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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1신도시 전세가율 70% 훌쩍…동탄2신도시도 '들썩'

동탄1신도시의 아파트 전세가율이 70%를 훌쩍 넘어서면서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KB부동산에 따르면 동탄1신도시가 조성된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석우동, 능동 아파트 전세가율은 각각 74%, 72, 77%에 이른다. 이는 수도권 평균 전세가 비율 63.3%를 크기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 기조와 맞물려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 안팎으로, 동탄1신도시 내 입주 6~7년 된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비슷해 갈아타기 수요가 그 어느 곳보다 활발하다. 당장 기존 미분양 아파트부터 감소 추세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집계에 의하면 지난달 화성시 미분양 아파트는 1707가구로 전년 동기 3094가구 대비 44.8% 급감했다. 이마저도 반월동, 향남2지구, 남양뉴타운 등 동탄2신도시 외 지역 물량이 대부분으로,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미분양 아파트는 2만5732가구에서 2만2525가구로 12.5% 감소에 그쳤다. 동탄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선호도 낮은 저층 세대나 중대형 물량 위주로 미분양이 남아 있고 그 외에는 거의 계약이 마무리 됐다"며 "동탄2신도시 분양가가 1신도시와 비교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보니 기존 1신도시에서 옮겨오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대표도 "삼성전자를 끼고 있는 동탄신도시의 특성상 소득수준이 높고 연령대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이라며 "최근 분양한 2신도시 아파트가 평면·커뮤니티시설 등에서 특화된 데다, 가격 부담까지 낮다보니 1신도시 입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신규분양을 준비하는 업체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월에만 반도건설, 경남기업, 금강주택, 신안 등 4개 건설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곳은 반도건설이다.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6일부터 1·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오전 11시 견본주택을 개관해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3500여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작년 분양한 1·2차에 이어 이번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 경남기업이 A-101블록에서 '경남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344가구를, 금강주택이 A-39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827가구를, 신안이 A-26블록에서 '신안 인스빌2차' 644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2014-02-28 17:36:5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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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란 없다…"잘못된 정보가 오해 부추겨" 미래부 제재안 다음달 10일 발표

211대란, 226대란에 이어 '228대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과다 보조금 살포를 중단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이동통신 3사에 영업정지 제재를 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앞두고 이통3사가 보조금 폭탄을 쏟아낼 것이라는 주장이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실제로 갤럭시S4, 아이폰5S, LG G2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서 228대란을 암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통신업계에선 228대란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3월1일부터 이통3사가 영업정지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이를 하루 앞두고 보조금 살포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웠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래부에서는 아직 이통3사에 대한 구체적인 영업정지 일정과 기간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르면 다음달 10일께 이통3사에 대한 제재안과 관련 미래부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잘못된 정보가 오해를 부추기고 있다"며 "물론 최근 과도한 보조금 현상은 지속되고 있지만 이는 일부 대리점과 판매점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현상일 뿐"이라고 말했다. 다만 실제로 미래부의 이통3사에 대한 영업정지 등 제재 결과가 발표되면 제재를 앞두고 보조금 대란은 또다시 일어날 가능성은 남아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에서 먼저 보조금을 통해 가입자 뺏기에 나선다면 우리도 가입자 이탈 방지를 위해 보조금 지급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아직 실제로 보조금 대란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하긴 어렵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2014-02-28 16:09:1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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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1만3920가구 입주…전월比 8666가구 감소

새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이달보다 8000여 가구 이상 감소한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입주하는 새 아파트(국민임대 제외)는 21개 단지, 총 1만3920가구다. 2월 2만2586가구에 비해 8666가구 줄어든 것으로, 작년 3월(1만7156가구)과 비교해도 3236가구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전달보다 1576가구 줄어든 7개 단지, 6409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이 3768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이 2082가구, 경기가 559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자이2차',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자연&e편한세상' 공공임대 아파트가 있다. 지방에서는 14개 단지, 7511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2월 입주물량 1만4601가구와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경남 2659가구, 세종 1342가구, 대전 957가구, 충남 938가구, 부산 589가구, 충북 400가구, 대구 323가구, 광주 303가구 순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정부가 지난 26일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내놓았지만 당장 전·월세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3월 입주 물량이 2월보다 줄면서 전세 물건이 부족에 따른 전세가 상승게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4-02-28 16:06:42 박선옥 기자
호반건설 호반장학재단, 2014년 장학금 전달

호반건설 호반장학재단은 28일 KBC방송국 대회의실에서 2014년 장학금 전달실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장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 4년간 장학금을 지급하는 ‘호반회’ 부문 ▲미술 및 방송분야 재능인재에게 지급되는 ‘문화예술’ 부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에게 전달되는 ‘꿈드림’ 부문 등으로 나눠 총 138명의 학생들에게 4억6000여 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호반장학재단은 이를 포함해 올해 5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1억원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2012년부터 KBC광주방송과 함께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고고퀴즈왕’을 진행, 장학금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15년간 총 5500여 명에게 91억여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장학재단 출연자산 145억원, 평가자산 585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중 하나다. 호반건설은 장학재단, 문화재단을 통합한 ‘호반사회공헌국’을 통해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호반사회공헌국의 태성문화재단과 KBC문화재단은 문화 및 예술분야 유망주의 발굴 및 지원, 학술연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카 캠페인’,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14-02-28 15:35:46 박선옥 기자
지난해 은행 부실채권비율 소폭 상승

금융감독원은 2013년말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77%로 2012년말 대비 0.44%p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부실채권 규모는 25조5000억원으로 2012년 대비 7조원 늘었는데 이는 가계여신 및 신용카드 채권의 부실채권 규모는 감소에도 불구, 조선, 건설 등 경기민감업종의 거액 부실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발생 부실채권 역시 31조3000억원으로 2012년 24조4000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STX 계열 2조6000억원, 성동·대선·SPP 등 3개사 3조5000억원, 쌍용건설 6000억원, 경남건설 5000억원, 동양계열 5000억원 등 기업들의 부실채권 영향이 컸다. 반면,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4조7000억원으로 전년 5조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채권비율, 집단대출 부실채권비율, 신용대출등의 부실채권비율도 하락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채권재조정 여신 등에 대한 엄정한 부실채권 인식기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은행 건전성 분류 실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미 부실로 인식된 채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리를 유도, 은행 자산의 클린화를 유도하는 한편, 회생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출자전환 등 효과적이고 신속한 구조조정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4-02-28 15:01:14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