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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쓰다 남은 화장품,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변신!

집안을 잘 살펴보면 잠자는 생활용품이 의외로 많다. 특히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딱딱하게 굳어 못 쓰는 화장품은 정말이지 처치 곤란이다. 이런 애물단지에게도 희소식이 있다. 우선 잘 안 쓰고, 방에 굴러다니는 크림타입의 제품 한 두개쯤은 다 갖고 있을 것이다. 이 크림은 머리를 감고 난 뒤 머리 끝 쪽에 듬뿍 발라 영양팩으로 사용하면 좋다. 유행이 지났거나 뭉그러진 립스틱은 에센스를 골고루 섞어 촉촉한 컬러의 립밤으로 만들어 보자. 립스틱을 덜어 에센스를 넣고 잘 섞어만 주면 끝! 에센스 양을 줄이면 볼터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래된 향수는 사용하기가 괜히 찝찝하다. 다림질 할 때 다리미에 미리 뿌려놓고 셔츠나 스커트를 다리면 열이 퍼지면서 은은하게 향이 스며들게 된다. 헤어 브러시에 몇 방울 뿌리면 머리카락이 찰랑일 때마다 좋은 향이 난다. 다 사용한 마스카라의 솔은 깨끗하게 씻어서 눈썹정리용으로 사용하면 유용하다. 속눈썹 빗질 해줄 때도 좋고, 여행갈 때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도 편리하다. 굳은 마스카라는 유화액을 넣어주거나 스킨, 에센스, 오일을 한 두방울 넣어주면 해결된다. 이밖에 깨져서 못쓰는 아이섀도는 아이섀도를 살짝 빻아서 화이트 톤의 아이섀도의 섞어주면 블러셔 또는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 좋다. 펄 파우더와 섞어도 자연스럽다.

2014-01-23 15:46:27 김민지 기자
대림산업도 해외서 발목 … 4분기 영업손실 3196억원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에 이어 대림산업도 해외에 발목이 잡혔다. 대림산업은 2013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4393억원 ▲영업손실 3196억원 ▲손손실 298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87% 빠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 이로써 지난 한해 연간 매출액 9조8469억원, 영입이익 396억원, 순손실 10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연초 전망치였던 매출액 10조9230억원, 영입이익 5834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이다. 대림산업의 4분기 어닝 쇼크 원인은 5359억원의 추가비용에서 기인한다. 이중 사우디의 '쇼와이바 발전소'와 '사다라 석유화학플랜트', 쿠웨이트의 'LPG 가스 플랜트' 등 3개 적자현장의 추가비용이 4427억원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회사 측은 "애초 하도업체들이 원가 상승에 따른 단가 인상을 요구했으나 그럴 의무가 없어 3분기까지 반영하지 않다가 공사 수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4분기에 원가로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에 발생한 추가비용 가운데 1323억원은 공사 준공시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손실액을 4분기에 앞당겨 반영한 것"이라며 "원가율이 악화된 대부분의 현장이 연내 종료되고, 2013년 신규로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의 평균 원가율이 88%대로 예년에 비해 양호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향후 이러한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시공 및 기자재 업체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내실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4분기 시장의 예상을 넘어선 손실을 보였음에도 재무적으로는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12년 말 123.8%에서 2013년 말 121.3%로 소폭이지만 개선됐고, 보유현금 1조4800억에 순차입금은 1421억 수준이다. 수주액은 해외건설 5조4537억을 포함, 총 8조6523억원이다.

