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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6 모범아동' 후보 추천 접수

안양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모범아동 유공 표창' 후보자를 11일부터 2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11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기관·단체에 소속된 18세 미만 아동이다. 단,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교내 징계 처분을 받았거나,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아동은 제외된다. 시는 ▲봉사활동 실적 우수 4명 ▲문화예술 분야 우수 2명 ▲과학·기술 분야 우수 2명 ▲지역사회 발전 유공 4명 ▲모범 생활 8명 등 5개 분야에서 총 20명의 모범아동을 선발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소속 학교장 또는 활동 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25일 오후 6시까지 안양시청 6층 아동과 아동친화팀에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성과 리더십 등 분야별 기준에 따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표창은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변에 귀감이 되는 아동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학교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천 기준과 제출 서류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안양시청 아동과 아동친화팀으로 하면 된다.

2026-03-11 15:05: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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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추경 등 가용수단 총동원...석유류 가격상한 금주 설정"

정부가 중동사태에 따른 국내 피해에 대응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나선다. 또 이번 주 중 '석유류 최고가격제(소비자가 상한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충분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주 중 석유가격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정유사 및 주유소 등의 사재기와 판매 기피 행위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우리 경제는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펀더멘털이 견조하고 208일분의 비축유 등 위기대응 능력도 갖추고 있다"며 "정부는 위험에 맞서는 '최전방의 파수꾼'이 돼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국가 경제를 단단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도 검토한다. 화물차·버스·택시 등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도 한시적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적극 지원하고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경제관계장관회의는 이날부터 '비상경제장관회의'로 전환돼 열린다. 매주 개최하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도 차관급으로 격상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추경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취약계층) 재정 지원이나 소상공인·한계기업 지원 등을 하려 해도 추가 재정이 필요하다"며 "조기에 추경을 해야 할 상황 같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11 14:55: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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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지난해 불공정거래 98건 적발...미공개정보 이용 60%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지난해 총 98건의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을 적발해 금융위원회에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1일 '2025년도 불공정거래 심리실적 및 주요 특징' 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혐의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 이용이 58건(59.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부정거래 18건(18.4%), 시세조종 16건(16.3%) 순으로 집계됐다.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은 공개매수 관련 정보 이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대비 1건이 감소했으며,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사건 통보건수는 전년도와 동일했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시장(66건·67.3%)에서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코스피 시장은 28건(28.6%), 코넥스 시장 2건(2.0%), 파생상품 2건(2.0%)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상장종목수 대비 혐의통보 비중도 코스닥시장(3.6%)이 코스피시장(3.3%)보다 높았으며, 특히 지배구조가 취약한 코스닥 종목의 부정거래 혐의 통보 건수는 코스피 종목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정거래·시세조종·미공개정보이용 등 주요 혐의유형으로 통보된 혐의자는 사건당 평균 16명으로 전년 대비 1명 증가했다. 특히 부정거래 사건의 내부자 관여 비중은 77.8%로, 시세조종(25.0%)이나 미공개정보이용(50.0%)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사건당 평균 부당이득금액은 24억원으로 전년 18억원 대비 33.3% 증가했다. 이는 부정거래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지능화하면서 부당이득 규모가 확대된 데서 기인했다는 설명했다. 정부의 강력한 증권범죄 근절 정책에 따라 금융위·금감원·거래소는 지난해 7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신설하고, 불공정거래 사건의 신속한 처리 및 업무 효율성 제고해왔다. 합동대응단은 그간 고액자산가 등의 대규모 주가조작(1호), 증권사 임원의 미공개정보이용(2호), 언론사 기자의 선행매매(3호) 등을 적발했으며, 현재 다수의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을 심리·조사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올해도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하에 사회적 이슈 및 중대사건을 신속하게 심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1 14:49: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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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AI시대 보건산업론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보건산업과 AI의 융합 패러다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문서 'AI시대 보건산업론'이 출간됐다. 2016년 AI 바둑 소프트웨어 알파고 공개를 기점으로 인류는 '새로운 AI 시대(New AI Era)'에 진입했다. 이후 2022년 11월 오픈AI가 공개한 챗GPT는 AI를 일상과 비즈니스 전반에 활용해야 한다는 새로운 인식 전환을 촉발했다. AI 폰, AI PC, AI 비서, AI 로봇, AI 휴머노이드 등이 전 산업에 구현되면서, 보건산업 역시 AI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받아들이는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AI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시험 설계, 바이오마커 탐색, 약물 상호작용 예측 등 제약·바이오 연구개발(R&D) 전 과정에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개발 기간을 30~50% 단축하고 비용을 25~50% 절감하는 효과가 입증됐다. 'AI시대 보건산업론'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 교재로, 총 3장으로 구성됐다. 1장 '보건산업의 이해'에서는 보건산업의 정의와 주요 특징, 4차 산업혁명과 보건산업의 변화, 헬스케어 경제를 선도하는 보건산업 발전 성과,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의 잠재력과 전망을 다뤘다.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국의 보건산업 전략과 정책, 그리고 혁신 엔진으로 부상하는 미국·유럽·아시아·한국의 보건산업 클러스터 사례도 상세히 분석했다. 2장 '주요 보건산업들'에서는 의료서비스·제약·바이오헬스·의료기기·화장품·시니어케어 등 6대 핵심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기업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한 바이오의약품 개요와 잠재력, K-뷰티로 대표되는 한류 기반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확장, 고령화 사회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시니어케어산업의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 분석했다. 3장 'AI시대 보건산업'은 이 책의 핵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헬스케어 산업의 생태계와 산업구조를 심층 분석했다. 피지컬 AI인 AI 헬스케어 로봇, 빅테크 기업의 AI 헬스케어 혁신 사례, 사회적·경제적 기대 효과까지 망라했다. 기존 보건산업 교재가 다루지 않았던 K-뷰티·시니어케어·디지털 헬스케어·AI 헬스케어 산업을 포함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 책은 김용환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등 5인의 저자가 공동 집필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맥킨지, 가트너, JP모건, BCG,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소, 한국바이오협회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최신 자료를 토대로 집필했다. 보건학·제약·의공학·생명공학·AI 분야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병원·기업 실무자, 보건산업 관련 정책 입안자와 공무원 등 산·학·연·관·병 전문가를 두루 독자층으로 삼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11 14:46:5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