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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韓·北 비교하며 北체제 비판..대북제재 국제사회 참여 촉구

7일 미국 대통령으로는 24년 만에 국회 연설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의 '비정상적 체제'에 대해 강력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한국전쟁으로부터 시작한 한국과의 인연으로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인천상륙작전과 1951년 서울 탈환 등 한미 연합군의 승리들을 언급하면서 '휴전선' 형성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선을 기준으로 한국과 북한이 큰 차이를 보이며 다른 길을 걸어왔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선에 대해 "오늘날 탄압받는 자들과 자유로운 자들을 가르는 선"이라며 "한미 장병들은 그 선을 70년 가까이 함께 지켜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설 말미에서도 "한국은 강력하고 위대하게 국가들 사이에 서 있다. 자주적이고 자랑스러우며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 사이에 있다"면서 "우리는 항상 준비되어 우리 국민의 이해를 보호한다. 잔인한 야심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 우리는 함께 자유로운 하나의 한국, 안전한 한반도, 가족의 재회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한 것의 연결선 상에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북한 체제에 대한 비판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며 국제 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 동참 촉구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북한의 전 노동인구 70일 연속 노동·기근·기아·영유아 영양실조 등과 북한 노동수용소의 강제 노역·고문·기아·강간·살인 등 인권유린 실상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며 강력 비판했다. 또한 한국의 급속한 경제·정치·과학·기술·문화·스포츠 등의 발전을 언급하며, 북한과의 극명한 차이를 부각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하나의 민족, 두 개의 한국에 대한 이야기"라며 "한쪽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국가와 삶을 꾸려나가고 자유와 정의, 문명과 성취의 미래를 선택했다. 다른 한쪽 한국은 부패한 지도자들이 압제와 파시즘, 탄압에 기저해 주민들을 감옥에 가뒀다. 이 실험의 결과가 이제 도출되었고 그 결과는 너무나도 극명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국제사회를 향한 대북 제재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함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그는 북한의 실상에 대한 지적 이후 "김정은 체제는 나라 밖에서 갈등을 모색한다"며 "세계는 악당체제의 위협을 관용할 수 없다"도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핵 참화로 세계를 위협하는 체제를 관용할 수 없다"면서 "책임지는 국가들은 힘을 합쳐 북한의 잔혹한 체제를 고립시켜야 한다. 어떤 형태의 지원이나 공급, 용인을 규정해야 한다. 모든 국가들 중국, 러시아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고 체제와의 외교 관계를 격하시키고 모든 무역 관계를 단절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무역 불균형'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는 점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방문 직전 일본을 방문하면서, 일본과 중국의 무역 불균형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이 본격적인 한미FTA 협상 전 조율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협상 이후 국회 인준도 필요한 만큼 불필요한 '부스럼'을 만들지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을 두고 여야는 미묘한 입장차를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방문 연설은 강화된 한미동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연설"이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넘어 '오랜 동맹 그 이상'의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한미동맹 재확인에는 환영의 뜻을 보이면서도, 대북 정책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을 지적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로 대한민국 평화를 지키는 데 함께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한미동맹 재확인을 의미있게 평가한다"며 "강력한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대한민국의 평화와 북한의 전향적 태도 전환을 이끌 수 있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오늘 연설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한 북한 정권에 대한 비난과 강력한 경고, 그리고 '포용정책은 실패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며 "모든 국가가 북한에 대한 지원이나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지 역시 정부의 인식과 달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자유한국당도 한미동맹 재확인을 환영하면서도 '힘을 통한 평화'에 방점을 찍은 논평을 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메시지와 함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한 것은 우리 국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의 입장과 같은 '힘을 통한 평화'를 천명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IMG::20171108000230.jpg::C::48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24년 만에 국회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11-08 16:52:51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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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스페인 난소암치료제 '잽시르' 도입

보령제약, 스페인 난소암치료제 '잽시르' 도입 보령제약이 스페인 파마마사(社)와 백금요법 저항 난소암치료제 잽시르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잽시르 국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 잽시르는 현재 백금 저항성 난소암 및 소세포 폐암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BRCA 2 변형을 보인 전이성 유방암과 자궁 내막암에 대한 적응증에 대해 각각 임상 2상과 3상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잽시르는 임상을 통해 기존 항암제 대비 고형암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암부작용이 낮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전으로 기존 항암제와 다양한 병용요법이 가능해 여러 고형암 적응증에 대한 병용 치료 임상이 진행 중이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파마마사와 추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국내 항암제 분야 선두 제약사로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암 치료성과를 높여 나가고, 환자들에게는 완치의 희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모라 파마마 항암제사업부 전무는 "해양천연물 유래성분을 원료로 한 항암제 상업화를 위해 보령과 두 번째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확인 한 잽시르가 항암제 영업/마케팅력이 뛰어난 보령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한국 환자들에게 처방되어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바이오 제약기업 파마마는 해양 생물 유래 항암제 R&D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서, 풍부한 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마드리드에 위치해 있다.

