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융위, '통합 산은'에 신용공여한도·금융자회사 출자한도 확대키로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산업은행의 신용공여 한도와 금융자회사 출자한도가 확대된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산은이 정책금융공사와의 통합시 신용공여 한도를 5년 한시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동일인과 동일 차주(그룹)에 대해 각각 자기자본의 20%와 25% 이내로 설정된 신용공여 한도는 통합 후 5년간 25%와 30%로 확대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부 기업(그룹)에 대한 신용공여한도 소진율 상승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라며 "통합이후 혼란방지와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자회사에 대한 총 출자한도 또한 예외적으로 확대된다. 통합 산은 출범 이후 정책금융공사의 주요기능인 간접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사모펀드(PEF)나 투자조합 출자 등에 대해 자회사 출자 한도가 허용된다. 대출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도 완화되며 통합에 따른 여타 법령도 정비된다. 이 결과 상품과 유가증권에 대한 투기 목적 대출 금지 규제는 폐지되며, 타회사 발행 주식 20%를 초과하는 담보대출 금지 규제도 완화됐다. 아울러 산은 지주 지분 최초 매각 시 중장기 외화표시 채무를 정부가 보증토록 한 조항은 삭제됐다. 또 금융위가 산은 검사업무를 금감원에 위탁시 검사의 목적과 범위 등을 서면으로 명시토록 했다. 이밖에도 금융안정기금과 관련해 기금운용심의회 구성·운용된다. 정책금융공사의 직접대출(통합시 이전되는 잔액)과 온렌딩 대출에 대해서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 납부 면제가 유지되며, 산은으로 이전되는 정책금융공사 대출과 통합산은의 온렌딩 대출에 대한 교육세 납부면제도 유지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부처 협의와 규개위·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법 시행일인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9-12 21:44:58 백아란 기자
ADB "한국 '창조적 생산성 지수' 아시아서 2번째로 높아"

한국 경제의 혁신 창출 능력이 아시아(오세아니아 포함) 22개국 중 두 번째로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조적 생산성 지수'(Creative Productivity Index·CPI) 보고서를 발표했다. 창조적 생산성 지수는 창조적 경제활동에 들어간 자원(투입 지수)과 여기서 나온 혁신(산출 지수)의 비율로, 각국이 혁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창출하는지를 나타낸다. 이를 위해 ADB는 각국의 창업환경, 노동 유연성, 인터넷 보급률, 연구개발 비용, 대학순위, 특허신청, 도서·영화 창작 등의 40여 개 지표를 비교·분석한다. 이 결과 1위는 일본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의 창조적 생산성 지수(산출·투입)는 아시아 22개국 중 2위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투입 지수는 7위, 산출 지수는 6위였다. 보고서는 "한국은 투입 측면에서 인터넷 사용자,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 연구개발비가, 산출 측면에서 인구 대비 특허신청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가주도 성장의 산물인 노동시장 경직성과, 미얀마 다음으로 적은 인구 대비 과학논문 수가 한국의 문제점으로 꼽힌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에 이은 3위는 대만이었고 4위는 뉴질랜드였다. 홍콩과 호주, 라오스, 싱가포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14-09-12 20:20:00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젊은 예술가 모여라"…삼성카드, 新문화공헌 ‘스테이지 02’진행

삼성카드가 젊은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12일 삼성카드는 신개념 문화공헌 활동인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두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갈라 'if...the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력에 비해 기회가 부족한 실력파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특별가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티켓 판매금 전액을 문화공연 유망주와 공연 인프라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공연 예술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것이 삼성카드의 설명이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막을 올리는 삼성카드 스테이지 02는 지난 7월 진행된 삼성카드 스테이지 01의 앵콜 공연으로 한지상, 정원영, 박지연 등 뮤지컬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젊은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선다. 또 위키드, 레미제라블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 내에서도 인기 많은 부분들만을 엄선해 하이라이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좌석은 나눔석이 3만원, 사랑석이 2만원 등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단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문화 마케팅을 넘어 국내 문화 사업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헌 활동으로서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통해 뮤지컬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9-12 19:26:34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중징계'결정에 임영록 KB금융회장 "소송불사"…KB 향방은?(종합2)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소송 제기 가능성을 밝히면서 KB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위는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를 놓고 내부 갈등을 빚은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 안건을 심의한 결과,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로 상향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건의한 문책경고의 중징계보다 한 단계 상향된 것으로 직무정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발효됐다. 금융위는 제재조치안을 수정한 사유에 대해 "임 회장이 주 전산기 교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수차례 보고받았으면서도 감독의무 이행을 태만히 했고, 주전산기를 유닉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강행하려는 의도로 자회사 임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주 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KB금융 내부 갈등이 금융권 신뢰 추락을 야기한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임 회장이 소송 등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KB금융의 내분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임 회장은 이날 금융위에서 내려진 결정에 우려를 표하며 "이번 결정은 과거 2개월이 넘도록 심도있게 검토해 경징계로 판단한 금감원 제재심의 결정을, 금융감독원장이 단 2주만에 중징계로 바꾼 후 다시 금융위에서 한 단계 높인 것"이라며 "결코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전환 사업은 의사 결정과정 중에 중단돼 실제 사업에는 착수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로부터 직접 발생한 손실이나 전산 리스크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금융위가 관리감독부실과 내부통제 소흘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무정지의 중징계를 결정한 점은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다. 임 회장은 이어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서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조직안정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대충 타협하고 말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4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중징계 확정과 함께 사임한 데 이어 임 회장의 직무정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경영 공백 사태를 맞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사회가 임 회장에 대한 해임을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제재조치안 의결 직후 간부회의를 열어 KB금융의 경영리스크가 해소되는 시점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신 위원장은 "이번 KB금융사태는 당연히 지켜져야 할 내부통제제도가 조직문화로 자리잡지 못할 경우 금융에서 생명과도 같은 신뢰가 크게 훼손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이른 시일내에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만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련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금감원장이 검찰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부위원장 중심으로 금융위·금감원 합동 비상대응팀을 구축하고, KB금융지주와 은행 등에 금감원 감독관을 파견할 것을 지시했다.

