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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녀 계숙자' 안우연 "연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다"

'숫자녀 계숙자' 안우연 "연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다" 배우 안우연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안우연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옥수수 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제작발표회에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연스러움'을 언급했다. 극중 '철벽녀' 계숙자(전혜빈 분)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연하남 해준 역으로 등장하는 그는 "실제 성격은 역할과 반대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누구를 만날 때마다 한 두 달 정도 알고 지낸 뒤 만났다. (알고보면) 항상 그 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더라. (연애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며 "저만의 (매력) 포인트가 뭔진 모르겠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겉보기에 어려보인다는 얘기도 조금씩 듣는다. 아기 같다고 '멍뭉미'가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제 성격이 그렇진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숫자녀 계숙자'는 막연히 30대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들과 '노처녀' 소리에 질겁하며 자신도 모르게 속물이 돼가는 30대 여성 직장인들의 심정을 그린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공개되며 총 10부작이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0, 1화 첫 공개.

2018-03-12 16:0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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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등에 "보수·진보 초월 국력 모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4월 남북정상회담, 5월 북미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여야, 보수와 진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해 성공적 회담이 될 수 있도록 국력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국민들께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만이 예측 불가한 외부적인 변수들을 이겨내고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4~5월 한반도 주변에서 펼쳐질 이들 '빅 이벤트'를 놓고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 공동번영의 길을 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성공해낸다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대한민국이 주역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회를 제대로 살리느냐 여부에 따라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정권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차원에서 결코 놓쳐선 안 될 너무나 중요한 기회"라면서 "우리가 이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그 길이 옳은 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가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루려는 것은 지금까지 세계가 성공하지 못한 대전환의 길"이라면서 "그래서 결과도 낙관하기가 어렵고 과정도 조심스러운 것이 현실"이라고 속내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을 이번 주 초반에 마무리 지은 뒤 주말께 첫 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대략 이렇게 해보자는 초안은 나온 상태로, 주초에 인선 작업을 하고 주말쯤 첫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4월 말 정상회담 이전까지 개통키로 한 남북 정상 간 핫라인 구축과 관련해선 "아직 구축 작업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우리만 결정해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북한과 실무협의를 해야 하는데 그 협의가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핫라인은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무실에서 직접 통화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현재 열리고 있는 평창동계패럴림픽과 관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려는 패럴림픽까지 성공시켜야 올림픽의 진정한 성공을 말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 평창올림픽을 성원해 주신 것처럼 평창패럴림픽 성공을 위해서도 다시 한 번 성원을 모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18-03-12 15:56: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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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헬스앤뷰티 사업부, 전국 대리점 파트너스데이 개최

CJ헬스케어 헬스앤뷰티 사업부, 전국 대리점 파트너스데이 개최 CJ헬스케어 헬스앤뷰티 사업부(이하 H&B사업부)가 전국 주요 대리점을 초청해 2018년 힘찬 도약과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CJ헬스케어 전국 대리점 파트너스데이'(이하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대리점 대표 및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 H&B사업부 박정원 상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의 축사로 막을 연 '파트너스데이'는 CJ헬스케어의 음료를 취급하는 전국 대리점과 회사 간 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굳건한 신뢰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H&B사업부 박정원 상무가 사업부의 비전을 공유한 것에 이어 마케터들이 2018년 컨디션, 헛개수, 홍삼진, 홍삼애유산균의 마케팅 방향을 발표하며 대리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매출, 진열이 답이다', '21세기와 이순신의 창조적 리더십' 주제의 두 특강을 열어,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서로 협력해 전진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간 CJ헬스케어와 교류해 온 우수 대리점 10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CJ헬스케어는 매년 전국 대리점과 회사의 공동 발전을 위해 파트너스데이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대리점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워 나갈 예정이다. 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스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리점과 회사간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 매출 성장 등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12 15:44: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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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대책委 '미투 2차 피해 예방책' 법무부에 권고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가 12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방안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성범죄 가해자들이 무고나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피해자를 고소하고, 피해 신고자가 신상 공개와 주변인의 차가운 시선 등으로 2차 피해에 노출되는 등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책위는 성범죄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역고소 당하는 경우 2차 피해를 입지 않을 방안을 마련하고, 신고 후 절차 진행 시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권고했다. 피해자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경우 피고소인 지위가 된다. 강제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경우, 피해자 대부분이 자신의 피해 사실을 의심받고 가해자나 수사기관으로부터 공격받아 고소 취소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대책위는 설명했다. 대책위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성폭력 사건 수사 종료시까지 무고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수사 중단을 포함한 수사지침 마련을 권고했다. 또한 사실적시 명예훼손 수사 시, 피해자의 성범죄 피해 공개가 공익 목적에 해당하는지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식으로 불기소 처분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법무·검찰 내 피해자들의 피해사실 신고 후 절차 진행 과정에서 2차 피해를 입지 않을 방법 마련도 권고했다. 대책위는 피해자가 조직 안에서 발생한 피해사실을 알린 경우, 조직으로부터 가해지는 다양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대책위는 법무·검찰 내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개인 신상 공개, 피해사실의 반복적인 진술, 인신공격, 집단 따돌림, 음해 등 2차 피해 유발자에 대한 중징계 절차를 진행하라고 권고했다. 이 밖에도 기관장과 가해자, 피해자, 주변인 등 각 주체에 따른 행동수칙 매뉴얼 수립 등 피해자 특별 보호조치 마련도 권고했다.

