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분배금 87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주당 분배금을 상장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ETF는 이번 달 주당 87원의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달 73원이던 분배금은 87원까지 확대됐다. 편입 종목들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가 부각되면서 상장 이후 수익률 212.33%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분배금 증가와 성과 흐름에 힘입어 해당 ETF로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24일 기준 순자산은 9,97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순자산 규모는 3배 이상 성장했다.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금융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배경에는 주주환원 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가 자리하고 있다. 3차 상법 개정안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업 전반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환원 정책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은행 업종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등 다양한 주주환원 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 도입이 투자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의 배당에 대해 종합과세 대신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제도로, 고배당 정책을 유지·확대하는 기업일수록 투자자에게 보다 유리한 세제 구조가 적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주환원 성향이 높은 은행주 전반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면서 관련 ETF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주요 은행주를 중심으로 보험·증권주까지 포함한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적인 종목을 선별해 편입하는 전략을 통해 분배금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당 ETF를 25일까지 매수한 투자자는 3월 4일에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편입 종목 10개 중 9개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며 "해당 ETF는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서도 주주환원에 가장 적극적인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5 11:11:2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DB자산운용, 국민성장펀드 수혜 코스닥 집중 투자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DB자산운용은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국민성장펀드'의 수혜가 기대되는 코스닥 핵심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DB코스닥메가트렌드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AI,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 총 150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여 성과를 나누는 현 정부의 핵심공약사업이다. DB자산운용은 이 정책 자금의 방향성이 코스닥 산업구조와 높은 정합성을 가진다는 점에 주목하여, 정책수혜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High-Synergy 4대 섹터'를 선정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본 펀드가 주목하는 4대 섹터는 ▲AI·로봇(소프트웨어 및 부품 밸류체인 포진)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초저리 대출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바이오헬스케어(메가 프로젝트 자금 유입 및 임상/M&A 활성화) ▲K-콘텐츠(기술·지식재산 기반 투자 활성화) 등이다. 특히, 이 펀드는 '3단계 필터링(3-Step Filtering)'을 통해 정책 수혜주를 엄선하고, 이를 'Core-Satellite' 전략으로 구성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정책 적합성, 실적, 수급 분석을 거쳐 선별된 종목 중, 반도체와 바이오 등 실적·특허·국가전략기술 기반의 우량주(Core)에 60%를 배분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AI·로봇·콘텐츠 등 고성장 스케일업 기업(Satellite)에 30%를 배분해 수익 탄력성을 높이는 구조다. 이 펀드는 설정일 이후 목표수익률인 10%(A클래스 기준가 1100원 도달 시)를 달성하면 주식 비중을 낮추고 국내 단기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목표전환형' 구조로, 시장 변동성 확대 시에도 리스크를 완화하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정책자금 집행이 시작되면서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기 전 정책 모멘텀 초기구간에서 저평가된 우량 코스닥기업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펀드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해, 모집 마지막날부터 설정하고 운용을 시작하며,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생명, IBK증권, IM증권, DB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5 11:09:4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TDF는 장기 자산관리 수단…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리포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퇴직연금 운용구조 변화와 TDF(Target Date Fund)의 역할을 심층 분석한 THE100리포트 118호 'TDF로 시작하는 은퇴 자산관리'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100세시대를 대비하는 안정적인 생애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리서치 자료로, 2014년부터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이번 118호는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과 구조 변화 속에서 TDF를 단순한 수익 추구 상품이 아니라,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포트는 ▲글라이드 패스의 이해와 To·Through 구조의 차이 ▲목표연도 이후 자산배분 설계 확인 방법 등 투자자가 점검해야 할 기준을 제시했다. 아울러 2022년 금융시장 변동성 사례를 통해 TDF 역시 단기 손실을 겪을 수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복리와 자산배분의 원칙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리포트는 'TDF로 시작하는 은퇴 자산관리'가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구조 설계의 문제임을 설명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자산관리는 단기적인 시장의 타이밍을 맞히는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시간을 견디는 구조를 선택하는 일"이라며 "TDF는 복리와 자산배분이라는 원칙을 체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하나의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THE100리포트 118호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100세시대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5 11:06:1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박현주 회장의 화끈한 주주환원과 투자혜안, 미래에셋증권 금융사 '시총 빅4'에 이름 올렸다

