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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새롬, 이찬오와 이혼…가장 위로가 된 톱스타 누구?

'비디오 스타' 김새롬, 이찬오와 이혼 배경·심경에 입 연다!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와의 이혼 배경과 심경에 입을 연다. 오늘 밤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15년 지기 의형제 이계인-지상렬, 그리고 지상렬의 라디오 콤비인 춘자, 홈쇼핑 완판 신화 '김남매 콤비'인 김새롬-김성일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폭로전과 더불어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지난해 11월 말에 촬영된 방송분으로 김새롬은 여전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김새롬과 김성일은 7년째 홈쇼핑에서 함께 호흡하며 '홈쇼핑 완판 신화'를 세우고 있는 일명 '김남매'. 두 사람은 '비디오스타'에서도 티격태격하면서도 쉼 없이 입담콤비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새롬은 방송 최초로 이혼과 관련 심경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어렵게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혼 후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받았지만, 그중 유독 위로가 된 한 톱스타의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1-16 13:57:13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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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文정부 성패는 촛불의 성패"…개헌·개혁 등 시동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개헌·개헌 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문재인정부 성공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정부는) 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쓴 촛불민주주의의 정부이고, 촛불시민이 선택한 대통령"이라며 "문재인정부의 성패는 곧 촛불혁명의 성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은 촛불정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한 발 한 발 나아갈 것"이라면서, "오직 국민과 역사만 믿고 과감한 개혁의 시동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문재인정부의 개혁 드라이브 관련 "관행과 기득권의 이름으로 혹은 '개혁 피로감'이라는 가면으로, 심지어 낡아 빠진 색깔론과 안보위기론으로 이제 막 출범한 새정부를 몰아치고 다그쳤다"며 "이제 더욱 과감한 개혁으로 국민에게 위임 받은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추 대표는 우선 개헌 관련 "촛불 혁명의 헌법적 완결은 정치권 모두가 국민께 약속드린 개헌"이라면서, "그러나 보수야당을 중심으로 국민의 뜻과 관계없이 당리당략과 정치공학으로 접근하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더불어민주당은 1월 안에 당의 공식적인 개헌안을 확정하고 야당과의 협의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방분권과 관련해서도 추 대표는 "올해 지방선거는 '지방자치' 시대를 넘어 '지방분권' 시대로 가는 전환기적 선택을 의미한다"며 "지방재정의 확실한 독립과 대대적 확충, 중앙정부 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등 문재인 정부가 다짐한 지방분권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 분권, 청정 분권, 안전 분권 등 세 가지 분권 원칙을 제시하기도 했다. 추 대표는 문재인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그는 "문재인정부는 나라 안팎 대북 강경론자들의 공세 속에서도 대화 재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면서, "대화와 외교적 수단만이 한반도 문제의 유일한 해법임을 일관되게 주장했고 조야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압박과 대화·소통 노력 모두를 강조하면서, 보수야당을 행해 "아직까지 일부 야당은 무책임한 대북강경론과 전술핵 배치에 목을 매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해서도 소득불평등지수, 저소득층 비율, 노동시간, 상대적 빈곤율, 최저임금 등의 지표들을 제시하면서, 특히 최저임금과 관련해 보수 야당과 보수 언론을 강력 비판했다. 한편, 추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대개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대개혁의 방향은 보유세와 거래세에 대한 세제 개혁과 주택 및 상가 임대차 제도의 개혁 등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구체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당 차원의 구체적인 지대개혁 로드맵과 세제 및 임대차 개혁방안을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18-01-16 13:53:21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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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이, 국내 최초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 양산

