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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자회사 덕에… 재평가 받는 모기업들

한화, LS, 한진칼 등이 자회사 실적 호조로 인한 가치 재평가를 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모회사의 순자산가치 상승 기대감에 투심이 몰리는 것으로 보여진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기준 한화의 주가는 최근 3거래일 동안 40.92% 급등했다. 한화는 자체 사업의 실적 개선과 자회사들의 성장세로 기업가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4분기 실적은 연결자회사 실적 호전과 일회성 이익으로 서프라이즈를 보였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솔루션 등 연결 자회사의 실적이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고, 별도 부문에서도 건설 부문의 실적이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18조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하면서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 특히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BNCP) 도급액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효과(900억원 수준)가 반영되면서 건설 부문 영업이익이 흑자전환(219억원)됐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건설부문의 경우 9조2000억원의 수주잔고가 남아있는 BNCP 프로젝트가 올해 4분기 공사재개 가능성이 높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세도 주목된다. 올해 들어 12일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9.26%, 한화비전 32.43%, 한화솔루션은 30.89%씩 올랐다. 최 연구원은 "자회사 주가 상승은 실적개선에 기인하는데,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을 연결 편입할 예정으로 방산, 조선, 해양의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회사의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한화도 연초 대비 40.1% 주가 상승했음에도 순자산총액(NAV) 대비 할인율은 71.0%로 지난해 연말 66.8% 대비 오히려 확대됐다"고 짚었다. 주가가 급등했지만 밸류에이션 대비해서는 더욱 저렴해진 셈이다. LS도 자회사의 약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면서 12일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2% 급등했다. LS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영업이익은 93.0% 증가한 296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인 2156억원을 37.6% 상회했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LS전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수주잔고가 해저케이블 2조7000억원, 지중 초고압 2조5000억원 등 총 5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300억원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재차 경신했다"며 "LS아이앤디의 손자회사인 ESSEX SOLUTIONS(북미 권선 사업자, 변압기·전기차용 권선 주력)이 상장을 추진 중이어서 성공 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뿐만 아니라 LSMnM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02.1% 상승한 1245억원을 기록했으며, LS일레트릭도 19.96% 증가한 3897억원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질칼은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이날 1시 30분 기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한진칼의 제13회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변경했다. 앞서 신용평가사들이 대한항공의 대한항공의 무보증사채 신용 등급전망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한 점이 감안되면서다. 나신평은 "중단기적으로 대한항공 배당정책 및 자회사 실적 개선 추이 등을 감안할 때 한진칼의 배당 및 브랜드 사용료수익 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2025-02-13 13:51: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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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에셋지 선정 '지속가능 최우수 은행'

한국씨티은행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에셋(Asset)이 주관하는 '2025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셋지는 매년 트리플 에이(Triple A) 어워즈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금융회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 및 기관 고객의 금융 전략을 지원한 회사들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속가능한 최우수 은행' 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최우수 은행' 부문을 수상했다. 씨티은행은 선진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성장과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진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형 기업금융 거래와 크로스 보더 금융을 포함해 전략적 금융 컨설팅과 자금 조달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최우수 기업 및 기관 어드바이저', '최우수 주식 어드바이저', '최우수 채권 어드바이저' 부문에서 수상해 국내외 자본시장의 핵심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대형거래 발굴 및 제안, 강한 실행력, 최정상급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씨티은행이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해 기업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3 13:50: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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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신보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MOU