박현주 회장의 화끈한 주주환원과 앞을 내다 본 투자 혜안이 미래에셋증권을 금융권 시가총액 '빅4' 자리에 올려놨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46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주주 환원을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 상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회 상장 통로로도 주목받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6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6.41%) 오른 7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40조4899억원을 기록 중이다. 순위는 20위다. 미래에셋증권보다 시총은 높은 곳은 시총 16위 삼성생명(45조원), 15위 신한지주(49조원), 12위 KB금융 (62조원) 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과 지난달에 각각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지주 시총을 추월했다.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4600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말 소각한 금액까지 합하면 역대 최대 수준인 6354억원의 주주환원을 진행하는 것이다. 결정된 배당총액은 현금배당 약 1744억원(보통주 기준 300원), 주식배당 약 2909억원(보통주 기준 500원 상당 주식)으로 총 4653억원이다. 이는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현금 배당금액 1467억원 대비 세 배 이상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17일이다. 현금 및 주식 배당은 다음달 24일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을 병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실적 가운데 약 30%가 미실현이익이라는 점을 고려해 현금 유출 부담을 줄이면서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소각은 보통주 약 1177만주, 2우선주 약 18만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보통주 및 우선주 약 405만주 등을 소각한 금액까지 합산하면 약 1701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2025 사업연도 총 주주환원 규모는 약 6354억원으로, 당기순이익 약 1조5000억원을 감안했을 때 주주환원 성향은 약 40%다. 블룸버그는 미래에셋증권의 주가 상승이 단순한 테마성 움직임만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국내 증시 상승 흐름과 함께 증권업 실적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업 펀더멘털과 투자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한국 증시 밸류업 정책 기대 역시 증권주 전반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 상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회 투자 통로'로더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X) 기업공개(IPO) 등 주가를 끌어올리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 등에 총 4억달러(약 5800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향후 스페이스X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해당 지분 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스페이스X와 xAI의 통합 기업가치는 약 1조2500억달러(약 1800조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2026-02-25 10:55:2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상장, 인터넷은행 2막…수익성 검증의 시간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일반청약에서 청약증거금 10조원을 모으며 무난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겉으로 보면 흥행에 성공한 셈이지만, 시장의 관심은 상장 이후로 옮겨가고 있다. 앞으로는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확보 여부가 기업가치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지난 20일과 2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청약증거금은 약 10조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통합 경쟁률은 약 140대 1 안팎으로 추산된다. 증권사별로 보면 지난 24일 기준 NH투자증권 134대 1, 삼성증권 135대 1, 신한투자증권 140대 1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밴드(8300~9500원) 하단인 8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청약 흥행에는 최근 은행주 강세 흐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1월 2일 1297.13에서 23일 1780.11까지 오르며 37% 상승했다. 4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기대가 반영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 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공모가가 밴드 하단에서 결정되면서 밸류에이션(이익 대비 주가) 부담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케이뱅크는 피어그룹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를 적용했으나, 공모가 확정 과정에서 약 20% 할인되며 실질 PBR은 약 1.4배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PBR 약 1.61배인 카카오뱅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은 수준이란 평가다. 다만 상장 흥행이 곧 실적 안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시장에서는 향후 케이뱅크가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어떤 수익 구조를 구축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금리 변동성 확대라는 환경 속에서 순이자마진(NIM) 개선, 중저신용자 대출 관리, 비이자수익 확대 전략이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이다. 외형 성장의 속도보다 수익의 질을 얼마나 끌어 올릴 수 있을지가 '인터넷은행 2막'의 성패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현재 케이뱅크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은 2024년 1.91%에서 지난해 3분기 1.38%로 0.53%포인트(p) 하락했다.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거래소 업비트와 실명계좌를 제휴해 외형을 키웠지만, 2024년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기존 0.1%에서 2.1%로 올렸기 때문이다. 다만 개인사업자 대출 부문은 비교적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조1500억원에서 2025년 말 2조3000억원으로 1년 새 두 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1.83%에서 0.62%로 하락해 성장과 건전성을 동시에 관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케이뱅크는 이러한 흐름을 기반으로 네이버페이와의 데이터 결합을 통해 신용평가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기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사업자 여신을 정교하게 선별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데이터 기반 확장이 실제로 연체율 관리와 NIM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상장 이후 실적 흐름이 '인터넷은행 2막'의 방향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외형 성장만으로는 더 이상 높은 밸류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와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가 실질적인 수익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5 10:50:1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생성형 AI 기반 '보고서 작성지원 시스템'