2014-09-12 19:07:26 백아란 기자
한화생명, 고객중심·책임경영 강화 위해 조직개편 단행

한화생명이 오는 15일 전격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PI(Process Innov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중심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생명은 사업전략을 신속히 추진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 기구조직을 12본부 50팀에서 3부문(영업, 지원, 투자전략) 7본부 41팀으로 개편했다. 전략기획실은 전사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이 강화된다. 영업부문은 CPC전략실, FP영업본부, 고객지원실 등이 편제돼 신상품 기획, 마케팅·채널전략, 고객서비스 등 보험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투자전략부문은 자산운용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한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지원부문은 인적자원실, 경영지원실 등이 편제돼 인사, 재정, IT 등 경영지원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향후에도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중심경영과 영업현장 경쟁력 강화에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해 8월부터 '전사혁신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현장 중심의 경영문화 정착', '신시장 개척과 자산운영 경쟁력 향상과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등 3대 중장기 전략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2014-09-12 18:46:17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이슈진단] KB금융 임영록 회장 직무정지…경영공백 불가피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를 둘러싸고 내부 갈등을 빚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직무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금융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 안건을 심의해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로 상향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건의한 문책경고의 중징계보다 한 단계 상향된 조치다. 이번 결정으로 임 회장은 공식적으로 제재를 통보 받은 날로부터 KB금융지주 회장 자격을 잃게 된다. ◇ 금융당국, 임 회장에 직접 사퇴 압박 금융위의 이번 결정에는 임 회장에 대한 정부의 곱지않은 시각이 그대로 묻어난다. 지난주 최 원장의 중징계 결정 직후 물러난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과 달리 임 회장은 그간 두차례의 기자간담회와 계열사 사장단 성명을 통해 자진사퇴할 의사가 없고, 법적 구제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런 모습은 금융당국, 넓게 보면 정부 전체에 대해 저항하는 것으로 비춰졌다. 결국 금융위는 최 원장이 선택한 문책경고로는 임 회장이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제재 수위를 한 단계 올리기로 결정했다. 문책경고 자체가 사임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어서 임 회장이 버틸 경우 금융당국으로서는 별다른 추가 제재수단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직무정지를 통보받으면 임 회장은 그 순간부터 모든 업무에서 손을 떼야 한다. 경영에 일절 관여할 수 없고 업무보고도 받을 수 없다. ◇ KB금융, 경영공백 불가피 KB금융그룹은 패닉에 빠졌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직무정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다들 당혹스러워하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못 잡을 지경"이라고 전했다. KB금융의 경영공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지우 부행장이 국민은행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지만, 그룹 전체의 경영은 올스톱될 전망이다. 우선 LIG손해보험 인수 등에서 당국의 비협조에 직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KB금융은 LIG손보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승인 여부는 내달 말 금융위 회의에서 결론이 날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위가 승인을 거부하면 KB금융의 LIG손보 인수는 무산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다만 금융당국과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면 여러 문제에 부딪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금감원은 또 국민은행 내부통제 시스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금감원은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 결정을 발표하면서 "국민은행의 내부 통제와 관련된 정밀 진단을 통해 전반적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들여다보고, 그 결과에 따라 취할 조치가 무엇인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윤웅원 부사장 직무대행 맡을듯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은 1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임영록 회장의 직무정지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다. 임 회장의 직무대행은 윤웅원 부사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재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사외이사는 이날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회동을 갖고 임 회장의 직무정지에 따른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임 회장은 이날 금융위원회에서 중징계에 해당하는 '직무정지' 제재를 받아 이날부터 3개월 간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됐다. 사외이사들은 임 회장의 직무정지에 따라 회장 직무대행 선임과 비상경영체제 가동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재 이사회 의장은 "임 회장의 직무정지가 예상치 못한 결과여서 아직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마련하지 못했다"며 "사외이사들과 함께 여러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임 회장의 직무정지라는 위기 상황을 맞은 만큼 조속히 회장 직무대행을 선임하고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9-12 18:45:26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