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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주택 거래량 월 9만 건 넘겨야 적정"

주택시장이 완전한 회복기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지난해보다 거래량이 8.8% 더 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8일 '재고주택 거래특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적정한 주택 매매거래량은 연간 109만3200건, 월 평균 9만110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총 주택 거래량 100만5173건보다 8.8% 많은 양이다.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최근까지 주택 거래량과 주택가격 특성을 반영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연 평균 소득증가율 또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인 3% 정도를 적정 주택가격 상승률로 가정하고, 과거 거래사례와 비교해 3%가 오르기 위해 지난해보다 8만8027건(월 7336건)이 더 거래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주택 거래량은 수도권 46만2111건, 지방 54만3062건 등 2006년 이후 최대인 100만5173건을 기록했지만 가격 상승률은 수도권 1.4%, 지방 2.0%, 전국 평균 1.7%에 그쳤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서울은 2014년과 비교해 연간 5만7489건(12.4%), 1만6134건(10.9%)씩 거래가 늘어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은 3만538건(5.6%)만 증가하면 됐다.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의 변화로 거래량 변화에 대한 주택가격 상승률의 민감도가 떨어졌다"며 "가격이 오르기 위해 더 많이 거래돼야 하는 시장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2015-01-28 11:00:4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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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CSI300지수 ELB 1종 등 파생결합상품 6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 1종과 DLS 1종, ELS 4종을 총 362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에서 'ELB 34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를 지급하고,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5% 이하이면 최대 22.5%를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DLS 267호'는 WTI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 총 4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건 충족 시 연 6.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85호'는 만기 6개월에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전날에 비해 10%를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연 4%를 지급한다. 'ELS 3286,3287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286호'는 매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7.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1.60%(연 7.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287호'는 매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6.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30%(연 6.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288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기만 하면 매달 0.525%(연 6.30%)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8.9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이다.

2015-01-28 10:20:04 김현정 기자
주공5단지·미성·진주 잠실 재건축 박차…장미아파트는?

잠실 재건축 탄력에 장미아파트 슬슬 움직여 서울 잠실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잠실주공5단지와 송파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장미아파트는 더딘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잠실동 주공5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다. 인근 신천동 미성아파트는 지난해 7월 조합설립을 완료한 뒤 사업시행인가 협력업체선정까지 끝냈고, 진주아파트도 지난 2003년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지 12년 여만인 올해 조합설립을 앞둔 상태다. 지난 여름에서야 안전진단 동의서를 준비한 장미아파트만이 재건축 사업에서 한 발 늦은 형국이다. 주공5단지는 2003년 겨울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10년 만에 조합을 꾸려 2013년부터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7월 최고 50층 높이로 짓는 정비계획 변경안이 주민총회에서 통과되며 사업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지난 2009년 재건축추진위를 구성한 미성아파트는 5년만인 지난해 6월 조합 창립 총회를 열었다. 같은 해 9월 대의원회의에서 도시·친환경 분야 사업시행인가 관련 협력업체 선정을 마친 상태로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사무장은 "단지 내 부녀회 등 대표단과의 합의가 주효했다"며 "추진위 시절 사무기구를 따로 두지 않고 관리사무소에서 업무를 진행했다. 당시 추진위원장이었던 김규식 조합장이 건축사로 전문가여서 업무가 다른 지역보다 신속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진주아파트는 지난 2006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9년만에 조합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반성용 진주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장은 "주민 동의 88%로 3월 중 창립 총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축사업 진행 15년만에 조합설립을 하게 된 것이다. 진주아파트는 전용 82㎡ 이상 중대형 가구가 60%에 달한다. 이들의 동의를 얻기가 쉽지 않았지만 전용면적을 2세대로 분할 할 수 있다는 '1+1 재건축' 계획이 주민을 설득했다. 반성용 추진위원장은 "요즘 시세는 대형 평수가 낮아지고 소형이 높아지는 추세다. 대형 하나 놓고 해당 면적 만큼 중·소형 2개를 가져 갈수 있으니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장미아파트는 이제 막 첫발을 뗐다. 이 아파트는 1979년 210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 대표 노후 단지다. 지난해 7월 안전진단 동의서를 준비한 장미는 재건축추진위를 준비 중이다. 장미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늦어진 이유는 용적률에 따라 추가 증축이 어렵고 일반분양 물량이 줄어들어 사업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 주민은 "전용면적이 큰 세대가 진주· 미성보다 많다. 30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원주민이 많은 지역이라 보상부터 재건축 기간 문제 등 동의를 구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8 10:19: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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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발렌타이데이 맞아 단체미팅 개최

GS건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음달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싱글 남녀 3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체 미팅 행사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 을 개최한다. 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단체 미팅 행사 '로맨틱 그랑서울'은 지난해 10월 싱글 남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바 있다. 당시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이번 행사에서는 규모를 300명으로 늘렸다. 곧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싱글 직장인들에게 인연을 찾아준다는 콘셉트다. 쪽지에 이상형과 연락처를 적어 붙이는 '러브커넥트'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더 많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성 2인 1조로 사전에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남성 3만5000원, 여성 2만9000원으로 음식값이 포함돼 그랑서울몰 내 맛집 투어를 하면서 이성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젊은층에게 만남의 기회도 제공하지만 '그랑서울몰'을 활성화 하는 측면이 있어 행사에 참가한 음식점들의 반응도 뜨겁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맛집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진행하고 단시간에 수백 명의 참가자들에게 가게를 직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사를 기획한 배상철 GS건설 과장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 그랑서울몰을 젊은 직장인들에게 데이트 코스로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지난해 첫 행사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GS건설 내부의 싱글 직원들의 요청도 많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1-28 10:18:4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