우리은행은 은행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시스템 '심층 리서치(Deep Research)'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AX)을 가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한 '심층 리서치'는 직원의 산업·기업 분석 요청에 따라 내부 금융 데이터를 수집·연계·분석해 단시간에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 초안을 제시하는 보고서 작성 지원 시스템이다. 단순 정보 나열에 그치던 기존 AI와 달리 내부 핵심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맥락을 이해하고 분석 결과를 도출하며, 자료 수집·정리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글로벌 범용 AI인 MS 코파일럿과 자체 개발 '심층 리서치'를 전략적으로 결합해 AI 업무 환경을 고도화했다. 산업 동향·뉴스 등 외부 정보를 분석하는 데 강점을 둔 코파일럿과 은행 내부의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층 리서치를 결합해 분석의 정교함과 데이터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우리은행은 심층 리서치를 지속 고도화해 다양한 업무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여신 심사 ▲자산관리 ▲내부통제 등 은행 핵심 업무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인공지능 비서' 체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옥일진 우리은행 AX혁신그룹 부행장은 "이번 개발은 우리은행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AI 역량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무 밀착형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5 10:43:0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서부발전, '에너지 전환 1호'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석탄 → LNG 전환 첫 사례

'설비용량 500메가와트' 규모… 구미시 전력 자립율 6% → 30%로 끌어올려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첫 석탄화력 대체 연료전환 사업인 구미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전략에 따른 '에너지 전환 1호' 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향후 석탄화력 대체 프로젝트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24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상업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석탄화력인 태안 1호기를 청정연료인 천연가스 복합화력으로 전환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정부의 탈탄소 전략에 발맞춰 기존 석탄발전을 LNG 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첫 연료전환 사업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2022년 12월 착공 이후 약 38개월간의 공사를 거친 발전소는 2024년 11월 최초 수전, 2025년 9월 가스터빈 최초 점화, 2025년 12월 스팀터빈 발전 개시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240시간 연속 자동운전시험을 통과하며 상업운전 요건을 충족했다. 설비용량은 500메가와트(MW) 규모로, 구미시 전력 자립률을 기존 6% 수준에서 3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수준이다.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산업단지 전력 수요 대응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성도 대폭 개선됐다. 최신 저질소산화물(NOx) 연소기와 환경설비를 적용해 배출가스를 법적 기준치보다 크게 낮췄다. 건설 기간 중 약 15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특히 서부발전은 경북 칠곡 북삼에서 구미까지 21.5km에 달하는 장거리 천연가스 배관망을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구축했다. 이를 통해 건설 투자비와 운영·유지보수비 등 약 2000억원 규모의 국가 중복투자를 방지했다. 해당 사례는 2024년 정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질 없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남은 건설 일정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25 10:40:3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IBK기업은행, ‘비대면 타행이체수수료 전면 면제’ 지속

IBK기업은행은 포용적 공정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 타행이체수수료 전면 면제' 혜택을 올해에도 지속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혜택은 기업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앱 '아이원뱅크(i-ONE Bank·기업)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포함한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규모나 거래 실적과 무관하게 동일하게 적용돼 영세 사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도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권에서는 일부 상품이나 특정 고객군에 한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기업은행은 기업 규모나 거래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기업고객에게 차별 없이 혜택을 적용해 금융 접근성과 형평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상 비대면 채널을 통해 타행으로 자금을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타행 자동이체 시에는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면제 혜택을 통해 약 208만 개 거래기업의 이체수수료 부담이 총 867억 원가량 경감된 것으로 추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완화에 기여하겠다"며 "누구나 어디서든 차별없는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5 10:20:4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서정호 변호사 추천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5일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달 개최되는 2026년 정기 주주 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법무법인 더위즈의 서정호 대표변호사가 추천되었으며, 기존 사외이사인 조화준, 최재홍, 김성용, 이명활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되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서정호 후보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한 주목할 만한 이력을 보유한 법률전문가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더위즈에서 조세를 비롯한 금융·행정과 기업관련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세청 등 금융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폭넓은 자문 활동을 병행하여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현대 캐피탈과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회사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에서 사외이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 상법 개정 등에 따라 이사회의 법적 책임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실무에 대한 다양한 자문 경험을 보유한 서정호 변호사의 합류로 KB금융지주 이사회는 법률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뿐 아니라, 교수 출신 사외이사 비중 축소(3명, 42%)로 다양성도 함께 제고될 전망이다. 사추위 관계자는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서정호 후보의 합류는 이사회가 균형잡힌 시각으로 주주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의 권익을 최우선할 것이고 그 일환으로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에 있어서도 주주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여정성 사외이사는 KB금융지주가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한 임기 차등화 정책에 따라 최장 임기 3년이 만료되어 다음달 주주총회를 끝으로 사외이사에서 퇴임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5 10:19:1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