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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스님·현응스님 의혹' PD수첩 방송 후 "검찰조사" 청원 등장

설정 스님과 현응 스님에 대한 의혹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검찰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1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큰스님께 묻습니다'에서는 설정 스님과 현응 스님을 둘러싼 의혹들이 전파를 탔다. 먼저 설정 스님의 숨겨진 딸과, 학력위조, 사유재산, 법인카드 사용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설정 스님은 딸과 관련한 의혹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풀겠다고 밝혔지만, 딸로 지목된 여성은 캐나다로 출국했다. 해당 여성은 설정 스님에게 꾸준히 돈을 받아온 것으로 보도됐다. 아울러 설정 스님은 서울대학교 출신이라고 주장해왔으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미투(Me, too)' 운동 가해자로 지목된 현응 스님에 대해서도 다뤄 눈길을 끌었다. 한 제보자는 "현응 스님이 러브샷을 권한 후 스님이 '이거는 안주다'라며 입에 키스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관해서는 설정 스님을 목격한 유흥업소 관계자가 '2차'도 가느냐는 질문에 "스님들 오면 솔직히 잔치다. 2차도 당연히 간다. 남자들이 왜 오겠나"고 답하기도 해 불교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스님들의 검찰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이러한 내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2일 한 청원자는 "설정 스님과 현응 스님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원합니다"이라며 글을 올렸다. 또 다른 청원자는 "그의 형제ㆍ가족 등과 다른 스님들의 비리도 이번 기회에 일괄 조사해주길 청원합니다"라고 목소리 냈다.

2018-05-02 09:35:4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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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 日 도쿄서 9일 열린다

한국, 일본, 중국이 오는 5월9일 일본 도쿄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갖는다.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런 가운데 수 주내에 치러질 북미정상회담 장소 중 하나로 판문점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당일 일정으로 9일 일본을 방문한다"면서 "이번 방일은 대한민국의 현직 대통령으로선 6년 만"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선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국빈으로 방일한다. 문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에 이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의도 갖는다. 김 대변인은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은 실질 협력 발전 방안을 중점 협의하고 특히 동북아 등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일·중 3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일·중 정상회의는 이번이 7차이며 문 대통령 취임 후에는 처음이다. 김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3국간 협력이 제도화되고 에너지, 환경, 인적교류 등 다양한 실질 협력 분야에서 세 나라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일·중 정상회담에 이어 진행될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선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비공개 오찬도 협의 중이다. 일본과 중국이 별도로 회담을 할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로 판문점을 전격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나라가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검토되고 있지만, 남·북한 접경 지역인 (판문점 내) 평화의 집/자유의 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장소일까"라면서 공개적으로 조언 구하기에 나섰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판문점이 가장 상징적인 장소가 아니겠나"라며 "분단을 녹여내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를 세우는 장소로는 판문점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북미정상회담 장소는 최근 들어 판문점을 제외한 싱가포르, 몽골이 유력하게 검토됐었다.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판문점이 급부상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사실상 제3국을 배제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그렇게까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북미회담 장소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판문점이 최종 확정될 경우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만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18-05-02 09:09:36 김승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와 선(禪)

