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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학생들 '2017 서울시 앱 공모전'서 1·2위 쾌거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컴퓨터공학과 학술동아리 엔샵(En#) 재학생들이 '2017 서울시 앱 공모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153개 앱이 출품됐고 이 중 27개 앱이 우수 앱으로 선정됐다. 1등을 수상한 앱은 '도깨비야(夜)'로 밤도깨비 야시장의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순번 대기표다. 대기시간이 긴 푸드트럭에 번호표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야시장을 이용하도록 했다. 야시장 뿐만 아니라 각종 현장 행사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앱을 사용하면 번호표 발권과 푸드트럭의 메뉴, 리뷰, 핸드메이드 품목까지 확인할 수 있다. 2위인 열정상을 수상한 '어서와, 서울로' 앱은 새로운 관광명소인 '서울로7017'의 안내 앱이다. 서울로7017 정보와 경로, 주변 시설 안내가 담겼다. 특히 AR 방명록 기능이 추가돼 앱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다양한 아이콘과 텍스트로 꾸며, 서울로7017을 방문할 때마다 자신의 추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공모전을 휩쓴 엔샵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노용덕 교수와 유영환 교수 지도 아래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교내 학술동아리다. 동아리는 매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IT경진대회인 이매진컵(Imagine Cup)에서 세계대회 진출 3회, 한국대회 준우승 6회 등으로 선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대 관계자는 "프로그래밍 실력보다는 코딩에 열정이 있는 학생만 선발해 선배가 후배에게 스터디를 통해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실력을 향상시켜주고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쌓게 해주는 것이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2007년 제5회 이매진컵 세계대회에서 소프트웨어 설계부문 2위에 입상하면서 빌 게이츠 회장이 극찬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2018-01-31 15:28: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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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지속형 조혈제 바이오시밀러 중국 기술수출

CJ헬스케어, 지속형 조혈제 바이오시밀러 중국 기술수출 CJ헬스케어가 2세대 EPO(Erythropoietin)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CJ-40001'이 일본에 이어 중국에 진출한다. CJ헬스케어는 지난 30일 중국 석가장(石家莊)시에 위치한 엔씨피씨(NCPC) 본사에서 엔씨피씨 젠테크 바이오테크놀로지(NCPC GeneTech Biotechnology)와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CJ-40001의 생산 기술을 중국 엔씨피씨 젠테크에 이전하고, 계약 체결 및 허가승인에 따른 기술료와 연도별 판매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다. 엔씨피씨 젠테크는 중국 내 CJ-40001의 임상시험부터 허가, 생산, 판매 권리를 독점적으로 보유한다. 세계 2세대 EPO시장은 약 3조원(2016년 IMS기준)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2세대 EPO 제품들이 출시되면 약 3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J헬스케어가 기술 이전한 엔씨피씨 젠테크는 향후 중국에서 연간 1000억 원대 규모의 2세대 EPO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8년 1세대 EPO제품을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한 CJ헬스케어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R&D 역량을 쌓아왔다. 1세대 EPO보다 투여횟수를 개선한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 'CJ-40001'을 개발해온 CJ헬스케어는 지난해 일본 YLB에 기술 수출하며 일본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씨피씨 젠테크는 중국 대형 국영제약사 엔씨피씨의 바이오 의약품 전문 계열사로, 1998년 설립됐다. 중국 EPO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 전 지역에 영업,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선도적인 제약회사 중 하나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CJ-40001의 기술수출로 일본에 이어 중국에 CJ헬스케어의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역량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향후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남미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PO는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 고형 암의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제(조혈제)로, CJ헬스케어는 기존 주 3회 투약하는 1세대 EPO 대비 주1회 또는 2주에 1회 투약하도록 투여횟수를 개선한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은 쿄와하코기린 '네스프'다.

