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SGC이테크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모 사장 내정

SGC이테크건설은 이창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창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해외·국내 현장뿐만 아니라 재무·인사·법무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SGC이테크건설의 살림꾼 역할을 해왔다. 전 SGC이테크건설 부사장으로서 경영 시스템 고도화, 기업문화 혁신, 인사제도 개편 등 경영 전반의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이창모 내정자는 내년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은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며, 사업 부문 총괄을 맡는다. 경영전략부문은 기존처럼 이우성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6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1985년 입사), 동아건설산업(2009년 입사)을 거쳐, 2013년 SGC이테크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해외사업, 토건사업본부, 전략기획실, 경영지원본부의 담당임원,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같은 날 안찬규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안찬규 부회장이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SGC이테크건설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찬규 부회장은 대우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을 거쳐 2014년 SGC이테크건설에 입사해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라크, 사우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우량 수주 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다수의 경험으로 업계에서 건설 '해외통'으로 불린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8 10:11:47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롯데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6개 기업 선발해 1억원 지원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기업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ESG(지역·사회·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 기업을 선발해 총 1억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서류 전형 및 공개경쟁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적합성 ▲성장성 ▲혁신성 등을 평가했다. 서류 전형에 223개 업체가 지원해 약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에는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과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선발된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은 ▲그린컨티뉴 ▲위플랜트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리플레이스 ▲서스테이블 ▲인비저블컴퍼니 등이다. 서류 심사에 통과했으나 최종 선발되지 못한 기업은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이 위원장은 "환경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원 기업의 ESG 적합성을 평가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기업 선발에 우선순위를 뒀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스타벅스 애호가를 위한 한정판 행사를 진행한다. ◆ 무료 음료 쿠폰 12장 제공 현대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은 중앙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를 삽입했다.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스타벅스 고유의 초록색을 사용했다. 초록색을 바탕으로 연말연시 느낌이 가득 담긴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플레이트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는 효과를 나타냈다. 시각적으로는 유광의 효과를 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무료 음료 쿠폰 12장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모든 고객 가운데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이달 말일까지 7만2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와 스타벅스의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KB페이 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 적립·할인·경품 모두 선봬 KB국민카드는 백화점 상품권, 쇼핑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내 마음을 받아줘~ 선물하고 선물 받자'이벤트를 운영한다. '선물하기'를 하고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 ▲KB페이 쇼핑 3만원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어 'KB페이 쇼핑 ESG 특별관 착한 소비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ESG특별관에서 제주, 서천 지역 대표상품5%를 할인하는 쿠폰 3매를 제공한다. 제휴몰에서는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접속을 위해서는 KB페이 쇼핑 하단 제휴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8 10:04:4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오픈...해외 투자자 편의성 강화

KB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했던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종료 이후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로,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서비스다. 먼저 '글로벌원마켓'은 원화만 매수증거금으로 사용 가능하고 보유하고 있는 외화는 사용이 불가능했지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원화는 물론 보유하고 있는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전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원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그 외 시간에는 익일 환율 정산으로 익일 재정산되는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했다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단, 베트남은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원마켓'은 보유 해외주식 매도시 익일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자동 환전 및 정산했으나,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매도시 해당 국가 통화로 정산해 재매수 시점의 환율 변화에 따른 리스크까지 줄였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에서 불편했던 점들을 보완해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에서 보다 효율적이며 유연하게 자금을 운영하며 해외주식 주문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며 "미국주식의 경우 24시간 환전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이 미국주식 거래 시간에 실시간 변하는 환율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알찬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 됨을 유의해야 한다. '글로벌원마켓플러스 서비스'는 KB증권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H·MTS) 'KB M-able', 'M-able mini', 'H-able'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8 09:31:2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두나무 넥스트잡, 자립준비청년 대상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진행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꿈꾸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두나무 넥스트 JOB(넥스트잡)'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해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이다. 두나무는 스포츠 관련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아동양육시설 자립준비청년 20명을 초청, 빙상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 이탈리아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ISU 쇼트트랙 이벤트 총괄인 휴고 헤르노프(Hugo Herrnhof)의 안내로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경기 전 준비구역(히트박스), 심판 플랫폼, 영상 리뷰실 등 경기장 뒤에서만 엿볼 수 있는 각종 시설물을 가까이서 살펴보며 경기 운영을 위한 파트별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스포츠 영상 전문가 ▲경기 기록원 ▲심판 ▲스포츠 감독 및 코치 ▲빙질 관리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 관련 종사자를 만나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으며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쇼트트랙 심판, 비디오 심판과의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는 직무 관련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며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직업 탐방에 참여한 한 청년은 "성공적인 국제 스포츠 경기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선수와 감독, 심판뿐만 아니라 경기장 뒤 숨은 조력자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번 직업 탐방을 통해 막연했던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나무는 직업 탐방 행사 외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 안전망과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빙상 스포츠 직업 탐방 행사는 스포츠 관련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지만,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 역량을 파악하고 개인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과 'ISU 쇼트트랙 4대륙 선수권대회'를 후원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8 09:30:5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비트코인, 현물 ETF '거품론'에 5600만원대로 하락