현대페이가 국내 최초로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콜드 스토리지) 'KASSE HK-1000'을 양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현대페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을 지난해 12월 선보였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는 온라인에 보관하는 것뿐 아니라 하드디스크(HDD), USB 등 오프라인 저장장치에도 보관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 보관할 경우 해킹 피해로부터 안전하지만 휴대성과 보안성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 현대페이의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은 국내 KC인증(국가통합인증)을 받아 최고 수준의 보안성은 물론 편리한 기능으로 높은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냈다. 지난 12월 생산한 1차 양산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2차 추가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현대페이 관계자는 "최근 가상화폐의 해킹, 분실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장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제시하고 있는 자율규제안은 가상화폐 70% 이상을 의무적으로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하도록 한다. 현대페이의 KASSE HK-1000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ASSE HK-1000의 추가 생산 및 차기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KASSE HK-1000은 최고 수준의 보안칩(CC EAL5)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하드웨어 지갑으로 현재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등 8종의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다. 휴대성이 뛰어나고 분실했을 경우 동일한 장치를 통해 손쉽게 복원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관 중인 가상화폐 시세도 알려준다. 김병철 현대페이 대표는 "1월 중으로 리플, 퀀텀, 비트코인 골드 등을 추가하여 총 11종을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1-16 13:50:3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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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혜택 강화·통신비 할인 나서는 이통3사, 보편요금제 의식?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보편요금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자진해서 통신비 할인 제휴처를 확대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는 등 가입자들의 통신 요금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을 의식한 선제적 조치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SK텔레콤은 16일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척척할인은 SK텔레콤이 지난해 8월 말 11번가, SK에너지 등과 제휴해 선보인 통신비 할인 서비스다. 별도 이용료가 없으며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의 혜택과 중복해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이 척척할인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 비율이 45%로 절반에 달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계통신비 부담 주체인 경우가 많은 30~40대가 통신비 할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척척할인 출시 이후 3개월만에 총 8만3751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는 고객이 등장하는 등 '척척할인'이 통신비 부담 완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이마트가 척척할인 신규 제휴처로 추가되면서 최대 할인 혜택(24개월 기준)이 기존 20만원에서 35만4800원으로 약 1.8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 달 평균으로는 최대 1만4873원의 통신비가 할인되는 셈이다. KT는 이날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선 KT 멤버십으로 인천, 김포, 김해 공항 내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해외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과 제휴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신세계면세점에서 추가 쇼핑 혜택도 마련됐다.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면세점 매장에서 200달러 구매시 선불카드 1만원, 온라인 사이트에서 최대 9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T는 하나투어와의 제휴를 강화해 멤버십 포인트로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5%(최대 5만원), 해외 호텔 예약은 10%(최대 10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하와이, 세부 등 해외 주요 관광지 6곳에 위치한 T라운지(하나투어 운영)에 방문하면 트래블팩, 무료 음료, 현지 여행상품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외출, 쇼핑, 음식 등 인기 분야 혜택을 모은 '새해 맞이'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U+멤버십 고객은 서울랜드 입장 시 6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동반 2인도 40%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수목원 '제이든 가든'에서는 3500원 할인 받아 최대 2인까지 각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U+비디오포털' 5000원 쿠폰도 24일까지 선착순 10만명에게 제공한다.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면세점 혜택도 제공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객이 보유한 U+멤버십 포인트의 최대 20배 일반적립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에서는 1인 1회 온라인 적립금 3만원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당일 63빌딩 내 '갤러리아 면세점 63' 방문해 10달러 이상 구매 시 '63아트 전망대'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스터피자' 신 메뉴인 '씨푸드빠에야' 1만원 쿠폰과 25일 하루 동안 미스터피자 4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처럼 이동통신사들이 멤버십 혜택 강화 등 여러가지 형태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이유는 보편요금제 도입을 의식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보편요금제는 데이터 1GB·음성 200분을 2만원대에 제공하는 요금제다. 현재 이동통신사가 3만원대에 제공하고 있는 요금제를 1만원 가량 낮추는 셈이다. 보편요금제가 도입되면, 이동통신사의 매출에 직격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이동통신사가 보편요금제 도입의 필요성을 낮추기 위해 서비스 혜택 강화, 저렴한 요금제 출시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려는 모양새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8-01-16 13:49: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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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에 각계 초대

게임빌-컴투스는 신년을 맞아 티켓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에 공동 후원했던 양사는 다양한 단체를 전시회에 초대한다. 이번 티켓 나눔 활동은 역사적으로 소중한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 '걸어가는 사람'의 복원 비용을 지원해 그 의미를 사회 다방면으로 발전시켜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한국미술협회, 미술학 전공 대학, 디자인 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등 관련 단체를 초대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도 손잡고 문화 예술 소구층에 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이자 조각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들은 현대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불후의 명작으로 유명하다. 양사는 예술로 시대를 알리고 일깨운 거장의 메시지에 공감대를 형성, 의미있는 작업에 동참했으며 이제 더 넓은 범위에서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간 게임빌과 컴투스는 '대학 창업경진대회', '대한철인3종협회',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등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왔다. 이번 후원과 나눔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뜻깊은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2018-01-16 13:49: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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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뽑는 고용주 "최저임금 인상으로 폐업까지 고려"