2018-01-31 15:28:09 박인웅 기자
'불법정치자금' 후원 의혹 압수수색에 KT '당혹'

31일 경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대해 KT는 당혹감을 보이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경찰은 KT 전·현직 임직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사와 서울 광화문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같은 시간 KT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협력사 관계자와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5G 홍보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서울발 강릉행 KTX 안에서 압수수색 소식을 전해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 회장은 개관식 내내 담담한 표정이었으며, 행사를 마친 이후 내빈들과 행사장 밖으로 이동했다. 취재진의 압수수색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한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에게 압수수색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오성목 사장은 "제가 답변할 사항은 아니다"라며 "KT는 평창 시범 서비스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경찰은 KT 임원들이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산 뒤 이를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수법으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기부금 형식으로 전달한 것으로 의심하고 압수수색을 했다. 황 회장의 퇴진을 요구해온 KT 새노조는 이날 논평을 내고 "황창규 회장이 자리보전을 위해 몸부림칠수록 국민 기업 KT의 이미지는 실추될 수밖에 없다"며 "황 회장 스스로 사퇴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2018-01-31 15:26: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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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올림픽 준비 완료'…KT,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 최초 홍보관 개관

【강릉(강원도)=김나인기자】 내달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네트워크, 서비스, 단말 등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가 드디어 끝났다. 5G를 지원하는 단말기도 태블릿 형태로 제공된다. 이날 KT는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중 최초로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5세대(5G) 이동통신 시범서비스 준비를 끝냈다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이 참석했으며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사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5G 상용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2년 당겨 평창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기존에는 아웃사이더 트랙으로 경기를 즐겼다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실제 경기 속으로 들어가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싱크뷰, 타임슬라이스, 360VR(가상현실), 옴니뷰 등의 기술을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관한 올림픽파크는 아이스아레나 등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빙상 경기장들이 밀접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올림픽파크에는 일반 시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5G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5G 홍보관이 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조성된 '5G 커넥티드'는 2월 8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5G 커넥티드는 5G를 상징하는 오각형 형태로 구성됐다. 1세대(1G)부터 5G까지 이동통신의 역사와 5G 네트워크가 만들어내는 미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과 같이 데이터가 흐르는 듯한 게이트웨이를 통과하면 스키점프대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영상 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다.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변화하게 될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5G 시티'와 5G 네트워크를 통한 대용량 영상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게임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아이스하키 챌린지'도 만날 수 있다. '토치 릴레이 챌린지'에서는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실제 성화봉송 주자가 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강릉뿐 아니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도 'KT 라이브사이트'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직접 경기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방문객이 직접 봅슬레이 선수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봅슬레이 챌린지', 5G의 특징인 초저지연성을 활용해 모션 인식으로 봅슬레이와 드론, 자동차를 조정해 볼 수 있는 '커넥티드 스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도 끝마쳤다. KT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적용할 5G 기지국을 비롯해 5G 네트워크 장비 구축과 함께 서비스를 위한 최적화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말에는 실제 5G망에서 '5G 네트워크-단말-서비스'간 연동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준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2년 전부터 KT와 협력해 2016년 5G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지난해 필요한 모든 기술 확보하고 평창 올림픽 5G 단말 개발을 완료했다"며 "평창 시범서비스에서는 28기가헤르츠(㎓)대역 800메가헤르츠(㎒)폭을 지원하는 단말을 처음 선보인다.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도 롱텀에볼루션(LTE)보다 4배 빠르다"고 설명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KT가 운영하는 '5G 홍보관'은 5G가 만들어낼 놀라운 미래를 미리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T는 파트너들과 함께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이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1-31 15:24: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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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SM·JYP·빅히트 손잡고 음악 사업 진출