지난주 6000만원 돌파를 넘보던 비트코인이 5600만원대로 다시 내려왔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라는 '거품론'이 나온 탓이다.18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37% 하락한 5672만원을 기록했다.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1.95% 밀린 5680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87% 빠진 4만1417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26% 떨어진 301만원을, 업비트에서는 1.21% 하락한 301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1.21% 빠진 219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이날 하락세는 비관론이 제기된 영향이다. 다음 달 승인이 점쳐지는 비트코인 현물 ETF 향후 영향력이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니콜라스 파니기르초글루 JP모건 분석가는 최근 서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둘러싼 지나친 기대감을 경계해야 한다"며 "승인 이후 매도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규제 강화 움직임도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앞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지난 14일 '디지털 화폐: 변화하는 금융환경 탐색' 주제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상호 운용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가상자산 발행자와 발행기관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규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65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3·탐욕적인)보다 떨어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2023-12-18 09:29:1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솔케미칼, 내년 1분기부터 실적 반등 기대...반도체 소재 '톱 픽'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8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부합했고, 삼성전자의 가동률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원을 제시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50억원(직적 분기 대비 -2%)과 영업이익 225억원(직전 분기 대비 -37%)으로, 당초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용 과산화 수소의 매출액이 삼성전자의 낸드(NAND) 가동률 상승 효과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면서, 연말 비수기에 진입하는 프리커서와 양자점(QD)소재, 이차전지 바인더 부문의 실적 하락 분을 상쇄시킬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영업이익의 경우 연말 반영되는 일회성 비용(성과급 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따른 주가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솔케미칼의 내년도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1990억원(직전 분기 대비 +8%)과 영업이익 398억원(직전 분기 대비 +77%)을 예상하면서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그 동안 실적 감소를 일으켜왔던 삼성전자의 반도체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고, QD 소재의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내년도 1분기에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의 매출액이 직전 분기보다 각각 7%, 8%씩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QD소재와 이차전지 바인더의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의 가동률 반등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가의 단기 급등에 부담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당사는 이보다 '분기 실적의 회복 흐름'과 '과거의 평균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는 주가 밸류에이션(P/B)'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 연말 연초 동안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과 삼성전자 파운드리 경쟁력 확대 등이 한솔케미칼 주가 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라며 "반도체 소재 업종 '톱 픽'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8 09:29:1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리볼빙' 잔액·금리↑…중신용자도 이용?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금리가 오르고 있다. 리볼빙 누적 잔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카드사 9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의 리볼빙 누적잔액은 7조5832억원이다. 지난해 동기(7조1635억원) 대비 4197억원(5.85%)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개선방안'을 시행했지만 증가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리볼빙이란 '회전 결제'로도 불린다. 카드 대금 중 일부만 결제하면 잔금은 한 달 이상 연장할 수 있다. 최소 결제 비중을 10%로 설정할 수 있어 자금이 부족할 경우 유동성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신용점수에 따라 연 20%에 가까운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만큼 차주의 상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카드사를 향해 여러 차례 경고장을 보냈다. 카드사 또한 마케팅 축소를 단행했지만 고금리 여파에 취약차주가 리볼빙으로 쏠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저신용자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리볼빙 평균 금리 또한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 11월 NH농협카드를 제외한 카드사 8곳이 취급한 리볼빙 서비스의 평균 금리는 연 16.65%다. 올 하반기에만 0.6%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리볼빙 금리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곳은 비씨카드다. 11월 기준 비씨카드의 리볼빙금리는 연 16.26%다. 지난 7월(연 12.66%) 대비 3.60%p 올랐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금융서비스 취급고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비씨카드가 취급한 리볼빙 잔액은 10월말 기준 102억원이다. 전체 누적액의 0.13%에 그친다. 카드업계에서 리볼빙 취급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카드다. 10월 기준 누적잔액은 1조6068억원으로 전체 누적 액수의 21.5%를 차지한다. 이어 ▲국민카드(20.3%) ▲삼성카드(18.0%) ▲롯데카드(14.6%) ▲현대카드(13.1%) ▲하나카드(6.2%) ▲우리카드(6.0%) 순이다. 문제는 하반기 중신용차주의 유입 증가 신호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지난 9월 리볼빙 평균 금리는 연 16.37%다. 한 달 전인 8월(연 16.42) 대비 0.05%p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리볼빙 누적 잔액은 1262억원 늘었다. 업계에서는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가 저신용자에서 고·중신용자로 확산하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최소결제금액 상한 등 직접적인 손질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고정지출을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물가안정 등 경기회복세에 접어들었을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8 08:23:5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