우리가 종교에 귀의하는 것은 인간의 상식과 논리로는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인생살이에 워낙 고난이 많다보니 초자연적인 어떤 절대적인 힘에 의지해 보겠다는 생각이 일차적일 것이다. 조금 더 인식의 지평을 넓힌 사람이라면 이 실체를 알 수 없는 마음자리 생각 그리고 직관과 예지로써 삶의 실체를 규명하고픈 형이상학적인 욕구 때문이리라. 한국은 대승불교 안에서도 조사선(祖師禪)의 전통이 훌륭하다. 그러나 출가승이 아닌 다음에 선(禪)수행을 제대로 하기란 쉽지가 않다. 일반 재가불자라 할지라도 종교심이나 신앙심에는 단계가 있는 법 초발심을 낸 분들께 필자가 권유하는 방법을 말씀드려보고 싶다. 종교심이 없는 일반인이라 할지라도 인생살이를 해나가는데 있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우선 마음을 가다듬고 반듯이 앉아 두 눈을 감아본다. 완전히는 감지 않은 채 정면 아래쪽을 응시해도 좋다. 가부좌가 편치 않다면 반가부좌를 하고 어깨를 편안히 늘어뜨려 본다. 허리만큼은 의식적으로라도 반듯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장은 힘이 드는 것 같으나 조금만 반복해보면 이 자세가 가장 지구력이 생기게 해 줌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보면 눈을 감으면 웬 잡생각이 그리도 많이 떠오르는지 불편해지면서 기도하려는 마음이 사라질 정도다. 미리 낙담하지 마시라. 이것 또한 과정인 것이다. 초심자가 처음부터 가부좌를 하면서 참선이라 이름붙이기 뭐하다면 잠시 명상이라 이름 붙여도 좋다. 그러나 규칙은 있어야 한다. 하루에 5분씩 삼일이나 일주일을 했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런 조용한 자신과의 대면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하루를 보내기가 찜찜해진다. 맨 처음부터 무념무상을 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러므로 하루의 일과를 눈을 감고 곰곰이 돌이켜 본다든지 하는 맘으로 하면 된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반드시 마음속에 각오나 발원을 가져본다. 오늘 하루 동안 최소한 한 가지 좋은 일을 해보겠다던가 하는 각오이다. 거기에 한 가지 더 덧붙일 것이 있다면 항상 가피만 받을 일이 아니라 스스로도 이겨나갈 힘을 키우고 혹여 내가 받은 가피를 인연 닿는 그 누군가에게도 되돌려줄 수 있기를 더불어 발원하는 것이 바른 신심을 가진 사람들의 자세다. 불가에서는 이를 '회향(回向)'이라 말하는데, 이 회향이 없이 그저 받기만을 바라는 것은 얌체 심보이자 공짜를 밝히는 일이다. 받는 것이 좋은 것 같지만 주는 것이 진정한 성숙이자 축복이란 것을 지혜가 열린 사람은 알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2일 수요일 (음 3월 17일)

[쥐띠] 48년 몸이 아프거나 아는 사람과 다투는 일이 있다. 60년 생각하지 않은 돈이 들어오거나 대접 받을 일이 있다. 72년 기쁨에 들떠서 말실수를 하여 낭패를 본다. 84년 친구와 다투거나 삼각 관계가 생긴다. [소띠] 49년 별일도 아닌데 공연히 마음이 상한다. 61년 부인과 다투거나 들어 올 돈이 안들어와서 곤란해진다. 73년 나쁜 일이 변해서 기쁨이 된다. 85년 지인이 돈을 빌려다라고 하거나 약속된 돈이 안들어온다. [호랑이 띠] 50년 돈이 들어오거나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 62년 기쁜 일이 있으나 과음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74년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거나 지인의 도움을 받는다. 86년 골치 아픈 일이 해결된다. [토끼띠] 51년 우연히 만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63년 마음이 상하거나 다치는 일이 있으니 조심해라. 75년 돈 쓸 일이 있거나 주변 사람에게 상처받을 일이 있다. 87년 문서로 인해 시끄럽지만 해결된다. [용띠] 52년 식욕이 생기고 과식할 일이 있다. 64년 주변 사람과 경쟁해야 할 일이 있다. 76년 신경 써야 할 일이 있거나 과식을 해서 소화가 잘 안된다. 88년 다치는 수가 있으니 매사 조심해라. [뱀띠] 53년 말로 상처를 받거나 감기 조심해야 한다. 65년 주변에 친한 사람의 모함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다. 77년 생각하지 않게 계약이 성사되거나 좋은 소식을 듣는다. 89년 좋은 인연을 만나거나 좋은 정보를 듣게된다. [말띠] 54년 친구들과 어울려서 회포를 풀일이 있거나 내기를 할 일이 있다. 66년 열 받는 일이 있거나 몸살로 고생한다. 78년 다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90년 여자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홧김에 일을 저질른다. [양띠] 55년사이가 나빴던 사람과 화해를 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67년 주변 사람에 의해 돈이 되는 정보를 듣게 된다. 79년 부부사이가 좋아지고 화합을 하게 된다. 91년 몸에 상처가 나거나 다칠 수가 있으니 조심해라. [원숭이 띠] 56년생 마음이 무겁고 힘든데 외출할 일이 생긴다. 68년 감투를 쓰거나 책임져야 할 일이 생긴다. 80년 생각지도 않은 돈이 생기는데 나갈 일도 생긴다. 92년생 사람들과 어울려서 회포를 풀 일이 있다. [닭띠] 57년 잘못된 정보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되니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69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거나 자랑할 일이 생긴다. 81년 돈이 들어오거나 여자를 만날 일이 있다. 93년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 듣게 된다. [개띠] 58년 그동안 소원했던 사람과 화합하게 된다. 70년 지체되었던 돈이 들어오거나 해결되지 않았던 일이 해결된다. 82년 기쁜 일이 있는 가운데 걱정스러운 소식을 듣게 된다. 94년 소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돼지띠] 59년 자식으로 인해 좋은 일이 생기거나 소식을 듣게 된다. 71년 부부 사이가 좋아지거나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83년 사람들에게 칭찬받을 일이 있고 먹을 복이 있다. 95년 지인과 말다툼이 있으나 오해를 풀고 화해하게 된다.

