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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DJ가 다리 놓고, 노무현이 걷고, 문재인이 종착지 달린다

'DJ가 다리 놓고, 노무현 대통령이 그 길을 걷고, 문재인 대통령이 완주를 향해 달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발표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판문점 선언)에는 전·현직 세 대통령의 노력과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김대중 대통령은 2000년 6월13일 2박3일 일정으로 남한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당시 양 정상의 회담 결과는 '6.15 남북공동선언'에 그대로 녹아있다. 7년 후 노무현 대통령은 10월2일부터 역시 2박3일간 평양에서 김 전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했다. 노 대통령과 김 전 위원장의 만남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공동선언)으로 나타났다. 다시 11년의 시간이 흐른 2018년 4월27일.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11시간 59분간 함께 하며 '판문점 선언'을 완성했다. 이날은 북한 최고지도자가 처음으로 남한땅을 밟은 날이기도 하다. 특히 김 위원장은 걸어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고 문 대통령과 손을 잡고 MDL을 왔다갔다하는 '파격' 행보도 보였다. 29일 청와대와 현대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번 '판문점 선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는 선언문에 사인을 했다. '비핵화'는 1991년 마지막날 당시 남한의 정원식 국무총리와 북한 연형묵 정무원 총리가 서명한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으로 거슬러간다. 해당 선언에서 남과 북은 '핵무기의 시험, 제조, 생산, 접수, 보유, 저장, 배비, 사용을 하지 아니한다'고 약속했다. 이후 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0.4 공동선언'에서 다시 비핵화 방안을 담는다. '남과 북은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 회담·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면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8년 만에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의 내용을 남북 정상이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명문화하고 이를 계기로 북핵 문제 해결과 6월 초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성실한 운전자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양 정상이 약속한 '완전한 비핵화'는 향후 남북 관계 발전과 경제협력을 위해서 반드시 충족돼야 할 요건 '1순위'로 꼽힌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역시 앞서 발표한 정상회담 결과 설명 자료에서 "북한이 이번 판문점 선언을 통해 비핵화 실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긍정적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정상회담의 성과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과 북이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종전 선언'과 기존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겠다는 '평화체재 구축'도 매우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번 판문점 선언에서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부분이 대표적이다. 이는 1991년의 남북기본합의서, 2007년의 '10.4 공동선언'을 한발짝 더 진전시켰다는 평가다. 10.4선언에서는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재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인식을 같이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었다. 또 '3자 또는 4자 정상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도 당시 선언에 포함돼 있었다. 정부 관계자는 "과거 '9.19공동성명'에서 합의한 대로 (평화협정 관련)구체적인 사안은 앞으로 남·북·미·중간 다양한 협의를 통해 조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기인 2005년 9월19일 당시 열린 제4차 6자 회담을 통해 마련된 9.19성명에는 '직접 관련 당사국들은 적절한 별도 포럼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에 관한 협상을 가질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판문점 선언에 포함된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 활성화'는 '6.15공동선언' 당시의 '사회·문화·체육·보건·환경 등 제반 분야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와도 맥을 같이 한다. 이번 판문점 선언은 이를 위해 가깝게는 6월15일을 포함해 남과 북에 의의가 있는 날들에 당국,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018-04-29 14:52: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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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개편' 첫 단추 잘 끼웠나… 대입개편특위 이어 공론화위도 출범

