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심근경색'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심근경색'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유명 배우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이어지며 처음 사인으로 추정되었던 '급성 심근경색증'이 재조명되고 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에 갑작스럽게 혈전이 생겨 막히거나 혈류에 장애가 생겨 심장 근육의 일부가 손상을 받아 괴사되는 질환으로, 요즘처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할 때에 빈번히 발생한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는 지난해 9만4000여명으로, 2012년 대비 약 3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고된다.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기저 질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질환 발병에 크게 영향을 미치나,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한 근거 없는 오해 또한 질환 예방과 시기적절한 치료를 방해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대표 위험인자가 '고령'일 만큼 심근경색은 주로 50대 이상의 중년 또는 노년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젊은 층도 예외일 수는 없다. 최근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 중 30~40대의 비중은 10% 정도로 비교적 적은 편이나 2012년에 비해 각각 약 10%, 약 2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심한 가슴 통증이다. 대개 '가슴을 쥐어 짠다', '가슴을 누르는 느낌이 든다'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이 아프다고 호소하곤 한다. 그러나 급성 심근경색증은 항상 이런 전형적인 통증만을 호소하는 것은 아니다. 오른쪽 가슴이나 상복부의 답답하거나 무거운 느낌, 갑자기 발생한 호흡 곤란, 식은땀과 함께 체한 것 같이 더부룩한 느낌, 어깨나 턱, 팔에서 이유 없이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때에는 심장 이상 징후로 판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 통증 없이 바로 심장 정지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름지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적게 먹고 조깅,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것을 권한다. 잘 알려진 것처럼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은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들이다. 하지만 이것 못지않게 심장 건강을 괴롭히는 것이 바로 '흡연'이다. 젊은 급성 심근경색증의 가장 강력한 유발인자가 흡연이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급성 심근경색증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정도 높다. 때문에 급성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증은 흉통이 생긴 후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느냐에 달려있다"며 "흉통이 발생했을 때 좀처럼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가까운 응급실을 방문하고 특히 국가가 지정한 권역응급센터에서는 보다 원활한 처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7-11-07 14:56:2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박성현, LPGA 신인 최초 세계 1위 등극 "가문의 영광"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평정했다. 투어 진출 첫 시즌에 신인왕과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대기록을 쓴 그는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주까지 세계랭킹 2위였던 박성현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주 순위에서 생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006년 창설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LPGA투어 신인이 1위에 오른 것은 박성현이 처음이다. 초교 2학년 때였던 2000년 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골프를 시작한 박성현은 17년 만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012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입회한 그는 2014년부터 1부 투어에서 활약했으나 신인 시절엔 그리 주목 받지 못했다. 그러나 실력은 곧 드러났다. 2015년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거머쥔 그는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탄탄대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해 9월 대우증권 클래식, 10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거둔 박성현은 상금 2위에 올랐고다. 투어 3년 차인 2016년에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7승을 거두고 상금 13억3300만원을 벌며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 그 사이 비회원 자격으로 틈틈이 출전했던 LPGA투어 7개 대회에서 상금 68만2000달러를 벌어들여 2017년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 방식으로 LPGA투어 진출에 성공한 한국인 선수는 박성현이 처음이다. '슈퍼 루키'라는 수식어와 함께 올해 LPGA투어에 첫 발을 내딛은 박성현은 준우승 1회, 3위 1회, 4위 2회 등 정상권을 맴돌다 7월 메이저대회 US오픈을 제패했다. 이어 8월에는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2승째를 거두고,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LPGA투어 진출을 앞두고 "3년 안에 세계랭킹 1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이를 2년 앞당겨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랭킹 발표 후 박성현은 "LPGA투어에 데뷔하면서 스스로 세운 목표보다 더 빠르게 올라온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계속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하며 열심히 했던 게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항상 이런 마음을 유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5개 대회를 남긴 시점에서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박성현은 올 시즌 상금 순위에서도 유일하게 2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다. 전무후무한 활약으로 이례적인 기록을 쓴 박성현이 '타이틀 싹쓸이'까지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11-07 14:37:4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서울 10개 대학, 청년 취업 장 마련 …'공동 취업 페스티벌' 성료