2018-05-02 06:30:46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5월1일자 한줄뉴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비율이 역대 최대 규모인 77.3%로 확정됐다. 하지만 서울 주요대 정시 선발인원은 전년보다 증가해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향력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올 4월 우리나라 수출이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18개월 만에 하락했다. 하지만 1월~4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사상 처음 2개월 연속 수출액 500억 달러 돌파를 기록하는 등 수출 전선에는 아직 이상이 없다는 분석이다. ▲이동통신 3사의 올해 1·4분기 실적은 통신비 인하 움직임, 선택약정할인 25%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어두울 전망이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부 매각이 중국의 독점금지법(반독점) 심사 승인을 받지 못해 2차 시한인 5월 1일을 넘겼다. ▲5월에 9조3000억원 규모의 은행채 만기가 돌아 오면서 국내 은행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 대신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영업에 나선데 따른 자금 수요도 있다.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여건이 좋을 때 미리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KB국민과 신한, KEB하나, NH농협, IBK기업은행장이 필리핀 출장길에 오른다. 공식적으로는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51회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지만 금융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동남아 시장 점검과 진출을 위한 물밑작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경기도 파주일대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파주일대가 파주~개성~해주를 잇는 통일경제특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홈쇼핑업계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무난한 2018년 출발을 예고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식품전문기업인 현대그린푸드가 '스마트 푸드센터'를 건설한다. 향후 5년 내 매출을 3조원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2018-05-02 06:00:0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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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투자·통신비 인하 압박에…이통3사 우울한 5월

이동통신 3사의 올해 1·4분기 실적은 통신비 인하 움직임, 선택약정할인 25%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어두울 전망이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3일 KT를 시작으로 4일 SK텔레콤·LG유플러스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증권가에서는 선택약정할인 25% 가입자 증가와 이동통신사들의 요금제 개편 등 이익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실적발표는 새 회계기준이 적용돼 다소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KT·KT는 '흐림', LGU+은 '선방'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이동통신 3사의 1·4분기 전체 매출이 약 13조원, 영업이익이 약 9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7% 넘게 감소하게 된다. 각 사별로는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KT는 흐린 반면,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3000억원대, 4000억원으로 예상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8% 증가, 영업이익은 0.7%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KT도 매출은 같은 기간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은 5%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5G 투자·통신비 인하 압박에…향후 전망도 '우울' 이동통신 3사의 실적이 대체적으로 어두운 원인으로는 25% 선택약정할인, 요금체계 개편 등의 이유가 꼽혔다. 지난해 9월 선택약정 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향되고, 이를 선택하는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5%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수가 1006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면 올 연말 25%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수는 약 24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6월 예정된 5G 주파수 경매 후 최소 경매가가 3조30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하반기에 5G 주파수에 대한 설비투자 부담도 산적하고 있다. LTE 네트워크 구축에 약 15조원 가량 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향후 5G 투자에는 약 20조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향후 들어갈 자금은 많지만, 포화된 이동통신 시장으로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유치를 통해 매출액을 늘릴 수 있는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해 1분기 이동전화 번호이동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 줄어든 140만명을 기록해 분기 기준으로 2004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새 회계 기준 'IFRS 15'이 새 변수 올 1·4분기부터 새 국제회계기준 'IFRS 15' 적용된다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IFRS 15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C)가 새로 마련한 수익인식 기준으로, 회사의 자의적 해석을 최소화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올해부터 상장사에 전면 도입됐다. 새 국제회계기준 적용으로 가장 달라지는 점은 마케팅비의 일부가 분산 반영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계약이 체결되면 일시에 수익에 반영했지만, 앞으로는 계약 기간에 따라 분산 반영하거나 제품 인도 시점에 반영해야 한다. 통신사의 경우 보조금 등의 마케팅 비용을 약정 기간에 걸쳐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과거의 마케팅 비용도 당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판매장려금이나 공시지원금 등의 마케팅 비용을 한번에 반영하지 않고, 24개월로 나눠서 반영하는 식이다. 이 경우 선택약정 가입자가 급증하면 단말 매출이 더욱 타격을 받게 된다. 요금할인액은 서비스 매출에서 약정 기간 분산 차감되지만, 단말 매출액에서는 판매 시점에 일시에 차감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IFRS 15 적용 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부정적 효과를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년 가입자유치비용 증가와 단말기 매출액 감소분을 감안하면, IFRS 15 전환에 따라 통신사 영업이익 감소분은 SK텔레콤은 1629억원, KT는 1038억원, LG유플러스 742억원으로 추산된다. 하나투자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IFRS 15 도입으로 통신사 회계 처리 방식이 크게 달라져 혼란의 시기로 접어들 전망"이라며 "특히 선택약정요금할인 가입자가 급증할 경우 당기 단말기매출액이 급감해 특정 분기에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5-01 22:22: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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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노사연, 송강호 다급히 소환한 이유는? 스튜디오 '발칵'