- '다수결로 교육정책 바꾸나' 교육 시민단체… '교육의 봄 10년 플랜' 운동 3일 출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제도를 바꿀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 공론화 추진 체계 구성이 29일 확정됐다. 교육부의 '열린 안' 등에 대한 공론화가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의 대입제도 개편 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는 교육 시민단체가 '교육의 봄 10년 플랜' 운동 시작하기로 해 대입 개편을 둔 여론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 '첫 단추 끼웠다'… 대입개편 특위에 이어 공론화위 구성, 공론화 추진 체계 갖춰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국민참여 공론화 과정을 추진할 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 위원 7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3일 구성된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대입개편특위)와 공론화위 등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국민참여 공론화 추진 체계가 모두 갖춰졌다. 여론수렴 방식과 절차를 정하고 공론화 과정을 추진할 공론화위 위원장에는 김영란 전 대법관이 맡는다. 김 전 대법관은 국가권익위 위원장 출신의 법조계 인사로 권익위원장 재임 시절에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을 제안한 바 있다. 국가교육회의는 "국민 권익 보호에 노력해 온 김영란 위원장의 경력을 비춰볼 때, 여러 주장과 갈등이 제기되는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을 포함해 갈등관리, 조사통계, 소통 분야 전문가 등 7인이 공론화위원으로 활동한다. 공론화위 위원으로는 강현철(호서대 빅데이터경영공학부 교수), 김학린(단국대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교수), 심준섭(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이명진(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이희진(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총장), 한동섭(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 6명이 선임됐다. 대입개편특위가 교육부의 대입 개편에 관한 '열린 안'과 온-오프라인 국민의견 등을 종합해 공론화 범위를 설정하면, 공론화위는 공론화 의제를 선정해, 선정된 의제를 논의할 공론화 방법과 절차를 설계·운영하고, 그 결과를 정리해 대입개편특위에 제출하게 된다. 대입개편특위는 제출받은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해 국가교육회의 전체 회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을 받은 교육부는 최종안을 확정해 8월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공론화위 구성에 따라 공론화의 구체적인 방식과 절차에 관심이 모아진다. 공론화위의 첫 과제인 공론화 방식에는 여론조사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입 개편에 관한 몇가지 시나리오에 대한 대국민·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설문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 "첫 단추 잘 못 끼웠다"… 교육시민단체 '교육의 봄 10년 플랜' 출범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추진 체계가 갖춰진 가운데, 교육부의 정책적인 의사결정 없이 '열린 안'과 온-오프라인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대입정책이 확정되는데 대한 교육 시민단체의 반발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열린 안'을 통해 구성 가능한 몇가지 시나리오부터 잘 못 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제, 노동, 대학, 초중고 교육의 10년 미래 청사진을 만드는 국민참여운동'을 표방하는 '교육의 봄 10년 플랜' 준비위원회(공동운영위원장 이종태 21세기교육연구소장)는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 및 제1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사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교육의 봄 10년 플랜'에는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송인수·윤지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등이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았고, 최현섭 전 강원대 총장, 조성실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 14명이 공동대표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운영위원회에는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이승섭 카이스트 교수(전 입학처장)등이 참여하고 1000인 발기인, 1만인 국민 참여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은 이종태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산하 21세기교육연구소장은 "이 정부는 소위 적폐청산이란걸 가지고 왔는데, 1년간 해온걸 보니 교육에 관한한 아무런 문제의식도 개혁의식도 역량도 없다고 판단했다"며 "오답만 내놓고 국민에게 1,2,3번 중 고르라는 모양새이고, 답안 중 어느걸 선택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교육부가 공개한 '열린 안' 조합 가운데, 수시 모집과 정시모집을 통합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에 치르는 안과 수능 일부 과목(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정시모집 비율 확대 등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답은 이미 정해져 있으나, 교육 시민단체들은 선택지엔 정답이 없다는 설명이다. 교육부 내부에서도 몇가지 개편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여론을 보면 수시정시 통합 선발과 일부 과목 절대평가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각 전형별 선발비율에 대해서도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전형 등을 각 33% 비율로 선발하는 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의 봄 10년 플랜' 측은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수능 절대평가로 전 국민을 분열시키더니 이제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겠다며 국가교육회의로 책임을 떠넘겼다"며 "다수결로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2018-04-29 13:46: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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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X박형식, 수트핏 만큼 쫄깃한 브로맨스 '눈길'

'슈츠' 장동건X박형식, 수트핏 만큼 쫄깃한 브로맨스 '눈길' '슈츠(Suits)'의 배우 장동건 박형식이 브로맨스로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첫 방송됐다. '슈츠(Suits)'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감각적 연출, 입체적 캐릭터 등을 선보이며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슈츠(Suits)'에서 가장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는 부분은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브로맨스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멋진 남자가 한 드라마에 등장, 슈트핏 만큼이나 매력적인 쫄깃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 가운데 29일 '슈츠(Suits)' 제작진이 드라마를 이끄는 두 남자 장동건, 박형식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과 박형식은 함께 촬영을 준비 중이다.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틈을 타 나란히 대본을 맞춰보는 등 화기애애한 두 배우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슈츠(Suits)' 관계자는 "실제 장동건, 박형식은 현장에서 틈 날 때마다 극중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다. 덕분에 멋지고 완벽한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이 같은 호흡이 있어서 현장 분위기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좋다. 스태프들도 배우들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2018-04-29 13:39: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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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율은 하루 만에 0.250(108타수 27안타)까지 반등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재활 훈련 중인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내주 주말 2군에서 1~2경기 가량 출전해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문제가 없다면 오는 5월 8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에 1군 복귀를 예정하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 축구 중앙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프로 2년 차 김민재(전북 현대)가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 등 잉글랜드 빅 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자 기계체조 기대주 손종혁이 제15회 주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링과 도마 종목 등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이 제2회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한국 치어리딩이 세계선수권대회 코에드 엘리트 종목에서 5위를 기록, 지난 2013년 6위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장혜지-이기정이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를 4위로 마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MW오픈에서 4번 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 곧바로 진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기대 중인 공격수 석현준(트루아)이 2017-18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4개월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 축구대표팀 승선 희망을 이어갔다.