iM뱅크는 신용보증기금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은 녹색 경제활동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금융 활동을 지원해 녹색금융의 점진적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친환경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신청을 하면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서와 함께 '녹색여신 인증서'를 발급하고, iM뱅크는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취급하는 형식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업, 자체감축기업, 외부감축기업 등으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를 거쳐 iM뱅크의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연대를 확대하고, 녹색 경제활동으로 판별되는 사업자금에 대한 우대 금융을 지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차원의 대응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녹색금융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3 13:48: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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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중고차 상품화 전문기업 '체카'와 IPO 주관 계약 체결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12일 중고차 상품화 전문 기업 '체카(CHEXCAR)'와 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본사 HRD센터에서 진행된 주관 계약 체결식에서는 안효진 체카 대표이사,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체카는 국내 중고차 상품화 시장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중고차 원스톱 상품화 플랫폼 및 통합관리 시스템', 'B2B 온라인 공매', 'B2C 중고차 자판기' 사업 등을 영위 중이며,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중고차 상품화 서비스 통합 인증 센터를 운영 중인 체카는 이번 IPO를 계기로 중고차 통합 플랫폼, 중고차 자동판매기, 국내 최대 모빌리티 허브 구축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중고차 구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성장과 고객 경험 혁신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유장훈 유진투자증권 IPO실장은 "체카는 중고차 유통의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기업"이라면서 "이번 IPO를 통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수익성 개선으로 기업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2-13 12:57:5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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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美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순자산 1000억 넘겨

지난 1월 21일 신규 상장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13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1257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77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총 36개 중 1위를 차지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 배당 ETF인 'SCHD'와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ETF다. SCHD와 동일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며 연 최고 12%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수준으로 최소화 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상장된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 활용 커버드콜 ETF 중 콜옵션 매도 비중이 가장 낮다. 해당 ETF는 월배당형 ETF로 오는 18일 상장 이후 첫 분배금으로 주당 99원의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월 분배율은 1.00%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주요 배당 재원은 옵션 프리미엄으로, 최근 펀드 외국납부세액 과세 방법 개편 영향을 덜 받는다"며 "특히 해외 커버드콜 ETF에서 옵션 프리미엄을 재원으로 하는 분배금의 경우 연금계좌 내 과세 이연 효과가 유지돼 장기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첫 분배금 지급을 기념해 월배당 ETF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공식 유튜브 채널(스마트타이거)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3 12:15: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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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CDP 기후변화 대응평가 최고 등급 획득

미래에셋증권이 기후변화 대응에 주력하며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일 '2024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리더십(Leadership) A등급을 획득했다. 2003년 발족된 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일의 환경 및 기후영향 평가기관으로 공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2만3200개 이상의 기업이 CDP를 통해 온실가스배출량,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 및 기회요인, 탄소경영전략 등을 공개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내외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의 책임투자 근거 데이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CDP는 기업의 환경 활동 수준을 ▲리더십(Leadership, A/A-), 관리(Management, B/B-), 인식(Awareness, C/C-), 공개(Disclosure, D/D-) 등 총 4단계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RE100 재생에너지 전환과 금융배출량(Financed Emission)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이행이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탄소배출감축목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리더십 등급인 A를 확보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투자자산가치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미래에셋증권은 RE100 선언, SBTi 검증 등과 같이 기후 관련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하며 기후변화 대응체계 수립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3 12:09: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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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객에게 금융 교육"…KCGI자산운용, '크지주니어 겨울캠프' 실시

KCGI 자산운용은 자사 주니어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크지 주니어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KCGI 펀드 가입 고객에 대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여의도 IFC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어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25개 팀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과 금융퀴즈, 샌드아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KCGI자산운용은 2017년 펀드 설립 이후 주니어투자클럽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왔으며 2024년부터는 어린이날, 여름방학, 크리스마스, 겨울 방학등에 맞춰 경제교육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게임, 샌드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를 운영 중이다. 한편 KCGI는 어린이 고객 대상 상품에도 주력하고 있다. 'KCGI주니어펀드'는 20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하고 운용전략은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배분을 통해 운용되는 펀드로 국가별로는 주로 미국과 한국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특히 자녀에게 증여가 용이하도록 일정 요건을 맞춘 경우 증여신고 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가입 고객에게는 미성년 자녀 눈높이에 맞춰 운용현황을 쉽게 설명하고 금융 용어를 해설해 주는 운용보고서도 제공 중이다. KCGI 관계자는 "이 펀드는 KCGI가 회사 브랜드를 걸고 만든 어린이 전용 플래그십펀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대표 어린이 펀드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난 2월12일 현재 펀드 순자산은 1336억원에 이르는데 이는 2018년 말 37억원 대비 7년 만에 37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3 12:00:3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