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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차리기 앱으로 해결…설 연휴 알아두면 유용한 앱은?

나흘 가량으로 짧게만 느껴지는 이번 설 연휴를 가족, 친구들과 같이 혹은 혼자서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구글이 추천했다. 홍동백서(紅東白西), 어동육서(魚東肉西)와 같은 차례상 차리는 방법은 어렵고 막막하다. '제사의 달인' 앱은 일반적인 상차림 방법에서부터 제사 순서, 지방 쓰는 방법 등을 지역별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기일을 제사 달력에 간편하게 등록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음력 날짜도 함께 제공한다. 이 앱은 구글플레이 기준 5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와 4.2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친척들과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 명절에는 서로 어떤 호칭으로 불러야 할지 몰라 난감한 경우가 있다. '해피트리' 앱은 친가, 외가의 가계도를 바탕으로 나와 친척 간 촌수와 호칭을 알려준다. 또 가족 기념일 등록, 알람 설정, 글·사진·동영상 쓰기 기능을 제공한다. '해먹남녀' 앱을 이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음식 레시피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파티·명절요리' 카테고리가 있어서 여러 번 검색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명절 음식 레시피를 찾을 수 있다. 레시피를 단순히 텍스트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움짤'로도 제공한다. 해먹남녀는 구글플레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4.8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설 연휴 명절 음식에 지친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색다른 외식 메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맛집 검색, 예약,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앱 '포잉'에서는 이용자가 고급 레스토랑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전문가가 엄선한 레스토랑 큐레이션으로 테마, 상황, 지역별 레스토랑 리스트를 추천한다. '페이스 스와프' 앱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앉은 가족들과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페이스 스왑은 얼굴 바꾸기, 스티커 붙이기 등 여러가지 사진 편집 툴로 재미있게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앱이다. 가족과 셀카를 찍고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소셜 플랫폼에 공유할 수 있다. 구글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프라인 모임 정보를 제공하는 '팀플(TEAMPL)'을 추천했다. 팀플은 카테고리별, 지역별로 누구나 모임을 개설하고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앱은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움을 찾으려는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구글플레이 기준 1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와 평점 4.6을 기록하고 있다.

2018-02-15 13:18: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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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기대작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자 400만명 돌파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펄어비스의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28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약 2년간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했으며, 원작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1월 23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7일만에 100만명, 두 달 만에 300만명을 모객했다. 지난 11일 프리미엄 테스트 종료와 함께 370만 명을 넘어서고, 3일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공식 카페를 통해 출시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프리미엄 테스트 성료 후 28일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은 "지난 11일에 종료된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피드백에 힘입어 사전예약 신청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한 것 같다"라며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성공적인 출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2-15 13:09: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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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코어]14일 한국은? 금1·은0·동1 '10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대한민국 남자 컬링 대표팀(김창민·성세현·오은수·이기복)이 예선 1,2차전에서 모두 져 2패를 기록했다. 남자 컬링 대표팀은 14일 오전 9시 5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미국(세계랭킹 4위)과의 예선 1차전에서 7대11로 패했다. 이어 오후 8시 5분 스웨덴(세계랭킹 2위)과의 예선 2차전에서 2대7로 졌다. 한국은 16일 오전 열리는 3차전에서 노르웨이와 겨룬다. 오전 10시 열린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감강찬·김규은 조는 기술점수(TES) 21.04점, 예술점수(PCS) 22.89점, 감점 1점으로 총점 42.93점을 받아 22위에 자리했다. 오후 3시 30분 열린 노르딕복합(스키점프+크로스컨트리스키) 경기에서 한국의 유일한 노르딕 국가대표 박제언이 46위에 올랐다. 스키점프에서 86m를 비행해 73.3점으로 42위, 크로스컨트리스키 10㎞에서 30분56초50으로 4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4시 40분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는 남북단일팀의 역사적인 첫 골이 터졌지만 일본에 1대4로 패했다. 7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에서는 박승희와 김현영이 출전해 각각 16위(1분16초11) 18위(1분16초366)로 레이스를 마쳤다. 8시 20분과 9시 30분에는 루지 더블(2인) 경기가 연이어 펼쳐졌다. 박진용·조정명이 출전해 루지 더블 1,2차 시기 합계 1분32초672를 기록, 20개 출전팀 가운데 최종 9위로 선전했다. 이들은 1차 시기에서 46초396로 10위에 올랐고, 2차 시기에서 46초276로 8위에 자리해 기록을 앞당겼다.