2018-04-29 13:39: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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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프로야구' 앱 5월 한 달간 SKT·KT 고객도 즐기세요"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 전용 모바일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인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을 5월 한달 동안 타사 고객에게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고객도 내달 1일부터 구글스토어, 앱스토어(애플),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U+프로야구를 다운로드 받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U+프로야구 서비스를 타사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이 앱에서도 U+프로야구의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24일 국내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출시된 U+프로야구는 오픈 한달 여 만에 이용자수 50만명(4월 25일 기준)을 돌파했다. 서비스 이용 패턴 분석 결과 고객들은 현재 대결 중인 투수와 타자의 상대 전적을 실시간 중계 화면에서 보는 '상대 전적 비교'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했으며 '득점 장면 다시보기', '포지션별 영상' 순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외부 전문가와 협업하며 기획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개발한 서비스인 만큼 자체 조사 결과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국내 프로야구 예상 관람객 수가 1000만을 바라보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U+프로야구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29 13:22:19 김나인 기자
방통위, 신용카드 본인확인서비스 본격 실시

신용카드로도 온라인에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사용 가능한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기존 아이핀, 휴대전화 등에서 신용카드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카드 총 7개 카드사를 신규 본인확인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별도의 법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이 불가능해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위해 본인확인이 꼭 필요한 경우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2011년 3개 아이핀 사업자와 2013년 3개 이동통신사를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해 아이핀과 휴대전화를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없거나 재외국민의 경우 아이핀, 휴대폰을 통한 본인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한다. 또 기술발전을 반영한 신규수단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선택권을 제고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신규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도입된 신용카드는 국민 대다수가 보유하고 있고, 애플리케이션(앱) 카드로 간편인증이 가능해 향후 범용성과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통위 측은 설명했다. 7개 신용카드사는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 받기 위해 지난해 9월 시범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돼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같은 해 10월 방송통신위원회에 본인확인기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방통위는 7개 카드사가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본인확인기관 지정요건에 부합하는 지 심사하고,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일부 기술적 항목에 대한 보완조치를 조건으로 지난해 12월 26일 조건부 지정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지난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기술·정보보안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용카드사가 제출한 보완조치를 이행하였는지 현장 점검했다. 점검 결과 7개 카드사 모두 조건 이행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돼 방통위는 지난 3월 21일 삼성, 현대카드, 4월 10일 국민, 롯데, 비씨, 신한, 하나카드사에 대해 최종적으로 본인확인기관 지정서를 교부했다. 본인확인기관 지정서 교부에 따라 7개 카드사는 내달 중으로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웹사이트 등에서 일부 기능에 대한 본인확인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서 신용카드를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본인확인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카드 실행, ▲ 휴대전화 ARS 연결, ▲ 카드사 홈페이지 접속 후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는 방식 총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당분간 처음 도입되는 신용카드 본인확인서비스의 안정성에 이상이 없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존 본인확인기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9 13:21: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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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가정의 달 맞아 '뽀요TV'·'캐리TV' 무료 제공

