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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중국본토채권 공모형 펀드' 판매

유안타증권은 중국본토 우량채권에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동양차이나본토채권증권투자신탁1호(채권-재간접형)'을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본토채권에 투자하는 홍콩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한다. 기본적으로 중국 국공채와 중국 현지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므로 평균 5% 이상의 만기보유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원화 대비 달러에 대해서만 환헤지를 실시한다. 중국본토채권에 투자하려면 원화를 달러로 바뀐 뒤 다시 이를 위안화로 환전해야 한다. 즉 위안화에 대해 100% 노출된 상품으로서 향후 위안화 국제화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8월 유사한 펀드를 사모 형태로 출시했으며 해당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23일 기준 2.01%(연 환산 수익률 9.39%)를 기록했다.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중국 정부는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경기부양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정책방향으로 중국 금리가 인하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채권의 시장가격 흐름이 당분간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총 펀드보수는 Class C 기준으로 연 1.15%이며 환매수수료는 18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이다. 가입하려면 유안타증권 전국지점이나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1588-2600

2014-11-03 09:50:47 김현정 기자
금감원, 동양사태 CP 불법판매 협조 증권사 3곳 징계

금융감독 당국이 부실 기업어음(CP) 판매로 수만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동양그룹 사태에서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의 계열사 CP 불법 판매에 협조한 증권사 3곳에 징계를 내릴 전망이다. 3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영증권과 SK증권, 솔로몬투자증권에 대해 동양 계열사로부터 인수한 CP 물량을 동양증권으로 바로 넘겨 판매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경징계(기관주의나 기관경고)를 사전 통보했다. 이들 증권사는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이 발행한 CP의 주관사였다. 증권사가 계열회사의 증권을 직접 인수할 경우 3개월 이내 이를 고객의 신탁재산을 통해 판매할 수 없도록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위배했다. 관련 법률은 인수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증권을 넘겨받아 즉시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막으려는 취지다. 동양증권은 유동성 위기에 처한 그룹을 지원하기 위해 CP 물량을 바로 팔기로 하고 이들 증권사를 형식적인 중개 증권사로 내세웠다. 이들 증권사 3곳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는 이달 말 열릴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마다 중개에 나선 기간 등이 다르므로 제재 수위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증권에 대한 제재심도 이달 중으로 열린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동양사태가 발생한 뒤 동양증권에 대한 특별검사를 벌여왔다. 그 결과 동양증권이 계열사 회사채의 위험성 검토를 생략하고서 판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지점별 목표 할당, 성과급 반영 등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드러났다. 또 게열사가 발행한 무보증사채를 50% 넘게 모집·주선할 수 없자 다른 증권사를 형식적 주관사로 내세워 결국 물량을 전부 받아 팔았다. 동양증권에 대한 징계 수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불완전판매가 인정된 만큼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2014-11-03 09:44: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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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22회 당첨번호 9, 15, 16, 21, 28, 34…1등 9명 중 8명 자동방식, '명당'은 이곳

지난 1일 실시된 제622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9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또 1등을 배출한 '로또 명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1등 당첨자수와 같은 9곳으로 △서울 2곳(은평구 대조동 대박천하복권방, 서울 강동구 천호2동 베네시티앞 가판) △경기 3곳(부천시 오정구 복권천국, 안성시 공도읍 복터진날, 성남시 분당구 서형동 코코블루) △인천 3곳(중구 신흥동3가 CU(신흥점), 중구 항동7가 라이프마트, 중구 북성동2가 인천상회) △부산 1곳(사하구 다대동 월드사진관)이다. 1등 당첨자 중 8명은 자동, 1명은 수동 방식으로 행운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9, 15, 16, 21, 28, 34' 등 6개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6억305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4명으로 7193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29명으로 150만원씩 지급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762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27만437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2014-11-03 09:33:12 유주영 기자
"우리금융,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대손 비용 안정화 재차 확인"-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우리금융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대손 비용 안정화를 재차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하금융투자 연구원은 "저금리성 조달 성장이 지난 분기보다 0.57% 밖에 늘어나지 않는 등 눈에 띄게 부진했다"며 "매각을 앞 둔 특수한 상황인 점을 감안해야겠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금리가 낮은 주택담보 대출도 증가했는데 이로 인해 순이자마진이 그룹과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각각 전분기보다 3bp, 4bp 감소했다"며 "지난분기보다 2.8%의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이 소폭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매각 과정이 종료된 이후 향후 영업력 정상화 등 충분히 회복 가능한 부분으로 우려스럽지 않다"며 "대손 충당금은 3220억원을 기록해 대손 충당금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는 전산 업무비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300~400억 수준의 판관비 부담이 예상된다"며 "현재 NPL 2.36%도 상·매각을 통해 2.18%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돼 대손 충당금도 10% 내외의 소폭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은행과의 합병을 앞두고 10월 29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갔다"며 "우리은행으로 재상장하면 KOSPI 200에 편입되기 때문에 재상장날 재차 매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수급 측면에서 주가 상승에 유리하다"며 "여기에 대주주 지분이 매각되지 않은 상황에서 26.97%의 소수지분 매각이 우선적으로 처리된다"고 덧붙였다.

2014-11-03 09:05:42 백아란 기자
일본 깜짝 추가 양적완화로 2차 엔저 가능성 높아져 -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3일 일본 중앙은행(BOJ)의 깜짝 추가 양적완화 정책 발표로 2차 엔저현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불거졌다고 판단했다. 이승준 연구원은 "BOJ가 예상 밖으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본원통화 규모를 기존 60조~70조엔에서 80조엔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자산매입 계획도 확대해 국채 매입 규모를 연간 50조엔 수준에서 80조엔 수준으로 늘리고 평균 잔존기간도 기존 7년 정도에서 7~10년으로 최대 3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상장지수펀드(ETF)와 J-REITs 보유액도 3배 정도로 늘리면서 연간 매입 규모를 각각 3조엔, 900억엔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더해 일본 연기금도 증시 부양에 한층 공격적인 기조로 돌아서면서 연기금은 채권투자 비중을 기존 60%에서 35%로 낮추고 주식투자 비중은 12%에서 25%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해외주식과 채권투자 비중도 각각 25%, 15%로 기존 대비 2배 늘리기로 했으므로 1조2000억달러 수준인 일본 연기금 규모를 감안할 때 일본 증시 부양을 통한 아베노믹스에 일조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BOJ가 추가 양적완화를 조기 시행한 이유에 대해 "최근 소비를 포함, 경기와 물가 수준이 예상을 밑돌면서 공언했던 목표 달성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라며 "내년 10월 소비세 인상을 위해선 선제적 조치를 해야할 필요성도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결국 이번 조치로 아베노믹스 성공을 위한 일본의 정책 의지를 확인했다"며 "내년 자산 매입을 재차 연장할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 입장에서는 엔저 재심화 가능성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며 "엔화의 추가적인 약세 압력이 계속되면서 엔저 부담감이 다시 주요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4-11-03 09:05:0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