2018-02-15 12:43: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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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만에 방송대·전주교대 총장 임용… 공주대 보류

전 정부에서 명확한 사유없이 총장 임용이 거부됐던 4개 국립대 중 2개 대학 총장이 3년여 만에 임용됐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주교대 김우영 교수와 한국방송대 유수노 교수가 해당 대학 총장으로 임용됐다. 전주교대는 35개월 만에, 방송대는 40개월 만에 총장 공석 사태를 깨고 새 총장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총장 임용은 총장 장기 공석 상황 해소를 위해 교육부가 작년 8월 내놓은 '국립대학 총장 임용 제도 운영 개선방안'에 따라 직권 임용 제청 절차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개선방안에 따라 과거 추천됐던 후보자 대상 새로운 적격 여부 심사를 진행했고, 적격으로 판단된 후보자 수용 여부에 대한 대학의 의사 확인을 거쳤다. 전주교대의 경우 전체 구성원 의사에 따라 2순위이던 김우영 교수가 총장으로 임용됐지만, 방송대는 교수 단체와 나머지 구성원간 다른 의견에 따라 당초 1순위 후보였던 유수노 교수를 교육부가 직권으로 임용했다. 광주교대는 대학 추천 후보자 2명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아 3월 중 다시 총장 후보 선출을 거쳐 새 총장 임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고, 공주대는 총장 임용 관련 대법원 소송 중으로 이번 총장 직권 임용에서 제외됐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립대 총장 선출 방식을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직선제 폐지를 압박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간선제 선출 총장 후보 임용 제청을 교육부가 뚜렷한 이유없이 거부해 정부 비판 성향 인사에 대한 보복성 인사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18-02-15 10:26: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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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설 맞아 올림픽서 남북 선수 응원한 국민께 감사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무술년 설날을 맞아 평창 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들의 도전에 힘찬 응원을 보낸 국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설을 앞두고 청와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평창의 남북 선수들이 정겨운 우리말로 서로 안부를 묻고 있다. 너무나 오래 기다려 온 민족명절의 모습"이라면서 "남북 선수들의 값진 도전을 넉넉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국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번 설날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하다"며 "세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제대로 된 까치설날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지금 평창에서 운동복 대신 한복을 입고 윷가락을 던지면서 친구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은 지금도 가족들과 둘러앉아 올림픽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 기뻐하며 한 해의 꿈과 포부도 나누실 것"이라면서 "저도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면서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설 다음날인 17일엔 평창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일부 종목도 관람할 예정이다.

2018-02-15 08:3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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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 언제가 빠를까? 팅크웨어, 최적 교통정보 공개

팅크웨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귀경·귀성길 시간 안내는 아이나비 단말기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사용자 검색 로그 및 경로,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다. 자사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상황을 예측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는 국도를 포함한 우회도로 정보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로 안내한다. 또 운전자 순수 주행 시간으로만 도출된 자료로 정보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설 명절 추천 교통정보 데이터는 전국 8개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귀경·귀성길 추천 출발 시각과 주요 우회도로를 포함한 출발 및 예상 소요시간이다. 안전운전을 위해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는 추천 시간에서 제외됐다. 팅크웨어는 "매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절기간 중 주요 도시의 귀성, 귀향길에 대한 최적의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며 "정체가 예상되는 짧은 연휴인 만큼 사전 교통정보 확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귀성길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운전자들에게 효율적인 교통정보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명절기간 동안 대응체계가 가동된다. 평일과 달리 명절 동안에는 같은 시간에 트래픽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불편 없는 실시간 정보 제공을 위해 모니터링과 알람 시스템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2018-02-15 08:27:07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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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지난해 영업익 902억…전년比 20% 증가

