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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에 외환보유액 42.3억달러↓…4개월 만에 감소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3억달러 가까이 줄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감소한 영향이다. 외환보유고는 13개월째 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10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56억9000만달러로 한달전과 비교해 42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넉달만에 하락세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감소했다"며 "여기에 분기말 효과 소멸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감소하며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국채 및 정부 기관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3727억5000만달러(89.8%)로 집계됐다. 한달 전(3733억달러)보다 5000만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SDR)은 150억5000만달러(3.6%), 금 47억9000만달러(1.2%), IMF포지션은 41억8000만달러(1.0%)를 기록했다. 주요국과 순위를 비교할 수 있는 외환보유액은 지난달 말 기준 4200억달러로 13개월 째 9위를 유지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홍콩을 누르고 10개월 만에 8위를 탈환했지만 2개월만에 다시 홍콩에 밀린 바 있다. 1위는 중국으로 3조 3164억달러를 보유하고, 일본은 1조2549억달러를 보유해 뒤를 이었다. ▲스위스 9504억달러 ▲인도 7508억달러 ▲러시아 6337억달러 ▲대만 5779억달러▲사우디아라비아 4568억달러 ▲홍콩 4228억달러 순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05 14:05: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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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자산운용사 초청 글로벌 투자 세미나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자산운용사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금리 및 글로벌 시장 전망, 자산운용사의 파생 실무, 자본거래 사례 소개 등 강의를 통해 해외 투자를 하는 자산운용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우리은행 박형중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외환 자본거래 및 파생상품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박형중 애널리스트는 이날 글로벌 전망 세미나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기 미국 최종 금리는 3%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준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타국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달러화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자산운용사와 PE(Private Equity)의 해외 투자, 해외 인수합병(M&A) 등 국경을 넘는 자본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외환 자본거래 서비스 특화 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1-05 14:03: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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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모빌리티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전시장을 미래 모빌리티 방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고 5일에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관 당시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벽체 및 천장까지 구현한 4면 LED 디지털 미디어 월을 초기 설계를 담당했던 서아키텍스 건축사 사무소와 협업해 규모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가 발산하는 에너지의 무한성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빌리티의 자유로움 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 차량 전시 공간의 개방감을 강화하고 전시 차량 라인업을 기존 3대에서 5대로 확대해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각자의 카 라이프(Car life)에 부합하는 차량을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외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과의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 다양한 컨셉의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운전 기본기 습득을 위한 초보 운전 시승 ▲고성능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N 브랜드 차량 전용 시승 ▲충전 체험 연계한 EV 시승 ▲비교 시승 ▲차박 시승 등 총 8개 테마의 시승 프로그램들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사대로·팔당대교 등 하남 지역만의 특별한 시승 코스가 제공돼 아름다운 뷰와 함께 차량의 우수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향후에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규 시승 프로그램들을 지속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2024-11-05 14:03: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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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리브해·남미 7개국 서울서 '식량안보 지속 협력' 합의

한국과 카리브해(+일부 남미) 지역 관계자들이 5일 서울에서 만나 기후대응 및 식량안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서인도제도 식량 자급 및 농업 발전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오후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은 '제14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와 카리브 국가들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김홍균 외교부 제1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농업협력 사절단의 자메이카 방문, 농진청과 카리브공동체 간 농업기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우리 정부가 발표한 한-카리브 협력 강화 비전 등 우리의 외교 정책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한국은 카리브 지역의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원 농진청 차장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 문제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농진청이 내년 출범 예정인 한-카리브 농업연구혁신플랫폼(KoCARIP)을 통해 카리브의 식량 자급과 농업 발전을 달성하는 데 카리브 국가들과 실질적인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롤란드 로이어 도미니카연방 농수산·청녹색경제부 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포럼이 한-카리브 농업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측 간 농업 협력이 단순 기술협력을 넘어 무역과 민간 분야 투자 활성화 등으로 확대·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식량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과 카리브 각국의 정책과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또 기후변화 적응, 스마트 농업기술 등 관련 농업기술 연구와 개발을 기반으로 식량안보 증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인도제도 7개국(남미 북부지역 2개국 포함)과 지역기구 소속 고위인사들이 참석했다. 도미니카연방, 자메이카, 벨리즈, 수리남, 가이아나,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트리니다드토바고 등이다.

