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영주 대군길 여행, 천만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 도시도 뜬다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단종과 금성대군 이야기를 가득 품은 경북 영주시가 역사·관광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등장하는 금성대군과 단종 복위 관련 역사가 곳곳에 가득하다. 영주 안정면 동촌1리는 '피끝마을'로 불린다. 1457년 단종 복위 거사가 실패한 뒤 정축지변으로 알려진 사건에서 순흥도호부(현재 영주) 백성들이 대량 학살당했다. 죽임을 당한 백성들의 피가 죽계천을 따라 10리쯤 흐르다 멈춘 곳이 동촌1리였다. '피가 끝난 곳'이라고 '피끝'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피끝마을을 지나 걷다보면 금성대군 혈석을 모셨던 죽동 성황당이 있다. 이어 순흥의 흥망성쇠를 꿋꿋이 지켜온 봉서루(鳳栖樓), 단종복위 사건으로 말미암아 화를 입은 순흥 안씨들의 성소(聖所)인 대산단소(臺山壇所)가 나타난다. 읍내리 고려시대 천년우물 사현정(四賢井), 한국 최초 사액서원 소수서원을 비롯해 금성대군 신단도 둘러볼 수 있다. 시는 피끝마을을 시작으로 금성대군 신단을 잇는 약 7㎞ 규모 둘레길을 '단종애사 대군길' 코스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추천한다. 이 길은 단순히 유적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금성대군과 순흥 지역의 비극과 연대, 희생과 기억의 복원이라는 서사를 한 걸음씩 따라가며 체험할 수 있다. 단종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위를 내주고 유배 끝에 생을 마감한 비운의 임금으로 기억된다. 세종의 여섯째 아들이자 단종의 숙부로인 금성대군은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1457년 영주 순흥과 연결된 비극적 운명을 맞았다. 순흥 지역은 조선왕조 비극과 충절이 함께 새겨진 드문 역사 현장이다. 특히 금성대군 신단은 단종 복위와 관련한 지역의 충절과 추모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금성대군과 순흥부사 이보흠, 뜻을 함께하다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이 곳은 봄·가을 향사가 이어지는 살아 있는 역사 현장이자 '단종애사 대군길'의 핵심 거점이다. 순흥 지역은 한국 최초의 성리학을 도입한 회헌 안향 선생의 고향으로 '선비 문화의 메카'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금성대군 신단 인근에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효문화진흥원 등이 자리해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선비세상에서는 선비의 가치와 정신을 현대적인 전시와 체험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단종애사 대군길' 외에도 영주에는 이색적인 관광콘텐츠가 많다. 영주 순흥벽화고분(읍내리)은 삼국시대 벽화고분으로 고구려 영향을 강하게 받은 문화유적지이다.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배점리)은 자연복원과 생태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체험학습 공간이다. 이 지역 일대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 생태 관광자원이다. 순흥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우골글램핑장도 최근 새롭게 조성됐다. 소백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이 캠핑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캠핑과 힐링을 함께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종애사 대군길은 영주 순흥 지역이 간직한 아픈 역사와 숭고한 충절을 오늘의 감성으로 다시 만나는 길"이라며 "방문객들이 금성대군 이야기와 단종 애사를 따라 걸으며 영주의 깊이 있는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주 손기섭 기자

2026-03-15 08:07:0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3월 셋째주 '마곡지구17단지' 등 5645가구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564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837가구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엘라비네',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17단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썬밸리오드카운티가평설악'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47-1번지 일원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마곡지구17단지'를 분양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가지는 방식으로 '반값 아파트'라 불린다. 건물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2억9665만원~3억4332만원, 전용면적 84㎡ 4억952만원~4억5308만원이다. 토지임대료는 전용면적 59㎡는 66만3900원, 전용면적 84㎡는 94만6000원이며, 월 토지임대료의 최대 60%를 보증금으로 전환하여 납부도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으로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10년, 거주의무기간 5년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더샵프리엘라', 대전 중구 용두동 '해링턴플레이스오룡역'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3번지 일원에서 서초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아크로드서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16개동, 총 1161가구 중 전용면적 59㎡, 5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가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외곽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서이초, 서운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좋다.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이 우수하고, 강남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5 07:53:3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두고 '거품' vs '단기 바닥'...외국인은 '바이 코리아'