서울 동북지역에 위치한 10개 대학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의 장을 마련했다. 광운대·국민대·덕성여대·동덕여대·삼육대·서경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성신여대·한성대 등 10개 대학은 7일 덕성여대 덕성하나누리관에서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교 공동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직업·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등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물론 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특히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외국계기업에 이르는 40여개 기업이 현장 채용과 채용 상담에 나섰다. 또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직무 1대 1 잡 토크, 기업 채용 설명회, 취업 준비 전략 특강, 기업 맞춤 코칭, 진로상담, 취업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면접 보이스 코칭, 직업 적성 검사, 취업 스트레스 검사 등 취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0개 대학은 "10개 대학이 마음과 힘을 모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공동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0개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10개 대학은 올해 4월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교류·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10개 대학은 취업, 창업,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첫 번째 교류 사업으로 공동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7-11-07 14:11:1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코오롱생명과학,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 출시

코오롱생명과학,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 출시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보사는 정상사람 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인 TGF-β1가 도입해 형질전환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무릎 관절강 내에 단 1회 주사로 직접 투여해 2년 이상의 통증 및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다. 지난 7월,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식약처로부터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인보사의 상담 및 치료는 전국의 정형외과 등에서 가능하며, 점차적으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사전예약을 통해 많은 국내 환자들이 처방 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해외유명 연예인, 대사 등의 외국인 환자도 많은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보사는 1회 투여로 2년간 효과가 지속되어, 환자가 지속적인 약물 복용 및 수술/입원/요양 등에 사용하는 총 경제적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어 줄 수 있다. 또한, 관절의 염증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자신의 관절로 보다 오랜 기간 일생생활에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어 환자의 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가 될 것이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인보사는 2007년 임상 1상을 시작으로, 2015년 임상 3상 등 총 4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통증완화 및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며 "그동안 인보사의 출시를 기다려왔던 많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7-11-07 14:08: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블락비, 7년 차 내공으로 컴백 "우리가 함께라면 모두가 최고"

7인 모여 앨범 '몽타주' 활동 나서 타이틀곡 '쉘위댄스'는 지코 作 박경·비범 등 멤버들 참여로 완성도↑ 그룹 '완전체' 활동이 돋보이는 11월 가요계에 블락비도 오랜만의 7인 활동으로 도전장으로 내밀었다. 지코를 필두로 제각각 매력을 겸비한 멤버들이 7년 차 그룹의 내공을 선보인다. 블락비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미니 6집앨범 '몽타주'(Montag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 발매를 자축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신보 '몽타주'는 블락비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척도가 될 전망이다. 앨범명 '몽타주'가 노래와 안무 등 여러가지 창조적 결과물이 합쳐져 하나의 작품이 나온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것처럼,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이 고루 참여했다는 점에 이목이 쏠린다. 타이틀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소스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트렌디함과 빈티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곡을 완성한 지코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무언가에 영향을 받기 보다 즉흥적으로 제 안에서 발생하는 영감을 통해 음악을 만든다"고 밝힌 지코는 이번 앨범을 통해 블락비만의 매력을 그 어느 때보다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을 자신했다. 그는 "블락비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음악을 통해 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함께라면 모두가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코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다. 이미 대중적으로, 음악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기 때문. 솔로, 그룹을 넘나들며 성공적인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이번 앨범의 초점을 '블락비의 앨범'이라는 데 맞췄다. 지코는 "타 가수 프로듀싱을 할 때와 블락비 앨범을 작업할 때는 전혀 다르다. 더 신경을 많이 쓴다"며 "저희가 일곱명인 만큼 성량도, 느낌도 다 달라 작업하기 쉽진 않지만 그만큼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솔로일 때와 그룹 블락비 멤버일 때는 다르다. 블락비 일원으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솔로로서 여러차례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던 박경, 폭 넓은 개인 활동으로 역량을 펼친 비범 역시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박경은 "제가 지난 앨범 '토이' 때부터 작업에 참여했다. 