2017-11-08 16:4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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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건기식시장 진출…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 론칭

대원제약, 건기식시장 진출…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 론칭 대원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원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원제약 '장대원'은 1000명 이상의 부모 대상으로 대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연구 개발된 장대원은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과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에 출시된'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2종으로 구성됐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성인용)은 세계 최다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가 포함된 9종의 복합 균주 제품이다. 한국 성인의 장내 환경에 최적화된 유산균 설계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 생리활성에 도움이 되는 멀티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뿐 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키즈'는 특허받은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LP0611이 포함된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했다. 효능·효과가 입증된 150억 이상의 유산균과 함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영, 유아 및 어린이에게 맞춤형 제품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이 제품은 차별화된 복합 균주를 사용하여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키며,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향후 장대원 브랜드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5년 기준 2조3000억원 규모로 매년 10%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이 중 프로바이오틱스는 각광받고 있는 건기식의 대표주자로 2011년 400억원에서 2015년 1600억원 규모로 4년만에 4배나 성장했으며 올해는 20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2017-11-08 16:33: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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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7 KBO리그 신인왕 이정후(넥센 히어로즈)가 아시아프로야구채미언십(APBC)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를 기록, 신들린듯한 타격감을 보여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 결승에 진출해 2년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골프 '슈퍼루키' 박성현이 세계랭킹 1위를 상징하는 그린 캐디빕(조끼)를 전달 받았다. 박성현은 LPGA 신인 최초 세계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은퇴한 '국만 타자' 이승엽이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결승전 특별 해설위원을 맡는다.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APBC에서 일본, 대만과 맞서는 한국은 3개 팀 중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결승전을 치른다. 이승엽은 결승행의 고비인 17일 대만전을 해설하고 한국이 결승에 진출하면 19일 다시 해설자로 팬들 앞에 선다. ▲내야수 문규현이 2017 자유계약선수(FA) 1호로 원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2년+1년, 3년간 총액 10억원 조건이다. ▲생활체육 세계 총회가 오는 15일~1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KBO리그 대표 포수 조인성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조인성에게 배터리 코치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오는 12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통산 11번째 우승을 기념해 9일부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기념상품은 우승 엠블럼을 활용한 기념구와 페넌트, 배지, 우표 등 12종이다. ▲2018 여자 실업핸드볼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영예를 안은 최지혜의 광주도시공사 입단이 확정됐다. 최지혜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인상을 첫해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17-11-08 16:33:33 김민서 기자
2018 평창 '클린올림픽'으로…독립도핑검사기구 출범

