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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세를 바꾸는 봄의 기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주 작은 것도 자기 것을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 필요하지 않은 것조차 움켜쥐려 한다. 물론 내 삶을 평안하게 하고 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건 중요하다. 그러나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내 것을 내어주는 게 손해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사람의 인생은 이제 백세시대가 열렸다. 그렇게 긴 시간을 살면서 태어날 때나 어릴 때의 생각과 지식으로 계속 살아간다면 위기를 맞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해야 한다. 시대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세월도 변하는 게 삼라만상 우주의 진리이다.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더 나은 인생, 더 많은 행복을 위해서라면 변화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힘겨운 일을 겪을 때마다 주저앉았다면 오늘의 그들은 있지 않았을 것이다. 천만관객을 울게 한 영화 '국제시장'은 제목 그대로 시장을 배경으로 삼았다. 그 이유는 삶의 힘겨움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을 시장에서 배울 수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사는 게 힘들고 지칠 때, 순간순간 주저앉고 싶을 때, 그런 때는 시장에 한번 가보자. 악다구니 같은 생활 속에 울고 웃으며 살아가는 게 사람의 인생이다. 힘겹다고 지레 항복하기에는 우리의 삶이 너무 아깝다. 경칩이 지났으니 봄기운이 세상에 가득할 것이다. 시나브로 날이 따뜻해지듯이 힘겨운 지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일상에도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봄이 오면서 모든 만물의 기운들은 바뀌게 된다. 운세의 전체적으로 좋고 나쁨은 사주팔자의 구성을 우선적으로 본다. 다만 세세하게 대운과 세운의 흐름 속에서 운기를 따져나가야 제대로 된 운명 감정이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대운의 펼쳐짐까지 고려해서 보게 되면 의외로 절지(絶地)와 사지(死地)에서도 귀인을 만나 구사일생이 되기도 하는 것이니 좋고 나쁨을 따지는 것을 어느 한 순간만 보고 애기할 수는 없다. 여러 이유로 인해 이미 고인이 된 모 기업의 창업주 회장은 직원을 뽑을 때 관상가나 역학인으로 하여금 지원자의 상을 보게 하였다는 얘기가 있음을 종종 언급해 왔다. 기업인들이라면 개개인의 영특함과 실력은 이력서를 통해 대충은 추려 냈을 것이고, 관상을 통해 보고자 했던 것은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신의 등을 판별하기 위한 것이리라.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조직 전체를 위해 이기적인 성정 또는 배신의 상을 지닌 사람들은 아무리 똑똑하고 머리가 좋아도 조직에는 해가 되기 때문이다. 손실을 줄이는 것도 아마도 남을 위해 내 것을 내어 주는 것처럼 내 주변 삶에 그만큼 덕으로 돌아오는 게 하는 삶의 이치였을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3-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9일 금요일 (음 1월 22일)

[쥐띠] 60년생 재정문제가 당분간 어려워집니다. 72년생 주위 사람들과 불화가 생겨 마음이 불편합니다. 84년생 아랫사람과 화합을 이룰 수 있겠습니다. 96년생 여행은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띠] 61년생 뜻한 대로 크게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73년생 만인이 공로를 치하하며 받들게 됩니다. 85년생 여태껏 노력을 한 보람이 있겠습니다. 97년생 사업이 번창하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자기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입니다. 62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74년생 귀하는 너무나 지쳐 있습니다. 86년생 귀하가 가던 방향을 고집해야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입니다. 63년생 주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5년생 큰 과업에 집중하세요. 87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마세요. [용띠] 52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옵니다. 64년생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76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세요. 88년생 기대도 안 했던 재물이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몸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세요. 65년생 마음이 매우 심란합니다. 77년생 마음을 여니 모든 사람이 나의 벗이 됩니다. 89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원만히 풀려 나갑니다. [말띠] 54년생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66년생 귀하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동쪽에 있습니다. 78년생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90년생 위엄이 있고 리더십이 뛰어나 지도자격입니다. [양띠] 55년생 바람은 절대로 안됩니다. 67년생 어려운 시기가 예상됩니다. 79년생 고생을 각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91년생 지금 자신의 상태에 조금은 만족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스스로 일을 처리해 나가는데도 잘 풀립니다. 68년생 자녀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80년생 너무 급하게 나아가지 마세요. 92년생 우연한 기회에 복 운을 만나 평온해 지겠습니다. [닭띠] 57년생 가정이 평안해 지는 하루 입니다. 69년생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81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결과는 크게 이루어집니다. 93년생 학업운이 좋습니다. [개띠] 58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세요. 70년생 결실을 얻게 됩니다. 82년생 연인과 다툼수나 이별수가 있겠습니다. 94년생 범에게 물려갔으나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아나오는 격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됩니다. 71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3년생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날 것입니다. 95년생 마음이 어지러운 시기입니다.