자신감을 갖게 됐고, 욕심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비범은 "이번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는 그 자체로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박경 표 발라드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보컬 유닛 태일, 재효, 유권, 비범이 함께 부른 네 번째 트랙 '이렇게'는 박경의 작품이다. 박경은 "블락비의 보컬들이 실력에 비해 감춰져 있지 않나하는 생각에 보컬들만의 노래를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이 곡에 대해 "박경이 프로듀싱을 잘 해줬다. 곡이 정말 좋아서 앨범에 넣자고 추천했다"며 "결과물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코가 이끌고 멤버들이 뒤를 받쳐주며 블락비의 새 앨범이 완성됐다. 7년 차에 접어든 블락비는 흐르는 시간 만큼이나 음악적, 개인적 역량을 고루 성장시키며 '지코와 아이들'이란 편견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이들이 11월 가요계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도 웃을 수 있는 이유다. 지코는 "늘 제가 앨범을 만들었고 전면에 나서던 것도 저였다. 하지만 지난 앨범 '토이' 때부터 주목 받지 못했던 멤버들에게 기회가 갈 수 있게 했다"며 "이번에도 저는 부분적으로만 참여하고 다른 멤버들이 활약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지코의 생각에 동의하고, 힘껏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유권은 "보이는 부분은 지코가 많이 나서지만, 다른 부분에선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면서 "앞으로 저희가 많이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를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 함께 완성한 앨범이기에 1위에 대한 기대도 물론 있다. 피오 역시 "지코 형은 잘 되는 음악보다 좋은 음악을 만든다. 저희는 그걸로 만족한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라면서 "물론 1위에 대한 욕심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좋은 음악의 힘을 믿기에 부담은 크지 않다. 태일은 "블락비는 데뷔 때부터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게 바로 블락비의 매력"이라며 "차트 결과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블락비는 내년 7주년을 맞이한다. 동시에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이 시기 뿔뿔이 흩어지기에 '마의 7년'이라는 표현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블락비는 "미래보단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고 일축했다. 멤버들은 "현재 왕성한 활동 중이다. 멤버들끼린 지금과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만 나눈 상태"라며 "정확힌 알 수 없지만 현재를 즐길 뿐이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즐기며 음악을 할 수 있는 이유로 팬들을 꼽으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팬 분들이 기다려준 만큼 더 열심히 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던 블락비는 "오랜만의 단체 활동에 기대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요계 대표 '악동' 그룹 블락비가 11월 컴백 대란을 뚫고 블락비 만의 차별화된 음악으로 차트를 석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017-11-07 13:51:5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文 대통령, 평택 미군기지 전격 방문해 트럼프와 첫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한미동맹의 상징인 경기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전격적으로 방문했다. 이날 12시18분께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을 타고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도 헬기를 이용, 캠프 험프리스에 도착해 문 대통령과 함께 양국 장병들과 오찬을 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낮 1박 2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맞이하기 위해 캠프 험프리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첫 방문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찾아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는 것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양국이 합심해 응징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북한이 하루속히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고 대화의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는 의중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내외의 영접을 받고 의장대 사열 행사를 가졌다.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도착과 동시에 21발의 예포를 발사해 국빈의 격에 걸맞은 최상의 예우를 갖췄다.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1992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 방한 이후 25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오찬 뒤 청와대로 먼저 복귀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찬을 한 뒤 한미 당국으로부터 안보 브리핑을 받은 후 서울 용산기지 방문을 거쳐 국빈 방한에 따른 청와대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공식 환영행사는 육·해·공군 의장대와 군악대 등 300여 명의 장병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하고 이어 정상 간 인사교환, 도열병 통과, 양국 국가연주, 의장대 사열, 환영인사, 공식 수행원과의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46일 만에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은 양국 정상간 단독회담에 이어 양국의 주요 각료와 청와대·백악관 관계자가 배석하는 확대정상회담 순으로 열린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북한에 최대한의 제재와 압력을 가해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놓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한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 양국 간 경제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룰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확대정상회담 종료 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경내를 거닐며 개인적 우의를 다지는 '친교 산책'을 한다. 이어지는 공동기자회견은 두 정상이 각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한 후 양국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자회견 종료 후 양국 정상 내외는 두 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인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2017-11-07 13:40: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