러시아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국가 주도의 조직적 약물 복용을 일삼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금지 약물 철퇴가 세계 스포츠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클린(Clean)' 올림픽을 우선 목표로 하는 이유다. IOC가 불법 약물 철퇴에 나선 가운데 평창올림픽의 도핑 검사는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IOC는 '독립도핑검사기구'(Independent Testing Authority·ITA)를 조직해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도핑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고, 올림픽 전에라도 약물 복용이 의심되는 선수를 표적으로 삼아 정밀검사하기로 하는 등 불법 약물 근절에 나섰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도핑 검사의 주관은 IOC가 맡고 전반적인 운영과 시료 채취 과정은 조직위가 시행한다. 또한 세계반도핑기구(WADA) 인증 실험실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대회 기간 채취된 시료를 분석한다. 인텔리전스 프로그램은 '불법 약물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큰 선수를 대상으로 적시에 실시하는 정확한 표적검사다. 조직위는 연합뉴스를 통해 도핑 검사 횟수는 철저한 보안이라 공개할 수 없으나, 횟수보다 효율성이 중요한 만큼 인텔리전스 프로그램으로 양보다 질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IOC·WADA 태스크포스, 대회 전(Pre Game) 태스크포스와의 공조로 도핑 관리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 중이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KIST 도핑컨트롤센터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클린'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의 도핑 검사 건수는 소치올림픽과 비슷한 약 2500건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도핑 검사는 검사 시기에 따라 경기 기간 외 검사와 경기 기간 중 검사로 구분되며, 검사 시료에 따라 소변, 혈액 검사로 각각 나뉜다. 경기 기간 중 검사는 경기 직후 순위 또는 임의 추첨, 표적검사 방식으로 실시하는 방식이다. 검사는 선수가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 시점부터 경기 일정을 기준으로 12시간 전까지 실시되며 불시에 진행되는 검사의 경우 경기 기간 외 검사로 분류된다. 이를 거부하는 선수는 도핑방지규정위반으로 제재를 받는다. 또 종목별 위험도 분석에 바탕을 두고 소변 시료를 기본적으로 채취한 뒤 성장호르몬, 수혈, 조혈 작용 관련 약물 등의 검사가 추가로 필요한 종목에 혈액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수의 혈액에서 이상 추이를 잡아낼 수 있는 선수생체여권(Athlete Biological Passport)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조직위는 KADA 소속 베테랑 도핑 검사관, WADA의 추천을 받은 전 세계 도핑 전문가 45명 등으로 전문협력요원을 구성하고 엄격한 교육을 거친 자원봉사자 600명 등 총 1000 명의 도핑 검사 관리 인력을 투입해 약물 검사를 시행한다. IOC와 WADA는 평창올림픽에서 도핑관리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하면서, 시료 채취와 분석과정의 보안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한편 IOC는 WADA,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내 도핑방지스포츠부, 국제올림픽동계스포츠연맹 등과 협력해 대회 전 특정 선수를 표적 검사할 수 있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태스크포스는 각 국제경기연맹(IF)과 국가반도핑기구(NADO)에 약물 의혹이 제기되는 선수들의 검사를 권유한다. IOC는 이미 선수 1800명과 5000회 이상의 대회 전 조사를 두 기구에 권유했으며, 각 기구는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2017-11-08 16:19: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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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카페전용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 시작

현대HCN은 케이블업계 최초로 카페에 특화된 '카페전용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란 화면을 통해 광고홍보영상 및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대HCN은 '2017 서울카페쇼'를 통해 카페전용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사업자들은 현대HCN 서비스를 통해 인기메뉴와 실시간 프로모션, 브랜드 홍보, SNS연동, 날씨정보 제공 등 카페에 특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태블릿에서 '좋아요'를 누른 메뉴가 사이니지를 통해 실시간 인기메뉴로 반영·표시되며, 날씨에 따라 눈 내리는 효과, 낙엽 지는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또 브랜드홍보영상 및 프로모션도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다. 프렌차이즈와 같이 매장관리가 필요한 사업자의 경우 관리자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자 하는 영상과 프로모션 등의 정보를 일괄 또는 지역별로 나누어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기기에 상관없이 웹으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관리가 가능하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디지털사이니지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영상과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카페전용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자뿐 아니라 카페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1-08 16:18: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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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지스타'서 최대 규모 참가로 e스포츠 본격 진출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행사 '지스타 2017'에서 프로 게이머와 아마추어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의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중국의 중견 게임사 액토즈소프트가 주최하는 e스포츠의 최대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샨다게임즈의 자회사다. 액토즈소프트는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C컨벤션센터에서 'WEGL 파이널 지스타 2017 프리뷰' 행사를 열고 PC, 콘솔, 모바일 등 총 12개 종목을 공개했다. 이 중 4종은 인디게임으로 구성해 게임에 대한 폭을 넓혔다. WEGL은 액토즈가 주최하고,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액토즈는 지난 7월 e스포츠 사업 추진을 발표하면서 향후 3년간 5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WEGL은 액토즈의 e스포츠 사업 강화 방안의 첫 마중물이다. 전명수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올해 지스타에서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를 하게 됐고, 지스타 B2C 참가자 중 가장 큰 300부스로 부스를 꾸몄다"며 "기존 프로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취미로 게임을 즐기는 분도 참석하도록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각 종목 별 예선이 진행됐고 지스타에서 열릴 'WEGL 2017 파이널'에서는 각 종목의 우승자가 가려진다. WEGL 2017 파이널 종목은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 ▲마인크래프트 ▲루프레이지 ▲철권7 ▲NBA 2K18 ▲DJ맥스 리스펙트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총 12종이다. 액토즈의 WEGL 부스는 전체 참가자 중 가장 큰 규모인 300부스로 마련됐다. 중앙에 이벤트 스테이지가 자리잡고 양 옆으로 메인 스테이지가 위치해있다. 특히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에는 초대형 LED 화면을 배치했다. 총 상금 규모는 2억4570만원에 달한다. 참가 선수는 한국, 미국, 프랑스, 폴란드, 스웨덴 등 12개국으로 총 120명이다. WEGL 2017 파이널의 메인은 해외 유명 게이머들과 국내 게이머들의 한판 승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오버워치' 종목에서는 GC 부산과 러너웨이의 매치가 최대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하스스톤'은 독일, 덴마크, 스웨덴, 러시아의 참가가 확정됐고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12일 마무리된다. '철권7'에는 미국, 필리핀, 태국 등 각 대륙별 상위 5명의 해외 게이머가 초청됐고 이들과 맞설 한국 대표로는 '무릎' 배재민, '세인트' 최진우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배치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마인크래프트' 종목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악어'가 함께 한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인디게임인 '루프레이지',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4종의 대회도 볼거리다. 전 부사장은 "인디게임 종목 선정은 부산시와 협의해 선정했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인디게임 개발자들 중 e스포츠에 관심 있는 개발자 대상으로 교육 커리큘럼 만드는 등 인디게임 e스포츠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WEGL 2017 파이널에는 e스포츠 외에도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도 준비됐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인기 종목들의 e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했으니 WEGL 부스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8 16:17: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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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D전문대 사학비리 복마전… 총장·이사장 등 검찰 고발