중동 전쟁과 고유가 변수 속에서 코스피가 하루 평균 5% 수준의 급등락을 이어가자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은 버블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반도체 중심의 상승 동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낙관론도 적지 않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이달 일평균 변동률은 약 4.9%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를 17조61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13조31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국내 증시 이탈 흐름을 확대하고 있다. 중동 전쟁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까지 크게 흔들리면서 개미(개인 투자자)와 외국인의 수급 공방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장의 평가도 나뉘고 있다. 최근 글로벌 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코스피에 대해 "전형적인 버블 사례"라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5일 코스피가 약 12% 급락한 뒤 다시 10% 가까이 반등하는 움직임들이 과거 아시아 외환위기와 닷컴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자체적으로 산출하는 '거품 위험 지표(Bubble Risk Indicator)'를 통해서도 코스피는 버블에 가깝다고 봤다. 해당 지표는 1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거품형 가격 변동으로 평가하는데, 코스피가 현재 1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이번 중동 사태로 인해 코스피가 열어 둬야 할 저점은 488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염동찬 연구원은 "80을 넘어섰던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60까지 안정화됐지만 과거 20년 평균(20.2)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코스피의 최대치 대비 하락 폭은 평균 22.5%이며, 이를 적용한 코스피는 4885"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또 다른 글로벌 IB 골드만삭스는 코스피의 '거품' 논란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지난 5일(현지 시간) 제시했던 코스피 7000 전망에 힘을 실었다. 당시 골드만삭스는 국내 증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성장하며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코스피 목표지수를 6400에서 7000으로 높여 잡았다. 그리고 지난 11일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12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크게 올려잡았다. 향후 메모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국내 증권사들도 국내 반도체 투톱에 대해서는 여전히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0곳 중 7곳이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SK하이닉스도 6곳 중 4곳이 눈높이를 올렸다. 사실상 반도체가 코스피 6000을 견인해 온 만큼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KB증권은 13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2만원으로,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기존 4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디램(DRAM)과 낸드플래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공급 확대는 내년까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가장 큰 변수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고 있는 국제 유가로 보인다. 중동 전쟁이 2주차에 들어선 가운데,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00달러 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배럴당 103.14달러를 기록하면서, 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 7월 말 이후 3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면 이후 경제와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사례가 많다"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135달러에 도달하면 전년 대비 두 배를 넘는 수준으로, 유가 급등의 파급 효과가 시차를 두고 소비 위축과 기업 이익 감소로 이어지며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5 07:48:0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체납 차량 단속 강화…대포차 강제 견인·공매

경기도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도는 올해 번호판 영치 목표를 2만 3,400대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번호판 영치 실적 2만 1,247대보다 약 10% 늘어난 규모다. 도는 3월 24일, 6월 23일, 8월 25일, 10월 27일 등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아파트와 주택 밀집 지역, 복합 상가 등 차량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에는 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뿐 아니라 범칙금,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도 진행한다. 또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은 적발 즉시 족쇄를 부착한 뒤 강제 견인하고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소유자 추적이 어렵고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대포차의 불법 운행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납 차량 소유자는 불이익을 받기 전에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2026-03-15 00:46:1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레시피' 특강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2026년 제1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특강에 참석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와 진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진로진학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기도교육청 대입지도 리더 교사인 조보경 강사와 35년 경력의 입시전문가 이영덕 강사가 진행했다. 조보경 강사는 '진로 중심 학업 설계'를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 정보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학년별 준비 전략을 설명했다. 이영덕 강사는 '2028학년도 대입 변화와 준비 전략'을 주제로 ▲대입제도 변화 ▲개편되는 수능 구조 ▲내신 평가 체계와 학습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질문에 대해 강사들이 사례 중심으로 답변했다. '2026년 진로진학레시피'는 이날 수지구 강연을 시작으로 4월 4일 처인구, 5월 9일 기흥구에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두 차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03-15 00:46:0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바른먹거리연합·교육시민포럼,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잇단 지지

경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바른먹거리연합회(회장 김종표)와 경기교육시민포럼(대표 박미경)은 13일 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유은혜 후보가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유일한' 교육 리더"라며 연이어 지지를 선언했다. 먼저 경기바른먹거리연합회는 "경기도 내 돌봄교실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 지원 정책은 모든 아이가 건강한 환경 속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복지"라며 "유은혜 후보는 이러한 정책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확대를 이끌 후보"라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돌봄교실 간식 지원 등 현장의 요구를 담은 정책 제안서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 경기교육시민포럼도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포럼은 "유은혜 후보는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며 검증된 행정력과 현장 소통 능력을 갖춘 독보적인 교육 리더"라며 "학생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할 인물은 유은혜뿐"이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경기교육의 근간인 아이들 먹거리와 교육 혁신을 위해 애써 온 단체들의 지지는 무엇보다 값진 응원"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일상이 존중받는 경기교육을 만들라는 시민사회의 기대와 책임을 무겁게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된 정책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복지부터 교육 공공성 강화까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역대 최장수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예비후보는 재임 기간 ▲고교 무상교육 완성 ▲유치원 3법 관철 ▲사학비리 개혁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등 주요 교육 개혁을 추진했다. 또한 제19·20대 국회의원 재임 시절에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 입법과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2026-03-15 00:45:4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제35회 시장기 테니스대회 개최…생활스포츠 열기 후끈

고양시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026년 제35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14일 성사시립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테니스 동호인 5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장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찾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테니스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와 테니스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는 오픈부, 신인부, 여성부 등 클럽별 단체전과 입문자 부문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경기 내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면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지역 테니스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5 00:45:1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