2018-03-09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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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전쟁' 가속화 하는 野…與 "'안보장사' 접어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안보 이슈를 점차 강화하는 모양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북핵·한미동맹 등 외교안보 문제를 지적하며 보수 지지층의 결집 효과를 이끌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자유한국당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특위 위원장인 김무성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특사단은 북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했다고 했지만 북한 매체는 북핵 폐기 이야기가 없어 반응이 엇갈린다"며 "북한에 대한 안보정책은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대북 특별사절단 수장이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 결과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선대의 유훈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김 의원은 "제비 한 마리 날아왔다고 봄이 온 건 아니다. 대북특사단의 언론 발표문은 북한에 대한 구속력이 없다"면서 "대북특사단 등 일부 정치인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게 아닌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북은 이번 대화를 통해 핵보유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충분히 어필(호소)할 수 있는 기회와 명분을 챙겼다"면서, "북은 핵무기와 관련된 정치·군사적 책임을 모두 미국에 떠넘길 성과마저 챙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한반도 비핵화의지를 이번에 내비쳤지만 근본적인 핵폐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지적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메신저가 아니라 미국과 유엔의 메신저로서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북핵폐기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자유한국당의 공세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안보는 보수를 주창하는 바른미래당에서조차 한국당의 대북특사단 모독과 방북성과 폄하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며 "잘한 것은 잘했다고 응원해야지, 이것마저 깎아내리는 것은 공당의 자세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야당을 향해 남북 및 외교·안보 문제에 대한 초당적 대응을 위한 여야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경협 원내부대표도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지방선거용 정상회담'·'비밀회동' 등 발언을 언급하면서 "이는 저급한 막말로 특사단을 모독한 것"이라며 "자신들이 집권했던 시절에 실패했던 정책에 대해 반성부터 하고 비핵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에 힘이라도 실어주는 게 도리일 텐데, 잔칫집에 재 뿌리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에 선거 앞두고 총을 쏴달라는 총풍 사건, 방산비리와 안보예산 횡령 등 안보에 그토록 무능했던 정권이 자신들의 경험에 기초해 그 수준에서 판단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한국당은 더 이상 낡은 이념공세와 안보장사를 접고 폐업하길 기원드린다"고 강조했다.

2018-03-08 19:27:44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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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과목이면 몰라도"…기초학문 외면받는 로스쿨

사법고시 없는 첫해가 열렸지만, 이를 대체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기초과목이 외면받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생들은 로스쿨 재학기간인 3년 동안 헌법과 민·형법 등 이른바 '7법'을 공부해 변호사시험을 준비하기 바빠, 법철학 같은 기초 과목을 잘 듣지 않는 실정이다. 서울 소재 A대학교 로스쿨 3학년인 B씨는 "3년 동안 7법을 익히기에도 빠듯하다보니 (기초과목을) 하나도 듣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라며 "예전에 법철학 같은 기초 과목을 두 개씩이나 들어 후회하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또 다른 재학생 C씨도 "3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소화해야 하다보니, (기초법학 과목은) 아무래도 뒷전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도 "실무가 양성이라는 과제를 떠안은 로스쿨 자체를 두고서 구조적 문제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스쿨이 도입되면서 법철학이나 법사회학을 다루는 법과대학이 사라지게 만든 정책의 문제라고 본다"고 꼬집었다. 현행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로스쿨을 설치한 대학은 법과대학을 둘 수 없다. 이 때문에 신입생 시절부터 법의 본질을 고민하는 법조인과 기초법학의 후속세대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근원적 성찰하는 법조인 감소 우려 법조계 관계자는 "법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 없이 상황별 대응하기 식으로만 법을 대하게 돼, 나중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 달라질 환경에서 본원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해 중심을 잡을 인재가 나오지 않게 돼, 한국 사법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며 미간을 찌푸렸다. 이어 "법은 상황적 구체성과 법적 안정성이 끝없이 부딪히는 곳"이라며 "철학적인 고민이 결여된 상태에서 상황 대응식 공부만 하고 판검사가 되면 결국 문제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정형근 경희대 로스쿨 원장도 "기초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해서는 법과대학이 다시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 2014년 6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낸 '각 대학별 교과목 편성 및 실제수강 현황'을 보면, 2012년~2014년 1학기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법철학 관련 강의가 학생 수 0명으로 폐강된 사례는 5건이다. 같은 기간 매 학기 수강생 규모가 한 자릿수를 넘지 못한 학교는 7곳에 이른다. 민법과 형법 과목에 100여명이 몰리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이 같은 사정은 지금도 다르지 않다. B씨는 "기초과목에 관심 있는 일부만이 강의를 신청하는데, 전체의 10%도 안 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편한과목 '쏠림' 경계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법사회학 등 기초법학 과목들을 변호사시험 선택과목에 추가하는 방안도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찬희 서울변호사회 회장은 "변호사시험 중 기초법학이나 실무법학 등을 선택과목으로 만들어서 로스쿨 재학 때부터 공부할 기회를 줘야 한다"며 "국가에서 힘이 들더라도 시험 과목을 대폭 늘리고 다양성을 추구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현행 변호사시험은 국제법과 조세법 등 전문적 법률분야 7개에서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법철학이나 법사회학 같은 기초 학문은 선택과목에 해당하지 않는다. 반면 정형근 원장은 "변호사시험에 선택과목으로 기초학문을 넣는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선택과목 수를 2~30개로 늘린들, 학생들은 어렵고 난해한 기초학문 대신 점수 따기 쉬운 과목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립인천대 교수인 백원기 대한법학교수회 회장은 "로스쿨 내에서만 필수과목을 만들면 시험 공부 시간 부족을 이유로 학생들의 반발이 거셀 것"이라며 "대학 4년 졸업 후 3년 간 법무석사학위를 취득해야 하는 구조를 벗어나, 로스쿨이 독점 지위를 갖지 않은 미국이나 일본의 예비시험제도처럼 우회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찬희 회장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갈 지에 대해 법무부 등 유관기관 간 협의체가 만들어져 전면적인 검토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8 18:22:0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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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안혜경, 달라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확실한 존재감 어필