수도권 한 전문대학의 회계부정과 각종 비리가 드러났다. 외유성 관광경비를 정부사업비로 지급하는가 하면, 학점을 부여할 수 없는 학생에게 학점을 주는 등 학사관리 또한 엉망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 사학혁신추진단은 8일 사립 전문대학 1곳에 대해 실시한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학교법인 이사장을 포함한 법인 이사와 감사에 대해 임원취임승인 취소를 요청했으며, 이사장과 총장 등 관련 교직원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조사 결과, 법인 이사회와 학교가 조직적으로 공모해 교비회계를 불법 운용한 사례를 확인했다. 해당 법인과 학교는 2015~2016학년도 결산 처리 시 대학평의원회를 허위로 운영하고 형식적으로 감사를 실시했고, 이사회를 개최하지 않고 허위로 회의록을 작성하는 등 회계부정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거나 조작한 사항이 확인됐다. 사립학교법상 학교법인은 교비회계에 대해 대학평의원회 자문, 자체 감사 보고서 작성, 이사회 의결, 한국사학진흥대단 제출하는 등의 적법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외유성 관광경비 2,900여 만원을 국고 사업비에서 지급하는 등의 회계 질서 문란으로 인해 환수금액이 총 8억 900만 원에 이른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밖에 학점을 부여할 수 없는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등 부적절한 학사관리, 특수관계인에게 교육용재산을 무상 임대하는 특혜를 부여하고, 대학평가지표인 장학금 지급율을 높이기 위해 신입생 예비교육 미참석자에게 되돌려 주어야 할 반환경비를 장학금으로 지급한 사실 등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학교 법인이 부담해야 할 소송비용 2억5,200여 만원과 사적으로 사용한 돈 등을 교비 회계에서 지출하고 교육용재산 무상임대 등 특수 관계인에게 특혜를 부여한 사례 등이 확인됐다. 교육부는 법인 소송 비용 교비 집행 건 등 2건을 고발하고, 업무추진비의 사적 사용 등 6건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총장 등 관련 교직원에 대한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교육부 사학혁신추진단 이진석 단장은 "국민제안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학비리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현지조사와 감사를 적극 추진하고 사학비리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고수해 엄단하겠다"며 "이를 통해 건전한 사학 운영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11-08 15:43: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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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축하공연, 울산서 사흘간 열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안치 축하행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울산에 머무르는 동안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주제로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은 8일 시청 햇빛광장을 시작으로 9일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 10일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공연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첫날에는 올림픽 오륜기를 처용무에 입힌 오륜처용 비보이 공연이 성화안치 축하공연의 개막을 알린다. 성화 도착행사에 이어 성화봉송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북극곰 동영상 상영, LED 불을 이용한 무용수들의 춤을 비롯해 LED 댄스, 플라잉 퍼포먼스 등이 마련된다. 9일에는 오륜처용 비보이 공연과 성화주자를 맞는 전통 취타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레이저와 특수조명에 전통가락 리듬의 대북공연을 연출해 태화강과 십리대숲을 비롯한 생태도시 울산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알린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100명의 시민 대합창으로 화합의 하모니가 연출된다. 또 다른 파트너사인 삼성은 'Do What You Cant'의 주제로 밴드팀의 응원 콘서트를 하고 KT는 스탠딩 드럼, LED 라이팅 공연, 액션 비보잉 라이팅 공연 등을 이어간다. 폐막공연은 꺼지지 않는 울산을 표현한 파이어아트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2017-11-08 15:40:0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