아르바이트 직원을 뽑는 고용주나 점주 10명 중 약 8명이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내놓은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지 않겠다는 고용주들이 꼽은 가장 큰 이유는 '국민연금과 4대 보험 가입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앱 알바콜(대표 서미영)은 점주와 고용주 1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 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설문 결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악영향은 '기존 알바생 축소 고려'(21%)가 가장 많았다. 이어 '근무시간 축소'(19%), '신규 채용 취소'(18%), '가족 고용'(10%)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9%는 폐업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밖에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연봉 동결', '원가 상승 압박', '단가 인상' 등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자영업자는 17%에 그쳤다. 업종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은 서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비중이 높은 8개 업종 가운데, '폐업 고려'를 꼽은 업종은 외식·음료 업종이 가장 많았고, '알바생 축소'와 '가족 고용'은 유통·판매업종에서, '신규채용 취소'는 문화·여가·생활업종에서, '근무시간 축소'는 생산·건설·운송 업종에서 두드러졌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일자리안정자금 제도에 대해서는 58%가 '알고있다'고 답했고, 31%는 '자세히 모른다', 11%는 '처음 듣는다'고 해 대체로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계획을 묻자 48%는 '그렇다'고 했지만, 23%는 '신청하지 않겠다'고 했다. 신청 의사가 있는 사업주들은 가장 큰 이유로 '영세사업주 인건비 부담 완화'(34%), '대출 아닌 지급 형태의 지원이라는 점'(21%), '최저임금의 연착륙을 위해 필요한 사전조치'(19%), '저임금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망 강화'(15%), '경비/청소원 등 업종특성을 감안한 유연한 정책 적용'(8%) 등을 들면서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의사가 없다는 사업주가 밝힌 가장 큰 이유로는 '점주와 알바생의 사회보험 가입비용 증가'라는 답변이 37%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반짝 대책에 그칠 것'(31%), '점주입장에서 사회보험 가입비용 부담'(27%), '까다로운 지원금 수급 절차'(23%), '알바생 입장에서 사회보험 가입비용 부담'(10%) 등의 의견이 나왔다. 업종별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의사가 가장 높은 업종은 '외식·음료'였고, 가장 낮은 업종은 'IT·컴퓨터'였다.

2018-01-16 13:39: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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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韓 공공성, 경제 위상 비해 부끄러운 수준"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공공성 수준이 세계 10위권 경제력 위상에 비해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꼬집으면서 '정부 혁신'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공공성 수준은 OECD 국가 중 33위, 정부 신뢰도는 32위로 최하위 수준이고 2016년도 부패인식지수도 조사대상 국가 중 52위로 전년대비 15단계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국정목표는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변화의 시작은 정부부터 좋아지는 것이고 정부가 확 바뀌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부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내부의 칸막이 제거를 통한 부처간 행정 협력 ▲모든 공공기관 예산·결산서 등 알기 쉽게 제공 ▲개인정보 외 공공데이터와 자원 전면개방 ▲정부운영 사회적 가치 중심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혁신 주체는 공무원"이라면서 "위에서 시키는 혁신이 아니라 아래에서 공무원들 스스로 의지와 열정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마련해야 혁신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단을 현재 6.1% 에서 10% ,공공기관 여성 임원을 10.5% 에서 20%까지 높이는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제'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선 "임금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은 노동자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는 버팀목인 동시에 가계소득 증대, 내수 확대를 통해 소득주도 성장을 이루는 길"이라면서 "올해 최저임금이 16.4% 인상됨에 따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 가운데 부담 느끼는 분들이 많은 만큼 정부 각 부처는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현장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노력을 병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외형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위해선 임금 격차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직무중심 임금체계 개편이나 대·중소기업 생상협력 확산 등 후속대책도 속도감있고 세밀하게 추진해 최저임금 인상을 안착시키는 데 부처가 총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1-16 13:01: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