SK텔레콤이 엑소·트와이스·방탄소년단 등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3사와 손잡고 연내 신규 음악 플랫폼을 론칭한다. 인공지능(AI), 5세대(5G) 이동통신,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을 도입해 음악 산업에 큰 획을 긋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 3개사와 31일 서울 을지로 2가 SK텔레콤 본사에서 음악사업 협약식을 열고, 연내 음악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2월 1일부터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아이리버가 엔터테인먼트3사 음원의 B2B 유통 운영을 맡는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SK텔레콤과 제휴를 맺은 엔터테인먼트 3사의 국내 디지털 음원시장 점유율은 약 15%이며, CD 등 음반시장 점유율은 약 50%를 상회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연내 음악 플랫폼 서비스를 신규 론칭한다. AI · 5G ·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을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SK텔레콤은 개인 맞춤형 콘텐츠 소비가 가능하도록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할 계획이다. 신규 음악 플랫폼은 자사 AI 플랫폼 '누구'와 연동해 음성 인식 스피커 및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의 핵심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5G와 함께 활성화될 AR·VR 등 미래 영상 기술을 활용해 '보는 음악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음악서비스와 함께 자사 및 관계사의 상품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통신, 스마트홈, 영상(옥수수), 커머스(11번가) 등 생활 서비스들을 하나로 묶어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차별적 고객 혜택 패키지 개발을 하는 식이다. SK텔레콤과 엔터테인먼트3사는 K-POP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도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아티스트들이 비디오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팬 층을 넓혀갈 수 있도록 4사가 힘을 합칠 계획이며, 아시아 시장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음악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음원 저작권 보호와 거래 기록 투명화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블록체인이 도입되면 거래 비용을 절감해 창작자의 권리를 확대할 수 있다. 블록 체인 기술은 음악 유통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개념적으로만 논의된 바 있어 주요 음악 플랫폼 사업자가 전면적으로 도입할 경우 음악 산업에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데이터 기반 음악 콘텐츠 사업도 추진한다. 데이터 기반 음악 콘텐츠 사업은 이용자들의 아티스트 선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수요가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공연·굿즈 등 콘텐츠 파생 상품을 기획·제작해 아티스트와 사업자 모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다. 재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 활동이 가능한 공유 인프라 구축,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공연 기획 등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아이리버는 엔터테인먼트3사의 콘텐츠를 멜론, 지니 등 음악 플랫폼 사업자 및 신나라, 핫트랙스 등 음반 도소매업체에 공급한다. 노종원 SK텔레콤 유니콘랩스장은 "열린 마음으로 국내·외 다양한 음악 및 기술 관련 업체들과 협력할 것"이라며, "국내에서의 소모적 경쟁은 지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음악 컨텐츠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31 15:24: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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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흥행 초능력? 예매율 1위…2018년 최고 예매량 경신!