'리턴' 안혜경, 깜짝 등장…달라진 외모와 연기력 과시 드라마 '리턴'에 출연한 안혜경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 개념 상실 엄마로 등장했다. 그는 폭행 가해자인 아들 문제로 의뢰하기 위해 최자혜(박진희)를 찾아온 이기적인 엄마를 연기했다. 안혜경은 피해자가 허벅지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은 아들 관련 사건에 대해 "학교에서 아들이 장난을 좀 쳤다. 법대 보내서 아들을 판사 시키려고 하니 한 번 실수가 주홍글씨처럼 남으면 안 되지 않느냐"며 사건을 의뢰해 시청자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안혜경의 말에 박진희는 아이에게 다가가 마시고 있던 차를 다리에 부었고 "이 정도면 1도 화상이다. 남의 자식 허벅지에 생긴 3도 화상을 장난으로 여기는 분이 이 정도에 놀라냐"고 쏘아붙였다. 안혜경은 부들부들 떨며 고소하겠다고 윽박질렀고, 최자혜는 "똑똑한 아들을 법관 만들고 싶으면 피해자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사과해라. 그러면 나도 무릎꿇고 사과하겠다"고 받아쳤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안혜경의 달라진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을 호평했다 .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2006년 프리랜서 선언 후 현재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2018-03-08 17:0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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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신승희 "워너원 강다니엘은 내 제자, 첫인상 순둥이 같았다"

테이크 신승희 "워너원 강다니엘은 내 제자, 첫인상 순둥이 같았다" "강다니엘은 정말 착한 친구에요. 인성이 좋아야 성공한다는 걸 새삼스레 깨닫게 한 친구죠."(테이크 신승희) 가요계 대표 감성 보컬그룹 테이크가 지난달 27일 정규 2집앨범 '더 세컨드(THE SECOND)'로 돌아온 가운데, 신승희의 보컬 트레이너 이력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테이크는 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나 신보 '더 세컨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이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이번 앨범에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각각 발매한 PART1, 2의 곡과 타이틀곡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 '굿바이' 등 2개의 신곡까지 총 11개 트랙이 담겨있다. 테이크는 자신들의 대표곡이자 명곡으로 꼽히는 '나비무덤'의 감성을 고스란히 이은 타이틀곡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참이다.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엔 게릴라 공연도 진행했다. 또 라디오와 음악방송 등 방송활동도 차차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꾸준히 공연을 열고 음악 활동을 이어온 테이크지만 앨범을 내고 음악, 방송활동을 하는 것은 실로 오랜만이기에 기대감도 적지 않을 터. 무엇보다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가요계에 수많은 제자를 두고 있는 신승희는 제자들과 동시기 활동을 하게 돼 눈길을 끈다. 신승희는 허영지를 비롯해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 모모랜드 혜빈, 장덕철의 덕인 등을 가르친 바 있다. 이들 모두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승희는 "앨범을 내고 나서 음원 차트를 보니 제자들의 노래가 1, 2, 3위에 올라있더라. 제가 가르친 친구들이 차트 상위권에 있는 걸 보고나서 '내가 무슨 복이 있어서'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너원 강다니엘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부산에서 몇 년 전에 다니엘을 가르쳤었다. 처음 봤을 때 너무 수수하고, 순진해 보였다. 순둥이 같더라"며 "말투, 행동 하나 하나 너무 착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말 인성이 착하고 바른 친구다. 어떤 친구들은 연습도 잘 안 해오고 그러는데, 다니엘은 하라는대로 곧잘하는 성실한 친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순하고 착했던 친구라 '프로듀스 101'에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순한 모습 뒤에 엄청난 끼가 숨겨져 있더라"며 "사람이 인성이 좋아야 잘 된다는 걸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크는 지난달 27일 발매한 신보 '더 세컨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8-03-08 16:55:0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