SK브로드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B tv' 신규 키즈서비스를 론칭하고, 독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등을 제작한 아이코닉스와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를 제작한 캐리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내달 2일부터 '뽀요TV'와 '캐리TV'를 실시간 채널에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은 B tv 채널 182번에서 뽀요TV, 채널 183번에서 캐리 TV를 무제한으로 즐길수 있다. 또 영유아 생활 습관 교정 놀이가 포함된 '뽀로로TV'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달 최초로 출시한다. 뽀로로와 타요의 본편시리즈와 함께 동요, 동화, 영어 등 최신 번외 편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들은 리모컨을 이용해 일어나기, 세수하기, 밥 먹기 등 필수 생활습관을 게임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이어 SK브로드밴드는 5월 키즈 월정액 상품 슈퍼키즈클럽 내 '캐리 튜브관'을 론칭해 신규 캐리 콘텐츠를 매주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와 제휴한 '삼성 스마트 빔'을 통해 B tv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17개 722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시행한다.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B tv가 직접 투자 제작한 독점 콘텐츠 '레이디 버그' 새 시즌을 30일부터 무료로 제공하며, '뽀로로 공룡섬 대모험'도 5월 4일부터 8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 30일부터 B tv 내 키즈 인기캐릭터 8개 중 선호캐릭터를 투표한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2018-04-29 13:20: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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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유지관리 사업 진출

KT는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의 전력생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GiGA energy Gen-태양광 O&M(Operation&Management)'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는 약 3만 개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구축돼 있으나 대부분이 중소형 사업자여서 운영, 유지보수를 위한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하다. 따라서 장비고장이나 이물질 등으로 인해 발전량에 갑작스런 이상이 발생해도 즉시 대처하기 어렵고, 최적의 발전 효율을 유지하지 못해 수익성도 악화될 수 밖에 없다. KT의 'GiGA energy Gen-태양광 O&M'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KT-MEG' 센터의 전문인력들이 태양광 발전시설의 발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운영상태를 유지해준다. 또 장비고장이나 이상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주고, 필요시 전국 6개 본부(강북·강남·부산·호남·대구·충청)에 위치한 현장인력들이 긴급 출동해 조치할 수 있다. 또 KT-MEG의 인공지능 분석엔진 'e-브레인'이 에너지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전량 예측이나 성과 리포트 등 운영비용 절감과 수익성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드론 열화상 촬영이나 지능형 CCTV를 연계해 정확한 장애 발생 지점과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향후 자사의 태양광 발전소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센싱 기술을 활용한 정밀관제, 모듈코팅 등 솔루션을 검증하고 장애관리와 발전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을 지속 개발해 태양광 O&M 서비스를 더욱 고도해나갈 계획이다. KT의 'GiGA energy Gen-태양광 O&M' 서비스 이용 요금은 발전소 용량 및 관제 범위에 따라 1MW 미만 규모의 발전소일 경우 월 2만원에서 10만원 수준이다.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김영명 전무는 "태양광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대부분 대형사이트와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발전효율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는 아직 초기단계"라며, "KT는 에너지ICT 역량과 전국조직과 인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O&M 서비스로 태양광발전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8-04-29 13:20: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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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개편 공론화위원장에 김영란 전 대법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국민참여 공론화 과정을 추진할 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 위원 7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23일 구성된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대입개편특위)와 공론화위 등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국민참여 공론화 추진 체계를 모두 갖췄다. 여론수렴 방식과 절차를 정하고 공론화 과정을 추진할 공론화위 위원장에는 김영란 전 대법관이 맡는다. 김 전 대법관은 국가권익위 위원장 출신의 법조계 인사로 권익위원장 재임 시절에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을 제안한 바 있다. 국가교육회의는 "국민 권익 보호에 노력해 온 김영란 위원장의 경력을 비춰볼 때, 여러 주장과 갈등이 제기되는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을 포함해 갈등관리, 조사통계, 소통 분야 전문가 등 7인이 공론화위원으로 활동한다. 공론화위 위원으로는 강현철(호서대 빅데이터경영공학부 교수), 김학린(단국대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교수), 심준섭(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이명진(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이희진(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총장), 한동섭(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 6명이 선임됐다. 대입개편특위가 교육부의 대입 개편에 관한 '열린 안'과 온-오프라인 국민의견 등을 종합해 공론화 범위를 설정하면, 공론화위는 공론화 의제를 선정해, 선정된 의제를 논의할 공론화 방법과 절차를 설계·운영하고, 공론화 결과를 정리해 대입개편특위에 제출하게 된다. 대입개편특위는 제출받은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해 국가교육회의 전체 회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을 받은 교육부는 최종안을 확정해 8월 발표할 예정이다.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공론화위원 선정과 관련해 "공론화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통해 국가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국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신뢰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2018-04-29 12:22:4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