'염력' 흥행 초능력인가? 예매율 1위…2018년 최고 예매량 경신! 연상호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염력'이 2018년 개봉작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31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39.9%, 예매 관객수 13만661명을 기록하며 지난 월요일부터 굳건히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11만 7000명),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10만 6000명)의 개봉일 예매량을 훌쩍 넘는 수치로 개봉일 기준, 2018년 개봉작 최고 예매량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염력'의 예매량은 지난해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설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공조'의 개봉일 예매량인 7만 1000명과 865만명을 기록한 '수상한 그녀'의 개봉일 예매량인 6만 4000명 또한 가볍게 돌파한 수치로 이를 능가하는 설 연휴 강력한 초능력 신드롬을 예고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극장 사이트에서도 평균 4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8-01-31 15:02: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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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궁합' 세대불문 흥미로운 소재X호감 캐스팅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흥미로워할 사주와 궁합을 소재로 한 영화 '궁합'이 베일을 벗었다. 31일 오전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궁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창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궁합'은 '관상'제작진의 두번째 역학 시리즈 영화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홍 감독은 "전작인 '관상'은 선이 굵은 역사드라마였다. 이번 '궁합'은 밝고 유쾌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며 차별점을 밝혔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가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 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로의 합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인의 기구한 운명부터 각기 다른 사주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인간들의 사연까지, 사주팔자에 얽힌 모든 인연을 총망라하는 스토리를 담는다. 조선시대 천재 역술가 서도윤을 연기한 이승기는 "실제로 사주·팔자를 보시는 선생님들을 접하기 위해 많이 보러 다녔다"며 "다양하게 풀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캐릭터 준비과정에 대해 말했다. 이어 "'궁합'은 분명 대기만성형 (영화)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주인공 심은경은 박복한 팔자를 타고난 송화옹주 역을 맡았다. 부마 후보를 직접 찾아나서는 당찬 캐릭터이기도 하다. '염력'으로 새해를 시작한 충무로 20대 대표 배우 심은경의 또 한번의 변신이 기대된다. 홍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 때부터 은경 씨를 생각하면서 썼다. 은경 씨와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하는 캐릭터이다. 촬영하면서 은경 씨도 그렇게 느겼을 것 같다"며 "연우진 씨는 기존 영화 드라마를 통해 봤던 스마트한 이미지에 변화를 줘봤다. 야심찬 욕망으로 가득한 윤시경 역에 캐스팅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연우진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연우진은 "캐릭터적인 면 이외에도 스토리가 상당히 재미있었다. 아마 저의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현장 분위기에 대해 심은경은 "항상 현장에 에너지가 넘쳤다. 그 분위기가 화면 안에 잘 담긴 것 같고, 덕분에 신명나게 연기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이승기 역시 "촬영이 끝나면 늘 맛집에 가서 식사를 했다. 현장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면, 맛집은 커녕 숙소에서 도시락을 먹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궁합'은 촬영한지 2년만에 개봉하는 작품이라 소감 역시 남다를 터. 입대 전에 촬영한 작품이 입대 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승기에게는 더욱 특별하다. 이에 대해 "입대 전에 찍은 작품이 드디어 개봉하게 돼 벅차고 기분이 좋다. 사실 입대하자마자 개봉할 줄 알았다"며 "무대에서 '단결활동' 때 보러가자고 했었는데 부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호감 캐스팅과 유쾌한 스토리, 흥미로운 소재로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궁합'은 2월 28일 개봉한다.

2018-01-31 15:0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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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 유발 등 학원가 불법행위 합동점검

교육부 등 정부 기관 9곳이 협력해 선행학습 유발이나 허위 과장 광고 등 학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경기도 분당구, 고양시 일산,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 대도시 학원밀집지역이 주요 점검 대상 지역이다. 교육부는 31일 '학원 등 특별점검 범부처협의회'(의장 교육부 박춘란 차관)를 개최하고 2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원가 합동 지도점검에는 교육부를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17개 시·도교육청도 합동점검 기간 중 자체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지도점검 대상은 ▲선행학습 유발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시간 위반 ▲시설 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예를 들면, 자유학기(학년)제 기간 중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 선행학습을 유발하거나, 이를 유도하는 허위과장 광고를 하는 학원이 적발될 수 있다. 또 유아 대상 반일제 이상 영어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 교습비 초과 징수, 강사 성범죄 조회 미실시 등의 여부와 유아 교육 환경에 학원 시설이 안전하고 적합한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보과목이 중학교 필수교과로 도입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코딩교습을 허위 과대 광고하는 정보학원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적발된 학원에 대해서는 등록말소, 교습정지, 과태료, 벌점 부과 등이 조치된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미발급, 세금 신고 누락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학원에 대해서는 자체 정보 수집을 통해 세금도 추징할 계획이다. 학원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도부터는 부당광고 모니터링 공공기관인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도 협력해 점검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일제점검 겨과 총 63개 학원을 점검해 총 7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교습정지, 과태료 부과, 벌점 등 총 113건에 대해 제재 조치를 했다. 유형별로 보면 교습비 미게시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과대광고(15건), 강사 성범죄 미조회·강사채용 미통보 등(10건), 유치원 유사 명칭 사용(2건), 기타 (19건) 등이 적발됐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합동점검은 학원의 불법행위를 억제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자유학기(학년)제 등을 이용한 선행학습을 유발하거나 허위 과장광고로 사교육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공교육을 내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1-31 15:01:1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