·시니어사업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지난 3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삼성생명은 "내년도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니어케어 시장의 성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TF 구성은 이번 인사 때 신설해 검토 초기 단계에 있다"며 "다만 구체적인 사업성 검토 등 활동을 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도 요양사업 진출 검토에 나섰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별도의 TF를 꾸려 요양사업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와 시니어사업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해 1월 취임하면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요양서비스 등을 예로 들은 바 있다. 최근엔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기획부 내 신사업추진단과 신사업추진파트를 꾸렸다. 내년도 시니어사업과 요양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이란 분석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요양사업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나 시니어사업 같은 신사업을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서 내년부터 신사업 진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과 NH농협생명이 요양사업 검토를 공식화하면서 기존에 진출한 생보사들과의 경쟁에 직면할 전망이다. 이미 KB라이프와 신한라이프는 요양사업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신한라이프는 요양시설 건립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 내에서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으로 요양사업을 이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현재 TF를 진행 중이며 확정된 내용으로 공표된 것은 없다"며 "부지는 확보 중에 있고 신한큐브온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주 신임 생보협회장이 지난 11일 취임식에서 생보업계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신시장 진출을 천명한 만큼 내년도 생보사의 요양사업 진출 각축전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생보시장 포화에 따라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신시장 진출을 통한 생보사 수익기반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7 09:23: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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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매수심리 6주째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6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낙폭이 전주(-0.01%)보다 0.02%포인트(p) 확대되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도봉구(-0.03%→-0.04%)가 창·방학동 구축 대단지, 강북구(-0.06%→-0.07%)는 미아·번동 주요단지, 노원구(-0.02%→-0.05%)는 상계·월계·하계동 구축, 마포구(-0.03%→-0.05%)는 창전·공덕·성산동 준신축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구로구(-0.04%→-0.10%)가 개봉·구로동 주요단지, 관악구(-0.04%→-0.05%)는 봉천·신림동, 서초구(-0.01%→-0.06%)는 서초·잠원동, 동작구(-0.03%→-0.06%)는 상도·사당동 주요단지 위주로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 희망가격의 격차가 큰 상황 속에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으로 매수문의가 더욱 한산해졌다"면서 "매도가격의 하향조정 매물이 나타나고 급매물 위주로 간헐적인 거래가 이뤄지는 등 하락폭이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미도'는 지난달 전용면적 87㎡가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9월 매매가격(8억8500만원) 대비 1억3500만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래미안신반포팰리스'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29억3000만원에서 28억4000만원으로 9000만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주 연속 하락했다. 12월 둘째 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8로 전주(84.7)보다 0.9p 떨어졌다. 이는 지난 5월 마지막 주 이후 28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국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3%후반~4%초반 수준까지 내려오는 등 수요층 불안감을 키우던 금리 인상 이슈는 일단락된 분위기"라면서 "가계부채 증가세에 따른 정책금융 축소와 기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더 강화한 스트레스DSR 제도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전반적인 위축 경향은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7 09:17:5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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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 셋째 주 전국 6976가구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6976가구(일반분양 52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장항제일풍경채', 경기 안산시 고잔동 '롯데캐슬시그니처중앙', 대전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경기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서 '고양장항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1184가구 규모다. 단지는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내 이동이 수월하고, GTX-A 킨텍스역이 예정(2024년)돼 있다. 도보거리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 앞 근린공원을 비롯해 일산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기 수원시 세류동 일원에 주택재개발을 통해 '매교역팰루시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중 전용면적 48~101㎡, 12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이며, KTX·GTX-C(예정)·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수원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시립도서관, 효원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생활이 편리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7 09:15:48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