2024-11-05 14:00:0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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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그나,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안전관리 사업장 조성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했다. 안전관리 분야 국내에서 권위가 가장 높은 상이다. LG마그나는 2021년 7월 LG전자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마그나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전기차의 심장 역할을 하는 구동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으로 LG전자 전장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LG마그나는 모든 임직원의 안전 의식이 높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활동이 생활화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요 소방 시설이나 화기 작업장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모니터링 시스템도 우수했다. LG마그나는 회사를 설립할 때 '안전·보건·환경·에너지 경영 방침'을 제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발굴, 개선하고 사전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안전 법규를 이행하는 것은 물론 법적 요구 수준 이상의 자체 기준을 수립해 운영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장치 임의해제 금지 ▲컨베이어 등 가동설비 임의 접근 금지 ▲사다리작업 3대 원칙 준수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LG마그나 안전보건 철칙'도 마련했다. LG마그나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안전환경실을 두고,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안전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을 가정해 비상매뉴얼을 만들어 위기대응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아울러 상시적 시설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덕분에 LG마그나는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중대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화기·전기·중장비·밀폐·유해화학물질 취급 등 사업장 안에서 진행한 5000여건의 공사도 안전사고 없이 진행했다. 정원석 LG마그나 대표는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기본을 새기며 앞으로도 모두가 준수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5 13:58:3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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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선택과 금융시장] 금리 향방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겸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트럼프 후보가 내놓은 10% 보편관세와 이민제한 정책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 물가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트럼프 후보의 압력에 굴복할 지는 미지수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6~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5.25~5.5%에서 4.75~5%로 0.5%포인트(p) 낮췄다. 1년 2개월간 머물러 있던 금리가 인하하는 방향으로 바뀌자 시장의 관심은 인하 속도 즉, 인하 폭에 쏠린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를 보면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1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98.1%로 반영하고 있다. 물가는 둔화하고 있고, 고용시장 열기가 식어가며 우려했던 실업률 또한 4.1%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같은 인하 흐름은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멈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중국 수입품에 대한 60% 고율관세와 함께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적 과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입품 가격에 추가된 관세까지 더해지면 물가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민제한 정책으로 불법노동자 830만명이 쫓겨날 경우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인건비가 상승, 물가흐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크다. 트럼프 후보는 수시로 자신은 낮은 금리를 선호한다며 재임 당시에도 금리인하가 너무 오래 걸린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금리를 인하하려면 물가가 둔화해야 하는데, 트럼프의 정책은 물가를 되레 상승시킨다. 물가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온 연준이 트럼프 후보의 금리인하 압박을 수용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 겸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인하 속도는 더딜 수 있지만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해리스는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될 수 있다며 수입품 과세대상을 보다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일부가격에 관세가 더해지는 만큼 물가상승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민간기금으로 지역투자를 활성화해 이민자 유입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민자 유입을 서서히 줄이겠다는 것으로 당장 고용시장의 타격은 적지만, 추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물가영향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JP모건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해리스 후보가 당선될 경우 연준은 예상되는 정책완화 경로를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며 "연준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경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정치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05 13:58: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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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석학과 AI 미래 모색 …'삼성 AI 포럼 2024' 열려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석학들과 머리를 맞대고 AI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AI의 지속가능성과 새로운 분야에 활용될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5일 '삼성 AI 포럼 2024'를 개최했다. 1일차는 삼성전자 SAIT가 주관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고, 2일차는 삼성리서치가 주관해 서울 R&D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AI와 컴퓨터 공학 분야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는 놀라운 속도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고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어떻게 AI를 더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가 갈수록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첫째 날 포럼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혁신 방안 모색'을 주제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는 "AI 안전을 위해서는 정책 입안자들은 물론 대중들도 AI의 현재 상태와 미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벤지오 교수는 AI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AI가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한 AI 설계가 이뤄지고 ▲AI의 행동과 목표를 인간과 일치시킬 필요가 있으며 ▲국가·기업간 AI 경쟁에 더 많은 조정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얀 르쿤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현 거대언어모델(LLM)의 수준과 한계를 설명하고, 기계가 인간의 지능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AMD CTO인 조세프 마크리 부사장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를 주제로 AMD의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AI 플랫폼과 협업의 중요성, AMD의 강점 등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최영상 삼성전자 SAIT 마스터가 강연자들과 함께 AI 기술 트렌드 및 반도체 AI 방향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포럼은 '모두의 일상생활을 위한 디바이스 AI'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김대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 발전에 따른 디바이스 AI의 일상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다가오는 AI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안 호록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지식 그래프를 적용한 개인화 AI 서비스 기술' 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맡았다. 교수는 지식 그래프 시스템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검색, 추천 등의 주요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유연한 데이터 모델과 논리적 추론을 바탕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최창규 삼성전자 SAIT AI리서치센터장(부사장)은 '과학을 위한 AI'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AI와 반도체 기술은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등 과학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실험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물질 합성이 어려운 경우에 AI가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5 13:53: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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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선택과 금융시장] 비트코인 향방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도 미국의 대선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후보들 모두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 후보 당선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전망이다. 5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달 7만35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6만7900달러까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접전을 보이면서 불확실성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시에나 칼리지와 함께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7개 경합주에서 7879명의 투표 참여 의사가 분명한 유권자를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4개 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개 주에서 앞서고 2개 주에선 동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ABC뉴스와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가 발표한 전국 유권자 여론조사에는 해리스 후보가 4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46%를 기록한 트럼프 후보를 3%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NBC의 대선 직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와 트럼프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49% 동률을 기록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트럼프 후보의 재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트럼프 트레이드' 장세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는 불확실성에 트럼프 당선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두 후보 모두 가상자산에 대한 친화적인 공약을 내세우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와도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규제 완화와 가상자산 산업의 성장 촉진을 약속하고 있고,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말라"(Never sell your bitcoin)는 발언과 함께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금으로 삼아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해리스 후보도 가상자산 등 혁신 기술이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상승폭에서는 차이가 날 것이란 분석이다. 트럼프 후보 재선시 최대 14만5000달러, 해리스 후보 당선시 최대 8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두 후보의 공약은 가상자산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결과에 상관없이 비트코인 가격은 오를 것"이라며 "트럼프 후보 재선 성공시 다음주 중으로 다시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고, 해리스 후보 당선시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조정을 거친 후 상승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4-11-05 13:53:4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