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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직무윤리실천' 서약으로 새해 출발 다짐

교보생명은 26일 모든 임직원이 새 사업연도 출발에 앞서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신창재 회장은 가장 먼저 다짐서약을 하며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회사는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고객·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직무윤리실천규범에는 ▲사회법규와 회사규정 준수 ▲고객·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직무윤리 ▲컨설턴트 존중·배려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회봉사와 환경·인권보호 ▲대외 활동 시 윤리적 자세 ▲선물·접대·경조금에 관한 세부지침 등이 포함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윤리실천 서약은 전 임직원이 본연의 업무책임을 되새기고 새해를 차분하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당한 이익과 성과를 창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고객·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2014-12-26 11:24:36 김형석 기자
러시아 등 신흥국 1998년 위기 재현되지 않을 것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글로벌 시장 상황이 1998년과 비슷하지만 환율, 채무, 외환 보유고의 세 가지 측면에서 다른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운 연구원은 "지난 1998년에도 신흥국 외환시장이 요동치고 베네수엘라가 위태로우며 유가 폭락과 러시아의 모라토리엄(채무상환 유예) 선언 등의 위기가 있었다"며 "최근 상황과 닮은 면이 많아 당시 위기가 재현되는 것 아닌지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당시 위기 때의 주요 신흥국 환율을 나타내는 OITP 달러지수가 7.5%~32% 상승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지난 9월 이후 4.6%의 미미한 상승에 그치고 있다"며 "과거 외환위기를 겪었던 아시아 국가들 중 일부가 고정 환율제도를 고수하다 위험을 초래한 것과 달리, 현재 일부 산유국을 제외하곤 대부분 국가가 변동 환율제를 채택한 점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대외 채무 상황도 1998년 위기 당시와 차이를 보인다. 김 연구원은 "1999년 신흥국가의 대외채무는 GDP의 40% 정도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지난해 기준으로 26% 정도에 불과하다"며 "단기외채 또한 많지 않은 편으로 1998년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던 러시아의 최근 단기외채가 210억달러로 11월 기준 외환보유고의 5%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신흥국들의 외환보유고도 1998년엔 6420억달러였으나 현재는 지난해 기준으로 8조달러에 달한다"며 "중국이 3조8000억달러 규모이며 나머지 신흥국들이 보유한 외환보유고도 4조달러가 넘는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유가 하락과 화폐가치 절하로 신흥국들이 위태로워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1998년 모라토리엄이나 외화위기 같은 전면적인 신흥국 위기가 올 가능성은 낮다"며 "겉은 비슷해보일지 몰라도 속은 단단해졌으므로 러시아 등 신흥국들에 대한 추가 우려는 기우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14-12-26 09:30: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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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의선 전 구간 개통…"파주서 서울, 양평까지 한 번에"

경의선(용산~문산) 48.6킬로미터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이에 따라 전철을 타고 경기도 파주에서 출발해 서울을 거쳐 양평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경의선(용산~문산) 복선 전철 구간 중 미 개통 구간인 용산~공덕 간 1.9킬로미터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지역 개발촉진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999년 착공한 사업으로, 그간 총사업비 2조 4252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09년 7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문산, 2012년 12월 공덕~디지털미디어시티(DMC)구간을 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용산~공덕구간이 최종 개통된다. 중간역인 효창역은 현재 마무리 건축공사 중으로 2015년 상반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경의선을 용산역에서 중앙선과 직결시켜 운행함으로써, 파주(문산)에서 용산을 거쳐 양평(용문)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동~서간 이동시간이 30분 단축(3시간5분→2시간35분)되고, 경의선 열차운행 횟수도 164회에서 176회로 12회 증가한다. 또한 용산역에서 기존철도 환승 및 호남고속철도 이용도 가능하며, 12개 역에서 서울 지하철 1~7호선, 공항철도, 경춘선 등 10개 노선 환승이 가능해져 수도권 서북부 및 동부지역 주민의 서울도심 접근성과 전국적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의선은 통일 한반도 시대 남북철도(TKR), 중국횡단철도(TCR) 및 몽골횡단철도(TMGR)와 연계되는 유라시아 물류네트워크에 포함되는 상징성이 큰 노선이다. 한편, 경의선이 한강 북측의 동서 지역을 연결한다면, 한강이남 서울 동서구간을 운행하는 지하철 9호선 2-1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 4.5킬로미터) 개통도 얼마 남지 않았다. 12월 현재 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20일 영업운행과 동일한 조건의 영업시운전에 들어가 2015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하게 되면 혼잡도 200% 이상인 2호선 당산·잠실운동장간 이용객이 급행열차를 운행하는 9호선으로 분산, 2호선의 혼잡도가 완화되고 이동시간도 9분(45→36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2014-12-25 21:31:41 김두탁 기자
두바이유 가격 소폭 반등

전날 하락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반등해 배럴당 57달러선에 거래됐다. 반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는 하락해 각각 55달러 선과 60달러 선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7.22달러로 전날보다 1.02달러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결정 이후 폭락한 국제유가가 최근들어 소폭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내 원유 수입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 유종인 두바이유의 배럴당 가격은 지난달 26일 75.71달러에서 OPEC 총회 이후 폭락해 이달 중순 60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66.69달러로 1.02달러 올랐고 경유와 등유도 0.83달러씩 올라 각각 배럴당 73.63달러, 75.19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55.84달러에 거래돼 전날보다 1.28달러 내렸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60.24달러로 1.45달러 하락했다. 국내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611.26원, 서울 지역 평균은 1687.28원이다.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ℓ당 1385원으로 전국 최저가에 팔고 있으며 ℓ당 1400대 주유소는 서울 10곳을 포함, 전국 301곳이다.

2014-12-25 18:24:54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