메디톡스, 지난해 영업익 902억…전년比 20% 증가 메디톡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2011년 이후 6년 연속 실적 경신에 성공했다.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9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12억원, 당기순이익은 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 24% 늘어났다. 또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전분기 대비 31%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7억원, 2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50% 증가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며 톡신과 필러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했고 압도적인 국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수출도 대폭 증가했다"며 "올해에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망이 밝은 만큼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한 메디톡신의 중국 진출, 올해 진입이 예상되는 이노톡스의 미국 임상 3상,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는 코어톡스의 출시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메디톡신과 코어톡스의 기술수출 논의가 현실화되면 메디톡스는 비약적인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스는 2018년 경영방침으로 '경영시스템 구축'과 '퀀텀점프'를 정하고 2022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2022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의기투합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들이 성과로 이어지면 메디톡스가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02-14 17:57: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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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및 공급 계약 체결

GC녹십자엠에스,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및 공급 계약 체결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기업 PT.MITRA GLOBAL HANINDO(이하 PT.MGH)에 혈액백 공급을 포함한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혈액백 제조기업이 혈액백 제조 기술을 이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계약 금액은 약 400억원으로 이는 GC녹십자엠에스 2016년 매출의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혈액백 완제품이 61억원, 혈액백 부분품 307억원 어치가 공급되고, 기술이전료와 로열티는 32억원 가량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혈액백 완제품을, 내년 1분기부터는 혈액백 부분품을 PT.MGH사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혈액백 기술 이전에 따라 내년 완공 예정인 PT.MGH사의 혈액백 공장 내 관련 설비와 기기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진행된다. PT.MGH는 공장이 완공 되면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혈액백을 제조할 수 있는 자국 업체이다. 향후 GC녹십자엠에스의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된 혈액백을 인도네시아 적십자(PMI)에 납품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장기 공급 계약과 같은 사업 다각화가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성 극대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혈액백 시장에서 대량 생산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영필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GC녹십자엠에스의 45년 동안 집약된 혈액백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프로젝트"라며 "전세계적으로 혈액백을 전시 비축물자로 지정하고 있는 추세가 늘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의 혈액백 자국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국가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8-02-14 17:17: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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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쥬마', 유럽 판매허가 승인…글로벌 시장 진출 시동

셀트리온 '허쥬마', 유럽 판매허가 승인…글로벌 시장 진출 시동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발표했다. 유럽의약품청은 조기유방암과 전이성유방암, 전이성위암 등 허쥬마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쥬마의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바 있다. 허쥬마는 선발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셀트리온의 세 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성공적인 유럽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기존 해외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2월 초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된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서밋을 통해 허쥬마의 론칭 준비를 완료했으며, 즉시 유럽 상업화에 돌입하여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의 램시마(2013년 9월 EMA 허가 승인)는 유럽 론칭 후 4년여간 쌓인 시장경험과 파트너사를 통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유럽에서 오리지널의약품(레미케이드) 시장의 49%를 점유 하며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각국에서 론칭하고 있는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2017년 2월 EMA 허가 승인)도 램시마와 비교하여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유럽 파트너사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쥬마의 유럽 판매 허가 승인으로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을 포함한 EU 28개국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속한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 유럽 총 31개국에서 별도의 허가승인 절차 없이 허쥬마를 판매할 수 있다. 한편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약 8조1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유럽의 시장 규모는 약 2조4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가 항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의구심을 극복하고 조기에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후발주자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도 비슷한 성장 트랙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3개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오리지널 제품은 세계 제약 시장에서 약 25조원 규모 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체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시장의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가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 마케팅으로 유럽에서 안정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고, 후속주자인 트룩시마가 판매 첫 해부터 급격하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세 번째 제품인 허쥬마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셀트리온 제품의 품질을 바탕으로 항암제 분야에서도 보다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장점유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2-14 17:01: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