'뜻밖의 Q' 노사연, 송강호 다급히 소환한 이유는? 스튜디오 '발칵' '뜻밖의 Q' 노사연이 '1억 배우' 송강호를 깜짝 소환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다.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뜻밖의 Q' 1회의 Q플레이어로 나선 '가요계 원조 걸크러시 누나' 노사연이 '트로트 황제' 설운도와 뜻밖의 신경전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설운도는 퀴즈 시작에 앞서 '가수 후배들과 함께한다고 해서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후배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질세라 노사연은 옆에 앉은 은지원에게 비밀스러운 도움을 청하며 배우 송강호를 갑자기 소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송강호를 소환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이날 전현무는 노사연에게 "다 아시는 거죠?"라고 콕 집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위너 송민호와 마마무 솔라를 향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순수 입담'을 선보이며 아이돌 후배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 방송.

2018-05-01 17:29: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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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지휘봉을 내려놓은 황선홍 전 감독이 구단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올 시즌 2승 4무 4패의 부진으로 팬들에게 퇴진 압박을 받다가, 지난달 30일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2주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위는 펑산산(중국), 3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 선수들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으로 21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상을 되찾은 리디아 고(미국)가 오는 3일부터 열리는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텍사스 클래식에서 2연승을 노린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방문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고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박스에서 뛰는 최지만이 내슈빌 사운즈(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와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황상운이 2018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염기훈이 팬들이 뽑은 4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2연승을 이끈 권순형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의 MVP로 뽑혔다.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권창훈(디종)이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올해의 팀' 미드필더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8-05-01 17:21:22 김민서 기자
방통위, 성과지향 조직으로 탈바꿈 한다…'조직혁신 방안' 발표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래전략 기획, 남북 방송통신 교류, 인터넷상 불법유해정보 대응 등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실무인력을 확충한다. 또 기존 관행을 탈피해 간부들을 평가할 때 정책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인사에 반영하고, 과장급의 실무적인 책임을 강화한다. 방통위는 1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 조직혁신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혁신 방안은 최근 내부 감사 등으로 인해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안을 위해 방통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익명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상임위원, 사무처장, 국장 등 고위직 전원과 과장·일반직원과의 심층 면담 등 80여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우선 성과지향 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해 위원장이 간부들을 평가할 때 정책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인사에 반영한다. 또 국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을 실시한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해 분기별 '방통위 우수공무원' 수상자로 선정하고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서는 과장급의 실무적인 책임을 강화한다. 위원회 회의는 기존 국장 보고에서 과장 보고로 변경해 국장은 큰 틀에서의 정책추진에 주력하도록 한다. 특히 방통위가 중앙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 기획, 남북 방송통신 교류, 인터넷상 불법유해정보 대응 등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실무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방통위 내부 비직제팀도 일부 통·폐합해 조직을 능률적·효율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관리자와 동료 직원들이 서로를 평가하는 다면평가를 도입해 승진 및 성과평가 등에 있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제3자를 통한 인사청탁자는 당해 승진에서 배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실시해 내부 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논어에 나오는 "君君臣臣父父子子(군군신신부부자자)"를 언급하며 "방통위의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2018-05-01 16:37:16 김나인 기자