2018-03-12 15:43:1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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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퇴근도 가능…넷마블, 13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넷마블게임즈는 13일부터 전(全)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5시간 이상 근무하되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임직원이 월 기본 근로시간 내에서 직원들간 업무 협업을 위한 코어타임(10시~16시, 점심시간 1시간 포함) 근무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 조절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직원들은 오후 4시에도 퇴근이 가능해졌다. 불가피하게 '사전 연장근로 신청'을 통해 사전 신청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간 시간(평일 22시~08시), 휴일과 함께 월 기본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무도 일체 금지한다. 넷마블은 13일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관련한 사내 설명회를 열고 이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직원 복지를 확산해 나가 임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안착시켜 나가겠다"며 "근로환경 면에서도 넷마블이 업계에서 선도하는 회사가 되고 한층 더 건강한 조직문화와 강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게임업계 최초로 ▲야근·주말근무 금지 ▲탄력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행법은 임신 초기 12주 이내 및 임신 후기 36주 이후의 기간에 대해 일 2시간 단축 근무를 허용하고 있지만 넷마블은 이 제도를 확대 적용해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2시간 단축제를 적용했다.

2018-03-12 15:35: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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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별풍선, 하루 100만원 이하로…자율규제안 마련

오는 6월부터 아프리카TV의 유료아이템 충전 한도가 1일 100만원 이하로 낮아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오전 11시 양재 엘타워에서 2018년 제1차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를 열고, 인터넷개인방송 아이템 결제한도, 자율규제가이드라인 마련, 올바른 인터넷 교육 등 역기능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는 방통위 주도로 지난해 12월 출범했으며 학회 및 단체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효성 방통위원장과 민경중 방송통신심의원회 사무총장,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을 비롯해 원윤식 네이버 상무, 김명수 카카오 이사, 임재현 구글코리아 전무,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 김대권 더E&M 부사장, 황준동 판도라TV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방통위와 관련 기업들은 이날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인터넷개인방송 유료아이템 과다 결제 피해에 대한 대책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아프리카TV는 올해 6월 중에 유료아이템 충전 한도를 1일 100만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인터넷 개인방송의 일 결제한도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 이후 방통위와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일 결제 한도 100만원이라는 조정안에 합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국내 인터넷방송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TV는 정부와 협업의 일화으로 방통위와 함께 클린방송진행자(BJ, 크리에이터 등)BJ 대상 신설, 교육·문화 콘텐츠 제작, 공익 캠페인 및 행사 등을 기획해 연내 실행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뿐 아니라 카카오TV, 팝콘TV 등도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결제(충전 또는 선물) 한도를 1일 100만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1일 결제한도가 기존에 50만원이던 유튜브는 현재의 결제 한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송진행자 윤리강령과 콘텐츠 제작 기준 등을 포괄하는 자율규제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우수한 클린 인터넷방송진행자를 시상하는 제도도 만들기로 했다. 또 청소년들의 안전한 인터넷방송 시청환경 조성을 위해 미성년자 결제 경고 안내와 결제도용에 따른 환불조치도 강화한다. 아울러 인터넷 윤리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자 자율규제를 강화하는 등 관련 법·제도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즐기면서 창의적인 다양한 실험방송을 할 수 있는 인터넷개인방송의 순기능은 활성화되고 육성돼야 한다"며 "오늘 마련된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인터넷개인방송 생태계가 창의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8-03-12 15:22:3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