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미가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Baltimore Symphony Orchestra) 섹션 바이올린 단원 오디션에 합격했다. 그녀는 2026년 1월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2026/27 시즌부터 정식 단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박수미는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 연주자 과정 재학 1년 차에 뉴 월드 심포니에 합격하며 미국에서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합격으로 박수미는 미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 중 하나인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식 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향후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를 거점으로 Joseph Meyerhoff Symphony Hall을 주 공연장으로 하는 미국 교향악단으로, 미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주요 교향악단 중 하나로 1916년 미국 최초의 시립 교향악단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독립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클래식, 팝스,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 시리즈 운영하고 연간 130회 이상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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