2014-01-23 15:45:11 박선옥 기자
600만원 급여 근로자,연간 36만원 세금 더낸다

월소득 600만원 이상인 근로자의 세금이 월 3만원씩 연간 36만원 증가한다. 또 1000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경우, 연간 120만원 가량의 세금을 더 내야한다. 반면 600만원 이하의 근로자는 세부담 증가가 없거나 감소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등 22개 법안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의견수렴과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친 후, 다음달 2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라 월소득 600만원 근로자부터 세부담이 증가해 1인 가구의 경우 월 51만원에서 54만원으로, 3인 가구는 38만원에서 41만원으로, 5인 가구는 34만원에서 37만원으로 원천징수 세금이 각각 늘어난다. 4인 기준으로 700만원 소득자는 월 6만원, 900만원은 9만원, 1000만원은 11만원, 1500만원은 19만원, 2000만원은 39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600만원 미만 소득자는 가구원이나 세액공제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세부담 증가가 없거나 오히려 감소한다. 또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1조합 입주권 보유자가 1주택을 상속받을 경우, 입주권 전환 후 양도시에 비과세된다. 해외에서 쓰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분기별 5000달러 이상인 사용자의 구매실적과 현금인출 실적은 관세청에 통보된다. 개정안은 세입기반 확충차원에서 도입된 고소득 작물재배업자의 소득세 과세 기준도 10억원으로 정했다. 재외근무수당 중 특수지 근무수당, 생활비 보전액 등은 대상에서 빠진다. 재공안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지원을 확대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10~35%의 비율로 적용되는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대상에 도선업이 추가되고, 지식기반산업에 출판업과 공연예술업이 추가됐다. 중소·중견기업의 일감몰아주기 과세 완화 차원에서 중소기업간 매출, 수출목적 국내거래를 과세대상에서 제외했다.반면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납입한도는 21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014-01-23 15:35:01 김태균 기자
포스코건설-삼성엔지, 남미서 잇달아 수주

포스코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남미에서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스코건설은 페루 현지 발전회사인 사마이사(Samay 1 S.A)가 발주한 3억 달러 규모의 노도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페루 정부가 남부지역의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단계에 걸쳐 전체 2000MW급의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리마에서 1055km 떨어진 남부지방 모옌도에 720MW급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포스코가 발주 정보를 입수한 뒤, 에콰도르 현지법인인 산토스CMI와 공동으로 수주 준비를 해왔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의 설계와 조달(Engineering, Procurement)을, 산토스 CMI는 시공(Construction)을 맡기로 했다. 같은 날 삼성엔지니어링도 칠레에서 4억4000만 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서울 상일동 본사 사옥에서 삼성물산 상사 부문과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특수목적법인(SPC) '켈라(Kelar) S.A.'와 칠레 BHP 켈라 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주에 517MW급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호주계 글로벌 광산기업인 BHP 빌리턴(Billiton)의 칠레 법인이 칠레에 소유하고 있는 구리 광산에 필요한 전기 생산을 위해 추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와 조달, 공사, 시운전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진행, 2016년에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에서 5개의 가스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어 이번 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낙관하고 있다.

2014-01-23 15:11:28 박선옥 기자
잇따른 금융사고에 금소원 독립 탄력

동양그룹 CP사태와 카드정보유출로 금융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금융소비자보호원(이하 금소원)의 신설 및 독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번 카드 대란을 계기로 금소원을 만들어 소비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고 상충관계로 반대의견을 보였던 금융감독원에서도 금소원에 대한 입장을 다시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외환위기에서 부터 동양사태 등 다양한 금융사태로 인해 소비자피해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오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 해 말부터 부실 금융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반복적인 피해를 막고 안정적 금융시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금융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세부 내용으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기로 한 바 있다. 주요 골자는 금융감독원에 소속돼 있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 독립해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신설하고 금감원은 건전성 감독의 역할을, 금소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각가 전담하게 하는 것이다. 문제는 금감원이 금소원의 독립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금소원이 분리되면 금감원의 역할이 축소되기 때문이다. 금감원측은 금소원이 분리되더라도 업부비중은 30%정도로 제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잇따른 금융사고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카드 사태로 금감원 내부에서는 금소원을 독립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업무 분담도 금소원 30 금감원 70에서 5대5로 비중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계속되는 금융사고로 금감원도 이제는 금소원을 반대할 명분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금융사들은 금소원 독립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외 또다른 감독기구가 생기면 또 다른 규제들이 생겨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설립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금감원과 업부 중복 등이 우려 된다"며 "시어머니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인데 우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4-01-23 15:06:16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